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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5화. 깊게. 더 깊게.


[주의] 극단적인 배덕·타락·지배·금기 요소가 포함된 19금 작품입니다. 모든 행위는 등장인물 간 합의된 픽션 속에서 진행되며, 현실과 무관합니다. 가족 붕괴·심리적 파괴 테마가 매우 강하게 묘사되니, 불편하거나 민감하신 분은 뒤로 가기를 강력히 권장합니다. 어느새 동이 터오고... 샤워실에서 뜨거운 물줄기가 몸을 적시고 나서야, 서준은 겨우 정신이 들었다. 욕실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은 아직도 붉었고, 고간은 여전히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옷을 주워입은 서준. 수연은 아직도 숨을 몰아쉬며 침대에 누워 있고, 그녀의 다리 사이에선 하얀 액이 흘러내리고 있다. 수연의 집 현관 앞에서 서준은 어색하게 서 있었다. “…누나, 이제… 가 볼게요.” 서준의 목소리가 작게 떨렸다. 수연은 고개를 들어 그를 보며, 살짝 미소 지었다. 그 미소는 어제의 야한 미소와는 달랐다. 부드럽고, 조금 피곤해 보였지만, 눈빛은 여전히 따뜻했다. “응… 오늘도 센터에서 보자. 이따… 기다릴게.” 서준은 고개를 끄덕이고, 복도로 나왔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작게 울렸다. 그는 바로 옆집, 1204호 문을 열고 들어갔다. 문이 닫히자마자 벽에 등을 기대고 주저앉았다. 심장이 아직도 미친 듯이 뛰고 있었다. 어제의 모든 순간이 머릿속에서 반복 재생됐다. 그녀의 가슴, 그녀의 질 안, 그녀의 신음, 그녀의 물… 서준은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낮게 중얼거렸다. “…미쳤어… 진짜…” 다시 일상. 이튿날 아침, 문화센터 수영장. 서준은 평소처럼 출근해 어린이반 준비하고 있었다. 수연이 오려면 아직 3시각은 더 남았다. 그런데도, 어제 일을 떠올리는 순간 고간이 저릿저릿 부풀어 올랐다. 반바지 안쪽이 갑자기 좁아지는 기분. 서준은 황급히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차가운 물이 몸을 식혀주길 바라며. “서준이~ 오늘도 몸 좋네~” 동네 아줌마들이 또 몰려왔다. 오전 수업 끝난 뒤, 늘 그렇듯 장난을 치러 온 거였다. 한 명이 수건으로 그의 팔을 툭 치고, 다른 한 명이 “야, 군대 가기 전에 나한테 개인레슨 좀 해 줘~” 하며 깔깔거렸다. 서준은 어제처럼 얼굴이 붉어졌다. 하지만 속으로는 전혀 다르게 생각했다. ‘…이런 몸뚱이들…’ 아줌마들의 몸은 어제 수연의 몸에 비하면 처참했다. 쳐진 가슴, 늘어진 배, 셀룰라이트가도드라지는 허벅지. 수연의 몸은 달랐다. 풍만하면서도 탄력 있고, 살집이 적당히 붙어 관능적이었다. 가슴은 무겁게 출렁였고, 엉덩이는 둥글고 단단했으며, 허벅지는 튼실하게 빛났다. 그리고 얼굴은 수수했다. 화장기 없는 맨 얼굴이 오히려 더 아름다웠다. 말투도 경박하지 않았다. 놰쇄적이지 않고, 낮고 부드럽게 속삭일 때가 더 야했다. 서준은 대충 “아… 네… 다음예요…” 하고 대꾸한 뒤, 물 밖으로 나왔다. 아줌마들의 웃음소리가 멀어졌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다. 오후 2시 반. 유리문이 열리며 익숙한 실루엣이 들어왔다. 수연이었다. 오늘은 검은 원피스 수영복이 아니라, 투피스였다. 탑은 가슴을 반쯤 드러내고, 하의는 엉덩이 라인을 따라 팽팽하게 달라붙어 있었다. 그녀는 라커룸에서 나와 풀사이드의 서준을 발견했다. 시선이 마주쳤다. 서준의 고간이 순식간에 터질 듯 부풀어 올랐다. 반바지 안쪽이 갑자기 좁아졌다. 그는 황급히 폼보드를 들어 앞을 가렸다. 수연은 천천히 다가왔다. 물가에 서서, 서준을 내려다보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서준아… 오늘도… 기대할게.” 그녀의 눈빛이 어제처럼 음란하게 번뜩였다. 입술을 살짝 깨물며, 시선이 서준의 반바지 아래로 흘렀다. 이미 부풀어 오른 윤곽을 확인하고, 그녀는 피식 웃었다. 서준은 목이 메어 대답했다. “…저도… 기대돼요, 누나.” 수연은 가볍게 손을 흔들며 풀 안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엉덩이가 물결을 일으키며 움직일 때마다, 서준의 시선이 따라갔다. 오늘도, 레슨이 시작되면… 또다시, 그녀의 손길과 그녀의 몸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 터였다. 센터의 물소리 속에서, 둘의 비밀스러운 기대가 다시 시작되고 있었다. 수연은 오늘도 수영 레슨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풀사이드 벤치에 앉아 책을 넘기다, 서준이 마지막 어린이들을 보내고 정리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서준이 탈의실에서 나와 주차장으로 걸어오자, 그녀는 자연스럽게 차 문을 열고 손짓했다. “타. 오늘도 같이 갈까?” 서준은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조수석에 앉았다. 어제의 어색함은 아직 남아 있었지만, 오늘은 조금 덜 떨렸다. 차가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서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12층에 도착할 때까지 둘은 가벼운 이야기를 나눴다. 수연의 집 문 앞에 서자, 서준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뒤를 따라 들어갔다. 현관 불이 켜지고 문이 닫히는 소리가 조용히 울렸다. 거실 소파에 앉자 수연이 주방으로 가서 차를 타왔다. 따뜻한 허브티 두 잔을 들고 돌아와 서준 옆에 앉았다. 거리도, 자세도 어제보다 훨씬 가까웠다. “서준아, 요즘 집에서는 어때?” 수연이 부드럽게 물었다. 서준은 잔을 내려놓고 대답했다. “부모님은… 아빠는 회사 때문에 지방 출장 자주 가시고, 엄마는 요즘 친구분들 모임이 많아서 저녁 늦게 들어오세요. 저 혼자 있는 날이 꽤 돼요.” “군대는 언제 가?” “내년 상반기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안 나왔어요.” 서준의 목소리가 어제보다 한결 편안했다. 수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 지었다. “그럼… 지금은 거의 혼자네.” 그녀가 몸을 살짝 기울였다. 어깨가 서준의 어깨에 닿고, 가슴 쪽이 그의 팔에 살짝 기대왔다. 서준의 몸이 순간 굳었다. 어제의 기억이 순식간에 떠오르며 고간이 다시 저릿저릿해졌다. 수연은 그런 서준을 내려다보며 낮게 웃었다. 그녀의 손이 천천히 내려가, 서준의 바지 위로 살짝 얹혔다. 손바닥이 천 위로 부드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압력은 세지 않았지만, 손끝이 윤곽을 따라 천천히 움직이며 열기를 전했다. “또… 이렇게 됐네.” 수연의 목소리가 속삭임처럼 낮아졌다. 그녀는 서준의 귀에 입술을 가까이 대고 이어 말했다. “서준아… 어젯밤, 누나 안에 그렇게 많이 쏟아줬는데… 아직도 이렇게 단단해지는 거 보니까… 누나 또… 널 받아들이고 싶어지네.” 서준의 숨이 살짝 거칠어졌다. 그는 고개를 살짝 숙였지만, 시선은 이미 수연의 가슴골과 허벅지 사이를 오가고 있었다. 수연은 손을 더 천천히 움직이며, 바지 지퍼 위를 살짝 누르다 풀었다. “오늘은… 서준이가 먼저… 누나를 만져줄래? 아니면… 누나가… 네 거… 다시 입에 물어 줄까?” 그녀의 숨결이 그의 귓불을 적셨다. 서준의 손이 떨리며, 본능적으로 그녀의 허벅지 위로 올라갔다. “누나…” 서준의 목소리가 갈라졌다. 수연은 그 손을 잡아 자기 가슴 쪽으로 이끌었다. 브라탑 위로 손바닥이 닿자, 그녀는 낮게 신음하며 몸을 더 기대왔다. “응… 그렇게… 서준아… 누나 오늘… 네 손으로… 젖어 있게 해줄래?” 둘 사이의 공기가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어제의 열기가, 오늘은 더 깊고 천천히 번져나가고 있었다. 서준의 손이 떨리며 수연의 브라탑 어깨끈을 잡았다. 천천히, 그러나 망설임 없이 아래로 끌어내렸다. 브라탑이 스르륵 미끄러지며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드러났다. 어제와 똑같이, 무겁게 출렁이는 곡선과 단단하게 선 젖꼭지가 서준의 시야를 가득 채웠다. 그는 숨을 죽인 채 손을 뻗어 가슴을 감싸 쥐었다. 부드럽고 뜨거운 살결이 손바닥에 닿자, 서준의 숨이 거칠어졌다. 수연은 그 순간 서준의 바람막이 지퍼를 잡아당겼다. 상의를 벗겨내자 드러난 그의 단단한 가슴과 복근. 그녀는 미소 지으며 서준의 반바지 허리춤을 잡고 한 번에 아래로 끌어내렸다. 속옷까지 함께 내려가자, 이미 껄떡거리는 거대한 성기가 튀어나왔다. 어제보다 더 부풀어 오른 듯, 핏줄이 선명하게 불거지고 귀두가 붉게 충혈되어 있었다. 쿠퍼액이 길게 늘어져 바닥으로 뚝 떨어졌다. 수연은 숨을 살짝 들이마시며 감탄을 흘렸다. “서준아… 오늘은 더… 크네…” 그녀의 목소리가 낮게 떨렸다. 수연은 무릎을 꿇듯 내려앉아 성기를 손으로 감쌌다. 뜨거운 손바닥이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다가, 곧 입을 벌려 귀두를 삼켰다. 혀가 귀두를 감싸고, 입 안으로 깊숙이 밀어 넣었다. 서준은 그 뜨겁고 축축한 감촉에 허리가 저절로 앞으로 나왔다. “누나……” 서준의 손이 수연의 머리로 올라갔다. 그는 본능적으로, 더 깊은 자극을 갈구하듯 그녀의 머리를 잡아 눌렀다. 성기가 목구멍까지 들어가자 수연의 목에서 컥컥 소리가 났다. 그녀의 눈가가 촉촉해지고, 숨이 막히는 듯 발끝이 바닥을 굴렀다. 손톱이 서준의 허벅지를 살짝 파고들었지만, 수연은 피하지 않았다. 오히려 눈을 살짝 치켜뜨고 서준을 올려다봤다. 고통스러운 표정 속에, 눈물이 살짝 고였다. 컥…… 꺼억…… 그 소리에 서준이 화들짝 놀랐다. 머리를 누르던 손을 황급히 떼었다. 성기가 빠져나오자 수연은 헛구역질을 하며 앞으로 숙였다. 구토가 한 번, 작게 터져 나왔다. 투명한 침과 쿠퍼액이 섞인 액체가 바닥에 떨어졌다. 그녀는 숨을 몰아쉬며 손등으로 입가를 닦았다. 서준은 어쩔 줄 몰라 했다. 얼굴이 창백해지고, 눈동자가 흔들렸다. “누… 누나…… 미안해요…… 제가…… 너무 세게……” 그의 목소리가 갈라졌다. 수연은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눈물이 고인 눈으로 서준을 바라보며, 천천히 미소 지었다. 그 미소는 고통스럽지만, 동시에 만족스러워 보였다. “괜찮아…… 서준아……” 수연이 숨을 고르며 속삭였다. 그녀는 손을 뻗어 서준의 성기를 다시 잡았다. 아직도 단단한 그것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누나…… 숨 막히는 거…… 싫지 않았어. 오히려…… 네가 그렇게… 강하게… 누나를 원하는 게…… 느껴져서…… 더… 좋았어……” 그녀는 천천히 일어나 서준의 품에 안겼다. 가슴이 그의 가슴에 닿고, 젖은 입술이 그의 목덜미에 닿았다. “다음엔…… 누나가… 천천히… 가르쳐 줄게. 하지만…… 서준아…… 누나를… 그렇게… 원하는 네 모습…… 정말…… 아름다워……” 수연은 서준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했다. 침이 섞인 채로, 부드럽게. 서준은 여전히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등을 감쌌다. 공기가 다시 천천히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이번엔 더 조심스럽게, 그러나 더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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