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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13. 옛날이야기 – 중복(中伏), 고백


중복. 서양에서는 'Dog days'라고도 부르는 날. 이날이면 큰개자리가 태양에 가장 가까워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한국인이라면 보신탕을 떠올릴것이고 둘째로는 좆같이 더운 날들 때문에 욕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조금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바로 이때 일어난 일은 절 때 잊혀지지 않기 때문에 *** 마트 누나와 같이 잤던 이후로는 조금 어색한 관계가 되었다. 뭐라고 할지. 나는 덥쳤고, 누나와 섹스까지 했으니 우리 둘 다 이전처럼 친구같은 느낌으로 다가갈 수는 없었던 것인데, 그렇다고 연인까지는 아니었으니. 우리 누구 하나 서로에게 고백할 마음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있는 것도 아니었던 것이다. 이러한 어중간한 관계가 우리를 더욱 섹스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특히나 대서(大暑)때 열심히 일한 대가로 중복(中伏)부터는 마트 누나의 휴가철이었는데, 누나는 그때도 자기 집에 나를 초대했다. “아니, 누나네 집 아버지는 왜 매번 없으세요?” 내가 누나의 집으로 가면서 묻자 누나가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내가 말 안했나? 우리 아버지 하던일 그만 둔 뒤로, 트럭 일 시작 하셔서 한번 가시면 일주일은 못오셔.” 그래서 그랬군. 누나에게 부모님에게 얹혀사는 느낌이 아닌 자유로운 느낌이 든 것도 이런 이유였을까? 누나가 특히 가정적인 느낌이었던 이유도 혼자살어서 그런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누나의 빈틈에 파고들어 섹스하는 생활이라니... 뭔가 그녀의 아버지에게 죄송한 감이 들기 시작했다. 그런 내 표정을 안 것일까? 누나가 웃으며 말했다. “하하, 너 정도면 우리 아버지도 별 말 안하실걸?” 어떻게보면 지역 유지정도 된다고 본다나. 아니 마트 아들이 어떻게 지역유지? 라고 하고 싶었지만 나는 곧 있을 상황에 집중해야했기 때문에 딱히 반론하지는 않았다. 끼익- 텅. 대문이 닫히고, 마당 위를 천천히 걷는 우리. 현관까지 들어가는데에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들어가자마자 그녀와 나는 진한 딥키스를 하면서 벗기 시작한다. 쪽- 쭈압- 스륵- 츄릅- 스르륵- 서로의 입술을 탐하면서 서로의 옷을 벗기는 상황은 너무나도 꼴리는 상황이었다. 나는 거칠게 누나의 티셔츠를 올리고, 브레지어를 푼다. 탱글- 역시나 거대한 그녀의 새하얀 가슴이 반동에 출렁인다. 나는 곧바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직 다 안벗었어-” 그녀의 웃음기 어린 말에도 나는 상관하지 않고 계속해서 그녀의 가슴을 만지다가 입을 가져다댄다. 낼름- 햘딱- 쪼옥- 쪼옥- 입으로 애무하는 사이 누나의 청바지 단추를 푼다. 틱- 누나도 내 셔츠의 단추를 모두 풀고 바지를 내리기 직전이었다. “침대로?” 누나의 말을 시작으로 우리는 곧장 침대로 간다. 얼마전 누나를 범했던 그 공간을 밝은 낮에 들어온 것이 제법 신선했다. 어느새 우리는 알몸이 되어 서로와 서로를 바라보는 자세가 되었다. 누나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내 자지를 붙잡고 살짝 흔들다가 슬며시 입을 가져다대기 시작한다. 그때 내가 말했다. “누나 나도 도와줄게.” “?” “일로 돌려서 와봐.” 누나와 나는 69자세를 하고 자세를 잡았다. 누나의 다리 사이로 거대한 풍선 두 개가 늘어져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경치 끝내주는데?” “네가 그말하니까 뭔가 웃기다야.” 나와 누나는 이렇게 조금씩 농담도 하면서 살짝 경직된 느낌을 풀기 시작했다. 츄읍- 누나가 천천히 내 자지에 입을 가져다대고 귀두를 빨기 시작하자. 핥짝- 나도 누나의 보지를 햝기 시작한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박았지만 아직도 이쁜, 살짝 꽃잎이 핀 모양의 누나 보지. 옅은 연갈색이 오히려 묘하게 성숙한 느낌이 들어서 더욱 더 좋았다. 핥짝- 핥짝- 천천히 누나의 보지를 햝다보니 누나가 부르르 떨면서 힘이 빠지는 것이 느껴진다. 빨다가 잠시 멈추거나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애가 타면서도 귀엽다고 생각한다. 낼름 낼름 츄르릅- 추르릭- 클리를 중심으로 조금 더 빠르게 핥기 시작한 나와, 혀로 감싸듯이 내 자지를 빨고있는 누나. 마치 누가 먼저 서로를 가게하는 시합이라도 하는 마냥 우리는 서로의 성기를 탐하고 있었다. “아, 아, 누나 잠깐만.” “응? 왜?” 먼저 포기한 것은 나였다. 역시 누나가 해주는 펠라치오는 그녀의 조심스런 펠라치오와는 뭔가 다르다. “나 누나 안에다가 싸고 싶어.” “......” 누나는 몸을 돌려 앉으면서 커다란 가슴으로 내 자지를 감싸안는다. “싫으면?” “아, 제발...” 누나는 장난기가 돋았는지 가슴으로 부드럽게 내 자지를 감싸며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보들보들~ 누나의 가슴 안에 들어간 자지는 참을수 없는 쾌락을 느끼기 시작했다. 누나가 내 자지를 가슴으로 감싸고 있는 상황도 에로틱한데 그 자지를 가슴으로 문질러서 사정하게 한다니. ‘파이즈리... 대단해...’ 누군지 몰라도 이 체위를 개발한 사람은 천재인 듯 싶었다. 누나는 내 갈 것 같은 표정을 보고는 “후훗...” 하고 웃으며 가슴을 감싸면서 동시에 내 자지를 빠는 것이었다. “아, 아- 잠깐- 누나아-” “좋지? 기분 좋지?” 누나는 장난기가 어려서 계속해서 츄릅츄릅 내 귀두를 빠는 동시에 가슴을 스윽스윽 움직인다. “아, 누나 싼다-” “어..어?!” 싼다는 소리에 누나가 깜짝놀라서 자지에 입을 떼었고. 뷰륫! 뷰륫! 뷰류르... 누나의 얼굴에 잔뜩 싸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으으...” 누나의 갈색 단발머리에까지 묻은 정액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끈적거려...” 누나는 귀찮다는 듯이 물티슈를 몇 개 뽑아서 얼굴을 닦는다. 나는 방금 싼 쾌락감에 지쳐 숨을 들이내쉬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누나가 눈을 흘기며 한마디 했다. “미안하다는 말도 없네.” “그러게 내가 그만 하랬잖아.” 누나는 결국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내 옆에 누으며 말한다. “너 자꾸 내 안에 싸면 그러다 임신한다.” “누나... 저번에 약먹던거 봤어.” “그거 먹어도 임신 할 사람은 한댔어. 콘돔 또 안사왔지.” “비싸잖아. 우리 몇 번이고 더 할거같은데.” 그러자 누나는 약간 삐진 듯이 돌아 눕는다. 나는 그런 누나를 옆에서 감싸 앉고 가슴을 조물락거린다. “내 가슴만 좋아하고 말이야...” 누나의 삐진 목소리가 귀여웠다. “누나도 이거 좋아하잖아.” 나는 누나의 젖꼭지를 슬며시 누르며 빙그르르 돌렸고. “응-” 누나의 작은 신음소리가 대답대신 나왔다. 나는 그렇게 누나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옆으로 누운 자세로 자지를 누나의 엉덩이에 가져다댄다. 스륵- 쬭- 서로의 젖어있는 성기가 살짝 맞닫고, 어느새 누나의 보지로 들어가는 내 자지가 있었다. “앙-♥” 누나는 아직도 내 자지가 들어가는게 익숙하지 않은지 짦게 울부짖었다. 꾸욱! 꾸욱! 그와 동시에 세게 조여오는 누나의 보지. “누나 벌써부터 그러면 안돼.” “하지만- 아... 기분 좋아...” 나는 조심스럽게 누나를 옆으로 박다가, 뭔가 자세가 어려워 누나를 엎드리게 한 채로 위로 올라탄다. 엎드린 누나 위로 나도 엎드려서 자지를 일 자(一)로 집어 넣는다. 스르륵- 천천히, 아주 천천히 누나의 보지 사이를 기어다니듯이 움직이는 자지. 그런 애태우는듯한 움직임에 누나는 천천히 느끼게 되었고. 몇분 안있어 누나의 방은 우리 둘의 거친 숨소리로 가득차게 되었다. “하아- 하아-” “후우....” 누나가 얼굴이 벌개진 채로 물었다. “이거 언제까지 할 거야?” “왜 맘에 안들어?” 누나는 다시 고개를 파묻고는 웅얼거리면서 말했다. “그건 아닌데에... 뭔가 애태우는 듯한...” “맞아 애태우는거.” “뭐야 그게...♥” “그럼 시작할게?” “응?” 누나의 되물음을 마지막으로 나는 누나를 앉아 세우고, 내 다리 사이로 옮겨 자지를 끼운 다음, 누나의 양 팔을 붙잡고 처음엔 천천히 그러나 점점 빠르게 박기 시작했다. 일명 ‘롤스로이스 자세’ “아?” 누나는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는지 얼빠진 소리를 하다가. “앗- 앗- 읏- 앗-♥ 잠깐- 이거 뭐야? 나 죽을거같아-♥ 앙-♥ 앙-♥” 마치 울듯한 소리를 내면서 비명에 가까운 쾌감의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턱, 턱, 탁- 턱, 턱, 탁 “도련님♥ 제발요- 한번- 만- 아- 봐주세요- 제발- 너무 갈거같아-♥” 누나의 하소연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나는 계속해서 누나의 보지를 탐한다. 탁- 탁- 탁- 탁- “하아-♥ 읏-♥ 아-♥ 흐흣!♥” 누나는 거의 뭐가 뭔지 모르는 듯한 느낌이었다. 나는 누나가 몇 번이고 갔다는 것을 알았다. 누나의 보지가 꽉 조이다가 풀리고 꽉 쪼이다가 풀린적이 몇 번이나 있었으니까. 누나가 있던 자리는 이제 푹 젖어있었고 나는 계속해서 롤스로이스 자세를 하기 힘들어서 누나를 다시 OTL 자세로 만든다음. 원숭이처럼 붙은 채로 개처럭 박았다. 퍽퍽퍽퍽퍽- “윽-♥ 읏-♥ 읏액-♥ 앗하아-♥ 아아앗-♥” 뷰륫- 북— 부륫--- 부류릇--- 나는 이제껏 가장 많은 양의 정액을 싼거같았다. “하아... 하아...” 그렇게 섹스를 마치고나니 누나도 나도 정액이니 땀이니 범벅이 되어서 침대에 쓰러졌다. 수많은 액체들로 푹 젖은 침대가 그리 기분좋지는 않았지만. “누나... 좋았어?” 라고 물을 때 누나가 풀린 눈으로 아무말도 못하고 신음만 내뱉는게 너무나도 좋았다. 그런 점에서 ‘그녀’와 또 다른 매력이 누나에게 있었다. . . . 10분 정도 흐른 뒤, 우리는 정신을 되찾고 누나의 집 화장실에서 같이 샤워를 한다. 쏴아아아아- 여전히 출렁이듯 아름다운 누나의 가슴과 엉덩이에 시선이 가곤 했지만 방금전까지 지나치게 한 뒤로는 굳이 시도할 이유가 없으리라. 누나는 보지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차분히 빼면서 발딱 서있는 내 자지에 잠깐 눈길을 주지만, 아직도 살짝 부르르르 떨고 있는 그녀에게도 좀 무리였는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우리 둘 다 대충 씻은 후 목욕탕에 걸터 앉은 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문득 시선이 느껴져서 누나를 보았는데. 그제야 겨우 누나는 나를 진지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살짝 슬프면서도, 단호한 눈빛. “나 할말 있어.” 갑작스런 정적속에 물떨어지는 소리만이 똑, 똑 들려왔다. 나는 빤히 누나를 바라보았다. 무슨 말일까. 누나는 긴장하고 있는 나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알려줬다. “나 남친 생겼어.” 어쩌면, 나를 좋아한다거나. “예전부터 알던 동급생이었던 애였는데 이번에 내려오면서 나한테 고백하더라.” 어쩌면, 임신했다거나. “나도 그냥 좋다고 했어.” 어쩌면 나와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자 했던 내가 바보같이 느껴졌다. “넌 어때?” 나는 한참을 고민하다 입을 열었고, “누나. 나도 고백할게 있어.” “응.” 나는 그때 가장 바보같은 말을 했다. “나 ‘그녀’랑 잤어. 아니, 거의 매일 섹스해.” 누나는 대충은 알고 있었다는 듯이 말했다. “그럴거...같았어. 그럼 너도 좋겠네... 이제 나같은 여자랑도...” “아니, 누나. 나도 그녀랑 사귀는 사이는 아냐. 그냥 섹스하는 사인데...” 그리고 가장 후회하지 않을 말을 했으니. “우리 셋이서 자볼래?” 그래. 나는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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