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 8화. 지옥으로(2)
[주의] 극단적인 배덕·타락·지배·금기 요소가 포함된 19금 작품입니다.
모든 행위는 등장인물 간 합의된 픽션 속에서 진행되며, 현실과 무관합니다.
가족 붕괴·심리적 파괴 테마가 매우 강하게 묘사되니,
불편하거나 민감하신 분은 뒤로 가기를 강력히 권장합니다.
이튿날 아침, 수연은 눈을 뜨자마자 아랫배가 저려왔다. 어젯밤 서준이 돌아간 뒤로, 그녀는 혼자 남은
소파에 누워 손가락을 넣고, 진동기를 박아 넣고,
몇 번이나 절정에 올랐지만…
그건 전혀 채워지지 않았다.
서준의 거근이 주는 그 충만감, 질벽을 찢을 듯
파고들던 압박감, 자궁 입구를 툭툭 때리던 뜨거운 펄떡임…
그것을 따라갈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거의 뜬 눈으로 새벽을 지새우다, 결국 포기하고 일어났다.
거실에는 어젯밤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소파 쿠션에 말라붙은 정액 얼룩,
바닥에 떨어진 애액 자국,
그녀의 머리카락이 엉켜 붙은 곳…
수연은 천천히 그 흔적들을 닦아내며,
가슴이 두근거렸다.
‘오늘… 서준이가 다시 여기 와서… 나를 범하고…
잡아먹어줬으면…’
그 생각만으로도 음부가 다시 저려왔다.
그녀는 팬티를 갈아입으며 다리를 살짝 오므렸다.
이미 축축해진 게 느껴졌다.
센터로 향하는 길, 수연은 평소보다 더 신경 써서
옷을 골랐다.
오늘은 얇은 레깅스에 가슴 라인이 도드라지는 탱크탑.
수영복 위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얇은 바람막이 하나.
센터에 도착해 풀사이드에 서자, 서준이 보였다.
서준은 어린이반 마무리 중이었다.
수연을 발견한순간, 그의 눈빛이 살짝 변했지만…
표정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깍듯했다.
“누나, 오셨어요? 오늘도 레슨 도와 드릴게요.”
평소처럼 공손하고, 살짝 쑥스러운 미소.
수연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왜… 어제처럼…?’
물속으로 들어가 레슨이 시작됐다.
서준은 자세 교정 명목으로 그녀의 팔을 잡고,
허리를 살짝 받쳐주고, 다리 움직임을 바로잡아줬다.
손이 스치는 건 필요에 의한 스킨십이었다.
허벅지 안쪽을 스치고, 엉덩이 옆면을 받치고,
가슴 아래쪽을 살짝 누르는 그 접촉들.
모두 ‘레슨’이라는 명분 아래서 일어났다.
수연은 참지 못하고, 일부러 몸을 살짝 비벼봤다.
허리를 살짝 뒤로 젖혀 그의 손이 더 깊이 닿게 하고,
다리를 벌려 그의 다리 사이로 스치게 했다.
하지만 서준은 미동도 없이 자세를 바로잡아주며,
그녀의 귓가에 낮게 속삭였다.
“오늘 뭘 바란다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해.”
그 한마디에 수연의 몸이 순간 굳었다.
뜨거운 숨결이 귓불을 스치고, 낮고 단호한 목소리가
뇌리에 박혔다.
그녀는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음부가 저려오며, 다리를 오므렸다 풀었다.
베베 꼬는 듯한 움직임이 저절로 나왔다.
“알았어… 서준아…
누나… 네가 시키는 대로 할게…”
서준은 그 말을 듣고, 아주 살짝 미소 지었다.
그 미소는 부드러웠지만, 눈빛은 이미 그녀를 완전히
장악한 지배자의 것이었다.
레슨은 계속됐다.
하지만 수연의 머릿속은 이미 센터를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서준의 손에 이끌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그리고 그가 원하는 대로 몸을
내맡기는 장면만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녀의 음부는 레슨 내내 젖어 있었고,
다리를 오므릴 때마다 끈적한 감촉이 느껴졌다.
서준이 시키는 대로…
오늘 밤, 그녀는 그의 것이 될 것이었다.
서준은 물속에서 수연의 허리를 받쳐주며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척, 그녀의 몸을 살짝 끌어당겼다.
손끝이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스치고, 수영복 위로
음부 라인이 살짝 느껴지는 순간, 그는 속으로 미소 지었다.
‘그래… 바로 이거야.’
그의 머릿속은 이미 차갑고 날카로운 계산으로 가득 차 있었다.
9년 동안.
그는 항상 아래에 있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 때마다 고개 숙이고,
그녀가 “서준아 잘 크네” 하며 머리를 쓰다듬을 때마다
얼굴이 붉어지며 도망쳤다.
그때의 그는 어린애였다.
그녀는 이미 완성된 여자였고, 유부녀였으며,
그가 감히 손댈 수 없는 존재였다.
그런데 이제…
역전됐다.
서준은 수연의 몸을 물속에서 살짝 더 끌어당기며,
그녀의 귀에만 들리게 속삭였다.
“오늘 뭘 바란다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해.”
그 한마디를 내뱉는 순간, 서준의 가슴 깊숙이에서
검은 쾌감이 솟구쳤다.
수연의 몸이 미세하게 떨리는 게 느껴졌다.
그 떨림이 그의 성기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이 여자를… 이제 내 것으로 만든다.’
그는 생각했다.
이 여자는 암캐다.
발정 나서 몸을 비비고, 애원하고,
눈물까지 흘리며 내 좆을 달라고 빌던 암캐.
그런데도 여전히 ‘유부녀’라는 껍데기를 쓰고 있다.
남편이 있고, 딸이 있고, 동네에서
점잖은 아줌마로 살고 있다.
그 이중성이 서준을 미치게 만들었다.
‘나는 그 껍데기를 벗겨 내고 싶다.
완전히.
이 여자를 내 발아래 무릎 꿇리고,
내가 부르면 기어 오고,
내가 허락할 때만 다리 벌리고,
내가 원할 때만 오줌 싸고, 정액 받아먹고,
내가 “참아” 하면 참는…
완전한 내 암캐로 만들고 싶다.’
서준은 수연의 허리를 놓아주며,
일부러 한 걸음 물러섰다.
그녀가 자신을 향해 몸을 비비려는 순간을,
정확히 피했다.
그 작은 거부가 수연의 눈에 절망과 더 강한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걸 그는 이미 알고 있었다.
‘그저 섹스만 하고 싶다면… 어젯밤처럼
미친 듯이 박아는 것도 나쁘진 않아.
하지만 그건… 너무 싱거워.’
서준은 속으로 웃었다.
그는 더 이상 쑥맥이 아니었다.
그녀를 처음 안은 순간, 서준은 깨달았다.
이 여자를 단순히 ‘한 번’ 가진 게 아니라,
영원히 ‘소유’하고 싶다는 걸.
그녀의 몸뿐만 아니라, 그녀의 자존심, 그녀의 일상,
그녀의 비밀까지도.
그래서 그는 일부러 오늘은 멀리했다.
레슨 중에 필요한 터치만 하고, 더 이상 손대지 않았다.
수연이 애태우는 걸, 그녀가 스스로 다리를
오므리며 음부를 베베 꼬는 걸,
그 모든 걸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그의 성기는 터질 듯 단단해졌다.
‘오늘 밤… 네가 먼저 기어와서 빌 때,
그때 내가 너를 다시 안아줄 거야.
하지만 조건이 있어.
네가… 내 개가 된다는 걸,
입으로 직접 말하게 할 거야.’
서준은 수연을 바라보며, 아주 작은 미소를 지었다.
그 미소는 겉으로는 여전히 예의 바른 체대생의 것이었지만,
그 안에는 이미 그녀를 완전히 길들이겠다는,
차갑고 단호한 지배자의 눈빛이 번뜩이고 있었다.
‘이 여자를…
내 발밑에 완전히 깔아뭉개고 싶다. 그리고 그 순간을…
천천히, 아주 천천히… 즐길 거야.’
레슨이 끝나갈 무렵,
서준은 수연의 귀에 다시 한번 속삭였다.
“오늘 저녁 9시.
네 집 현관 앞에… 나체로 기다려. 알았지?”
수연의 몸이 순간 움찔했다.
그녀는 아무 말없이, 아주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서준은 그 모습을 보며, 속으로 웃었다.
‘좋아. 이제 시작이야.’
그의 지배는, 이제 막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었다.
저녁 9시 정각.
서준은 집 문을 열고 복도로 나섰다.
복도는 고요했다.
1203호와 1204호 사이, 늘 그랬던 그 짧은 거리가
오늘은 유난히 길게 느껴졌다.
그는 천천히 걸어 1203호 앞에 섰다.
문 앞에 서서 3초 정도 멈췄다.
그리고 손을 들어 문을 두드렸다.
톡. 톡. 톡.
안에서 부드럽고 떨리는 목소리가 들렸다.
“…들어와… 문 열려 있어.”
서준은 손잡이를 잡고 문을 밀었다.
문이 스르륵 열렸다.
현관에 서 있는 수연은 알몸이었다.
한 손으로는 가슴을 가리고 있었지만, 풍만한 가슴은
손가락 사이로 터질 듯 넘쳐흘렀다.
젖꼭지가 손등 위로 튀어나와 붉게 충혈되어 있었다.
다른 한 손은 음부를 가리고 있었지만,
이미 흥분으로 부풀어 오른 음순이 손가락 사이로 드러나고, 허벅지 안쪽으로는 애액이 흘러내린 흔적이 번들거렸다.
그녀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서 있었다.
머리카락이 얼굴을 반쯤 가렸지만, 떨리는 어깨와
붉어진 목덜미가 모든 걸 말해주었다.
서준은 문을 닫고 잠갔다.
철컥.
그 소리가 울리자 수연의 몸이 미세하게 떨렸다.
서준은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 갔다.
승리의 미소가 입가에 걸렸다.
부드럽지만 차가운, 지배자의 미소.
그는 수연의 앞에 멈춰 섰다.
그녀의 숨소리가 그의 가슴에 닿을 만큼 가까웠다.
“손 치워.”
차갑고 단호한 명령.
수연은 순간 멈칫했지만, 곧 천천히 손을 내렸다.
가슴이 완전히 드러났다.
젖꼭지가 공기에 노출되자 더 단단하게 서 있었다.
음부를 가렸던 손도 내려가자, 이미 흥분으로 젖은
음부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클리토리스가 부풀어 있고, 애액이 실처럼 길게
늘어져 있었다.
수연은 차렷 자세로 섰다.
어깨를 펴고,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다리를 살짝
벌린 채 고개를 숙였다.
전신이 떨리고 있었지만, 움직이지 않았다.
서준은 그녀를 한참 내려다 봤다.
그리고 천천히 손을 뻗어, 수연의 오른쪽 젖꼭지를 잡았다.
검지와 중지 사이로 젖꼭지를 끼우고, 강하게 비틀었다.
“아윽……!”
수연의 입에서 짧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그녀는 이를 악물고 참았지만, 몸이 앞으로 살짝 숙여졌다.
서준은 다른 손으로 왼쪽 젖꼭지를 잡아, 동시에 비틀었다.
양쪽 젖꼭지가 동시에 고통과 쾌감으로 붉게 충혈됐다.
수연의 숨이 거칠어졌다.
하지만 그녀는 움직이지 않았다.
서준의 명령을 기다리는 개처럼, 그대로 서 있었다.
서준은 천천히 그녀 주위를 한 바퀴 돌았다.
예술품을 감상하듯, 천천히, 꼼꼼하게.
뒤에서 그녀의 엉덩이를 바라보고, 허리를 쓸어보고,
가슴을 내려다보고, 다리 사이로 흘러내리는
애액을 확인했다.
그의 시선이 닿는 곳마다 수연의 피부가 달아올랐다.
“좋아.”
서준이 낮게 중얼거렸다.
그 한마디에 수연의 몸이 다시 떨렸다.
그는 수연의 손목을 잡았다.
강하게, 그러나 부드럽게.
그녀를 끌어당겨 침실 쪽으로 데려갔다.
수연은 저항 없이 따라갔다.
맨발 소리가 복도를 울렸다.
침실 문 앞에 서자 서준은 문을 열고 그녀를 안으로
밀어 넣고 문이 닫혔다.
철컥.
문이 잠기는 소리가 울리자, 방 안 공기가 순간 무거워졌다.
서준은 문에 등을 기대고 서준을 내려다 봤다.
수연은 침대 앞에 서서, 여전히 차렷 자세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서준의 목소리가 낮게 울렸다.
“누나… 이제부터… 네 몸은 내 거야.
내가 원할 때만 움직이고,
내가 허락할 때만 느끼고,
내가 끝내라고 할 때만 끝나는 거야.
알았지?”
수연은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네… 서준아… 누나… 네 거야…”
서준은 천천히 다가 갔다.
그의 손이 다시 그녀의 젖꼭지를 잡았다.
이번엔 더 세게.
“좋아.
그럼… 시작할까.”
침실 안으로, 그들의 밤이 깊어지기 시작했다.
서준의 지배 아래, 수연은 점점 더 깊이 빠져들고 있었다.
서준은 침실 문을 잠근 뒤, 천천히 수연을 내려다 봤다.
방 안 공기는 무겁고 뜨거웠다.
수연은 여전히 차렷 자세로 서 있었지만,
다리가 살짝 떨리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이 들썩일 때마다 젖꼭지가 공기를
가르며 미세하게 움직였다.
서준은 한 걸음 다가 갔다.
그의 시선이 그녀의 눈을 똑바로 파고들었다.
낮고 차가운 목소리가 방 안을 울렸다.
“꿇어.”
단 한 마디.
수연의 숨이 순간 멎었다.
그녀의 눈동자가 흔들렸지만, 저항은 없었다.
천천히, 무릎이 바닥에 닿았다.
먼저 왼쪽 무릎, 그다음 오른쪽.
알몸으로 무릎 꿇은 자세가 되자,
그녀의 가슴이 앞으로 쏠리며 더 풍만하게 드러났다.
엉덩이가 살짝 들리고, 허벅지 안쪽으로
애액이 한 방울 흘러내렸다.
서준은 그녀를 내려다보며 한 걸음 더 다가 갔다.
그의 신발 코가 수연의 무릎 바로 앞에 멈췄다.
“애원해.”
이번에도 단 한 마디.
수연은 고개를 숙인 채로, 떨리는 목소리를 냈다.
처음엔 작았지만, 점점 커졌다.
“…서준아… 제발…
누나… 네가… 원하는 대로… 해 줄게…
누나 몸… 네 거야…
네 좆… 다시… 누나 안에… 넣어 줘…
누나… 네 정액으로… 가득 채워줘…
자궁… 네 거로… 범벅되게… 해 줘… "
그녀의 목소리가 점점 갈라졌다.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무릎 꿇은 자세로 몸을 앞으로 숙이며,
손을 앞으로 내밀어 서준의 바지 앞쪽을 향해 뻗었다.
하지만 닿지 않았다.
그저 애원하는 손길만 허공에 떠
"제발… 한 번만… 아니… 계속… 해 줘…
누나… 네 발아래… 무릎 꿇고… 기다릴게…
네가… 부를 때까지… 다리 벌리고… 기다릴게…
서준아… 제발… 누나를… 네 암캐로… 만들어 줘…””
수연의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며 끊어졌다.
그녀는 이마를 바닥에 대고, 엉덩이를 살짝 들었다.
완전한 복종의 자세였다.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바닥으로 뚝뚝 떨어졌다.
서준은 그 모습을 한참 내려다 봤다.
그의 입가에 천천히 미소가 번졌다.
승리의 미소였다.
그는 천천히 무릎을 꿇고 내려앉아, 수연의 턱을
들어 올렸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그녀의 눈을 똑바로 바라봤다.
“좋아.”
그 한마디에 수연의 몸이 크게 떨렸다.
“오늘 밤… 네가 얼마나 잘 애원하는지…
내가 확인해 줄게. 하지만… 기억해.
이제부터 네 오르가즘도, 네 숨도, 네 눈물도…
전부 내가 허락해야만 나오는 거야.”
서준은 수연의 머리카락을 쥐고 살짝 뒤로 젖혔다.
그녀의 목선이 아름답게 드러났다.
“이제… 네 입으로… 다시 한번 말해 봐.
‘서준아, 누나는 네 암캐야.
네가 원할 때만 느끼고, 네가 끝내라고 할 때만 끝나.’
말해.”
수연은 떨리는 입술을 달싹였다.
눈물이 흘러내리며, 그녀는 속삭였다.
“…서준아…
누나는… 네 암캐야…
네가 원할 때만… 느끼고…
네가 끝내라고 할 때만… 끝나…
제발… 누나를… 네 거로… 만들어 줘…”
서준은 그 말을 듣고, 천천히 그녀의 입술에 자기 입술을 포개었다.
깊고 거친 키스였다.
혀가 그녀의 입안을 파고들며, 눈물과 침이 섞였다.
문이 닫힌 침실 안에서,
서준의 지배는 이제 막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었다.
수연은 무릎 꿇은 채로, 그의 모든 명령을 기다렸다.
그리고 그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