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7화. 지옥으로.
[주의]
극단적인 배덕·타락·지배·금기 요소가 포함된 19금 작품입니다.
모든 행위는 등장인물 간 합의된 픽션 속에서 진행되며, 현실과 무관합니다.
가족 붕괴·심리적 파괴 테마가 매우 강하게 묘사되니,
불편하거나 민감하신 분은 뒤로 가기를 강력히 권장합니다.
소파에 지쳐 누운 수연은 알몸으로 그대로였다. 땀과 체액으로 번들거리는 피부가 조명 아래
은은하게 빛났다.
그녀의 가슴은 여전히 들썩이며 오르가즘의
여운을 타고 있었고, 양손으로 자기 가슴을 쥐어짜듯
움켜쥐고 있었다.
젖꼭지가 손가락 사이로 튀어나와 붉게 충혈되어 있었고,
가슴골 사이로 땀이 고여 흘러내렸다.
그녀의 다리는 살짝 벌어진 채로 힘없이 떨어져 있었고,
그사이로 서준이 방금 쏟아 낸 정액이 울컥거리며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얀 액체가 질 입구를 따라 천천히 새어 나와
음순을 타고 항문 쪽으로 미끄러졌다.
한 방울, 또 한 방울…… 끈적하게 이어지며
소파 쿠션에 작은 웅덩이를 만들었다.
수연은 숨을 몰아쉬며 손을 내려 자기 음부를
살짝 만졌다.
손가락에 묻은 정액을 보며, 낮게 신음처럼 웃었다.
“하아…… 아직도…… 이렇게 많이…… 나와……”
서준은 물 한 모금을 마시다 말고 그녀를 바라봤다.
알몸으로 서 있는 그의 몸은 땀으로 젖어 있었고,
성기는 사정 직후임에도 여전히 반쯤 부풀어 올라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의 시선이 수연의 음부에 고정됐다.
자기 정액이 그녀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그 광경이,
더 강한 욕망을 불러일으켰다.
서준이 천천히 그녀 앞에 섰다.
수연은 고개를 들었다.
눈동자가 몽롱하게 물들어 있었지만,
그 안에는 아직 꺼지지 않은 불꽃이 타오르고 있었다.
그녀는 말없이 서준의 성기를 바라봤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손을 뻗어 그것을 잡았다.
뜨거운 손바닥이 성기를 감싸 쥐자,
서준의 허리가 살짝 떨렸다.
수연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입을 벌려 성기를 받아들였다.
이번엔 깊게, 천천히.
혀가 귀두를 감싸고, 입술이 뿌리까지 미끄러지듯 내려갔다.
목구멍까지 들어가자 다시 컥컥 소리가 났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한 번 더…… 한 번 더…… 가고 싶어……
네가…… 또…… 내 안에……
가득 채워주는 거…… 보고 싶어……
네 정액…… 또…… 내 자궁에…… 쏟아지는 거……
느끼고 싶어……'
그녀의 머릿속은 그런 욕망으로 가득했다.
목구멍이 부풀어 오르고, 숨이 막히는 듯했지만,
그 고통마저도 쾌감으로 뒤섞였다.
수연은 눈을 살짝 치켜뜨고 서준을 올려다 봤다.
눈물이 고인 채로, 입술이 성기를 따라 미끄러질 때마다
끈적한 소리가 났다. 그녀의 손가락이 서준의
항문 근처까지 미끄러져 들어가 살짝 압박했다.
서준은 그 자극에 숨을 헐떡였다.
그의 손이 수연의 머리를 잡았지만,
이번엔 세게 누르지 않았다.
그저 그녀의 리듬에 맞춰 허리를 살짝 움직였다.
성기가 목구멍을 찌를 때마다 수연의
목이 부풀어 오르고, 야한 소리가 울렸다.
“컥…… 컥…… 으음……”
수연의 음부는 다시 젖어 들었다.
허벅지 안쪽으로 애액이 흘러내리고,
그녀의 손가락이 자기 클리토리스를 살짝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서준의 성기를 빨면서도 자신을 자극했다.
한 번 더 가고 싶은 욕망이, 그녀의 몸 전체를 불태웠다.
서준은 그 광경을 내려다보며 낮게 신음했다.
“누나…… 또…… 나올 것 같아요……”
수연은 그 말을 듣고 더 세게 빨아들였다.
목구멍 깊숙이 성기를 밀어 넣고, 혀로 밑면을 세게
핥아 올렸다.
그녀의 눈동자가 서준을 똑바로 바라봤다.
‘줘…… 또 줘…… 누나 안에…… 다……’
서준의 허리가 크게 들썩였다.
성기가 목구멍에서 펄떡이며 다시 사정했다.
뜨거운 정액이 한 번, 두 번…… 수연의 목구멍을
타고 쏟아졌다.
양이 너무 많아 그녀의 입안이 가득 차올랐다.
수연은 눈을 질끈 감고 삼키려 했지만, 넘치는 정액이 입술 사이로 흘러넘쳤다.
“컥…… 꺼억……!”
수연은 모두 삼켰다
정액 한 방울이 입가에 살짝 흐른다.
숨을 몰아쉬며 헐떡이는 그녀의 얼굴은 눈물로 젖어 있다
서준은 무릎을 꿇고 내려앉아 그녀의 얼굴을 양손으로 감쌌다.
그리고 그대로 깊게 키스했다.
정액과 침이 섞인 채로, 혀가 서로를 파고들었다.
“서준아…… 한 번 더…… 할 수 있지……?”
수연이 헐떡이며 속삭였다.
그녀의 눈동자는 여전히 욕망으로 타오르고 있었다.
서준은 그녀의 뺨을 쓰다듬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누나…… 언제든……
누나가 원하면…… 계속…… 해 줄게요……”
둘은 다시 몸을 포개기 시작했다.
이번엔 더 천천히, 더 깊게, 서로의 욕망을 확인하듯.
서준의 눈빛이 갑자기 반짝였다.
그건 재미있다는, 장난기 어린 빛이었다.
그런데 그 빛이 스치듯 지나가더니,
그는 갑자기 몸을 돌렸다.
바닥에 흩어진 옷을 주워 입기 시작했다.
반바지를 끌어올리고, 바람막이 지퍼를 채우는
동작이 빠르고 단호했다.
수연은 소파에 누운 채로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봤다.
조금 전까지 그의 성기를 입에 물고 있던
입술이 아직도 젖어 있었고, 가슴은 오르가즘
여운으로 들썩이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변화에 머리가 멍해졌다.
“서준아…?”
그녀가 몸을 일으키며 물었다.
목소리가 살짝 떨렸다.
“왜 그래? 갑자기 왜…?”
서준은 지퍼를 채우는 손을 멈추지 않고 대답했다.
목소리는 낮고 차분했다.
하지만 그 안에 숨겨진 떨림은 수연이
느낄 수 있을 만큼 선명했다.
“오늘은… 이만하자.”
수연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그녀는 소파에서 내려와 서준의 팔을 잡았다.
알몸인 몸이 그의 옷에 닿았지만, 서준은 피하지 않았다.
그저 고개를 살짝 숙인 채 서 있었다.
“왜? 왜 갑자기…
방금… 너무 좋았잖아…
누나도… 서준이도… 아직… 안 끝났는데…”
수연의 목소리가 점점 작아졌다.
그녀는 서준의 팔을 놓지 않고, 몸을 더 가까이 붙였다.
가슴이 그의 팔에 닿고, 뜨거운 숨결이 그의 목덜미에 스쳤다.
“한 번만 더… 해 줄 수 없어?
방금… 네가… 누나 안에… 그렇게 세게…
누나… 아직도… 떨려…
한 번만… 제발… 한 번만 더…”
그녀의 목소리가 애원으로 변했다.
손이 서준의 가슴 위로 올라가, 바람막이 천을 쥐었다.
눈가가 촉촉해지며, 입술이 살짝 떨렸다.
“서준아… 누나… 네가 없으면… 오늘 밤… 못 자…
네 좆… 다시… 누나 안에… 넣어 줘…
누나 자궁… 네 정액으로… 또 가득 채워줘…
제발… 한 번만… 더…”
수연은 서준의 목에 얼굴을 묻었다.
그의 냄새를 깊게 들이마시며, 몸을 더 세게 붙였다.
허벅지 사이가 다시 축축해지는 게 느껴졌다.
그녀의 손이 서준의 반바지 앞쪽으로 내려가,
아직도 단단한 윤곽을 천 위로 쓰다듬었다.
“봐… 너도… 아직… 이렇게 단단해…
누나… 느껴져… 네가… 아직… 원한다는 거…
제발… 오늘 밤… 누나랑… 끝까지… 해 줘…”
서준은 고개를 숙인 채로 한참 동안 움직이지 않았다.
그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졌다.
수연의 애원이 그의 귓가에 계속 스며들었다.
그녀의 손길, 그녀의 체온, 그녀의 냄새…
모든 게 그를 다시 끌어당기고 있었다.
서준은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그의 눈빛은 여전히 장난기와 욕망이 뒤섞여 반짝였다.
하지만 이번엔 그 빛이 더 깊고, 더 위험해 보였다.
“…누나… 정말… 한 번만 더… 해도 돼요?”
수연의 눈에 눈물이 살짝 고였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서준의 목을 끌어안았다.
“응… 한 번만… 아니…
오늘 밤… 끝날 때까지… 계속… 해 줘…”
서준은 천천히 미소 지었다.
그 미소는 부드러웠지만, 그 안에 숨겨진 건 이미
짐승 같은 욕망이었다.
그는 수연의 허리를 끌어당겨 다시 소파로 밀었다.
“그럼… 누나… 이번엔… 누나가…
아래에서… 다 받아줘야 해요.”
수연은 그 말에 몸을 떨며 웃었다.
그녀의 다리가 다시 벌어지고, 손이 서준의 지퍼를 잡았다.
“응… 다 받아줄게…
서준아… 네가… 원하는 만큼… 누나를… 망가뜨려 줘…”
둘은 다시 몸을 포개기 시작했다.
이번엔 더 길고, 더 깊고, 더 잔인할지도
모르는 밤이 시작되고 있었다.
서준은 수연의 애원을 들으며, 가슴 깊숙이에서
차가운 쾌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걸 느꼈다.
그녀의 목소리는 이미 애원에 가까웠다.
눈물 고인 눈, 떨리는 입술, 알몸으로 달라붙어 오는
뜨거운 체온.
“한 번만 더… 제발… 서준아…”
그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의 귀에 달콤하게 박혔다.
하지만 서준은 움직이지 않았다.
지퍼를 채운 손을 천천히 내려놓고, 그녀를 내려다 봤다.
‘…이 여자는 암캐다.’
그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발정기의 암캐.
지금, 이 순간, 수연은 더 이상 옆집의 수수한 유부녀가
아니었다.
그의 정액으로 범벅된 얼굴, 흘러넘치는 애액,
애원하는 눈빛…
모든 게 짐승처럼 원초적이었다.
그리고 그 짐승을 지금, 자신이 손아귀에 쥐고 있다는
사실이 서준을 미치게 만들었다.
쑥맥이었던 서준도 결국 남자였다.
9년 동안 그녀를 훔쳐보며 상상했던 그 몸뚱이, 그 가슴,
그 엉덩이, 그 음부를…
이제 실제로 만지고, 박고, 정액으로 채우고 있었다.
수연이 자신을 원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그리고 자신도 그녀를 갈구했다.
하지만…
‘그저 그런 관계는 싫어.’
서준의 눈빛이 변했다.
장난기 어린 반짝임이 사라지고, 대신 차갑고
날카로운 빛이 스며들었다.
그는 수연의 턱을 살짝 들어 올렸다.
그녀의 눈에 눈물이 고인 채로 자신을 올려다보는 그 모습이, 서준의 욕망을 더 자극했다.
“누나.”
그의 목소리는 낮고 단호했다.
평소의 쑥스러운 떨림이 거의 없었다.
“지금 누나는… 나한테 애원하고 있지?”
수연의 숨이 살짝 멎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응… 서준아… 제발…”
서준은 그녀의 턱을 놓지 않고, 천천히 말을 이었다.
“누나는 이미 유부녀잖아.
남편이 있고, 딸도 있고…
그런데 지금 여기서… 나한테 이렇게 매달리고 있어.
내 좆을 다시 넣어달라고… 애원하고 있어.”
수연의 몸이 떨렸다.
수치심과 흥분이 뒤섞인 표정이었다.
서준은 그녀의 귀에 입술을 가까이 대고 속삭였다.
“그럼… 이제부터는 내가 정할게.
언제 할지, 어떻게 할지, 얼마나 세게 할지…
모두 내가 결정할 거야.
누나는… 그냥 받아들이기만 하면 돼.”
그의 손이 수연의 목덜미를 스치고 내려가,
가슴을 가볍게 쥐었다.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살짝 꼬집자 수연이 작게 신음했다.
“누나 이 몸… 이 더러운 구멍들…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대로…
언제든지 쓸 수 있게… 길들여줄게.”
서준의 목소리가 낮아졌다.
거의 위협처럼 들릴 만큼 차갑게.
“누나는… 내 발아래에 있을 거야.
내가 부르면 오고, 내가 원하면 다리 벌리고,
내가 원할 때까지 참고…
내가 허락할 때만 오르가즘 느끼는…
내 암캐가 돼.”
수연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수치심, 두려움, 그리고 압도적인 흥분이 뒤섞여
그녀의 몸을 떨리게 했다.
그녀는 서준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작게 중얼거렸다.
“…서준아…
나… 그렇게… 되고 싶어…”
서준은 그 말을 듣고 천천히 미소 지었다.
그 미소는 부드러웠지만, 그 안에 숨겨진 건 이미
지배자의 그것이었다.
“좋아.
그럼 오늘 밤은… 여기서 끝내자.”
그는 수연의 몸을 살짝 밀어내고, 문 쪽으로 걸어갔다.
수연은 소파에 주저앉아 그를 바라봤다.
눈물이 흘러내리고, 몸이 떨리고 있었지만…
그녀의 눈빛은 이미 복종의 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서준은 문손잡이를 잡고 뒤돌아봤다.
“내일… 센터에서 봐. ”
수연은 고개를 끄덕였다.
목소리가 작게 떨렸다.
“…응… 서준아…
누나… 기다릴게…”
서준은 문을 열고 나갔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조용히 울렸다
집으로 돌아온 서준은 벽에 등을 기대고 천천히
숨을 내쉬었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있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이제 단순한 욕망이 아니라,
그녀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는
차가운 결의가 자리 잡고 있었다.
‘이제 시작이야.’
그는 천천히 미소 지었다.
어둠 속에서, 그 미소는 점점 더 깊고 위험하게 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