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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 25화. 이 새끼, 내 성격 까먹었나보네.


[주의] 극단적인 배덕·타락·지배·금기 요소가 포함된 19금 작품입니다. 모든 행위는 등장인물 간 합의된 픽션 속에서 진행되며, 현실과 무관합니다. 가족 붕괴·심리적 파괴 테마가 매우 강하게 묘사되니, 불편하거나 민감하신 분은 뒤로 가기를 강력히 권장합니다. 저녁을 먹는 동안, 둘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다. 수연은 그렇게 기다렸다. 4일 뒤를. 그리고 그 기다림 속에서, 그녀의 몸과 마음은 점점 더 서준에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서준은 자기 방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둠 속에서 그의 눈동자만이 희미하게 빛났다. 방 안은 고요했다. 창밖에서 들려오는 자동차 소리조차 멀게 느껴졌다. 그의 머릿속은 수연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제… 확실히 부서졌어.’ 그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수연은 가장 안전해야 할 집 안에서 무너졌다. 남편이 바로 옆방에서 코골이 하는가운데, 딸의 방에서 무릎 꿇고 내 성기를 빨았다.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침과 눈물, 정액과 소변으로 범벅된 얼굴. 그 모든 게 내 앞에서 일어났다. 남편이 씻고 있는 샤워실 문 앞에서 그녀를 범하고 질 내에 사정했다. 그녀의 가장 소중한 공간, 가족의 흔적이 가장 강하게 남아 있는 곳에서, 나는 그녀를 더럽혔고, 그녀는 그걸 받아들였다. 아니, 받아들이는 걸 넘어… 스스로 원했다. ‘그녀가 남편 앞에서 날 생각하고 있었을 때, 나는 바로 옆에서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어. 그리고 새벽에… 그녀의 입술을 훔쳤지.’ 서준은 천천히 손을 내려 바지 위로 성기를 쓸어내렸다. 이미 단단하게 부풀어 있었다. 그는 손가락으로 윤곽을 따라 천천히 문지르며 떠올렸다. ‘4일 뒤면… 그녀의 남편은 또다시 출장 간다.’ 그 짧은 4일이 서준에게는 충분했다. 그는 더 이상 서두르지 않았다. 수연은 이미 무너졌다. 이제는 떨어질 곳도 없는 바닥까지 끌어내리고, 그녀가 완전히 바닥에 엎드려 내 손을 기다리게 할 차례였다. ‘그때… 내가 손을 내밀면, 그녀는 기어이 내 손을 잡을 거야. 그리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척하면서… 더 깊이, 더 영원히 내 밑으로 끌어당길 거야.’ 서준의 성기가 바지 안에서 꿈틀거렸다. 그는 손을 더 세게 움직였다. 숨이 거칠어졌다. ‘그녀는 이제… 나 없이는 숨도 못 쉬어. 남편이 안아도, 키스해도, 그녀는 내 생각만 할 거야. 그녀의 몸도, 마음도, 기억도… 모두 내가 재정의한 거야.’ 그는 천천히 숨을 내쉬며 손을 멈췄다. 아직은 참았다. 4일 뒤, 남편이 떠나는 그날 밤. 그때가 진짜 끝이었다. 서준은 천천히 눈을 감았다.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차갑고, 만족스럽고, 위험한 미소. ‘수연아…4일 뒤에… 너는 완전히 내 것이 될 거야.’ 그는 그렇게 잠들었다. 성기는 여전히 단단하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꿈틀거림은, 수연을 향한 그의 끝없는 욕망이었다. 남편 출국 4일 전. 수연은 주방에서 저녁을 준비하며 현관 쪽을 힐끔거렸다. 남편의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항상 그랬듯, 시계가 7시 30분을 가리킬 무렵 문이 열릴 테고, 남편은 피곤한 얼굴로 “나 왔어”라고 말할 테고, 수연은 “어서 와” 하며 가방을 받아 들 테고… 그 익숙한 반복. 그런데 오늘은 그 반복이 갑자기 낯설게 느껴졌다. ‘내가… 왜 이 사람을 기다리지?’ 그 생각이 머릿속에 스멀스멀 올라왔다. 수연은 칼을 내려놓고 손을 싱크대 가장자리에 짚었다. 남편은 그녀를 만족하게 해주지 않았다. 구원해주지도 않았다. 그저 한 이불을 덮고 자는 사람. 잠자리도 몇 달째 없었다가 얼마 전 겨우 서준의 명령으로 가진 게 전부였다. 출장 핑계로, 피곤하다 핑계로, 늘 피했다. 서준과 정반대였다. ‘서준이는… 날 채워줬어. 아프게도, 다정하게도, 잔인하게도… 날… 완전히…’ 갑자기 화가 치밀었다. 왜 이 남자를 기다려야 하지? 왜 이 집에서, 이 사람과 함께 살아야 하지? 왜… 내가 이 모든 걸 참아야 하지? 수연은 떨리는 손으로 휴대폰을 집어 들었다. 서준의 번호를 눌렀다. 신호음이 울리자 가슴이 터질 듯 뛰었다. “서준아…” “왜?” “지금… 와줄 수 있어?” 짧은 침묵. “알겠어.” 전화가 끊겼다. 몇 분 뒤, 현관문이 열렸다. 수연은 반가움에 달려 나갔다. “서준아!” 하지만 서준은 웃지 않았다. 그의 눈빛은 차가웠다. 그는 문을 잠그고, 수연의 젖가슴을 거칠게 잡아 비틀었다. 동시에 다른 손으로 그녀의 머리채를 잡아챘다. “내가 원할 때, 내가 허락할 때만이라고 분명히 경고했지.” 수연의 머리카락이 손아귀에 휘감기며 두피가 당겨졌다. 가슴은 찢어질 듯 아팠다. 그녀는 신음을 삼키며 서준을 올려다봤다. “네가 나를 찾는 게 아니야. 내가 너를 찾는 거야. 명심해. 오늘 일은… 내가 기억할 거야.” 서준의 목소리는 서늘했다. “남편이 떠나는 날. 그날은… 아주 고통스러울 거야.” 수연은 두려웠다. 하지만 그 두려움마저도 설렘으로 뒤섞였다. 그녀의 음부가 다시 저려왔다.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서준아…” 서준은 그녀의 머리채를 놓고, 거칠게 밀어붙였다. 수연의 몸이 벽에 부딪혔다. 그는 그대로 돌아섰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울렸다. 수연은 벽에 기대어 주저앉았다. 가슴이 욱신거렸다. 머리채가 당겨진 두피가 뜨거웠다. 그런데도… 그녀의 입가에는 작은 미소가 걸렸다. ‘4일 뒤면… 남편은 또 출장 가고… 서준이가… 날… 또 부술 거야… 더 세게… 더 잔인하게… 그리고… 다시… 날 채워줄 거야…’ 수연은 천천히 일어났다. 그녀는 주방으로 돌아가 저녁 준비를 마저 했다. 남편이 올 때까지, 그녀는 평소처럼 미소 지으며 기다릴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이미 4일 뒤를 향해 있었다. 그리고 그 4일 뒤, 그녀는 더 깊이 무너질 것이다. 서준의 손아귀 안에서. 그리고 그 무너짐이, 그녀에게는 더 이상 고통이 아니라 기대이자, 해방이었다. 남편 출국 4일 전부터 당일 밤까지. 서준은 방으로 돌아와 문을 잠갔다. 그리고 침대에 앉아 한참을 말없이 있었다. 분노가 치밀었다. ‘그렇게 길들였다고 생각했는데… 수연이… 먼저 나를 찾았어.’ 그녀가 전화로 “지금 와줄 수 있어?” 라고 했던 순간, 서준의 가슴속에서 무언가가 날카롭게 갈라졌다. 그는 수연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고 믿었다. 그녀가 무릎 꿇고, 애원하고, 가족사진 위에 소변을 보고, 남편 옆에서 진동기를 참는 모든 순간이 서준의 계획대로였다고 믿었다. 그런데 그녀가 먼저 연락해 왔다. 그 한마디가 서준의 자존심을 정확히 찔렀다. ‘내가… 그녀를 너무 쉽게 풀어줬나. 내가… 그녀를 너무 다정하게 대해줬나.’ 서준은 천천히 숨을 골랐다. 분노를 삼키고, 마음을 삭혔다. 그리고 차갑게 미소 지었다. ‘좋아. 그럼… 더 철저하게 길들여야겠네.’ 그날부터 그는 수연의 음부에 박힌 진동기를 단 한 번도 켜지 않았다. 수연이 불안해하고, 애타해하고, 스스로 무너지게 내버려 두었다. 그 기다림이 그녀를 더 깊이 길들일 거라고 확신했다. 서준은 다시 성인용품점으로 향했다. 익숙한 주인아줌마가 카운터에 앉아 있었다. 이번엔 가볍게 인사했다. 아줌마는 여전히 건조하게 고개만 끄덕였다. 서준은 매대를 둘러봤다. 수연을 다시 길들이기 위한 특별한 선물을 찾았다. 하지만 눈에 차는 게 없었다. 안대, 재갈, 로프, 채찍… 이미 써봤거나, 맘에 들지 않았다. 서준은 한숨을 쉬었다. 그때 주인아줌마가 다가와 툭툭 어깨를 쳤다. 그리고 한 물건을 가리켰다. “이거 어때요.” 안대와 재갈 세트였다. 검은 가죽 재질의 안대와 공이 달린 재갈. 서준은 퉁명스럽게 물었다. “저게 뭐요?” 아줌마는 건조하게 대답했다. “사람은 눈이 가려지면 더 두려워해. 어디서 어떤 위협이 올지 모르니까. 그게 더 흥분되는 거야. 소리도 못 내는 거? 의지가 꺾이지.” 서준의 눈이 빛났다. 그게 바로 원하던 것이었다. 두려움과 꺾인 의지. 수연이 더 이상 자기 의지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것. 그녀가 서준의 손길 하나하나에 완전히 반응하게 만드는 것. 서준은 안대와 재갈을 계산하고 나왔다. 봉투를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는 미소 지었다. ‘4일 뒤…남편이 출국하면… 그날 밤, 너는 진짜로 바닥까지 떨어질 거야. 그리고 내가 손을 내밀 때… 너는 기어코 내 손을 잡을 거야.’ 서준은 고간이 다시 부풀어 오르는 걸 느꼈다. 그는 손으로 가볍게 문지르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수연아…이제 진짜 끝이야. 너는… 영원히 내 거야.’ 그는 그렇게 잠들었다. 그리고 4일 뒤를 기다렸다. 그 기다림은, 서준에게도 가장 달콤한 시간이었다. 수연은 그 4일을 지옥처럼 보냈다. 진동기는 침묵했다.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리 애원해도, 울리지 않았다. 그녀는 매일 밤 무릎 꿇고 기다렸다. 현관 앞, 거실 한가운데, 딸의 방까지. 문은 항상 열어두었다. 하지만 서준은 오지 않았다. ‘왜지…? 내가 먼저 연락해서…? 서준이가… 화난 건가?’ 수연은 걱정됐다. 자기 걱정이 아니었다. 서준이 마음 상했을까, 서준이 실망했을까, 서준이 더 이상 자신을 원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었다. 그녀는 매일 밤 잠을 설쳤다. 남편이 옆에서 자는 동안에도, 진동기가 울리길 기다리며 다리를 꼬고 몸을 떨었다. 하지만 진동기는 끝내 울리지 않았다. 그녀는 서준의 빈자리를 느끼며 몸을 웅크렸다. ‘서준아…화났어…? 미안해…다시는… 먼저 연락하지 않을게… 제발… 다시 와줘…날… 또 부숴줘…’ 4일은 영원처럼 길었다. 수연은 매일 서준의 흔적을 찾아 몸을 더듬었다. 가슴의 손자국, 엉덩이의 붉은 선, 아직도 남아 있는 정액의 냄새. 그 모든 걸 만지며 서준을 기다렸다. 그리고 기다릴 수록, 그녀의 마음은 더 깊이 서준에게 물들어갔다. 4일째 되는 날, 남편의 긴 출장길을 배웅한 저녁 9시. 수연은 전처럼 거실 불을 끄고, 완전한 나체로 무릎 꿇고 기다렸다. 진동기는 이미 음부 깊숙이 꽂혀 있었다. 그녀는 두 손을 무릎 위에 올리고, 고개를 살짝 숙인 채 문을 바라봤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오늘은… 와줄까…? 서준아… 제발… 오늘은…’ 그때, 다리 사이에서 낮고 강렬한 진동이 울렸다. 우우우웅—— 수연의 몸이 순간 굳었다가, 크게 떨렸다. 그녀는 숨을 헐떡이며 고개를 들었다. 눈물이 고였다. ‘아… 서준아… 드디어… 기다리던 신호야…’ 음부가 순식간에 젖어왔다.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그녀는 다리를 살짝 벌리고, 진동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기쁨과 안도감, 그리고 더 깊은 기대감이 그녀를 휘감았다. 그리고 문이 열렸다. 익숙한 실루엣이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서준이었다. 수연은 눈물을 흘리며 그를 바라봤다. 그녀의 입술이 떨렸다. “…서준아…” 서준은 문을 잠그고,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왔다. 그의 눈빛은 차갑고, 깊었다. 수연은 그 눈빛을 마주하는 순간, 온몸이 저려왔다. 오늘 밤, 그녀는 다시 서준의 손아귀에 떨어질 터였다. 그리고 그 떨어짐이, 그녀에게는 가장 달콤한 순간이었다. 서준은 그녀 앞에 서서 낮게 말했다. “오랜만이야.” 수연은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 서준아…보고 싶었어…” 그리고 그 밤은, 나흘 동안 쌓인 모든 갈증을 터뜨리듯, 더 깊고, 더 잔인하고, 더 달콤하게 시작되었다. 서준은 수연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가방을 내려놓고 현관문을 잠갔다. 한 손에는 교련봉이, 다른 손에는 어깨에 멘 배낭이 들려 있었다. 그는 수연을 바라보며 낮게 말했다.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여기 있을 거야.” 수연의 눈이 순간 반짝였다. 기쁨이 얼굴 전체로 번졌다. 그녀는 무릎 꿇은 자세에서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서준의 시선에 다시 주저앉았다. “서준아… 정말…?” 서준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 미소는 부드러웠지만, 눈빛은 이미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었다. 수연은 그 미소를 보며 가슴이 벅찼다. ‘일주일… 서준이가… 매일… 나를…’ 하지만 그녀는 모른다. 그 일주일이 지옥처럼 길고 잔인할 거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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