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11화. 고통? 쾌락!
[주의]
극단적인 배덕·타락·지배·금기 요소가 포함된 19금 작품입니다.
모든 행위는 등장인물 간 합의된 픽션 속에서 진행되며, 현실과 무관합니다.
가족 붕괴·심리적 파괴 테마가 매우 강하게 묘사되니,
불편하거나 민감하신 분은 뒤로 가기를 강력히 권장합니다.
수연은 침대 위에 엎드린 채로,
교련봉이 엉덩이를 스칠 때마다 몸을 움츠렸다. 고무 끝이 피부를 쓸어내릴 때마다 차가운
긴장감이 등줄기를 타고 올라왔다.
그녀의 음부와 항문이 동시에 조여 들며,
애액이 한 방울 더 흘러내렸다.
서준이 그 모습을 보고 비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벌써 이렇게 젖어? 아직 멀었는데.”
수연은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이를 악물었다.
내면에서 두 개의 목소리가 동시에 울렸다.
첫 번째 목소리
‘이게 뭐하는 짓이야…
너는 39살 유부녀야.
딸이 있는 엄마야.
남편이… 아직도 출장 가서 돌아오면 “여보”라고
부를 남편이 있는데…
지금 네가 무릎 꿇고, 엉덩이 들고, 다른 남자한테 맞아가며 젖고 있는 거잖아.
이건… 미친 짓이야.
정신 차려. 지금이라도 일어나서 “그만해”라고 말해.
문 열고 나가라고 해.
아직 늦지 않았어…’
그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눈물이 베개에 스며들었다.
남편의 얼굴이 떠올랐다.
딸이 “엄마 사랑해” 하며 안기던 그 따뜻함.
그 모든 게 지금, 이 순간, 서준의 교련봉 끝에
짓밟히고 있었다.
두 번째 목소리
‘…그런데 왜 이렇게 좋아?
서준이가 나를 내려다볼 때,
내가 얼마나 비참하고 더러운 년인지
아는 눈빛으로 볼 때…
왜 가슴이 터질 것 같지?
남편은 1년 넘게 나를 안 건드렸어.
항상 피곤하다고, 출장이라고…
그런데 서준이는… 날 원해.
내 몸을, 내 구멍을, 내 눈물을… 전부 원해.
내가 이렇게 무릎 꿇고 빌 때조차… 날 원해.
이 수치심이… 이 고통이…
오히려 나를 자유롭게 해주는 것 같아.
더 이상 착한 아내, 좋은 엄마,
점잖은 아줌마로 살아야 하는 압박이…
서준이 앞에서는 사라져.
그 애가 “참아” 하면 참고, “울어” 하면 울고,
“벌려” 하면 벌리는…
그렇게 단순해지면…
나는… 정말로 행복할지도 몰라.’
두 목소리가 동시에 울렸다.
서준이 교련봉으로 엉덩이를 툭 치자, 날카로운 통증이 올라왔다. 수연은 신음을 삼키며 몸을 떨었다.
‘아파… 아프다고…
그런데… 왜… 더 젖는 거야…?’
서준이 귓가에 속삭였다.
“넌 암캐야.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나한테 복종하는 암캐.”
수연은 그 말을 되뇌었다.
자기 입에서 나오는 그 말이, 그녀의 내면을
더 깊이 찔렀다.
‘…맞아.
나는 암캐야.
서준이의 암캐야.
남편이 있는 몸으로…
아이 엄마인 몸으로…
이렇게 엉덩이 들고… 맞아가면서…
젖고 있는… 암캐야.’
그 생각이 끝나자마자,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죄책감이 폭발했다.
‘미안 해… 여보… 미안 해…
딸아… 엄마가… 이렇게 더러워졌어…’
하지만 동시에, 그 눈물속에서 이상한 안도감이 피어났다.
‘이제… 더 이상 고민 안 해도 돼.
서준이가 다 결정해주니까.
내가 할 일은… 그냥… 복종하는 것뿐이니까…
그렇게… 단순해지면…
나는… 괜찮아질지도 몰라.’
서준이 교련봉을 들어 올렸다.
다시 타격이 내려앉았다.
짝!
붉은 선이 엉덩이에 새겨졌다.
수연은 신음을 삼키며 몸을 떨었다.
고통이 밀려오면서도, 음부가 벌렁거리며
더 많은 애액을 흘렸다.
‘아파… 그런데… 좋아…
이 고통이… 나를… 해방 시켜줘…
더… 더 세게… 해 줘…
서준아… 나를… 완전히… 망가뜨려 줘…
그래야… 내가… 나라는 걸… 잊을 수 있어…’
서준이 교련봉을 음부에 가져다 대자, 수연은
엉덩이를 살짝 더 들었다.
그녀의 내면은 이미 두 개의 목소리가 아니라,
하나의 결론으로 수렴되고 있었다.
‘나는… 서준이의 것이야.
그리고 그걸… 받아들이고 싶어.’
그녀는 눈을 감았다.
눈물이 시트를 적셨다.
하지만 입가에는 아주 작은, 떨리는 미소가 걸려 있었다.
오늘 밤, 그녀는 완전히 무너지기로 했다.
그리고 그 무너짐 속에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기로 했다.
교련봉이 수연의 음부를 들락거리자,
그녀의 몸이 즉시 반응했다.
고무 끝이 질벽을 밀어내며 들어갈 때마다,
질 안쪽이 벌렁거리며 조여 들었다.
“으응…… 아앙……”
신음이 새어 나왔다.
봉이 천천히 빠져나갈 때마다 애액이 실처럼 길게 늘어지며 시트에 떨어졌다.
수연의 허리가 저절로 들썩였다.
하지만 그녀의 머릿속은 온통 다른 것뿐이었다.
‘이건… 아니야…
이게 아니라… 서준이의… 진짜가… 필요해…’
교련봉의 차갑고 단단한 감촉은 그녀를 자극했지만,
채워지지 않았다.
그녀가 진짜 원하는 건 서준의 뜨겁고 펄떡이는 성기였다.
그것이 질 안을 휘젓고, 자궁 입구를 찌르며,
정액으로 가득 채워주는 그 느낌.
수연은 참지 못하고 손을 뻗었다.
서준의 바지 앞쪽, 아직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윤곽을 향해.
하지만 서준의 손이 번개처럼 그녀의 손목을 잡아챘다.
거칠게, 뼈가 아플 정도로 세게.
“내가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움직여?”
그의 목소리가 차갑게 내려앉았다.
수연의 손이 공중에 멈췄다.
서준은 그녀의 손목을 잡은 채로, 천천히 일으켜 세웠다.
“아직… 상 받을 준비가 안 됐네.”
서준은 수연의 몸을 세게 잡아끌어 침대 가장자리에 앉혔다.
그녀의 다리가 벌어진 채로, 음부가 시트에 닿아
끈적하게 번들거렸다.
“지금부터… 소리도 내지 말고, 움직이지 마.”
명령이었다.
수연은 입을 다물고, 몸을 굳혔다.
서준은 눈을 빛내며 손을 들어 올렸다.
그리고 그녀의 젖가슴을 세게 때렸다.
짝!
날카로운 소리가 울렸다.
수연의 몸이 앞으로 숙여졌다.
가슴이 붉게 물들며, 손자국이 선명하게 남았다.
눈물이 순간 솟구쳤다.
고통이 가슴을 찔렀지만…
음부가 더 세게 조여 들었다.
애액이 한 번 더 흘러넘쳤다.
‘…아파… 그런데… 왜… 이렇게… 좋아…?’
서준은 다시 한번, 이번엔 반대쪽 가슴을 때렸다.
짝!
손자국이 겹쳐지며 가슴 전체가 붉게 물들었다.
수연은 이를 악물었다.
입술을 깨물어 참느라, 살짝 피가 맺혔다.
그 붉은 핏방울이 턱으로 흘러내렸다.
서준은 그 모습을 보며, 그녀의 턱을 잡아 올렸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그녀의 눈을 똑바로 바라봤다.
“이제 알겠어?”
수연은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네… 서준아…”
“말을 잘 들으면 보상. 안 들으면 벌이야.”
수연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눈에는 이미 복종의 빛이 가득했다.
서준은 자기 고간이 뻑뻑해지는 걸 느꼈다.
그는 수연의 머리카락을 쥐고,
그녀의 얼굴을 자기 바지 앞쪽으로 끌어당겼다.
성기가 천 위로 윤곽을 드러내며 꿈틀거렸다.
“벗기고 빨아.”
수연은 기다렸다는 듯 서둘렀다.
떨리는 손으로 지퍼를 내리고, 반바지와
속옷을 함께 끌어내렸다.
껄떡거리는 서준의 성기가 튀어나왔다.
귀두가 붉게 충혈되어 있고, 쿠퍼액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
수연은 단숨에 그것을 입에 물었다.
목구멍까지 밀어 넣었다.
“꺼억……!”
고통스러운 소리가 울렸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깊숙이 받아들였다.
침과 쿠퍼액이 입술 사이로 흘러넘쳤다.
서준은 그 모습을 내려다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오늘은… 보상을 줘야겠네.’
그의 손이 수연의 머리를 잡았다.
이번엔 부드럽게, 그러나 단호하게.
그는 그녀의 머리를 천천히 움직이며,
목구멍 깊숙이 찔렀다.
“좋아…
오늘은… 네가 원하던걸 줄게.”
수연의 눈에 환희의 빛이 스쳤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더 깊이 빨아들였다.
오늘 밤, 그녀는 보상을 받을 수 있을 터였다.
서준의 손이 그녀의 머리를 놓지 않은 채,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서준은 수연을 침대 위에 눕혔다.
그녀의 등을 시트에 대고 눕히자,
붉게 물든 가슴이 위로 솟아올랐다.
젖꼭지가 아직도 욱신거리는 듯 떨리고 있었고,
손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서준은 무릎을 꿇고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성기를 손으로 잡아 수연의 음부에 가져다 댔다.
뜨겁고 허연 애액이 이미 흘러넘쳐 귀두를 적셨다.
열기가 성기 끝에서부터 손끝까지 전해졌다.
음순이 벌렁거리며 성기를 빨아들이려는 듯 꿈틀거렸다.
서준은 천천히 입구에 귀두를 문질렀다.
수연의 숨이 거칠어졌다.
“오늘은… 상을 줄 거야.”
그의 목소리가 낮게 울렸다.
“잘 참았어.”
수연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떨리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고마워… 서준아…”
서준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단숨에 허리를 밀어 넣었다.
쑤욱——!
질 안이 뜨겁고 축축하게 성기를 삼켰다.
뿌리까지 한 번에 들어가자, 수연의 몸이 활처럼 휘었다.
“아아아아——!”
드디어.
그녀가 며칠째 갈구하던 그 느낌이 다시 돌아왔다.
서준의 뜨거운 성기가 질벽을 헤치며
자궁 입구를 찌르는 그 충만감.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서준의 목을 끌어안았다.
서준은 거칠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허리가 앞뒤로 세게 움직일 때마다 철썩철썩 소리가 울렸다.
한 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쥐어짜듯 움켜쥐고,
다른 손으로는 젖꼭지를 뜯어낼 듯이 꼬집었다.
고통이 쾌락과 뒤섞여 수연의 신경을 타고 올라갔다.
“으응……! 아앙……! 서준아……!”
모든 감각이 쾌락을 울부짖었다.
아픈 가슴, 찢어질 듯한 질 안, 자궁을 때리는 귀두의 충격…
그 모든 게 그녀를 미치게 만들었다.
서준은 수연의 입술을 덮쳤다.
거칠게, 그러나 동시에 부드럽게.
혀가 그녀의 입안을 파고들었다.
눈물의 짠맛, 입술에 맺힌 피의 쇠맛,
수연의 혀가 서준의 입을 파고드는 뜨거운 감촉.
키스가 깊어질 수록 서준의 움직임도 더 거칠어졌다.
수연은 아래에서 허리를 밀어올렸다.
서준은 그 움직임을 찍어 누르듯 더 세게 박아 넣었다.
정확한 리듬감에 수연의 몸이 점점 더 떨렸다.
“아… 아아…! 서준아…! 갈 것 같아…!”
그녀의 질벽이 성기를 세게 조여 들었다.
서준은 그 조임에 숨을 헐떡이며 허리를 더 빠르게 움직였다.
수연이 먼저 절정에 도달했다.
“아아아아——!”
애액이 폭발하듯 분출됐다.
뜨거운 물줄기가 서준의 고간과 배를 적시고, 그의 얼굴까지 튀었다.
그 순간 서준도 한계에 다다랐다.
그의 성기가 질 안 깊숙이에서 펄떡이며 뜨거운 정액을 쏟아 냈다.
자궁 입구를 향해 쏘아진 정액.
뜨거운 정액이 뱃속을 휘저었다.
수연은 그 느낌에 다시 한번 몸을 떨며 오
르가즘에 빠져들었다.
“으으으…… 서준아…… 뜨거워……
네 정액… 누나 자궁에… 가득…!”
둘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숨을 몰아쉬었다.
정액과 애액이 섞여 질 안에서 질척거렸다.
수연은 서준의 등을 끌어안고 속으로 중얼거렸다.
‘내일도… 모레도… 날 부숴줘…
서준아… 나를… 완전히… 네 것으로 만들어 줘…’
서준은 절정에 이른 수연을 내려다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천천히 몸을 빼내고, 옷을 입기 시작했다.
수연은 여운에 젖은 채로 그를 올려다 봤다.
“…서준아… 가지 마… 아직…”
서준은 바지를 추켜입으며 차분하게 말했다.
“내일 또 올게.”
그는 문 쪽으로 걸어갔다.
문손잡이를 잡은 채 뒤돌아봤다.
“오늘은… 여기까지야.
내일… 9시.
같은 자세로 기다려.”
문이 닫혔다.
철컥.
수연은 침대 위에 홀로 남았다.
쾌락의 여운이 아직 몸을 타고 돌았다.
그녀는 한 손으로 젖가슴을 쥐어짜며,
다른 손으로 정액이 흘러나오는 음부를 문질렀다.
손가락에 묻은 정액을 보며, 그녀는 작게 중얼거렸다.
“…내일… 내일은… 더…
서준아… 내일은… 꼭…”
그날 밤은 그렇게 지나갔다.
수연은 눈을 감고, 내일을 기다렸다.
그리고 그 기다림 속에, 그녀의 내면은 점점 더 깊이 서준에게 물들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