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화 교미 호텔 (2)
눈치를 보던 박아라가 일어서는 것과 동시에 한세희가 움직였다.
쯔-븝-
“하악!♡”
“윽...!”
그녀의 엉덩이가 완전히 내 고간에 맞붙고 뜨뜻한 체온이 느껴졌다.
자궁구가 열리고 벌어지며 귀두를 삼키고 바들바들 떨어대며 빨아당겼다.
아득한 쾌감에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쥔 손에 힘이 꽉 들어갔다.
“학!♡ 버, 벌리지 마앗...♡”
덕분에 벌어진 엉덩이를 길드원들에게 그대로 노출하게 된 한세희가 얼굴을 숨기듯 더욱 달라붙었다.
박아라는 일어선 그대로 굳어버렸고 레베카는 몽롱한 얼굴로 슬그머니 손을 내리다 흠칫 놀라 벌떡 일어섰다.
그녀가 앉아있던 소파가 조명을 받아 은은하게 광택을 띠고 있었다.
“내, 내일 보자고! 피피! 정신 좀 차려봐.”
“헷!? 아, 으으...”
박아라가 피피의 팔을 붙잡아 일으켜 세우자 그녀는 황급히 두손을 모아 허벅지 사이를 가렸다.
그때 서야 나와 한세희를 동시에 들어 올린 이유라도 내 밑에서 빠져나왔다.
“응긋!♡”
아주 조심스럽게 내려줬지만 어쩔 수 없는 충격에 아랫배가 더욱 튀어나온 한세희가 혀를 빼물고 허덕였다.
쪽-
“좋은 시간 보내. 세희가 불안정해 보이니까 배려해서 처음이라는 거 잊지 말고. 다른 애들도 많이 기다리는 거 알지?”
싱긋 웃으며 평소 악질 강간마 대신 자애로운 미소로 내 볼에 입 맞춘 이유라가 아쉬워 보이는 레베카를 데리고 나갔다.
“이시우! 나중에 두고 봐.”
“아, 안녕히 계세요오...”
박아라와 피피까지 그 뒤를 따라 나간 후 방문이 닫혔다.
달칵-
둘만 남은 공간에서 뜨겁게 마주치는 시선.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입술을 맞대며 허리를 움직였다.
철썩! 철썩! 철썩!
“후웁! 웁!♡ 푸헥♡ 하아악!♡”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오나홀을 흔들듯 마구잡이로 내려찍으며 허리를 쳐올렸다.
퓨퓻! 퓻!
“헤엑!♡ 헤으윽!♡ 너무 빨...라앗!♡ 하아앙!!♡”
절정이 지나치게 빠르다.
아마도 영원히 함께 하자는 말에 제대로 꽂힌 거 같은데 확 풀려버린 그녀의 몸이 그 추측을 더욱 신빙성 있게 만들어줬다.
그녀가 입은 면티를 들어 올려 벗겨버리고 마구 흔들리는 커다란 젖가슴을 물었다.
“쮸웁! 쪽!”
“오오옥!!♡”
잔뜩 발기한 젖꼭지를 이리저리 물어뜯고 빨아당기며 꼼꼼하게 보지를 쑤셨다.
흥분으로 피가 몰린 암컷의 보지가 끊임없이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며 그녀를 들어 올릴 때마다 보지 둔덕과 속살이 쭈욱 딸려 나왔다.
고개를 아래로 내리면 보이는 그 적나라한 교미의 모습이 더욱 흥분을 부추겼다.
한동안 난폭하게 보지를 쑤시다가 점차 속도를 줄이며 뭉근하게 속을 휘저었다.
그제야 세희는 내 목을 마구 핥으며 숨을 몰아쉬었다.
“헤엑♡ 헥♡ 천천히이... 더 길게 할 거야...♡”
“알았어. 오늘 밤은 단둘이 아침까지 천천히 있자.”
***
호텔은 최상급의 서비스를 유지하며 당연히 방음에도 신경 쓰고 있다.
축제와 연말에 몰리는 손님이 적어지면 항상 건설업자들을 불러 보수와 검사를 빼놓지 않았었다.
원래는 마법적 요소로 소음이나 기타 생활에서 오는 불편함을 해소하지만, 이곳 호텔은 순수하게 인간의 노동력과 기술로만 커버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다소 엉뚱하게도 호텔 오너의 전통적인 방식에 대한 고집 때문이었다.
그는 손가락 한번 까닥하는 것으로 모든 잡무를 날려버리는 편리함에 대해서 비판했다.
고등 생명체의 결정체인 손에 대한 그의 예찬이 이어질수록 호텔 직원들은 떨떠름해졌지만.
그러나 늘어난 주름만큼 가득했던 그의 고집도 이 순간만큼은 흩어져버렸다.
“...소음 차단용 마도구 하나 사 오게.”
“...예.”
쿵- 쿵-
흐아아앙!!!♡
백발이 성성한 머리를 감싼 그는 깊은 회한에 잠겨 반짝이는 샹들리에를 바라봤다.
“...적당히 좀 하시오. 발정기라는 걸 이해하지만 적어도 잠은 자야 할 것 아닌가...”
평소 그였다면 불호령을 내릴 여성 직원들의 작은 키득거림에도 호통을 칠 힘도 남지 않았다.
“그래도 요즘 젊은이들이 청춘을 불태우고 있으니 나름 들어줄 만한 소리가 아닙니까? 사랑이 없으면 저렇게 하지도 못하지요.”
그의 옆에 앉은 호텔 직원의 최선임인 그의 오랜 친구인 백발의 할머니가 차를 마시며 웃었다.
쿵쿵!
흐아앙!!♡
“...과하다는 건 인정하지요.”
“...얼마나 더 머무른다고 하던가?”
“축제가 끝나도 한동안 머물 예정이라고 하던데요.”
“하...”
***
“흡!”
철썩!!
“오...오옥♡”
호텔 방의 테라스로 이어지는 창문을 바라보고 몸을 붙인 한세희의 엉덩이를 허릿심으로만 밀어 올리며 그녀의 자궁이 유리창과 귀두에 의해 뭉개졌다.
자지에 꿰뚫려 까치발을 들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에도 힘이 들어갔지만, 그것을 더욱 강한 힘으로 찌부러트렸다.
그녀의 등허리를 타고 내리는 땀방울.
아름다운 곡선이 이어지며 풍만하게 부푼 엉덩이까지 이어진다.
유리창에 뭉개진 그녀의 젖가슴이 옆으로 빠져나와 있었다.
꼬옥! 꼬옥!
귀엽게 움찔거리는 그녀의 뒷보지와 자지를 가득 조여오는 보지도 훤히 보였다.
쮸르릅!
허리를 뒤로 빼자 그제야 참아내던 숨을 터트린 한세희가 주르륵 미끄러졌다.
“읏차.”
“하악♡ 학♡ 자궁 망가지는 줄 아라써♡”
그녀의 배와 젖가슴의 윗부분을 팔로 감아 고정했다.
그 사이로 빠져나온 커다란 젖가슴과 분홍색의 젖꼭지는 내 침과 이빨 자국으로 번들거리며 물들어있었다.
쮸봅!
“오옥!♡”
허리가 뒤로 빠진 상태로 내게 안긴 그녀의 보지를 쑤셨다.
자지를 조금 빼내 그녀의 보지에서 두툼하게 부풀어 오른 곳을 집요하게 문질렀다.
“으응...♡ 거기잇...져아♡”
자궁구가 여전히 귀두를 물고 딸려 나와 있지만 한세희는 그 자극마저도 즐기고 있었다.
귀두의 두꺼운 부분으로 g스팟을 길게 긁어내자 곧 그녀는 작게 몸부림치며 내 팔에 갇힌 젖가슴을 마구 흔들어댔다.
“끄으읏!!♡ 하아악!!♡”
퓨퓻! 퓨츳!
벌써 몆번째인지 모를 그녀의 애액 분수.
방안 곳곳은 젖어있고 침대는 시트가 이리저리 흐트러져있다.
한세희의 등 근육이 부드러운 그녀의 피부 위로 도드라졌다.
젖은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흰 목덜미에 참을 수 없는 충동을 느끼며 얼굴을 파묻고 입을 벌렸다.
꽈악-
“하아악!!♡♡ 끄으읍!!♡♡”
“큭...!”
목덜미를 깨무는 순간 엄청난 힘으로 조여오는 보지.
불알을 타고 올라오는 정액이 귀두 끝까지 몰렸다.
다소 얕은 부분을 훑어내고 있던 자지를 한 번에 밀어 넣으며 한세희의 몸을 가득 끌어안았다.
푸우욱!! 철썩!!
그와 동시에 잇자국이 남을 정도로 강하게 그녀의 뒷덜미를 깨물며 사정했다.
“응호오옥!!♡ 그거...안..대엣♡ 끄읏!!♡”
“쌀게!”
꾸우욱!!
싼다는 말에 바로 귀두를 추잡하게 빨아대는 한세희의 자궁.
그녀의 상체를 뒤로 당기며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꺼...억!♡”
하반신을 앞으로 내밀고 아랫배가 볼록 튀어나온 한세희의 발이 땅에서 떨어졌다.
뷰르르르릇!!! 뷰르르릇!!!
“----!!!♡♡”
“크으윽!”
귀두가 따가울 정도의 강렬한 사정.
유리창에 비친 한세희의 배가 꿀렁거리는 게 보였다.
뒤로 젖혀진 그녀의 얼굴이 내 어깨에 기대졌다.
뷰르르릇!!
사정은 길게 이어졌다.
그녀의 안에 내 모든 것을 쏟아낼 것처럼 사정했다.
한세희의 내밀어진 혀가 파들파들 떨리며 뚝뚝 끊어지는 가는 신음을 내뱉었다.
점점 그녀의 아랫배가 부풀고 그 모든 장면은 유리창에 비쳐 내 눈으로 들어왔다.
무의식적인 허리의 움직임에 쭉 뻗어진 한세희의 다리가 흔들렸다.
뷰르르릇!! 뷰뷰븃!!
“...하악!♡”
뜨겁고 진한 정액이 암컷의 자궁에 가득히 퍼부어지는 적나라한 장면.
딱 맞붙은 그녀의 엉덩이와 내 치골이 곧 쩌억 소리를 내며 틈을 만들었다.
그리고 다시 철썩 소리를 내며 빈틈없이 들러붙었다.
“오오옥!!♡ 호옥!♡”
뷰르릇-
임신 초기처럼 부푼 아랫배가 출렁이고 한세희도 유리창에 비친 자기 모습을 봤는지 망가진 얼굴로 웃으며 내 팔을 붙잡고 있던 손을 내려 부푼 아랫배를 쓰다듬었다.
“...시우의 끈적한 정액. 가득 차버렸어♡”
“후우! 젠장...!”
내 정액으로 가득 찬 자기 아랫배를 보며 엉망진창인 얼굴로 웃는 암컷.
끝없이 치미는 성욕과 정복욕, 지배욕이 머리를 가득 채웠다.
그녀의 한쪽 다리를 들어, 내 어깨에 걸쳤다.
활짝 벌어진 다리와 모아진 엉덩이, 그사이에 두꺼운 자지를 삼키느라 밀려난 보지 둔덕.
아래로 조금 늘어진 커다란 젖가슴이 흔들렸다.
“뒷덜미 깨무는 거... 우리 종족에서는 정말 위험한 일이라구♡”
“후우... 발정기 때 그러기도 한다고 듣긴 했는데.”
“그건... 자신의 짝이 도망가지 못하게 꽉 붙들어 매고 인정사정없이 교미할 때 하는 건데♡ 나... 진짜 정신 나가는 줄 알았어♡”
자세를 바꾸면서 휘저어진 보지에 평소와는 다른 자극점.
약간의 두려움마저도 곧 그녀를 한 마리 암컷으로 만들어버릴 쾌락에 대한 것이다.
그것을 제외하면 그녀의 얼굴은 기대감과 흥분, 애정으로 가득했다.
내 어깨에 걸쳐진 그녀의 허벅지를 붙잡고 다른 손을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하으...♡”
자지 훑어내기 전용 보지로 전락해버린 하이 랭커 마법사 암컷이 흠칫흠칫 떨었다.
쯔부부붑!!
“호옥!♡”
잠깐 떨어졌던 피부 사이로 늘어지는 애액으로 만들어지는 실선.
내 허벅지에 감기는 한세희의 고양이 꼬리.
나는 거칠어진 숨을 뱉으며 웃었다.
“하아. 후우. 오늘은 안 재워줄 거야.”
크게 침을 꿀꺽 삼킨 한세희는 떨리는 목소리로 유리창에 기대 보지를 꼬옥 조였다.
“응♡ 잔뜩... 보지 푹푹 하자♡ 인정사정없이 내 보지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줘♡ 시우의 진한 자지 즙으로 임신시켜줘♡”
푸우욱!! 철썩!!
“햐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