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화 누나의 후장
그녀가 천천히 등을 대고 누웠다.
“씨발… 좆나 하고 싶었어. 진짜 미친년처럼.”
벌어진 허벅지,
사르르 떨리는 허벅지 안쪽
까만 보지털
털 끝에 매달린 보짓물
발그레하게 입을 벌린 보지 틈
그리고, 저 미친년 같은 눈.
너무 그리웠다.
나는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무릎을 꿇고
허리를 숙였다.
"졸라 꼴리게 생겼어. 누나 보지"
"알아"
보지에 입술을 댔다.
누나의 복부가 움찔거렸다.
내가 보지 주변을 한번씩 핥을 때마다.
몸이 들썩였다.
내 혀가 클리스토리를 찔렀을 때
"씨발, 좆같게 좋아. 개새끼..."
수족관에서 막 꺼낸 물고기 같은 팔딱거림.
딱 정수정 그대로다.
그녀는 이불을 쥐더니, 내 머리카락을 잡아채듯 움켜쥐었다.
클리토리스를 핥고, 그 밑을 혀로 훑자
짧게 숨을 뱉고는
“됐어. 난 너만 보면 미친년처럼 젖어. 애무 같은 거 필요 없어.”
그녀가 일어나 앉았다.
내 허리춤에 손을 대더니, 팬티를 거칠게 끌어내렸다.
딱딱하게 선 내 좆을 쥔 손,
그 손끝이 떨리고 있었다.
"너한테 볼만한 건, 딱 이 자지 하난데...
씨발, 난 왜 너한테 이렇게 안달인건지...."
"누나도 졸라 무서운데, 볼만한 건 딱 보지 하나에요."
"미친놈"
누나가 웃었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흥건하게 젖어 있어도, 항상 뻑뻑한 누나의 보지
뜨겁게 젖은 살이 나를 삼켰다.
그리웠던 수정이 특유의 보지 속 촉촉한 조임.
살아 숨 쉬는 듯, 호흡하는 보지살의 움직임.
내 몸이 기억하던
감촉이다.
“하읏…!”
그녀의 손끝이 내 등을 미끄러지듯 흘렀다.
조였다.
좆같이, 미친 듯이 조였다.
한 번,
두 번.
서서히 박아넣을 때마다
그녀의 손이 내 등을 짚고 다시 올라왔다.
손가락 끝은 살짝 떨렸다.
“…하윽.. 너 딴년들하고 얼마나 했길래 이렇게 잘해? 씨발놈.”
"미안"
"미안할거 없어. 니 잘못 아냐."
그녀가 내 어깨를 감쌌다.
“계속해. 태유야.”
나는 천천히, 더 깊숙이 찔렀다.
그녀의 보지살들을 밀어붙였다.
적셔진 살과 살이 부딪히며
질척이는 음란한 소리가 방 안에 퍼졌다.
그녀를 안은 채,
천천히 입을 맞췄다.
혀가 닿는 순간—
수정이는 눈을 감고, 온몸을 떨었다.
나는 속삭였다.
“매순간마다 누나 보지 생각했어.”
"씨발, 냄새나는 이 자지. 항상 그리웠어. 좆같은 니 냄새 때문에..."
그녀의 손톱이 내 등을 긁었다.
그 손톱의 느낌이 고통인지 쾌감인지 알수 없었다.
그녀의 손이 허리를 감고,
그녀의 보지가 내 자지를 감았다.
자지가 끊어질듯 조여왔다.
"니가 아무리 딴년들과 놀아도, 내 보지만 생각나게 해줄꺼야"
수정이의 보지가 내 자지를 반복적으로 물어뜯었다.
미친 쾌감에 숨이 쉬어지지 않았다.
"씨발, 좆물 싸.. 내 안에..
니 좆같은 냄새, 기억하고 싶어"
아..
미칠것 같다. 이 여자 때문에...
더 세게 박았다.
미친놈처럼.
수정이가 끙끙거리며 앓는 소리를 냈다.
수정이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쥐어짜며
좆물을 쏟았다.
"하아.. 나, 누나 때문에 진짜 미치겠어"
수정이가 몸을 떨었다
난 사정을 끝내고도 허리를 멈추지 않았다.
자지가 시렸다.
그런데도, 미친듯이 박았다.
"씨발, 누나,
왜 난 갈수록
누나 생각이 계속 진해져?"
그녀의 뺨에 흐르는 눈물을 핥았다.
짜고 아픈 맛이었다.
그녀의 몸을 껴안고 쓰러졌다.
ㅡㅡㅡㅡㅡ
"아내는 어때?"
"착해요."
"이번엔 임신 성공했어?"
"응, 한명은 임신했고..."
"두명이야?"
"응"
"씨발놈, 좋겠네?"
"..."
"사랑해?"
"..."
"괜찮아. 너 원래 속이 넉넉한 놈이니까. 내가 그래서 좋아한거고."
"니 안에 내가 숨쉴 공간만 있으면 돼."
정수정,
내 여자의 마음이 안쓰러웠다.
"누나는 요즘 어때요?"
"내 걱정은 하지마."
할말이 많은데,
너무 많은데
무슨말을 해야할지 입으로 튀어나오지 않았다.
"너 한번 더 할수 있어?"
"응"
"딸쟁이, 많이 컸네?"
수정이는 나를 밀어내더니 몸을 돌렸다.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들었다.
그녀의 양손이
엉덩이를 붙잡아 좌우로 벌렸다.
그녀의 조그마한 항문이 벌어졌다.
그녀의 긴장된 호흡을 따라, 그 구멍이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했다.
"누나?"
"해"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들었다.
잘 정리된 등,
골반 아래로 자연스레 이어지는 둥그런 곡선.
볼록한 엉덩이
그 속에 숨겨진 조그만 구멍.
조용히 움츠린 항문이 드러났다.
"누나? 뭐야..."
"왜. 후장은 싫어?"
"씨발, 개좋아"
수정이 누나의 눈이 날 부르고 있다.
나는 숨을 고르며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에 비볐다.
미끌거리는 보짓물에 손가락이 젖었다.
그리고,
그 조그맣고 단단한 항문을
보짓물이 젖은 손으로 조심스럽게,
마시지 했다.
야동에서 본 것처럼.
“하…”
수정의 목에서 소리가 새어 나왔다.
“아프면 멈출게요.”
“하지 마.”
“하지 말라고요?”
“멈춘다는 말 하지 말라고...”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손가락을 천천히 넣었다.
좁고 조이는 구멍.
긴장감에 모세혈관이 도드라진 그 입구에
손끝을 가져다 댔다.
항문이 조였다.
더 씨발스러운 감각
더 단단하고, 더 뜨겁고, 더 민감했다.
“흐음…”
수정이 누나의 등이 조금 떨렸다.
목을 조여도 안 나올 법한 누나의 신음이,
등 근육에서 퍼져 나왔다.
나는 조심스럽게 손가락 첫 마디를 넣었다.
항문은 예상보다 훨씬 뜨겁고,
살아있는 것처럼 나를 물고 있었다.
“괜찮아요?”
그녀는 여전히 눈을 감은 채,
베개를 감싸 안고 있었다.
"씨발, 좆같이 꼴려."
누나는
살짝 엉덩이를 더 들어올렸다.
보지에서 물이 허벅지를 타고 흘렀다.
나는 손가락을 두 번째 마디까지 천천히 밀었다.
항문이 움찔하면서도,
끈적하고 강하게 조였다.
숨을 들이쉬는 수정이의 소리가
내 귓가에 닿았다.
“간만 볼꺼야? 빨리 넣어.”
누나의 숨이 미세하게 떨렸다.
나는 자지를 꺼내
그녀의 항문 입구에 갖다 댔다.
정수정은 숨을 참듯,
머리를 베개에 파묻었다.
허리를 낮춰
천천히 압을 가했다.
빨려들었다.
단단하고 조이는 감각이
자지 끝부터 목덜미까지 뻗쳤다.
“끄읏… 씨발새끼, 자지 쓸데 없이 크네. 똥구멍 아퍼. 개새끼야”
"뺄까요?"
"씨발, 빼면 죽여"
정수정의 손이 시트를 움켜쥐었다.
엉덩이는 움찔거렸고,
입술은 꽉 다물려 있었다.
누나의 눈이 고통스러워 보였다.
난 멈췄다.
"뭐해? 한번만 더 멈추면 죽인다."
그녀가 천천히 엉덩이를 뒤로 밀었다.
조금 더,
조금 더—
자지 끝이 절반쯤 들어갔을 때,
수정이 낮게 말했다.
“다 박아.”
그 말에
나는 다시 허리를 눌렀다.
살이 살을 비틀며
항문 안 깊숙이 들어갔다.
그녀의 손끝이 허벅지를 잡았다.
누나는 소리 없이 입을 열고,
고개를 이불 속으로 깊게 묻었다.
나는 허리를 움직이며,
그 안쪽 깊이를 천천히 눌렀다.
"하아...악"
"누나. 아프면 그만 할께요"
"닥쳐"
항문은 마치,
내가 그녀의 마지막을 차지한 것처럼
씹스럽게 조여 왔다.
"하아..."
나는 자지를 잡고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더 벌렸다.
단단한 벽이
내 자지를 계속 집어삼켰다.
누나의 손가락이
시트를 움켜쥐었다.
“씨…”
나는 더 찔러 넣었다.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달라졌다.
탁, 탁, 탁—
“아.. 아악..”
좆이 정말 끊어질거 같다.
나는 자지를 더 깊이 박았다.
“보지보다 너무 좁아요…”
그녀의 신음소리가 점점
거친 숨소리로 변해갔다.
“좆같아… 중독될 것 같아…”
"누나..."
"진짜 개같은 상황이야. 후장에 쑤셔지는데 질질 싸는거..."
그녀가 허리를 뒤로 더 밀었다.
몸으로 욕망을 조이고 있었다.
나는 자지를 끝까지 찔러 넣고,
그녀의 허리를 움켜쥐었다.
"씨발, 난 이딴게 왜 좋은거야..."
누나가 중얼거렸다.
그 조그마한 항문 안에
내 감정과 욕망을
끝까지,
천천히,
쏟아부었다.
그녀는 신음도 없이
내 허벅지에 손을 올렸다.
그게 그녀의 방식이었다.
나는 그녀의 국화꽃 같이 예쁜 항문 안에 더러운 좆물을 터뜨렸다.
수정이는 눈을 감은 채,
조용히 숨을 내쉬었다.
그렇게,
아무 말 없이
나는 그녀를 등뒤에서 껴안고,
항문 안에서 마지막 여운을 느꼈다.
"나 누나 똥구멍 또 넣고 싶어지면 어떻게 하지?"
"우리 함께 살게 되면, 매일 넣어..."
자지를 빼자
누나의 항문에서 좆물이 서서히 흘러내렸다.
“…나 약속 지켰어.”
누나의 말에 나는 멈칫했다.
그 약속, 그깟게 뭐라고 누나 명치 끝을 누르고 있었던 것인지...
"누나, 내가 누나 소원 들어주기로 했었어. 말해봐. 소원"
"너 S레벨 커뮤니티 쑤셨어?"
"응?"
"KSL 건드렸나고.."
"누나가 어떻게 알아요?"
"우리 조직에도 S레벨 후원자 분이 계셔. 니가 출산정보국 시스템, 마스터라며?..."
"마스터는 모르겠어요. 마스터 계정은 가지고 있어요"
"그게 마스터야. 몸조심 해. 걔들 위험해."
"알았어. 누나. 그래서 누나의 소원은?"
"말했잖아. 몸조심 하라고"
누나의 촉촉한 눈이 시렸다.
"그게 소원이라고?"
"응"
"나, 앞으로 누나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해?"
"보고 싶어 하지마. 전화는 다 도청돼.
그래도 또 만날꺼야, 우리"
그녀의 뺨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옷입어. 너 도와주실 분 오실거야."
나는 급히 옷을 챙겨 입었다.
ㅡㅡㅡㅡㅡ
잠시 후, 마스크를 하고 야구 모자를 눌러 쓴
중년의 사내가 방으로 들어왔다.
"진동지 반갑소. 나 알아보겠소?"
마스크를 벗으며, 중년 사내가 나를 바라보며, 손을 내밀었다.
"김팀장님?"
그는 내 회사, [시큐어 인텔리전스 개발소]
우리 회사 영업팀장이었다.
나도 모르게 그 손을 잡고 악수를 했다.
"맞습니다. 나, 김영선이오."
"팀장님이 반정부조직?"
"하하. 진동지, 당신이 마스터라고 들었소, 위험할꺼요.
난 동지를 지켜주는 임무를 받았소. 언제든 필요하면 불러주시오."
"내가 위험해요?"
"거길 쑤셨잖소. 출산관리국도, 정부도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 곳을, 거기다 마스터..."
무슨 소린지 도통 모르겠다.
난 그냥 쪽지 하나 받았을 뿐이라고...
"당신은 핍박받는 모든 시민의 구원자요. 부디 몸조심하고, 언제든 필요하면 날 찾으시오."
젠장,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우리 조직은 생각보다 방대하오. 수천명의 동지들이 마스터를 위해서, 뭐든 할꺼요"
"저를 위해서요?"
"우리는 당신의 판단을 따를거요. 언제든 중단하고 싶다면 중단해도 괜찮아요."
"제가 뭐라고..."
"우리나라에 마스터는 다섯,
시스템까지 다 아는 마스터는 우리나라에 한명 뿐이오. 과거엔 김도윤... 현재는 당신"
졸라, 모르겠다.
무슨 소린지...
"당신들은 누구죠?"
"우린 서명(誓名)이요. 국가의 계약에 서명하지 않는 조직, 시스템이 아니라 인간에게 서명하는 조직"
수정이가 말했다.
"심민우에게 전해줘요. 진태유가 다치면, 내가 그를 죽일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