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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21. 달빛에 비친 은주의 나체


어두운 거실이긴 했지만 은주의 보지는 잘 보였다. 보지에서 흐르는 보지 물이 달빛에 반사되어 얼마나 젖었는지 보여주고 있었다. 개보지답게 질척질척 거리며 젖고 있었다. 수건을 배 위에 올려 둘 때가 아닌 것 같다. 엉덩이 밑에 깔아놔야 보지 물이 소파에 안묻을 텐데… 근데 그걸 걱정할 시간이 없었다. 시간이 갈수록 나의 정액 효과가 톡톡히 나기 시작했다. 은주의 얇은 허리가 움찔움찔하고 보지가 벌렁벌렁 거렸다. 어두운 우주 속에 있는 블랙홀 같았다. 바라보기만 해도 빠져드는 것 같았다. 나의 손가락은 이미 은주의 보지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형수님… 그럼 시작할게요. 이제 질이 따뜻해지기 시작했을거예요.” “하으으 하아 네…” 선조치 후보고. 군대에서도 급한 위급상황에서는 선조치 후보고를 한다. 지금 은주 보지만큼 위급상황은 없으므로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고 조물조물 하면서 진료시작을 알렸다. 언제 넣어도 참 따뜻하고 미끈거리는 보지다. 선배랑 할 때도 이렇게 보지 물이 많이 나오고 질이 조일까? 그렇다고 한다면… 조금 실망할 것 같기도 하다. 내 앞에서만 이런 맛있는 개보지였으면 좋겠다. 남편도 아니면서 괜한 욕심이 생겼다. 블랙홀은 주변의 먼지, 행성, 별 심지어는 시간까지 빨아드리면서 힘과 범위를 점점 넓힌다고 한다. 은주의 보지도 그랬다. 내 손가락이 들어가자 엄청난 힘으로 작은 손가락을 꽉 조였다. 이 조이는 느낌이 너무 좋다. 질 근육이 하나하나 손끝으로 전해진다. 말캉말캉하지만 단단하면서 주름진 질 내부. 더 자극하고 만져 줘서 흥분시키고 싶게 만든다. 은주의 G스팟은 대충 알고 있다. 손가락을 넣자마자 바로 공략했다. 치료의 일부였다. 빨리 성욕을 해소시켜 주고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 줘야 발정이 끝날 것 같았다. 손가락 하나로는 부족했는지 은주의 블랙홀은 내 손가락 하나를 더 빨아드렸다. 나의 의지는 없었다. 암튼 은주의 보지가 내 손가락을 원했다. 두 개의 손가락으로 G스팟을 강하게 긁어줬다. 아마 은주는 질 벽에 묻어 있는 연고를 긁어낸다고 생각하겠지. 치료와 씹질을 동시에 하는 합리적인 방법이다. 보지 물 소리가 더 강렬하게 났다. 질척질척 찌걱찌걱 어두운 공간에서 잘 보이지 않을 때 제일 먼저 민감해지는 건 청각. 들리는 소리 하나하나가 뇌로 바로 들어갔다. "으읍… 하으읍…" 은주의 신음 소리는 어느 때보다 참으려는 모습이었다. 두 손으로 입을 꾹 눌러 새어 나가는 소리가 없게 했고 입까지 꽉 앙다물어 공기조차 들어오지 못했다. 하지만 눈은 점점 풀리고 얼굴이 붉어진 걸 느낄 수 있었다. 어두웠지만 은주의 표정만큼은 제대로 보였다. “형수님. 이제 더 깊은 곳까지 들어갈게요.” “흐으읍… 읍…” 은주는 말없이 고개만 끄덕끄덕거렸다. 대답을 하려면 입과 손을 떼야 하는데 그러면 어떤 불상사가 일어날지 모른다. 은주 본인도 잘 알고 있나 보다. 자기 신음 소리가 얼마나 크고 섹시한지. 손가락 두 개를 더 깊숙하게 넣자 자연스럽게 엄지손가락이 클리토리스에 닿아버렸다. 하… 시발년 보지 속에 손가락이 빨려 들어가니까 어쩔 수 없지. 클리까지 같이 만져줄게. 클리토리스는 당장에라도 터질 것같이 크게 발기되어 있었다. 엄지손가락으로 비벼주기 딱 좋았다. 아무리 봐도 은주와 나는 속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자지로도 완벽했지만 손가락으로 씹질 해주는 느낌도 아주 좋고 크기까지 딱 맞는다. 씹질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보지에서 만들어진 야한 소리도 커졌다. 그리고 은주의 철옹성 같았던 방어도 점점 약해지고 있었다. 찌걱찌걱 찌걱 보지 물이 손가락을 타고 손목까지 타고 흘렀다. 손목 끝에 물방울처럼 맺혔다. 개보지에서 얼마나 발정이 났으면 이렇게 질질 싸고 있을지 정말 상상이 안 갔다. “하읍… 태준씨이… 저… 이제 수건 필요 없죠? 하으으…” “네? 이제 질은 따뜻해졌으니까 괜찮을 거 같아요.” “하읍… 그럼…” 은주는 배 위에 있던 수건을 얼굴로 가져갔다. 은주의 행동에 의아했다. “지금… 가리는게 하나도 없어서… 부끄러워서…하으…” 그래서 지금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겠다는 거야? 미친… 시발 존나 야하네 이년.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야한년이야. 절대 널 놓치지 않는다. “네. 금방 끝내드릴게요.” 금방 끝낼 생각은 추호도 없다. 이 순간이 영영 끝나지 않길 바랄 뿐이다. 은주의 시야가 수건으로 완벽하게 가려졌다. 그렇다는 건… 손가락이 아닌 아까부터 울부짖고 있던 자지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위험성은 엄청나게 높다. 아니 존나 위험하다. 수건을 치우면 바로 빼도 박도 못할 뿐 더러 선배라도 나오는 순간 빼도박도 못한다. 하지만… 남자가 여기서 포기한다면 아까부터 참고 있던 자지한테 미안한 일이다. 은주의 질척거리는 보지소리에 묻어서 지퍼도 내렸다. 이제 한 손으로 바지 벗는 일 쯤이야 쉽다. 바지와 팬티를 벗자 자지가 투우장에 나온 소처럼 날 뛰기 시작했다. 껄떡 껄떡대며 위아래로 움직였고 풀발기되어있었지만 숨 쉬는 것처럼 두근두근 거렸다. 자연스럽게 손을 빼면서 자지로 대체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손가락 두 개와 내 자지의 두께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지만 대충 둘러대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은주는 부끄러워서 수건을 들어서 내 모습을 확인할 용기도 없을 것이다. “형수님 이제 제일 깊은 곳만 하면 돼요. 근데 좀 불편하셔도 참으셔야해요. 지금 기구가 없다 보니까 조금 억지로 해야 할 것 같아요.” “하으으… 으읍… 네… 알겠어요… 참아 볼게요…” 중요한 건 손가락을 빼는 타이밍과 자지를 넣는 타이밍이다. 절대 삐끗해서 보지살이나 클리토리스에 자지가 닿으면 안 돼. 주문을 외치고 손가락을 뺐다. 보지 물이 은주의 몸과 슬립, 소파, 바닥에 다 흩어졌다. 그리고 난 바로 자지를 박아 넣었다. 실수 없이 한 번에 깔끔한 홀인원 이었다. 푸욱-! 은주의 허리가 들리면서 내 자지를 빨아드렸다. 손가락 두 개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두께지만 블랙홀은 이미 거대해져서 무엇이든 빨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었다. 개보지는 이래서 존나 맛있다. 두꺼운걸 넣었지만 그에 맞게 딱 조이면서 자지를 사정 없이 괴롭힌다. “흐으으으읍!!” 묵직함을 느꼈는지 은주는 수건을 물고 신음을 삼키고 있었다. 당장에라도 수건을 치워서 표정도 보고 키스하면서 보지를 쑤시고 싶었지만 참았다. 마지막 남은 내 이성의 끈을 놓진 않았다. 가까운 미래에 그런 일은 충분히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촉이 왔다. 은주를 따먹은지 얼마 안돼서 이렇게 집에서 따먹고 있는데, 키스하면서 따먹는 건 쉽지. 소파에 누워 있는 은주를 따먹느냐 내 자세가 영 불편했지만, 그런 건 장애가 되지 않았다. 바닥에 서서 무릎을 조금 굽히면 얼추 자세가 나왔다. 자지는 반 정도 들어가 있었다. 한 번에 너무 깊게 넣으면 내 살이 은주의 허벅지에 닿을까 걱정스러웠다. 천천히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짜 처음에 넣고 움직일 때의 느낌은… 짜릿하다 라는 말로는 표현이 안될 정도로 짜릿하다. 자지를 뒤로 움질일 때 딸려 나오는 보지살은 언제봐도 존나 야하다. “형수님… 발목 잡아드릴게요. 불편해 보이셔서…” “으으으… 네에… 상관없어요.. 으으..” 은주의 발목 한쪽을 잡고 삽입했다. 두 발목을 잡고 쫙 벌려서 보지를 보면서 박고 싶었지만 한 손은 보지에 들어 있어야 하니까 한쪽 발목만 잡았다. 이런 와중에도 잔머리는 잘 돌아간다. 역시 블랙홀은 주변의 모든 걸 빨아드리며 성장한다. 은주의 보지도 내 자지의 박음질에 만족했는지 더 조이고 보지 물이 질척거리고 흘러내렸다. 찔꺽 찔꺽 박을 때 몸이 움직이면서 가슴 밑까지 올렸던 잠옷이 흔들흔들 거렸다. 시발 드디어 가슴을 볼 수 있는 건가? 아까 실루엣으로만 봤을 땐 모양이랑 피부색 존나 이쁘던데. 유두도 예쁠지 존나 궁금하네. 조금 더 세게 박으면 은주의 옷이 가슴 위로 올라 갈 것 같았다. 그렇다고 너무 세게 박으면 이상하게 생각할 테니 파워조절이 필요했다. 시발 진짜 인내심과의 싸움이었다. 웬만한 인내심으로는 참기 힘들다. 퍽 퍽 퍽 퍽 섹스 소리가 거실과 주방까지 퍼졌다. 다행히 선배는 아직 자는 것 같다.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 은주한테만 집중해야 하니까 일어나지마 시발 새끼야. 부드러운 슬립이 내 피스톤 운동에 맞춰 나풀나풀 거리더니 결국 가슴위까지 올라갔다. 예쁘게 출렁거리는 은주의 가슴이 보였다. 인체의 아름다움을 다 가졌다는 비너스의 가슴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예쁜 가슴이었다. 예쁜 엉덩이를 그대로 가슴에 축소해 둔 것 같았다. 너무 커서 징그럽지도 않고 적당히 큰 D컵 정도의 가슴이었다. 어두워서 유두와 유륜의 색은 정확히 보이지 않지만 안 봐도 된다. 그냥 존나 예쁠 것 같았다. 크기와 모양까지 완벽했다. 사실 함몰 유두면 어쩌나라는 걱정을 살짝 했지만 반성했다. 당장 물고 빨고 주물거리면서 박고 싶다. 그때 은주가 수건을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잡았다. 덮여 있어야 할 수건이 들리면서 은주의 턱과 촉촉한 붉은 입술이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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