26화 026. 언니한테 쌌던 것처럼…….
민효의 입술이 민서의 입술을 덮쳤다.
민서는 저항하지 못하고 그대로 언니인 민효와 입술이 부딪쳤다.
‘안 돼. 현태랑 키스해야 하는데, 왜 내가 언니하고…….’
치욕스러웠다.
하지만 뭐라 표현하지 못할 이상한 기분이 전신을 타고 흘렀다.
‘어때? 나한테 키스 당하는 기분이.’
이건 복수였다.
결코, 그런 감정이 들어서가 아니었다.
쭈읍. 쭈읍.
민서는 민효의 팔을 잡고 그녀를 밀어내려고 했지만, 민효의 힘은 민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강했다.
퍽. 퍽. 퍽.
몸이 흔들린다.
민효의 몸이 현태의 뒤치기에 쉴 새 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우읍. 우으읍…….”
민효는 그 상태로 민서와 혀를 섞었다.
‘언니, 너무 기분 좋아 보여.’
그래서 질투심이 생겼다.
원래라면 자신이 지금 현태와 섹스를 해야 했을 텐데.
민서는 이대로 언니한테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 거라 다짐하며 혀를 내밀었다.
자매가 서로 혀를 섞으며 타액을 공유했다.
찌걱. 찌걱.
민효는 더 나아가 민서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더듬었다.
그녀의 축축한 보지는 너무나 쉽게 손가락을 허락했다.
“하아……!”
“내가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지? 응읏…….”
퍼억― 퍼억― 퍼억―
현태는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다.
천천히 하고 싶었지만, 민효의 안쪽이 너무나 좋아서 움직임을 멈출 수가 없었다.
“윽…… 누나……!”
“으읏…… 더 세게 해도 돼……. 민서보다 내가 더 좋지 않아……? 흐읏…….”
자지가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질척질척한 소리와 함께 체액이 시트로 뚝뚝 떨어졌다.
현태는 민효의 허리를 더 세게 잡고 안쪽까지 더 자지를 깊게 넣었다.
“하응응……! 그래, 그렇게 좀 더……! 너무 좋아……! 첫 섹스 미칠 것 같아……!”
원래 저런 성격이었나.
민효는 너무나 황홀한 표정으로 현태의 자지를 느끼고 있었다.
“민서야, 보여? 나도 이렇게 할 수 있어.”
“언니……. 으읏…… 언제까지 만질 거야……!”
민효의 손가락이 민서의 질벽을 건드렸다.
민서는 다리를 벌리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나도!”
그녀는 민효의 흔들리는 가슴을 움켜쥐었다.
아래쪽을 만지겠다면 자신에게도 계획이 있었다.
꾸욱―
민서는 민효의 유두를 아까보다 더 세게 꼬집었다.
잡아 뜯을 기세로 돌리자, 민효가 고개를 위로 들며 큰 신음을 터트렸다.
“양쪽에서― 흐응……! 하아. 하아. 하아. 아응……!”
민효는 유두와 보지, 양쪽에서 공격당해서 어찌할 줄을 몰랐다.
정신은 몽롱해지고, 몸은 극도로 민감해져서 입에서 침이 뚝뚝 떨어졌다.
‘여동생한테 유두 만져지면서 박히고 있어……!’
이런 짓, 하면 안 되는데.
너무 좋아서 멈출 수가 없었다.
“아읏. 하아. 현태야, 밖에다 쌀 거야?”
“그, 그래야 하지 않을까……?”
“안 돼. 쌀 거면 무조건 안에다 싸줘. 민서도 그렇게 했잖아……?”
“……괜찮을까?”
민효가 고개를 끄덕였다.
“으응. 괜찮아. 하응. 안전한…… 날이니까.”
본인이 그렇게 말한다면 주저할 이유가 없었다.
민효와의 섹스로 포인트를 벌 수 있었으니까.
그게 그녀를 먼저 선택한 이유이기도 했다.
벌써 관계한 민서는 포인트를 얻을 수 없었다.
찌걱― 찌걱― 찌걱―
현태가 몸을 움직일수록 자지가 안쪽까지 들어오면서 경계를 뚫을 기세로 꿈틀거렸다.
“누나, 나 더는……!”
“싸줘. 안에다 싸는 거다? 하나도 남김없이 나한테 쏟아내 줘……!”
“크읏……!”
퓨르르릅―!
현태가 사정했다.
그녀의 부탁대로 싸기 전 빼지 않고, 그대로 질내사정했다.
걸쭉한 정액이 그녀의 질 안을 채웠다.
“아아아앗……♥.”
민효가 엄청나게 흥분한 표정으로 민서를 바라봤다.
마치 가버리는 자신을 보라는 듯이.
민효의 얼굴을 보는 민서는 묘한 감정을 느꼈다.
움찔거리는 민효의 유두.
둘은 끝까지 서로의 민감한 부분을 애무했다.
털썩―
민서에게 쓰러지는 민효.
처음 느껴보는 짜릿함에 힘이 풀렸다.
현태의 손가락에 가버린 민서처럼.
“모, 못 일어나겠어…….”
“언니도 상상 이상의 변태였구나?”
“시, 시끄러워……. 저런 게 안으로 들어오는데 어떻게 참으라고…….”
“후후, 그게 바로 현태의 자지지. 에잇.”
민서는 쓰러진 민효는 옆으로 밀쳤다.
“앗!”
“이제 언니는 잠시 쉬고 있어. 하아…… 이제는 내 차례지?”
민서는 볼에 양손을 대며 정액이 뚝뚝 떨어지는 현태의 자지를 바라봤다.
“나, 나도 더 할 수 있거든?”
“흥, 정액을 다 못 받아서 흘리고 있는 언니가?”
주륵―
민효의 보지에서 방금 막 사정한 현태의 정액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처, 처음이라 그랬을 뿐이야. 한 번 더 하면…….”
“싫어. 나라면 현태의 정액, 전부 받아낼 수 있거든?”
찌걱―
민효가 손가락을 보지를 벌리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마치 서큐버스를 보는 듯했다.
“현태야.”
“으, 응.”
“더 할 수 있지? 여기서 끝낼 건 아니지?”
식은땀이 흘렀다.
이 두 자매의 성욕에는 이길 수가 없었다.
그만둔다고 하면 어떤 일을 당할지.
“다, 당연하지.”
“좋아. 그럼 이번에는 나한테 현태의 자지, 마음껏 박아줘. 언니보다 내가 훨~씬 잘할 수 있으니까.”
찔꺽―
보지를 벌린, 그녀의 질 입구에서는 애액이 흐르고 있었다.
잔뜩 흥분한 보지를, 현태로 빨리 넣고 싶었다.
“언니보다 훨씬 넓은 보지, 현태도 좋지?”
“그, 글쎄…….”
민효가 눈을 가늘게 뜨며 현태를 바라봤다.
대답 잘하라는 무언의 메시지였다.
“어쨌든 민효 누나랑 했으니까 순서상으로는…….”
“당연히 나지.”
“새치기하려고 했던 주제에.”
스윽.
민효의 말은 무시한 채, 민서가 뜨거운 숨을 뱉으며 현태를 향해 양팔을 뻗었다.
“와줘, 현태야. 네 끈적한 자지로 내 안을 마구 휘저어 줄래?”
거절하기 힘든 유혹이다.
거절할 이유도 없고.
“그래. 민서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텁.
현태가 손으로 민서의 허벅지를 잡았다.
“거칠게 휘저어 줄게.”
“응♥.”
⁕ ⁕ ⁕
6층, 606호.
서현의 진료실.
안에는 의사인 서현과 간호사인 윤지와 선희가 있었다.
“고마워. 둘 다 바쁜데, 시간 내줘서.”
“괜찮아. 어차피 얘는 화장실에서 이상한 짓 하고 있었을 테니까.”
“흥. 너야말로 휴게실에서 뜨거운 몸을 진정시키고 있던 거 아니야?”
윤지와 선희는 서로 티격태격하였다.
그걸 보는 서현은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하하……. 얘들아, 일단 진정하고 내 이야기를 들어줄래?”
“그래. 어차피 그리 바쁘지도 않으니까.”
“우리 층에는 달리 위급한 환자가 없거든. 서현이 네 층이 제일 바쁘잖아?”
윤지는 커피 스틱을 뜯어서 뜨거운 물을 종이컵에 담았다.
“바쁜 네가 우리를 불러 모은 거면 꽤 진지한 이야기겠지?”
“응.”
“어떤 이야긴데? 설마 이 층으로 바꾸라는 건 아니겠지? 그건 좀 싫은데.”
선희가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다.
서현은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해 머뭇대고 있었다.
“너 오늘따라 이상하다?”
“뭐 잘못 먹은 거 아니야?”
“그, 그런 거 아니야. 윤지야, 선희야. 우리 친구 맞지?”
서현의 어이없는 질문에 둘은 고개를 갸웃했다.
“소화 불량인가.”
“그게 아니면 감기일지도. 체온 재줄까?”
“난 진지해. 제대로 답해줄 수 있어?”
서현의 의외의 분위기에 윤지와 민효는 서로를 힐끔 쳐다봤다.
“그거야 뭐…… 친구지? 셋이 얼굴 본 지 오래됐잖아.”
“같이 세린 선생님한테 혼나기도 했고.”
“주로 선희 네가 많이 그랬지.”
“너도 만만치 않거든?”
둘이 말싸움하는 걸 본 서현이 웃음을 터트렸다.
“뭐가 웃긴 건지 모르겠는데.”
“미안. 둘을 보니까 망설이던 내가 바보 같다고 느껴졌을 뿐이야.”
“어쨌든 빨리 이야기 해봐. 답답해 미치겠으니까.”
서현이 고개를 끄덕였다.
“최대현 교수님이 현태를 지하 병동으로 보낸대.”
“응?”
“뭐?”
윤지와 선희가 놀랐다.
“지하 병동? 그런 음침한 곳으로 현태를 보낸다고?”
“거기 가면 무조건 이상한 실험 같은 걸 당할 텐데?”
“난 현태를 지하 병동으로 보내고 싶지 않아. 거기로 가면 난 현태를 제대로 볼 수도 없는걸.”
서현이 윤지와 선희를 번갈아 보며 말했다.
“너희도 현태를 간호한 적이 있잖아? 그러니까 달리 부탁할 사람이 둘밖에 없어.”
“우리가 뭘 하면 되는데?”
“맞아. 계획이 뭔지를 알아야지.”
서현이 소파에 앉았다.
“아직 정해진 게 없어. 하지만…… 중요한 건 우릴 도와줄 사람을 찾는 거야.”
“그게 누군데?”
“……세린 선생님.”
꽉―
하얀 가운을 쥐며 서현이 말했다.
“세린 선생님께 부탁하는 거야. 우리 셋이서.”
⁕ ⁕ ⁕
찹― 찹― 찹―
현태와 섹스를 시작한 민서.
현태는 위에서 민서의 보지를 짓누르며 위아래로 몸을 움직였다.
“으아앗……! 현태의 거대한 게 내 안을 넓히고 있어엇……!”
민서가 몸을 들썩이며 야릇한 신음을 흘렸다.
그녀의 가슴이 흔들리며 살과 살이 부딪치는 음란한 소리를 냈다.
“읏…….”
“역시 언니보다 내가 더 좋지? 언니의 나이 많은 보지보다?”
“둘 다 좋아서 모르겠어……. 어느 쪽도 포기할 수 없을 정도로.”
“흐, 흥. 솔직하지 못하긴.”
스윽.
민서의 팔이 현태의 목을 휘감았다.
그녀가 입을 벌렸고, 끈적한 침이 길게 늘어났다.
“유두도 빨아줘.”
“응.”
현태는 혀로 민서의 유륜과 유두를 핥았다.
혀로 빙빙 돌려지는 유두.
민서는 연이어 뜨거운 숨을 내뱉으며 현태의 이름을 불렀다.
“그렇게 좋아?”
“으응. 너무 좋아. 너무 좋아서 현태랑 계속 섹스하고 싶어. 온종일 하고 싶어……!”
민서가 고개를 들며 현태에게 키스하려 했다.
그런데.
“현태야.”
쪽.
민효가 먼저 선수를 쳤다.
“언니……!”
“키스는 내가 할 거야.”
“안 떨어져?”
“싫어.”
민효는 손으로 현태의 얼굴을 잡고 자신만을 보게 했다.
자지는 민서의 보지를 탐하며 입은 민효의 입과 혀를 탐하는 현태.
“……흥, 그래. 키스는 양보해줄게. 어차피 섹스는 나랑 하고 있으니까.”
자매가 서로 현태를 독점하려 했으나 어쩔 수 없이 반반으로 타협했다.
민효는 혀를 현태의 입안으로 깊게 넣으며 딥키스를 요구해 왔다.
거기에 응한 현태는 그녀와 끈적하게 혀를 섞었고.
“언니와 키스한다고 나한테 소홀하기 없기다?”
민서는 현태의 가슴을 손으로 더듬으며 더 세게 박아달라고 요구했다.
자매의 요구를 들어주는 건 생각보다 훨씬 힘든 일이지만, 해볼 수밖에.
현태는 손으로 민서의 유두를 애무하며 거칠게 허리를 움직였다.
그리고 민효와 키스하면서 그녀의 혀를 휘감았다.
두 여자의 야릇한 숨소리가 양쪽 귀를 녹였다.
‘민효 누나, 키스하면서 자위하고 있어.’
누군가 이 모습을 본다면 굉장히 충격을 받을 게 분명했다.
남자 한 명에 여자 두 명이 각자 몸을 탐하고 있었으니까.
그만큼 현태의 병실에서는 엄청난 육체적 관계가 벌어지고 있었다.
“읏…… 더는……!”
“좋아. 하아. 하아. 현태야. 싸줘. 언니한테 쌌던 것처럼 나한테 끈적한 정액을 전부 싸줘……!”
“입술 떼지 말아줘. 계속 키스해줘…….”
이제는 한계였다.
더는 허리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퓨르르릅― 뷰뷰븃―!
결국, 사정하고만 현태.
마지막 힘을 다해 민서의 질 안으로 자신의 씨앗을 뿌렸다.
“하으으아앙……♥”
민서가 다리로 현태의 허리를 꽉 조이며 사정하는 자지를 안쪽으로 깊게 밀어 넣었다.
“너무 좋아앗……!”
동시에 자위하고 있던 민효도 보짓물을 싸며 몸을 떨었다.
동시에 가버린 자매.
현태는 상당히 지쳤고,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자지를 뺐다.
‘연달아서 너무 많이 쌌어.’
쓰러질 것만 같았다.
그런데도.
“내가 청소해줄게.”
자매는 멈추지 않았다.
입을 벌려 현태의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된 자지를 펠라치오하는 민효.
이제 그녀는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스스로 현태의 자지를 바라고 있었다.
“윽, 누나…….”
“언니, 그거 반칙이야. 나도 하고 싶어.”
자매가 혀로 현태의 자지를 핥았다.
엄청난 성욕, 그리고 지배욕.
현태는 어이가 없어서 입꼬리를 씰룩거렸다.
“현태야.”
“장현태.”
민서와 민효가 현태를 올려다봤다.
여전히 무언가를 원하는 눈빛이었고.
현태는 진짜 쓰러질 때까지 둘에게 휘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