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화 22. 엄청 추웠던 날
22. 엄청 추웠던 날
차 안의 따뜻함에 편안함에 나는 졸린다.
졸리는 눈으로 그를 보았다.
나이는 30대 중반쯤, 정장차림, 적당한 큰 키, 잘빠진 몸,
그리고 연예인을 해도 될 것 같은 얼굴.
소위 킹카였다.
왜 나를 태웠는지, 어디로 가는지, 그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 군궁했지만, 따뜻함에 편안함에 그 군궁증은 묻혀버린다.
차는 설렁탕 식당에 도착했다.
그가 내려서 나도 따라 내렸다.
그가 식당으로 들어가서 나도 따라 들어갔다.
그가 테이블 의자에 앉아서 나도 따라 앉았다.
우리가 만나서 한말은 그가 나에게 “타세요”라고 한 말이 전부였다.
나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가 손을 들어 V자로 설렁탕 2인분을 주문했다.
설렁탕이 나오기 전까지 우리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나는 밖을 응시하며 “정말 추운 날씨야”라고 생각했고
그도 밖을 응시하는데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알 수가 없다.
그런데도 전혀 어색하다든지 불편하지가 않다.
그냥 편안하다.
설렁탕이 나오고 우리는 천천히 먹기 시작했다.
추운 날에 설렁탕은 탁월한 선택이다.
나는 한 그릇을 완전히 비웠다.
그는 오늘 나의 구세주다.
이 추운 날씨에 따뜻함을 주었다.
그에게 답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차에 탔고 그는 코트를 벗어서 드러난
나의 상체라인과 레깅스치마를 입은 다리라인을 바라본다.
나는 웃으며 “타세요.”라고 했다.
우리는 잠시 후, 어느 호텔에 도착했다.
이상할지 모르지만, 나는 추위에서 해방시켜준
그에게 나를 주고 싶어졌다.
그는 진정한 남자였다.
여자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알고 자
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요구한다.
객실에 들어섰지만 어색하지도 불편하지도 않았다.
나는 목도리를 풀고 코트를 벗었다.
그는 욕실에 가더니 욕조에 따듯한 물을 틀어두고 나온다.
내가 나머지 옷을 벗기 시작하니 그는 창밖을 보고 있다.
따뜻한 물을 받아두는 것과 창밖을 응시하는 것을 보며
나는 이 남자가 센스에 배려심까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욕조 안으로 들어갔다.
따뜻함이 기분이 좋아져서 눈을 감고 이 쾌적함을 즐긴다.
욕실 문이 열리며 옷을 다 벗은 그가 들어온다.
나는 그의 몸을 보며 ‘잘 빠졌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도 나의 몸을 보며 ‘잘 빠졌다’라는 눈빛을 보였다.
그가 욕조로 들어와서 나를 백허그 자세로 안았다.
그는 나의 팔, 다리, 허리, 허리, 엉덩이, 가슴을 어루만졌다.
나는 가만히 그가 만지는 대로 느끼고 있었다.
물의 따뜻함과 그의 부드러운 손길에 나는 졸기 시작했다.
그는 졸고 있는 나를 안아서 침대로 갔다.
물기를 닦지도 않아서 젖은 나를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덮었다.
그리고 그는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이불 속에서 그의 손이 나의 몸을 타고 있다.
나는 졸면서 그의 손길을 느꼈다.
나는 거의 잠에 빠져 들면서 그의 입술과 혀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의 입술과 혀가 가슴에 탐닉하고 있었다.
이불은 전부 걷어낸 그가 나의 아래를 탐닉하고 있다.
잠결이었지만 나는 다리를 벌려 그가 편안하게 탐닉하도록 했다.
나는 나의 그곳이 젖어 드는 것을 느낄 때
그가 나의 안으로 들어왔다.
그의 것은 따뜻하고 크고 단단하다.
나는 잠이 달아났고 그의
그것이 나의 몸속에 움직임을 느끼며 행복감에 빠져들었다.
그가 나를 느끼며 절정에 도달했고
나도 그를 느끼며 절정에 도달했다.
우리는 서로에게 키스하며 절정의 최고를 느꼈고
그가 나의 몸속에 사정을 했다.
며칠 뒤 또 다시 추운 날에, 퇴근하는데 그의 차가 보인다.
그가 창문을 내리며 나에게 다정하게 “타세요.”라고 한다.
내가 차에 타고 우리는 처음으로 대화다운 대화를 시작했다.
그가 차를 타고 버스정류장을 지나갈 때,
나를 여러 번 보았다고 한다.
몇 번이고 나에게 차에 타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말한 용기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처음 만난 그날 자신도 모르게 용기가 생겼다고 한다.
추위에 덜덜 떨고 있는 나의 모습에
반드시 차에 태워 따듯하게 데려다 주고 싶어서 생긴 용기였다고 한다.
나는 물었다.
왜 나를 차에 타라고 말하고 싶었는지를.
그는 나를 처음 본 순간에 입술이 도톰해서 섹시하게 보였다고 한다.
나를 처음 본 날 이후로,
나의 입에 자신의 자석을 넣는 상상을 하며 자위를 여러 번 했다고 한다.
오늘은 그 상상을 실현할 거라고 한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때까지 나는 남자의 자석을 입에 넣은 적이 없었다.
그리고 제대로 남자의 자석을 본 적도 없었다.
그가 한적한 도로에 차를 세운다.
아마 그 상상을 지금 실현 할 모양이다.
그가 나의 손을 잡고 그의 바지 지퍼를 내리게 한다.
그리고 나의 손을 계속 잡고서 단단해지고 있는 그의 자석을 꺼내게 한다.
조금 어둡지만 그의 자석을 커 보인다.
이 남자는 선수다.
남자의 자석을 제대로 본적도 없고 입으로 해 본 적도 없는 여자에게
자연스럽게 자신의 자석을 입에 넣도록 한다.
나는 가볍게 혀로 그의 자석을 맛 본 후,
입속으로 그의 자석을 넣었다.
입속에 그의 자석이 가득 차 버린다.
나는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스스로에게 놀랐다.
내가 남자의 자석을 맛있다고 생각을 하다니....
그런 생각도 잠시였고 이 후에는 내가 그의 자석을 탐닉하게 되었다.
그의 자석을 머리부터 뿌리까지 탐닉했다.
자석을 부드러운 촉감과 따듯한 느낌, 그리고 돌처럼 단단함을 즐겼다.
가만히 느끼던 그가 신음소리를 내더니 “못 참겠어”라고 한다.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의 입안에 따듯한 강렬한 액체가 뿜어져 들어온다.
나는 직장을 옮기게 되었고 우리는 그날 이후 만날 수가 없었다.
우리는 서로의 이름도 몰랐고 연락처도 몰랐다.
다만 그가 아는 것은 버스정류장이었고, 내가 아는 것은 검정색 세단이었다.
오늘은 정말 추운 날이다.
나는 샤워를 하고 빨간색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고
겉옷을 단단히 따듯하게 입었다.
그리고 입술에 조금 야하게 빨간색 립스틱을 발랐다.
버스를 타고 예전 직장 앞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정말 춥다.
‘괜히 왔나’라고 생각 하는 순간, 그의 세단이 내 앞에 멈춘다.
그리고 그가 차에서 내린다.
나에게 다가와 나를 꽉 안았다.
나는 감동했다.
나를 많이 그리워했다는 느낌에.
그는 3년 동안 거의 매일 버스정류장에서 나를 찾았다고 한다.
우리는 도시의 야경이 잘 보이는 호텔로 갔다.
그가 소파에 앉았고 나는 그의 앞에 서서 그를 잠시 바라보았다.
그는 나를 다시 만난 기쁨에 여전히 도취되어 있었다.
나는 장갑과 목도리를 벗었다.
그리고 코트를 벗었다.
내가 무엇을 하려는지 그도 이제 눈치를 채었는지
그의 얼굴에는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나는 그에게 스트립쇼를 해 주려고 한다.
상의 니트를 벗고 바지를 벗었다.
나는 빨간색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은 상태가 되었다.
그의 바지에 텐트가 만들어 지더니 텐트가 점점 커져간다.
나는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나의 앞모습, 옆모습, 뒷모습을 그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다리 벌린 자세, 앞으로 몸을 숙여 엉덩이를 보여주는 자세를 보여준다.
그는 빨리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기를 바라는 것 같다.
그러나 나는 벗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가 ‘노예가 되겠으니 벗어주세요’라고 말하면,
그를 노예로 삼고 나의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어 줄 것이다.
그는 나를 몇 년 동안 기다려서 인내심이 오래가지 못했다.
그가 소파에서 일어나 나에게로 다가온다.
나를 안으려고 했지만 내가 그를 소파로 밀어서 앉혀버렸다.
그가 무릎을 꿇으며 말한다.
나를 안고 싶고 만지고 싶고 들어가고 싶다고.
그리고 여신처럼 받들어 모시겠다고 한다.
여신처럼 받들고 싶다는 말은 노예가 되겠다는 의미로 들렸다.
나는 브래지어를 벗어 그에게 던졌다.
그에 눈이 나의 가슴으로 향한다.
나는 팬티를 벗어 그에게 던졌다.
그의 눈이 나의 보석으로 향한다.
그가 소파에서 일어나 나를 안고 침대에 눕힌다.
그는 정말로 여신을 대하듯 나의 몸을 기분 좋게 만들기 시작한다.
그는 나의 발끝부터 머리까지 온 몸을 1시간 이상동안 애무하고
이제 나의 입술에 키스를 한다.
나의 보석은 젖어서 침대 시트를 적셔놓고 있다.
그가 나의 가슴을 애무하며 손가락 하나를 보석 속으로 넣는다.
그의 손가락이 보석 벽에 닿자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게 되었다.
그에게 “빨리 들어와”라고 말했다.
그가 나의 다리를 들고 그의 자석을 나의 보석으로 넣는다.
그의 자석은 기억처럼 단단하고 따듯하고 부드럽다.
쾌감이 밀려오고 나는 그의 피스톤 운동에 거의 실신 상태가 된다.
그도 훙분하며 피스톤 운동이 빨라진다.
나는 그에게 “사정은 하지마”라고 말한다.
눈치 빠른 그가 기대감에 “응”이라고 답한다.
그는 나의 입에 사정하고 싶어하니까.
그의 자석을 더 느끼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나는 그에게 상을 주려고 나의 보석에서 그의 자석을 빼도록 했다.
그리고 그를 창문 앞에 서있게 하고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나의 보석 물을 가득 묻힌 그의 자석을 혀로 맛보기 시작했다.
그 때보다 더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