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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딸을 멍석말이에 돌돌 말아, 강제로 시골 농촌의 아카데미에 집어넣는 촌장 푸요르.


알다가도 모를 일 아닌가? 남자들은 그렇다 쳐도, 왜 젊은 처자들부터 ··· 호젓한 마을 아낙네들까지, 동맥과 정맥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터졌길래, 저렇게 코에서 피 분수들을 뿜어 대면서 기절해 버린 것인가?! 저러고 얼마 안 있으면, 또 일어나겠지. ‘혹시, 잘못 빙의해서 네크로멘서 같은 직업이라도 된 건가···?!’ 일어나라! 시체. 시체!!!! 젠장, 그 딴 게 될 리가 있나? 강령술의 힘을 믿어 보았지만 유감스럽게도, 내게는 주어진 외모 포인트 '777억’이 능력의 전부인 것 같았다. 그리고 6차 각성을 하면서 얻게 된, ‘임신 방어’ 스킬과 ‘보지 수축’ 스킬….!!? ‘젠장…!! 이딴 스킬을 바라는 유저가 세상에 어디 있다고?!’ 강제피임 스킬이라니. 지극히 산부인과적으로 실용적인 스킬이지 않은가? 곧, 나의 알몸을 보자마자 떡실신해버린 마을의 아낙녀들을 바라보며, 청년들이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우하하하하, 우리 마을 처자들도 전부 우리들처럼 세라를 보자마자 떡실신해버렸어.” “그러게 말이야. 옆동네, 앨리스도. 옆 동네, 엠마도. 몽땅 다!!!” 쓰러진 그녀들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던 마을 청년들. 혹시나…. 저 청년들이 쓰러져 있는 아낙네들에게로 시선을 돌려, 나의 고통을 분담하여주지는 않을까??? 생각해보았으나, 유감이었다. “그치만 우리는 관심없어!” “그래, 세라의 보지가 최고야!!” 젠장, 이 녀석들은 세계가 멸망할 때까지 내 보지만 따먹을 듯한 기세로, 내 신체에 대한 갈망을 멈추지 않는다. “하으으응~ 정신…. 너덜너덜해질 것 같아아!! ♡♡ 기왕 이렇게 된 거 세라의 보지 안에 가득…. ♡♡” 뭐, 보지 수축 스킬이 생긴 뒤로부터는 사내들이 아무리 앞뒤로 박아대도 보지가 아프지 않았다. 보지구멍이 늘어나자마자, 바로 수축되어서 그런지 아프기는커녕, 아무리 박히더라도 기분이 좋은, 그런 나릇한 감각이었다. 점차, 사내들의 행동에 동조하듯. 나는 온몸에 물결치는 쾌감에 중독되어갔고, 진성 마조라도 된 것마냥 눈가가 해롱해롱 풀려버렸다. “아~ 좋아, 좋아. 크크크큭.” “세라야, 넌 우리 마을 청년회가 십시일반하여 먹여살려 줄 테니까 밤낮으로 우리랑 섹스만 해!” “사랑한다. 세라야. 우후후후.” 몰라, 이렇게 된 거. 흐이구, 어떻게든 살아지겠지. 그렇게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그때였다. “웬 소란들이냐…!!?” * * * 햇살 가득한 농촌 마을의 어느 초여름. 푸요르는 마을 청년들이, 농사일을 거두다 말고 갑자기 광장으로 달려나가는 모습을 기이하게 여겼다. “아니, 저 녀석들이. 왜 저렇게 신바람들이 난 거야?” “어디 수려하게 생긴 아가씨라도 전출을 왔더냐?” 마을 아낙네들과 기대 반, 두려움 반의 표정으로 광장으로 향한 촌장 푸요르. 광장의 중심으로 달려갈수록,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찬 청년들의 흥겨운 몸짓이 보여왔다. 얼핏 보면 축제의 한마당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모두가 옷을 벗고 있었던 데다가, 주변에는 쓰러진 아낙네들과 새빨갛게 물든 피가 웅덩이를 형성하고 있었다. 이것이 만일, 축제라면… 끔찍한 대난교와 피의 축제가 아니던가? “이게 웬 소란들이냐…!!?” 그런데. 푸요르는 곧, 마을 청년들이 어떠한 여신에게 경배를 올리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었다. “허.” 마치 환한 달빛 아래에서 피어난 백합꽃과 같은 여체.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한 몸에 담고 있는 듯한, 고귀한 여인. 푸요르는 세라를 보자마자, 너무나도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에그머니나, 이 정도면, 여신강림 수준이구나!” 은은한 달빛을 머금은 듯 청아한 피부. 반달 같은 눈썹 아래 영롱한 눈동자. 복수아 같은 뺨을 감싸는 나긋한 턱선까지. 온몸 구석구석, 완벽하기만 한 그녀의 아름다움이여. 그런데 그러한 절색의 미소녀를 두고 마을 청년들이, 자지를 드러내고서는 떼로 윤간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네, 이놈들…!! 지금 뭐하는 짓들이냐?!” “끄하아아..앗, 아앙…! 구, 구해주, 읍..읍….!” 소녀의 눈가에서 명백히 흐르는 눈물. 그 눈물을 보았던 푸요르가. 손에 들고 다니던 굵은 지팡이를 들었다. “이 놈들…! 당장 그만두지 못하겠느냐?!” 푸요르는 마을에 방문한 이방인을 떼로 윤간하고 있는 청년들을 보고, 금방이라도 매직 스태프에서 불길을 치솟을 듯한 눈으로 노려보았다. 그런데 마을 청년들은, 평소와 달리 그녀의 말을 듣지 않았다. 눈물방울이 고여 있는 세라의 눈가를 손바닥으로 가리고, 입술 또한 육봉들로 지긋이 눌러넣었다. “후읍… 후흐읍.” 그리고는 세라의 몸을 가린 뒤, 여전히 자지를 계속 돌려가며 끼워넣고 있었다. 찔꺽, 찔꺽 ― “네, 이놈들…!” 푸요르의 매직 스태프에서 어두운 섬광이 불을 뿜으려 하던 그 때. 한 청년이 앞으로 나서며 두 팔을 흔들며 제지하였다. “하, 하핫… 촌장님. 오해이십니다. 오해!! 우리는 지금, 이 여자가 다 원해서 하고 있는 거라구요.” “… 그, 그게 무슨 말이느냐?” 푸요르는 금세 지팡이에서 불을 뿜을 듯한 자세로, 청년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청년들은 조심스레 옆으로 비켜섰고. 곧, 입과 보지가 동시에 야릇한 자세로 사용되고 있던 아름다운 세라의 여체가 보여왔다. “이 놈들…! 어서 그만두지 못할까!? 타지에서 온 손님을 따뜻하게 환대하여 주진 못할 망정.” 3대째 마법사를 배출한 가문인 동시에, 푸르셔스 마을을 이끌어가는 실질적인 족장이었던 푸요르. 그런 푸요르의 말을 거역할 수 있는 청년은 없었다. 주춤주춤 ― 마을 청년들이 모두, 나란히 물러서고. 이내 세라의 쫙, 감기면서도 쫄깃한 보지에 삽입을 하던 청년도 자지를 잡아 빼내었다. 자기가 뽑히자, 세라의 자궁 속에 가득찼던 정액이 투둑 ― 하고 밖으로 튀어나왔다. “세상에나…..” 푸요르는 지금쯤 살아있었으면 동년배였을, 자신의 딸이 생각나. 눈썹을 파르르 떨며 세라에게 다가갔다. “얘야, 괜찮으냐…??” “… 끗, 괜찮을 리가 있겠어요. 하아… 아….” 그 말을 들은 즉시, 푸요르는 자신이 걸치고 있었던 통소매의 아이보리색 로브를 덮어주었다. “헤엣-?” 친근하게 웃는 세라를 빤히 보던 푸요르. 그 웃음을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심장이 멎을 것만 같았다. ‘내 딸아이가 살아있었으면. 이 애만한 나이였을 텐데… 흐윽흑.’ 그런데 세라가 갑자기 푸요르의 세월이 성성해 보이는 손을 붙잡았다. 그러고는,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로···. “아아, 따뜻해라. 엄마···! 고마워요…!” 자신을 어머니로 여기는 세라. 외모 777억의 미소녀가 지근거리에서 남긴, 살인적인 행복감의 미소!!! 순간 귀 밑까지 붉게 달아오른, 푸요르는 그동안 겨우겨우 참아왔었던 쌍코피를 터트리고야 말았다! 푸슈우우우우욱-!!!! ‘시바···. 엿됐다!!!!’ 이 마을 유일하게, 세라를 건드리지 않으며. 촌장의 위치를 이용하여 보듬어 줘야 할 사람이 쌍코피로 쓰러져 버리다니! 이제 ‘세라’는 누가 보살핀단 말인가!?! 금세라도 자신을 향해 다시 달려들 것 같은 표정을 하는 마을 청년들. 그런 마을 청년들을 보자, 겁을 잔뜩 집어먹은 세라는 얼른 푸요르를 부축하였다. “엄마~ 집으로 가자고요? 알았어용~ ♥” 세라는 그렇게, 푸요르의 어깨를 붙잡고는 질질, 그녀의 촌장집 쪽까지 끌고갔다. 곧, 마당 한 가운데 커다란 모과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집이 나타났다. 그곳이 농촌의 원로한 촌장이자 마법사였던 푸요르의 집이었다. * * * “하아, 하아. 하아아……” 나는 겨우겨우, 촌장의 집까지 들어오는 데에 성공을 했다. 그리고 나를 보자마자, 첫날부터 암컷타락을 시켜버리려던 총각들의 마수를 피해 달아나는 데에 성공했다. 때마침. 7차 직업 각성 메시지가 떠올랐었다. “무슨··· 노래 가삿말 같은데?” <히든 시나리오 ― I‘m a 퀸카> Spotlight가 쏟아져, 날 봐! 세상이 날 주목하는데, 넌 쌍코피와 함께 흘러가 버려져 눈부신 세계에서 피어나면, 넌 코피를 쏟아 흘려버려. 넌 내 그림자 속에 갇혀 있어. 처음부터 거기 없는 존재야. 쌍코피와 함께 흘러 사라져 버린 거야. 클리어 조건 :?? < 1/ 2> <보상 : 7차 직업 각성!> 클리어 조건이,?? 으로 표시되어 있어, 뭔지 알 수는 없겠지만. 내가 이게 도착해서 한 일이라고는 마을 사람들 모두를 미색으로 쓰러트려 버렸뎐 일 뿐이다. 그런데 조건이 이미 하나가 채워져 있다는 것은····· ‘시발, 이 짓을 한 번 더 하라는 이야기인가!’ * * * 푸요르의 집은, 작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오래된 붉은 벽돌과 나무로 지어져 있었다. 지붕은 빛바랜 타일로 덮여 있었는데, 집 주변에는 작은 텃밭이 가꾸어져 있었다. 그곳에서 채소를 기르는 듯했다. 대문 옆으로는 굵은 대나무 소쿠리가 걸려 있었는데, 그 안에는 갖가지 약초들이 가득 담겨 있었다. 그래서 그런 지 집안에는 마른 병풀, 서양 도라지, 솔잎, 쟈스민, 민트 허브 등 약초 특유의 썩은 내음이 은은히 풍겨왔었다. 기이익 ― 아늑한 거실을 지나, 안방 문을 연 나는, 낡은 나무로 만들어진 침대 위에 푸요르를 눕혔다. 침실로 진입하는 거실 쪽 맞은편 벽에는 온돌을 연상시키는 벽난로가 있었다. 나는 그 벽난로에 불을 지피면서, 이계에 오고나서 처음으로 안락감을 느낀 나머지. 쇼파에 앉아 잠시 눈을 붙였다. 눈을 감으며 중얼거렸다. “후훗, 이곳이 푸요르 촌장의 집이구만.” 솔직히 말해서 푸요르의 인상은 호감형에 가깝다. 나는, 전생에 여자 친구는 없었지만. 만일 여자 친구가 있고, 그 여친이 늙어 간다면 이런 모습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 정도의 골드미스였다. ‘히히, 이대로 푸요르 촌장의 집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구만.’ 고즈넉한 정경의 시골 마을. 그리고 마음씨 곱고. 얼굴도 이쁘장 하고. 엄청난 마력(?)을 가진 어머니를 모시고. 여생을 살아갈 수 있는 삶! “훌륭해! 이대로의 삶도 나쁘지는 않다!” 단순히, 전처럼 히키코모리만 된다면! 나의 남은 자궁막을 온전히 지켜 낼 수도 있고, 임신이나 출산도 하지 않아도 된다! “우후후후, 푸요르 촌장님! 얌전히 나의 등골 브레이커가 되어 주셔야겠어요!” 그러한 기대는 착각이었다. 왜냐하면 이 촌장은, 자식교육을 끔찍이 생각하시는 나머지 나를 바로 ‘시골 농촌 아카데미’로 집어처넣으므로. 그것이 바로, 내가 가야 할 첫 번째 아카데미였다. * * * “흐아아아앙! 싫어요 엄마! 아카데미는 가기 싫엉!” “아카데미 가는 길에 얼음과자 사줄 게, 같이 가자!” “얼음 과자는 필요 없어요~ 이 시려!” 푸요르는 갖가지 회유를 통해, 나를 시골농촌 아카데미로 집어넣으려고 했었다. “선생님이 오늘 재미난 마법을 가르쳐 준다던데? 궁금하지도 않니?” 재미난 마법은 커녕, 이대로 아카데미에 입부하면. 분명히 그 농촌 교사가, 생도들과 함께 교실에서부터 떼씹을 벌이게 될 거라고….! 나 하나를 두고서. “공부를 열심히 하면, 엄마처럼 멋진 마법사가 될 수 있단다. 후후, 어때? 상상해 봐.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며, 엄마의 촌장직도 물려받는 거지.” “싫허요옷…!” 하지만 방법이 없었다. 푸요르는 곧, 내가 자고 있는 틈에 멍석을 돌돌 말아서 아카데미에 가져다가 놓는 극악의 선택을 하였다. 왜 이렇게 딸래미가 학교가기 싫다는데, 강제로 집어 처넣는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똑 같은 거냐고….! 그리고 푸요르의 이러한 선택은 평화롭고. 목가적이었던 시골 농촌의 아카데미, 『그루브 아카데미』에 엄청난 파랑을 일으켰다. * * * ★ 첫날부터 학교에 어떻게 빠질까 고민하는 세라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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