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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화 용사 유리를 노예로#3


“내 보지에 박아줘.” “뭐...?” 모두가 나체가 된 상황. 서로가 눈치만 보는 와중. 맨 처음 말을 꺼낸 이는 유리였다. “유리. 괜찮아? 무리할 필요 없어. 분위기에 휩쓸려서 네 첫 경험을 그리 보낼 수는...” “아니. 이미 늦었어! 수진이도 그렇고, 유나나 예나도 다 해 버렸잖아. 나만 뒤처질 수는 없다고.” 유리는 약간 화난 듯 두 손을 움켜쥔 채 두 팔을 아래로 내렸다. 그러곤 볼을 부풀리는데 퍽이나 그 모습이 사랑스럽다. 아, 물론 몸의 반동이 일어서 출렁거리는 그녀의 가슴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말이다. 그때 수진이도 마찬가지로 두 볼을 부풀린 채 다가왔다. “잠깐. 유리. 정액도 홀로 다 먹어놓고 첫 타임까지 뺏어갈 생각이야? 그렇겐 못해. 우리도 다 성원이한테 박히고 싶단 말이야.” 수진이의 말에 동의라도 하듯 눈치만 보던 예나와 유나도 팔을 들고 거들었다. “마.맞아! 나도 주인님한테 박히고 싶단 말이야. 주인님한테 맞은 지도, 욕 들은 지도 좀 됐어.” “응... 나도 냄새 맡고 싶어. 찐득하고 농후한 코를 찌르는 냄새. 중독적이야. 못 끊겠어.” 그러고 보니, 수진이가 달려들어내게 하자고 한 것 말고는 유나와 예나는 건드린 적이 없었다. 육 노예로 만들어 교육시킬 땐 언제고 이제 와서 방치 하다니... 주인 노릇 실격인 셈이다. 하지만 유리가 잔뜩 얼굴을 찡그린 채 반박해 왔다. “하. 하지만. 너희들은 이제껏 많이 해 왔잖아. 나는 그간 참았다고. 성원이가 어떤 목적인지는 몰라도 나에게 너희를 범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부터 난 참아왔단 말이야!” 유... 유리. 그랬구나. 물론. 그때는 유리를 육 노예로 만들 생각에 그런 시도를 했지만... 지금 생각하니 미안하네. 그러나 수진이가 고개를 치켜들곤 반박해 왔다. “그건 유리. 개인의 사정이야. 네가 늦게 들어온 걸 우리가 챙겨줄 이유는 없잖아? 그리고 자지는 하나야. 보지는 4개, 아니 5개고. 그러니 먼저 차지한 자가 임자인 법 아니야?” 오.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없다 이거지? “그런데. 수진아. 사실 내 생각은 달라.” 가만히 있던 예나가 말을 걸어왔다. “응? 예나? 뭔데?” “마왕은 솔직히 비겁한 방법을 써서 우리를 하나하나 함락해 왔어. 결국 우리가 헤어 나오지 못하게 만든 건 마왕이야.” “그렇지? 근데 그게 왜?” “유리는 마왕의 계략이든, 협박이든 그런 거 하나 없이 스스로 노예가 되겠다고 찾아온 거잖아? 그렇다면 유리에게도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수진이는 살짝 화를 내며 예나를 다그쳤다. “예나! 생각해 봐. 너도 그렇고 유나도 그렇고, 모두 마왕의 자지를 원해. 이미 모두가 성원이의 육노예가 되어 버렸잖아. 그런 상황에 넌 경쟁자를 더 늘려도 된다고 하는 거야? 그것도 성원이를 사랑한다고 밝힌 여자한테?” 예나는 살짝 울먹이며 말했다. “으응... 알아. 유리가 성원이를 좋아했고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다가올 거라는 걸 말이야. 하지만. 그만큼 유리가 마음고생한 걸 가장 안타깝게 바라본 것도 너였잖아. 그런 유리한테 기회 한번 먼저 내주지 못한다면 어떻겠어?” “그...그치만...” “수진이 너도 알잖아. 유리는 끝까지 우리와의 유대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걸. 그러니 난 믿어. 유리가 마왕을 독점할 리는 없다고 말이야. 우리는 처음 이 세계에 떨어질 때부터 함께해온 친구니까.” “알아... 나도 안다고...” 수진이의 눈가에 살짝 눈물이 맺힌 것으로 보였다. 그녀는 친구 사이와 자기 욕망 사이를 두고 갈등하고 있던 것이다. 결국 그 갈등은 성녀님의 중재로 인해 완결된 것으로 보이지만 말이다. 그때 유리가 수진이의 손을 붙잡았다. “수진아. 미안해. 네가 성원이를 좋아하는 걸 알지만. 나도 포기할 수는 없어. 너도 알다시피 이전부터 그를 좋아했던 건 나였으니까.” “응...” “하지만. 독점할 생각도 없어. 이미 너희를 모두 범했고, 그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해. 그러니 그건 걱정하지 마.” “유...유리... 미안해. 난, 내 욕심 때문에 성원이를 독점하려고 생각...” “하지만. 봐주지도 않을 거야.” “응?” 유리는 수진이를 보고 눈을 게슴츠레 뜨고는 말했다. “성원이를 독점하고말고는 애초에 우리가 정하는 게 아니잖아? 주인님인 성원이가 정하는 거지. 그러니 내가 그를 유혹하면 결국 독점하게 되는 게 아니겠어?” “유...유리. 너...” 그 말은 맞지. 결국 너희가 날 따먹는 게 아니라. 내가 너희를 따먹는 거니까. 유리는 참 똑똑하다. 결국 사건의 중심을 수진이와 유리에서 나에게로 돌렸으니까.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는 건 내 몫이 된 셈이다. 그렇다면 그 장단에 어울려 줄 수밖에. 나는 손을 맞잡은 두 여자의 엉덩이에 손을 올려댔다. 몰캉. 몰캉. “꺄아악!” “아흐응♡” “그러네. 결국 열쇠는 내가 쥐고 있다는 소리구나. 잘 알겠어.” 유리와 수진이는 내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는 말했다. “성원아. 두고 봐. 결국 넌 나를 찾게 될 거야. 내가 지금까지 참은 만큼 너한테 분출할 테니까!” “흥. 유리. 미안하지만 상대를 잘못 골랐어. 이미 성원이는 내 보지가 없으면 안 되는 몸이 되었는걸? 그렇지. 성원아?” 살짝 당황한 표정을 짓는 와중 뒤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예나와 유나, 그리고 엘리자베스까지 내게 몸을 밀착했다. “저도! 주인님의 완벽한 노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거라고요!” “응. 나도 마왕의 정액을 위해 노력할래. 냄새를 위해서라도 말이야.” “자. 잠시만요. 마왕님. 저는요? 저만 왕따하는 거 아니죠? 저는 마왕님의 수족이자 첫 번째 노예라고요?” 하하. 다시 수라장이 되었구나. 그렇지만. 뭐. 싸우고 있을 때보다, 이게 좋은 걸지. 그래. 앞으로 내가 더 잘하면 되는 거다. 공평하게. 치중되지 않게. 내 노예들을 만족하게 해 주면 될 일인 거지. 그녀들은 어느덧 내 몸에서 떨어져 나왔다. 그러곤 다들 일제히 엉덩이를 내밀며 보지를 벌리고 있었다. 미녀 5명이 일제히 보지를 벌리는 모습이라. 그야말로 천국, 이곳이 유토피아다. 쑤우욱... “아흐으윽...아...아퍼어...” 난 맨 먼저 유리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처녀인 유리의 보지에 삽입하기 위해서 충분히 적셔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아! 역시 유리가 먼저지!” “수진아. 참아. 유리는 아직 경험이 없으니 주인님께서 배려해 주신 거겠지.” 미안하다. 얘들아. 하지만 남자한테 처녀는 정말로 중요한 거다? 그걸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말이다. 그렇게 나는 그녀의 처녀막이 찢겨지지 않도록 최대한 조심해서 그녀의 보지를 애무해가기 시작했다. 찌거어억.. 찌거어억.. “아하아아... 조...좋아아♡” 유리가 흐느끼는 모습. 처음 겪어보는 보지의 감촉에 익숙하지 않아 온몸을 부르르 떠는 게 귀엽다. 원래는 바로 박아버리고 싶지만 아직은 아니다. 조금 더 그녀의 보지가 풀어지게 해 놓지 않으면 내 거대한 자지 앞에 결국 즐기지 못하고 고통만 느끼게 되겠지. 내 노예가 되는 유리에게 첫 경험이 즐거움이 아니라 아픔이라면 그건 주인 될 놈의 자격이 없다. 나는 그대로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맞잡고 천천히 혀를 집어넣었다. 츄르릅...쮸부으읍... “흐냐아앙♡ 아...안 돼애... 성원아아♡” 처음 맛보는 유리의 보지 맛은 시큼, 달달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맛이다. 보통의 보지와 마찬가지로 무색 무취. 하지만 맛만큼은 일반적인 맛과 다르다. 레몬보다 상큼하며 꿀보다도 달콤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를 취하게 만드는 것 같은 페로몬이다. “하아아... 유리... 맛있어.” “으흐으응...♡ 더...더러워... 하지 마아...” “아니, 더럽지 않아. 유리의 보짓물은 그 무엇보다도 달콤해!” 유리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원래라면 아무도 좋아해주지 않을 이 저질 멘트도 그녀는 좋아해 주는 것이다. 나를 좋아해 주고 사랑해주는 그녀를 위해서라도 난 좀 더 분발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 난 다시 한번 그녀의 보지를 핥는다. 그리고 손가락을 사용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공략한다. 할짝. 할짝. 문질. 문질. “흐그으응♡ 아...안 돼... 안 돼애애!” 그녀의 온몸이 떨려온다. 그리고 점점 입에서 느껴지는 애액의 양도 늘어나는 듯 보였다. 클리토리스는 더할 나위 없이 튀어나와 있었고 보지는 계속해서 입구를 뻥긋거린다. 결국 그 신호가 오고 만 것이다. “서...성원아아...♡ 미..미칠 것 같아. 머리가... 어지러워... 나 이상해...” 나는 그녀의 보지에 흘러나오는 애액을 삼키고는 말했다. “츄릅... 으음... 유리. 생각하지 말고 느껴. 그리고 그저 느끼는 대로 분출하면 돼.” “부...분출? 분출이라니? 어떤 걸 말하는 거야?” 나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더 자극했다. 시계방향으로 돌리다가도 살짝 건드리던 것을 이제는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꼬집어 버린 것이었다. 꽈아악! 그러자 그녀는 온몸을 활처럼 휜 채 움찔거렸다. “으하아아앙♡” 그녀는 겁먹은 듯 눈물을 글썽거렸다. 난 그녀의 앞으로 이동한 후 그 눈물을 혀로 닦아주었다. 할짝.할짝. “흐으윽... 서, 성원아... 나.. 이상해... 무서워...” “괜찮아. 유리. 걱정하지 마. 기분 좋을 거야. 그러니까 그냥 몸을 맡겨.” 나는 그녀를 안심시켜 주고는 다시 클리토리스를 애무했다. 아주 부드럽게, 그러곤 강하게. 강약조절을 그녀의 보지가 경련하는 모습에 맞춰서 움직였다. 그러곤 그녀의 보지가 최대로 경련하는 순간. 나는 직감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순간이 바로 지금이라고 말이다. 나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최대한으로 비틀어 올렸다. 꽈아아악! “으으으읏!” 그 순간. 그녀는 온몸을 경련하며 결국 바닥에 거대한 조수를 내뿜기 시작한 것이었다. 푸쉬이이이... “으흐으윽...으흐으...흐그으윽...♡” 유리는 온몸에 힘이 빠진 채 눈을 뒤집어 까고 있었다. 처음 느끼는 절정. 그 절정을 아주 화려하게 마무리한 것이었다. 나는 제정신을 차리고 있지 않은 그녀의 입술에 살짝 내 입술을 포갰다.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입술, 하지만 아쉽게도 그녀는 아직 절정의 여운을 이기지 못해 입을 열어 주지는 않았다. 하지만 괜찮다. 앞으로 기회는 많으니까. 나는 그녀의 조수탓에 더러워진 바닥을 마력으로 정리했다. 그러곤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첫 절정 축하해. 유리. 그리고 기대해. 다음 차례는 처녀 상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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