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화 75화 4P?!
“하아, 하응. 하응.”
루시의 신음이 계속해서 퍼지고 있었다.
그녀의 허리는 단단한 아치형 다리처럼 들려서 내려갈 줄 몰랐다.
- 철퍽, 철퍽, 철퍽
루시의 보지에서 내 자지가 움직일 때마다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울렸다.
루시의 등 뒤로 손을 넣어 뒷머리를 바치고 한 손은 그녀의 겨드랑이 아래로 넣어 어깨를 잡았다.
사정감이 몰려들어 조금 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기 위해서였다.
- 푸악, 푸악, 철퍽, 철퍽.
루시의 움직임을 내 손의 힘으로 통제하고 내 허리도 그에 맞춰 움직이자, 소리가 전보다 더 크게 들렸다.
“하응. 하으. 하으으으으. 저. 저 미쳐요. 안돼. 이상하게 돼버려.”
- 철퍽, 철퍽, 철퍽.
내가 단단히 잡고 있었지만, 루시의 눈이 커지고 입이 벌어지면서 그녀의 몸이 파르르 떨렸다.
그리고 내몸을 들어 올려 보지와 내 자지를 더욱 밀착할 수 있게 했다.
“미… 미쳐요. 가… 가요. 이런 거 뭐야… 무서운데… 좋아요. 아흐흥.”
루시가 내 목을 양팔로 감고는 몸을 파르르 떨었다.
“크어엇. 큭.”
나 역시 꽉 물고 놓아주지 않으려는 루시의 보지 힘에 못 참고 꼬리뼈에서부터 밀려오는 해일 같은 감각을 루시의 보지 속에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아으응. 뜨거운 게, 당신의 뜨거운 게 제 몸으로 들어와요. 루시도 이제 당신으로 인해 깨끗해졌어요. 아흐응. 하응.”
말은 계속하고 있었지만, 발음은 정확하지 않았다.
그녀의 허리가 들썩이며 막 도마 위에 올라온 활어처럼 파닥거렸다.
- 추압.
단단히 잡고 있던 보지에서 자지가 빠져나오자 묘한 소리가 들렸다.
그녀의 보지에서 하얗고 진득한 정액이 흘러내렸다.
생각 같아서는 더 오래 박아 놓고 싶었지만 지금 눈앞에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자기 보지를 어루만지는 이브리에도 위로해 줘야 했다.
자지를 빼자, 이브리에가 생선에 달려드는 고양이 같이 달려들었다.
그러고는 바로 내 자지를 입으로 빨아 깨끗하게 만들고는 뒤를 돌아 엎드리고는 엉덩이를 추켜올리고 간절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 쑤우욱.
처음과는 달리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자지를 받아들이는 이브리에의 보지가 꿈틀거렸다.
마리의 화기 때문일까?
그녀의 보지 속은 루시보다 뜨거웠다.
따뜻하다는 표현보다는 뜨겁다는 표현이 더 가까울 것 같았다.
- 움찔, 움찔.
이브리에의 보지는 끊임없이 내 자지를 쥐었다가 펴기를 반복했다.
“무… 뭐 해? 빨리 움직여줘.”
이브리에가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불만 섞인 듯 볼에 바람을 넣고 말했다.
그녀의 다이내믹한 질 내부를 느끼기 위해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었지만, 그녀의 재촉에 천천히 움직였다.
그리고 그녀의 등에 상체를 바짝 붙여 한 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다른 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아흥. 모야. 그런 건 어디서 배워. 하응. 흐응.”
이브리에의 보지에서 애액이 더 뿜어져 나오며 질 내부도 격렬하게 움직였다.
그녀와 몸을 꼭 밀착시킨 상태로 허리만 움직이자, 이브리에의 상체가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서 가슴을 침대에 붙이고 엉덩이만 높이 쳐든 형태가 되었다.
“아이응. 하응.”
이브리에도 루시와 내가 하고 있는 동안 많이 흥분했는지 금방 몸을 움찔거리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계속 몸을 움직여 내 움직임에 맞추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골반을 틀어 질 내부 구석구석이 자극되게 했다.
나 역시 그녀의 엉덩이를 세게 움켜쥐고 허리를 좌우로 움직이며 최대한 그녀의 반응을 살폈다.
부드럽지만 탄력 있는 엉덩이가 손안에서 빠져나가려고 버둥거리고 조금씩 땀이 배어 나오는 것이 그녀 역시 열이 오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녀의 손이 올라와 내 엉덩이를 잡았다.
그리고 머리를 들어 허리를 더 내려서 삽입되는 자극을 더 크게 했다.
“하으응. 하응.”
이브리에의 신음에 맞춰 몸 움직임도 격렬해지고 있었다.
아직 루시는 절정의 늪에서 헤매는지 몸을 말고 누워 헐떡거리고 있었다.
내가 움직이다가 자지를 빼자, 이브리에가 아쉬운 듯한 표정을 하며 나를 올라타려 했다.
“왜. 왜 멈추는데.”
이브리에의 불만스러운 말을 무시하고 그녀를 마주 보고 앉았다.
허리를 감아올리고 서로 마주 보고 앉은 상태에서 이브리에를 살짝 들어 올려 삽입했다.
“하응.”
그리고 그 자세로 허리를 움직였다.
-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이브리에의 애액과 살이 붙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의 질을 들락거리는 자지는 번들번들하게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결합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자극은 더 강하게 왔다.
“오빠. 안에서 더 커지고 있어. 느껴져.”
그녀의 말에 허리를 잡은 손을 바꿔 잡고 자지로 찌르는 방향을 바꿨다.
“하으응. 하응. 아으윽.”
이브리에의 신음이 점점 격해졌다.
그녀도 고개를 숙여 자신의 보지에 열심히 들락거리는 내 자지를 보고는 달뜬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야해. 그래서 좋아.”
그러고는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다가 들락거리는 내 자지에 손을 대보았다.
“흐응. 하응. 미끈미끈.”
손을 입으로 가지고 가 혀로 핥으며 그녀가 윙크해 보였다.
“아흐응. 아흐.”
신음이 더 빠르고 커지고 그녀가 내몸에 달라붙으며 목에 팔을 둘렀다.
완전히 밀착한 상태에서 움직이자, 그녀도 허리를 위, 아래로 움직여 내 것을 받아들였다.
그때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린 루시가 얼굴이 붉어진 채 누워서 자기 가슴과 보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이브리에를 침대에 눕히고 다리를 벌려 세운 뒤에 정상위 자세로 계속 박아 넣었다.
“아흥. 하아앙. 하흥.”
이브리에도 절정이 가까워지는지 눈을 감고 고개를 좌우로 돌려가며 손은 침대 시트를 꼭 움켜잡았다.
상체를 세우고 허리를 움직였다.
역시 정상위 자세가 질 내부를 자극하기는 좋았다.
상체를 세워 무릎을 꿇고 계속 박아 넣었다.
역시나 꿈틀거리는 이브리에의 몸과 보지를 보면서 하는 게 시각적으로 자극이 돼서 그런지 쉽게 달아올랐다.
‘영체화로 된 몸이라 참기가 쉬운 건가? 본체라면 넣자마자 싸는 건 아닌지 몰라.’
쓸데없는 생각이 들었지만, 눈앞에서 아련한 눈빛을 한 루시가 보여 생각을 털어 냈다.
이브리에의 무릎을 잡고 허리를 움직이다가 루시를 보고 오라고 손짓했다.
그녀가 쭈뼛거리며 다가와 내 옆에 앉았고 나는 고개를 돌려 그녀의 입에 입을 맞춰주었다.
잠깐 움찔했으나 그녀도 곳 혀를 감아오며 나에게 다가왔다.
허리는 계속 움직이고 루시와 입을 맞추자, 그녀도 입에서 낮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이브리에는 이제 침대 시트를 쥔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고 허리도 조금씩 긴장하며 올라오고 있었다.
절정에 가까운 것 같아 루시와의 입맞춤을 멈추고 허리 움직임에 집중했다.
- 철퍽, 철퍽, 쯔걱, 쯔걱.
빠른 살 부딪치는 소리와 이브리에의 신음이 묘하게 어우러졌다.
그때 루시가 그런 나와 이브리에를 돌아보다가 이브리에의 가슴으로 입을 가지고 갔다.
“하으응.”
순간 이브리에의 몸이 활처럼 휘며 부르르 떨었다.
루시의 입이 이브리에의 유두를 자극하고 다른 손으로 나머지 유두를 자극하자 이브리에의 눈이 크게 떠졌다가 그대로 굳어 입만 뻐끔거렸다.
뭔가 말하고 싶은 것 같았지만 소리는 나지 않고 나의 허리 놀림에 몸이 움직이고 루시의 가슴 애무에 바르르 떨었다.
“크… 크읏.”
그 순간 다시 한번 강한 쾌감과 함께 내 안의 뜨거운 것들이 이브리에의 몸속으로 뿜어져 나가는 것이 느껴졌다.
“아흥응. 좋아. 조..으아항. 헉.”
이브리에의 몸이 바르르 떨리며 상체를 세우려고 했으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같았다.
“루… 루시 그… 그만. 나 죽을 거 같아. 아흥흥.”
그제야 루시도 번들거리는 입을 한 체 몸을 일으켰다.
나도 두 번이나 사정해서 몰려오는 피로감에 그대로 이브리에의 몸 위로 쓰러졌다.
그렇게 잠시 있다가 옆으로 돌아눕자, 이브리에가 헐떡거렸고 그런 나를 보고 있던 루시가 조용히 입을 내 자지로 가지고 갔다.
그러고는 정성스럽게 배부터 자지, 회음부를 지나 항문까지 깨끗이 혀로 핥아 주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다 했다는 듯 몸을 일으킨 루시는 내 옆에 꼭 붙어 있는 이브리에를 보고는 그 반대쪽으로 와 내 품에 파고들었다.
양쪽에 아름다운 여인 하나씩을 안고 벌거벗은 상태로 누워 있으니, 현실감이 떨어지긴 했다.
하지만 말캉말캉한 두 여인의 가슴이 한 손에 잡히니 다시 실감이 났다.
유두가 약간 크고 당돌하게 돌출된 크고 탄력 있는 이브리에의 가슴.
유두가 조금 작고 가슴도 한 손에 들어오는 내 여인들 중에서는 가슴이 가장 작은 루시.
‘그리고 거대한 수박 두 개…? 응? 수박?’
“하으응.”
순간 뭔가 내 자지를 빨아들이듯 쑤욱 들어가고 이브리에와 루시와는 다른 질의 느낌이 격렬하게 내 자지를 자극했다.
“에… 에듀?”
언제 들어왔는지 에듀가 내 위에 올라타서 순식간에 내 자지를 보지로 먹어 버린 것이다.
“에듀? 오늘은 참기로 했잖아요.”
이브리에가 당황해서 일어나며 말하자 루시도 놀라 일어섰다.
“그… 그렇게 소리를 질러 놓고. 어떻게. 하응. 어떻게…. 하흥. 하응.”
에듀가 허리를 격렬하게 상하로 움직이며 말을 잊지 못하고 신음만 내기 시작했다.
“그래도 에듀. 세 번이나 하면 오빠가 힘들어서 안 되는데.”
“몰라, 몰라. 하응. 하응. 에듀 임신할 거야. 아아아앙응.”
에듀의 움직임은 곡물을 찧는 물레방아 방아보다 강했다.
-퍼억, 퍼억, 푹푹푹, 퍼억, 퍼억, 푸악, 푸악
그녀의 허리에 맞춰 고양이 꼬리가 좌우로 흔들거리다가 빳빳하게 쭉 뻗어 부르르 떨기까지 했다.
“냐하하항. 냐항.”
이제는 신음에서 고양이 같은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후우, 어쩔 수 없네. 오빠 에듀 좀 부탁해요.”
이브리에가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흔들더니 내게 입을 맞춰주었다.
“내 거야. 에듀 주인님 입이야.”
이브리에가 내게 입을 맞추는 걸 본 에듀가 발작적으로 소리치더니 내게 입을 맞춰 왔다.
그리고 키스라기보다는 온 얼굴과 입을 핥는다는 느낌으로 그녀의 혀가 나를 간지럽혔다.
“하응, 하응. 냐하응. 냐하흥.”
그녀의 몸이 부들부들 떨며 방아 찧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뭔가 불편해 보였다.
그때 이브리에가 에듀를 말리며 말했다.
“에듀. 너무 흥분하지 마요. 그러다 오빠 다쳐. 오늘만 할 거야?”
그 소리에 에듀가 정신이 번쩍 들었는지 마구 핥으며 움직이던 허리를 조금 멈췄다.
“오빠 부탁해. 에듀가 지금 발정기라 정신을 못 차리거든. 그리고 수인은 구조가 좀 달라서 이렇게 하면 불편해. 뒤로. 응?”
이브리에의 친절한 설명에 내가 일어서서 에듀의 허벅지 아래에 손을 넣고 들어 올렸다.
번쩍 들어 올려지며 자지가 빠지자, 에듀가 몸을 비틀며 소리쳤다.
“앙대. 빼면 싫어. 에듀 아기 가질 거야. 주인님 자지 좋아.”
그녀의 앙탈을 무시하며 그녀를 침대에 엎드리게 하고 에듀의 뒤로 접근했다.
확실히 구조도 이브리에나 루시와는 달랐다.
하지만 뻐끔거리는 질이 분명히 보여 조심스럽게 자지를 가지고 가자, 마치 잡아당기듯 쭈욱 빨아들이고 있었다.
천천히 허리를 밀어 넣자, 한쪽으로 비켜져 있던 에듀의 꼬리가 쭉 뻗더니 전기를 맞은 것처럼 파르르 떨렸다.
- 쭈아압, 쭈아압.
내가 허리를 움직이자, 에듀의 보지가 빠져나가려는 자지를 놓지 않겠다는 듯 강력한 흡입력으로 빨아들였다.
‘으윽. 이거 쉽지 않겠는걸. 이래서 수인과 한번 하고 나면 벗어날 수 없다고 한 건가?’
내 움직임에 에듀가 계속 부들부들 떨었다.
적극적으로 나서던 에듀 상위 자세와 달리 지금 자세에서는 마치 제압당한 맹수처럼 바짝 엎드려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파르르 떨기만 했다.
‘뭐지? 별로인 건가? 이 자세는?’
그녀의 반응이 신경 쓰여 그녀의 얼굴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히익. 뭐야? 기절한 거야? 눈이 흰자만 보여.’
하지만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에 허리를 계속 움직였다.
“하늘을 난다. 하늘을 날아. 에듀는 주인님의 아기를 가질 거예요. 하으응. 하응. 난다. 하으응. 하응.”
눈을 하얗게 뒤집어 까고 침을 흘리며 중얼거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