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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화 48. 말이 돼?


쥬르르릇....♥ 또다시 쥬시한 소리가 들려오며 스스스 민아의 보지가 나 자지를 감싸간다. 나는 살짝 민아를 들어올려 일명 아빠다리를 한 상태로 민아의 온 몸을 받고, 민아는 다리로 내 허리를 살짝 감싸듯 올라 탄 상태였다. 민아는 적극적으로 내 목 주변을 키스해가면서 허리를 좌우로 흔들었고, 그럴때마다 내 자지는 민아의 질벽에 이리저리 부딪끼면서 즈큣 즈큣 반응해갔다. “하읏.. 앗... 앗... 여기... 여기가 좋아...♥” 나도 민아에게 지지않고 귀와 목뒤를 빨고 깨물고 하며 조금 자극적으로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츄릅- 춉 쬬압 쬽 쬽♥ 그렇게 서로를 잡아먹듯이 거침없이 빨다가 보면, 어느새 허리는 좌우가 아니라 앞뒤로 움직이고 있다. 민아의 배쪽과 등쪽의 질부분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내 자지를 입보다 더 좁게 빨아들인다. 민아의 보지는 마치 자아가 따로 있는 것처럼 움직였고, 무서울 정도로 내 자지의 기분 좋은 부분만 자극해내갔다. 뀨릇쮸릇― “아읏... 아 쪼인다... 민아 보지 너무 기분 좋아...” “작가님..♥ 이래도 제가 별로에요?” “아니, 네 보지가 최고야. 민아야♥” “감사해요..♥” 찌걱♥ 찌걱♥ 나도 지지 않고 민아의 가슴을 내 가슴과 함께 비비면서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그러자 민아의 신음소리가 방안을 가득 울린다. “하읏.. 하앗.... 좀더... 하읏...” 부드러운 민아의 흰 가슴이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내 가슴과 스쳐간다. 서로의 젖꼭지가 맞물리면서 마치 연결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흥분이 된다. 말캉♥ 몰캉♥ 스륵... 스륵...♥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민아의 가슴과 함께 껴안은 기분은 끈적한 슬라임에게 집어 삼켜진 기분이었다. 그런 기분을 더 느끼고 싶어서 나는 민아의 입에 입을 맞춘다. 쪽, 쫍, 쮸압♥ 츄릅... 낼름... 낼름....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이미 두 번이나 싸서 그런지 섹스는 생각보다 길게 이어졌다. 쭈우욱.... 키스가 끝나고 서로의 혀에서 침줄기가 주욱 이어졌지만 민아는 그걸 여유있게 볼 겨를도 없이 연신 신음을 낸다. “으읏... 읏.... 아앙♥ 아... 자까님....♥ 좋아요... 거기...♥” “여기? 여기?” “네네... 거기요...♥” 나는 민아가 좋다고 하는 부분을 계속해서 박아댔다. “하아.. 하아... 하읏...♥ 하읏....♥ 하아앗...!” 꽈아악! 민아의 양 다리가 내 허리를 꽈악 조이며 부르르르 떨기 시작했고, 두 번째로 가버린 민아가 온 몸이 풀려진채로 쓰러졌다. 나는 민아를 안은채로 천천히 침대 위에 내려 놓았다. 연우와 마찬가지로 보지에서 정액을 질질 흘리면서 쓰러진 민아는 거친 숨만 들이내쉬고 있을 뿐,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이러면 어떻게 되는거지?’ 분명 얘네들 말로는 내가 누구를 더 사랑하냐 뭐 그런 얘기 때문에 시작한건데. 서로 공평하게 두 번 박아주고 두명다 가버려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다. 이거뭐 판정승을 누가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작 판결해야하는 애들이 이렇게 퍼질러져 있으면... 뭐 나야 좋은일인가? “어쨌든 일은 모두 마치고 봐야겠지?” 나는 지쳐 쓰러져 있는 두 여자를 한데 모으기 시작했다. 조그마한 두 여자가 한데 모여서 각자 가슴과 보지를 내 놓고 있는 모습이 마치 포동포동한 살색 포도송이들을 한데 모아놓은 것 같았다. 둘 다 너무 달콤한 가슴과 엉덩이를 가지고 있어서 빨아주고 싶었다. 나는 두 여자애의 엉덩이를 동시에 잡아 쥐면서 가슴을 하나씩 맛보기 시작한다. 우선 연우의 작고 귀여운 B컵 가슴... 쪼옥...♥ 부들부들... “오빠...♥” 꼭지 하나하나까지 정성껏 빨아주니 연우도 좋아서 나를 부르며 보지를 움찔거린다. 그 다음은 새하얗고 풍만한 D컵 민아의 가슴... 츄릅.... 보들보들... “자까님....♥” 흥분해서 살짝 삐져나온 핑크색 젖꼭지가 특히 귀여웠다. "안돼겠다. 둘다 엉덩이 올려봐. 한번씩 맛봐야 너희들 중 누가 더 꼴릴지 알거 같아." "우웅...?" "네♥" 연우와 민아의 대답은 각자 달랐지만 둘 다 탐스러운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흔들기 시작했다. 작지만 귀엽고 깜찍한 느낌의 엉덩이를 가진 연우는 자기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었고, 무엇보다 동생의 엉덩이라는 배덕감이 있었다. 민아의 엉덩이는 새하얗고 연우보다 커서 놀랍게도 딱 하트모양의 엉덩이를 가지고 있었는데, 얇은 허리와의 조화가 상상이상이어서 뒤로 박기에 최적화된 몸매였다. 둘이 가지고 있는 보지는 몇번이고 말했지만 각자의 개성이 있어 꼴리는 맛이 있었는데, 민아가 뒤에서 볼 때 검은 빛으로 벌렁거리는 구멍 안이 그대로 보이는 편이라면, 연우는 꽉 조여서 핑크빛 보지주름이 힐끔힐끔 보이는 애기 보지라고 보면 되었다. 나는 아직도 빳빳하게 세워진 자지를 든 채로 두 보지에 차례로 넣기 시작했다. 우선 잘 벌려진 민아의 보지부터... 쑤컹♥ 쑤컹♥ "하읏...♥ 하으읏...♥" 그리고 꽉 조이는 연우의 보지에도... 쭈앗... 쭈앗... "흥앗...♥ 흐응♥" '둘 다 좋은 보지긴 하지만... 역시 민아가 좀 더 섹시하고 꼴리지... 보지 안도 기분이 더 좋고.' 하지만 사실대로 말하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심지어 나는 둘 보다 규리가 더 좋다고 말해야하는 상황. 나는 두 여자의 보지에 번갈아가면서 자지를 넣으면서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고 말해야하는 처지에 있는 것이 웃기고도 서글펐다. "읏... 싼다...!" 부류룻... 부륫... 부륫...! 쌓이고 쌓였던 다섯번째 정액이 드디어 두 여자의 엉덩이에 흩뿌려지며 우리의 섹스는 끝이 났다. *** 아침이 되었다. 짹짹짹! 작은 새들이 호텔 근처를 날아다니는며 새아침을 알리는 소리들을 내었다. 킹 사이즈의 침대 위에서 한팔에 하나씩, 두 여지를 끼고 일어난 나는 거대한 현자타임에 휩싸여 버렸다. '아아... 내가 뭘한거지...?' 어차피 마무리할 거였으면 확실하게 어제 마무리 하는것이 차라리 나았다. 매를 맞아도 먼저 맞는다고, 여동생에게 싸대기를 맞고 민아에게 칼로 찔린다음 병원에서 일어날지언정 일찍 끝내는게 나았던 것이다. 하지만 나는 분위기에 휩쓸려 또 다시 쓰리썸을 하고 말았다. 나는 두 여자가 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일어나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목욕가운을 다시 걸치고 호텔의 베란다로 나와 저 멀리 펼쳐진 도시들을 바라보았다. 후이잉- '으으으 추워...' 1월 후순, 눈이 새롭게 오지는 않았지만 쌓여있는 눈들이 새까맣게 도로 구석구석을 채운채로 버려져 있었고, 마르고 찬 바람이 그런 눈더미들에게 하나하나 안부인사를 하고 가는 것처럼 속속들이 스며들어가는 날이었다. 나는 부르르 떨면서 품 안에서 전자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 버튼을 킨다. "후우-" 머릿속에 니코틴으로 가득 찬 수증기가 들어와 흐릿하게 차오른다. 머릿속이 짜릿하게 정리되고 무언가 될 것만 같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긴다. '그래, 어떻게든 되겠지!' "후우-" 걱정이 마치 연기처럼 사라져가면서 하늘로 올라갔다.. 위이이잉... 위이이이잉.... 띡. 그때 갑자기 같이 들고 나온 스마트폰에서 진동이 울리기 시작했다. 나는 그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지윤 누나의 목소리였다. "어, 누나? 응. 응... 어떻게 잘 마무리 됬어? 이야기는 잘 됬고?" "어, 남편에게 거의 다 말했어. 아이를 갖자고, 둘쨰가 필요하다고..." "그래? 잘됬네. " 나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태연한 척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누나는 뜬금없는 소리를 했다. "그리고 결혼 전에 만나던 사람이 있다고. 그 사람과도 자고 싶다고." 그 말에 나는 심하게 당황했다. "어... 어... 이야기가 어떻게 그렇게 되는데?" 스마트폰 건너편의 누나는 살짝 불안한 목소리이었다. "나... 이제 그이랑 자는게 조금 무서워... 사랑있는 섹스를 할 수 있을까? 그러지 못하면? 그렇지 못한 섹스로 아이를 가져도 될까? 아니야. 그러면 안될거같아. 차라리 네가 와줬으면 좋겠어. 우리 섹스를 지켜보고, 둘째 아이를 가지는 것을 지켜 봤으면 좋겠어. 할 수 있지?" "뭐? 나랑 누나 남편이랑 누나랑 셋이서? 말이 돼? 남편분은? 그걸 허락했어?" "남편도 오케이 했어. 궁금하데. 그 도련님이라는 사람이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셋이서 같이 자보자고 했어." 나는 머리를 벅벅 긁으며 고개를 홰홰 내저었다. 정말이지, 제정신 박힌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 "그럼... 하는 수 없지. 누나가 날짜를 정해봐 내가 최대한 맞춰볼게." "......고마워. 도련님." "결국은 내 잘못이기도 하니까. 그런말 집어 넣어줘. 신경쓰지 말고. 응.... 응.... 알았어. 응. 그때봐. 응...." 띳. 전화가 꺼지고, 스마트폰 화면이 몇초동안 떠 있다가 꺼진다. 드르륵- 알몸의 민아가 찰랑이는 젖가슴을 흔들면서 베란다로 나와 나에게 물었다. "누구에요?" "지윤누나." "어제 만난 그 사람? 뭐라고 했어요?" "응. 잘 마무리 됬데." "그래요? 잘됬네요." . . . "그래서 또 만날거에요?" "약속했어. 마지막이라고." "작가님는 모르겠지만, 전 배려심이 많은 여자에요." "......" "마지막에 돌아온다면 저는 받아드릴 수 있어요. 언제나...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민아는 조금 쓸쓸한 표정으로 그렇게 말했다. 전혀 그녀답지 않은 발언이었기에 나는 조금 측은함이 들었다. 그녀는... 더 좋은 사람을 만날것이다. 그래야만 한다. 나같은 되먹지도 못한 사람과 만나면 신세를 망치게 된다. 하물며 수상한 망상까지 가지고 있다면야... "춥다. 이제 들어가자." "네..." 나는 민아를 가운으로 감싸 안은채로 다시 들어갔다. 드르륵... 호텔 베란다의 문이 닫히고. 찬 바람은 이제 더이상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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