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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화 113화


113. -꿀럭꿀럭 그녀는 나의 정액이 마치 생명수라도 되는 양 두 손으로 받기 시작했고, 난 그녀의 손에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허억...으으으.” 난 사정이 끝나고 이렇게 마무리될 줄 알았는데,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내가 사정이 거의 끝나가자 두 손에 있던 정액을 한 손으로 옮기고는 빈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훑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난 그녀의 움직임에 강한 자극을 느끼면서 입에서는 신음 소리가 흘러나올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나의 자지에서 정액을 마지막으로 한 방울까지도 짜낼 듯이 내 자지를 훑었고, 난 그러한 만행(?)을 두 눈을 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내 자지에서 완전히, 완벽하게 완전히 정액이 나오고 나서 손을 놨다. “헉!” 그렇게 끝날 줄 알았던 그녀의 행동이 아직 끝이 아니었다. 그렇게 손으로 짜내고도 뭐가 그리 아쉬웠는지 이제는 내 정액을 담은 손에서 정액이 넘칠까 손을 위로 놓고는 입으로 내 자지를 삼키는 것이 아닌가? 그녀가 이렇게까지 내 자지에 집착할 줄은 몰랐다. 그렇게 그녀만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그녀는 아주 자신만의 시간에 완전히 신난 듯 내 자지를 즐겁게도 빨고 있었다. 입에 넣고는 깊에 삼키곤 거기서부터 훑어오면서 강하게 빨기도 하였고, 귀두 부분까지 다시 입으로 넣고는 혀로 돌리기도 하였다. 아... 농락도 이런 농락이 다 있을 줄이야... 이런 행복한 농락을 정말 내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당한다면 매일 공경하며 모실 것 같을 정도였다. 그녀는 한참을 자신만의 시간을 즐긴 뒤 이제는 더 이상 나올 것도 없다는 듯이 내 자지를 입에서 빼내었고 난 마녀에게 내 모든 정기를 빼앗긴 껍질만 남은 남자처럼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런데... 아직 끝이 아니었다. 그녀는 그렇게 내 자지를 입에서 빼내고는 입맛을 다시며 입에 있던 정액을 전부 삼키고 나서는 두 손에 있던 정액을 손으로 비비면서 다리와 팔에 마치 바디로션을 바르듯이 바르고 있었다. “아... 지금 뭐 해?” 난 넋을 잃고 주저앉아 그녀가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물었다. “으응? 당신이 이렇게 하라며? 이렇게 하라는 거 아니었어?” “아... 맞지. 그렇지. 그렇게 하라고. 그런데 팔하고 다리만 해. 다른 곳은 하지 말고.” “아니야. 빈 곳에 전부 바를께.” “왜?” “당신 오늘은 이제 그만해. 정말 이대로 더 하다가는 쓰러질거야. 내 몸에 빈 곳에 바르기에 충분할 것 같아.” “아니. 팔과 다리만 발라.” “음... 정말 괜찮아?” “응. 아직 해야 할 것이 많아.” “당신 정말 무리하지 마.” “알았어. 당신은 그거 걱정하지 말고 내가 해달라고 하는 것만 잘해주면 좋겠어.” “으응~ 알았어.” 그녀는 그렇게 팔과 다리에 로션처럼 정액을 바르기 시작했다. 우와... 내가 생각해내서 시킨 거긴 하지만 진짜 자극적이기는 했다. 너무 자극적이어서 내가 시켜 놓고도 할 말을 잃을 정도였다. 그녀는 마치 정액을 몸에 흡수라도 시킬 생각으로 시간을 들여 팔과 다리에 문질렀다. “정액이 무슨 로션이야?” “으응?” “왜 그렇게 오래 발라?” “이렇게 말리려고. 당신 정액 이상해. 몸에서 끈적거렸는데... 이제는 말라서 피부에 코팅된 거 같아.” “팩인가? 정액팩?” “풉~ 그게 뭐야. 이상한 소리를 다하고. 당신 진짜 변태야.” “하아? 내가? 정말?” “응응 정말이지.” “그럼 아까 내가 사정하고 나서 손으로 남은 정액 짜내고, 그것도 모자라서 입으로까지 빨던 여자는 어디 갔나?” “그 여자는 여기 없어. 벌써 갔어. 몰랐어?” “아...” 호오. 예상 밖이다. 장모가 이런 농담도 맞받아칠 줄 알다니... 여자가 사랑하면 젊어진다는 이야기가 이런 이야기인가 싶다. 그리고 내가 계획한 것들은 분명히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효과가 있다는 정도가 아니라, 큰 파급이 있을 정도의 충격적인 효과가 있었다. 오늘 장모가 온 뒤로 그녀의 변화를 생각하면 정말 그랬다. 처음에는 옷 벗는 것도 부끄러워하던 여자가 이제는 정액을 로션처럼 몸에 바르고는 나에게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농담을 한다. 음... 역시 좋은 계획이었다고 생각이 되었다. “이제 조금 쉴까? 당신 가려면 시간 얼마나 남았어?” 난 침대에 누우면서 그녀에게 말했다. “아직 많이 남았어. 너무 조급해하지마. 그리고 조금 늦으면 다른 핑계 대면 돼.” 역시 여자는 무서운 존재이다. 다른 남자를 알게 되는 순간부터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거짓말을 지어낼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다. 아내도 그랬을 것이다. 직장 상사의 배 밑에서 울부짖고 와서는 나에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나에게 말했을 것이다. 이 집안의 여자들은 그런 존재인 것이다. 가증스럽게 말이다. 하긴, 쓰레기가 무슨 비난을 하겠는가? 무슨 자격으로 말인가? 자매와 관계를 하고, 친구의 부인을 저녁 부인으로 만든 쓰레기가 말이다. 그리고 나 역시나 앞으로도 거짓에 똘똘 뭉쳐질 것이 뻔 할 것이고, 앞으로 더더욱 거짓말의 농도는 깊어질 것인데 말이다. 내가 눕자 그녀는 나에게 조금 떨어져서 누웠다. “응? 왜 안 오고?” “아~ 당신 정액 냄새 싫어하잖아. 그래서.” “아... 당신은?” “난 괜찮아. 먹기도 했는데. 뭘...” “피부는 괜찮고?” “으응. 괜찮은 거 같아. 조금 찝찝한 거 빼면...” “내일까지인데 가능하겠어?” “휴... 몰라. 오늘은 어차피 계속 쉴 것 같고, 내일 일어나면 조금 있다가 바로 씻어야지.” “아. 안되는데? 내일까지의 의미가 내일 아침을 의미하는 게 아닌데?” “으응? 그럼?” “내일 밤 12시까지지. 당연히.” “우와. 진짜 너무해~ 당신 진짜 변태야!” 그러면서도 안 하겠다는 말은 안 한다. “또 있는데? 그 속옷도 그때까지 입어야 하는데?” “속옷도?” “그럼 안 그랬으면 왜 그렇게 열심히 묻히겠어?” “와. 진짜 못산다. 못 살아...” “몸은 괜찮아?” “내 몸? 내 몸 걱정하지 말고 당신 몸이나 신경 써. 난 가서 쉬면 되고. 어제도 푹 쉬었어.” “으응. 알았어.” “배고프지는 않아? 이제까지 아무것도 안 먹고 그것만 했잖아.” “그것? 뭐?” “또 장난~ 섹스! 섹스했잖아!” “큭큭큭. 그런데 그러고 보니 배가 출출한 것 같기도하고...” “어차피 좀 자라고 해도 당신 안잘 거잖아. 그럼 밥이라도 조금 먹자.” “으응. 그럴까?” 정말 그랬다. 이제는 조금 쉬면서 뭐를 좀 먹기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그런데... 집에 아무것도 없는데?” “응? 정말? 이럴 줄 알았으면 장이라도 좀 봐서 올 걸 그랬어.” “아~ 당신이 왜 장을 봐. 내가 봐야지. 그리고. 큭큭큭.” “왜 웃어?” “당신 장 본 거 보면 내가 먹을게 없어. 죄다 풀이야.” “으응? 아! 그래? 그런데... 당신이 야채만 좋아한다고 해서.” “누가?” “아... 아니야. 평소에 그렇게 먹는 줄 알아서...” 장모는 급하게 말을 돌렸다. 그래. 아내가 이야기했겠지. 지가 다이어트니 뭐니 하면서 야채만 사다 놓았고, 또 처가에서 혹시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것을 해 올까 내가 야채를 좋아한다고 말했겠지...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렇게 몸매를 관리하려는 이유가 기껏 상사의 배 밑에 깔려 신음을 내기 위해서였다는 것에 말이다. “난 채소 별로 안 좋아해. 채소 좋아하는 남자도 별로 없을 걸? 내 주변의 남자들 중에 채소 좋아하고 채식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어. 나 역시 그렇고.” “미안~ 정말 이제까지 당신에 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몰랐네... 많은 부분을 안다고 생각했는데... 큰 착각이었던 같네.” ‘응. 당신은 나에 대해서 전혀 몰라. 내가 뭘 하려는지도 모르고 말이야.’ “그럴 수도 있지... 우리가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없으니 말이야.” “응. 정말 그래. 그래도 이제 만나는 동안 당신을 알아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 “이 실험 잘한 거 같지?” “으응... 그걸 좋다고 하는 것도 좀 이상하지만 그래도 당신에 대해서 더 알게 되는 것 같고, 내 마음도 확인하는 중인 것 같아서 나쁜 생각은 아닌 거 같아.” 휴... 나쁜 생각은 아니라고 한다. 사위와 질펀한 섹스를 나눌 수 있는 31번의 기회가 나쁘지 않은 거겠지. 대단한 집안이기는 하다. “배달 음식으로 때울까?” “그래도 내가 있는데 배달 음식 먹이고 싶지는 않은데... 방법이 없을까? 지금 내가 금방 나갔다 올까?” “지금? 아니 괜찮아. 그리고 그건 아닌 것 같아. 차라리 그냥 여기서 최대한 시간을 보낸 뒤에 조금 빨리 나가서 제대로 된 식당에서 밥을 먹는 게 나을 것 같아.” “음... 그래도 그동안 괜찮겠어? 아니면 지금 바로 나갈까?” “지금은 안돼. 알잖아. 아직 제일 중요한 곳에 작업을 못 했거든.” “아~이~ 뭐야. 지금 심각하게 말하는데... 그게 문제야?” “그럼 그게 문제지. 오히려 밥은 한 끼 안 먹을 수는 있지만, 난 당신을 이제 29번밖에는 못 보거든.” “연인이 되면 계속 보는 거잖아. 왜 못 본다고만 생각해?” “그래도 안 될 확률이 높다는 거지. 당신이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내가 그렇게 안 할 거라고 어떻게 확신해?” “확신? 확신 같은 건 없어. 다만, 당신이 그러한 굴레를 벗어날 것 같지 않아서 그런 거지.” “그게 무슨 말이야. 난 지금도 당신이랑 같이 있고 싶고, 밥도 먹이고 싶고, 그러고 나서도 같이 있고 싶은데. 아...” 그녀는 감정이 격해지면서 자기 심정을 그대로 뱉어 버린 후 당황하기 시작했다. “아니... 내 말은 그게 아니라...” “알았어.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돼. 당신 마음 알아. 그리고 내 마음도 같은 마음이야. 그러니 아무 말도 하지 마.” “......” “아! 맞다. 그게 있었구나. 잠시만.” “으응? 뭐?” “잠시만 기다려 봐.” 난 그러고는 방을 나와 싱크대 서랍에서 남은 전투식량을 꺼냈다. 저번에 종주를 하루 일찍 마치는 바람에 전투식량이 몇 개 남았던 것이 기억났던 것이다. “그게 뭐야?” 그녀는 내가 뭔가 찾은 듯 나가니 궁금한 듯이 따라 나왔다. 그런데... 난 전부 벗고 자지를 덜렁거리며 서 있고, 그녀는 브라 위로 젖을 꺼내 덜렁거리며 걸어왔고, 팬티는 가운데가 찢어져 있었다. “풋~” “왜? 왜 웃어?” “우리 모습이 너무 웃겨서.” “뭐야~ 당신이 이렇게 만든 거잖아.” “그래도 웃긴 건 웃긴 거지.” “......” 그녀는 아무 말도 없이 날 째려봤다. 난 그녀의 뜨거운 눈빛을 뒤로하고 커피포트에 물을 받은 뒤 스위치를 넣었다. “커피도 마실래?” “응. 먹고 싶어. 당신 내려주는 커피 맛있어.” “좋게 생각해주니 좋기는 한데.... 별 건 없어. 그냥 가루 넣고 물만 부어서 내리는 거니깐.” “그래도 이상하게 여기서 마시는 커피는 맛이 좋아. 향긋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래.” “그럼 물을 더 부어야겠다.” 난 커피포트의 물을 가득 부었다. 그러고는 전투식량을 먹을 준비를 시작했다. “이게 뭐야?” “아~ 군대에서 먹던 전투식량을 사회에서 팔려고 나온 게 있더라고. 그래서 옛날 생각이 나기도하고, 먹고도 싶어서 몇 개 사놨지.” 종주를 갔다는 말은 굳이 하지 않는다. 그런 말을 장모에게 해야 될 이유는 단 한 가지도 없다. “아~ 당신 장교였지? 맞다.” “굳이 장교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남자는 대부분 이런 것을 잘 알지. 그리고 거의 다 한 가지 이상은 추억이 있지.” “응. 그럴 것 같아. 그런데...” “그런데?” “총은 못 쏘는 장교. 호호홋.” “뭐? 아니거든. 내가 사격 교관을 할 뻔한 사람이거든.” “할~ 뻔~ 한 사람이구나. 난 하도 못 맞추길래...” “휴... 그땐 총의 문제가.” “없던데?” “아... 그런데 당신이 맞췄다고 그러면 안 돼. 그건 초심자의 행운 같은 거야. 총은 말이지.” “물 끓어~” “아...” 더 이상의 대화는 무의미했다. 그래... 난 총 못 쏘는 군인 장교 출신이다.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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