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12화 - 상황 역전
주연은 당황하며 찬혁에게 소리쳤다.
“야!! 송찬혁!! 당장 이거 풀어!!!”
하지만 찬혁은 주연의 말을 듣지 않고 나체로 구속대에 묶여 있는 주연의 몸을 홀린 듯 뚫어져라 쳐다 봤다.
“주연님…그거 아세요…? 항상 집에서 면티에 속옷도 안 입고 무방비하게 가슴을 출렁거리며 다니는… 그런 주연님을 볼 때마다 엉망진창 섹스하는 상상을 했어요…”
찬혁은 정조대를 착용하고 생활했기 때문에 성적 매력이 가득한 주연을 보고도 성욕을 분출할 수 없어 상상으로만 욕구를 간신히 해소했다.
하지만 이제는 찬혁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찬혁은 알몸으로 무방비하게 구속된 주연을 보자마자 그동안 억눌린 욕망이 끌어오르기 시작했다.
이성을 잃은 찬혁은 그대로 주연에게 달려들어 가슴을 거칠게 주무르며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우웁…주연님…드디어…”
찬혁은 무아지경으로 가슴부터 시작해 목, 팔, 배, 허벅지, 보지까지 주연의 몸 곳곳을 이리저리 만지고 핥아가며 탐닉했다.
“으으윽…송찬혁!! 그만해!! 돌아가면 항상 정조대 풀어 주고 원할 때마다 사정시켜 줄 테니까… 이제 그만하고 나 좀 풀어봐!!”
주연은 찬혁을 설득해 보려 했지만 앞으로 주연과 마음껏 섹스할 수 있게 된 찬혁에게는 한마디도 전혀 통하지 않았다.
찬혁은 주연이 기절한 사이 정보부로부터 섹스 교육을 받았는지 주연의 보지에 손가락을 능숙하게 쑤셔대며 클리토리스를 핥기 시작했다.
“싫어…흐으윽…하지 말라고…!!!”
찬혁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주연의 보지를 괴롭혔다. 찬혁의 손길에 보지가 충분히 젖자 바지를 내려 자지를 꺼냈다.
“주연님…이제 준비된 것 같아요…”
찬혁은 오랜 기간 정조대를 차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발기한 그의 자지는 팔뚝만 한 거근이었다.
찬혁이 주연의 배 위에 거대한 자지를 턱 올려놓자 주연은 깜짝 놀라 공포에 휩싸였다.
대한민국에서 주연은 평소에 찬혁의 정조대를 풀어 준 적이 없었고 찬혁을 사정시킬 때는 정자 추출소에 찬혁 혼자 보냈기 때문에 주연은 찬혁의 발기된 자지를 실제로 본 적이 없었다.
‘자위할 때 썼던 딜도보다 훨씬 크잖아… 저런 게 들어오면… 진짜 죽어버릴지도 몰라…’
주연은 필사적으로 다시 찬혁을 설득하려고 안간힘을 썼다.
“저기 찬혁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나 좀 풀어 줘. 같이 탈출하자! 돌아가면 너가 원하는 대로 다 해 줄 테니까…”
찬혁은 주연의 말을 다 듣지도 않고 보지에 거근을 단번에 밀어 넣었다.
“오오옭!!!!!”
주연은 자기도 모르게 천박한 신음을 내버렸다.
찬혁은 빠른 속도로 거근을 박기 시작했고 주연은 온몸이 구속되어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했다.
퍼억!! 퍽!!! 퍽!!!
“으옭!! 아윽!! 커흑!!!”
주연은 대한민국에선 2등 시민이자 정사생산도구에 불과한 남성에게 알몸을 보이며 성적으로 유린당하자 현실을 부정하기 시작했다.
‘말도 안 돼…남자한테 강제로 당하다니…이건 꿈일거야…’
찬혁은 자지를 보지 속 이리저리 꾹꾹 눌러가며 주연의 성감대를 찾기 시작했다.
자지가 어느 지점을 자극하자 주연의 신음 소리가 묘하게 달려졌다.
“흐응…❤️”
찬혁은 입을 헤벌쭉 벌리고 말했다.
“찾았다…”
찬혁은 그대로 주연의 성감대를 집요하게 공략하기 시작했다. 찬혁은 빠르게 자지를 박으며 귀두로 성감대를 강하게 문질러댔다.
주연은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몸을 덜덜 떨며 교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하아앙❤️❤️!! 아흐윽❤️❤️!! 흐응❤️!! 이거 위험해❤️!!!”
찬혁은 처음 하는 섹스지만 타고난 재능이 있는 건지 주연을 완벽하게 지배하기 시작했다.
찬혁이 거근을 박을 때마다 주연의 아랫배가 불룩불룩 튀어나오는 게 눈에 보였고 가슴은 보지가 박히는 충격을 따라 힘차게 출렁거렸다.
그렇게 한참을 박아대던 찬혁은 사정감이 올라오자 임신시키기 위해선지 본능적으로 자지를 최대한 보지 속에 밀어 넣었다.
찬혁은 주연의 보지에 정액을 한가득 싸고 주연 위에 엎어졌다.
“후우…주연님…너무 좋았어요…앞으로 매일 이럴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주연은 거근이 전해준 강력한 절정에 눈은 초첨을 잃고 뒤집어졌고 정신은 해롱해롱거려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후으응…❤️”
한편 청민은 통제실에서 모니터로 주연과 찬혁이 있는 방을 포함해서 오늘 대한민국에서 넘어온 남녀들의 방을 전부 지켜보고 있었다.
쌓인 게 많았는지 구속대에 묶인 관리자를 채찍으로 마구 후려패는 남자
개구기로 입을 강제로 벌린 다음 자지를 목 깊숙이 밀어 넣는 남자
항문에 관장액을 주입한 뒤 커다란 애널 플러그로 막아 버린 남자
뜨거운 촛농을 보지에 뿌려 버리는 남자
딜도로 보지와 항문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남자
과격한 애널 섹스를 즐기는 남자
얼굴을 정액 범벅으로 만들어 버리는 남자
대한민국에서 온 피관리자 남성들 모두 자신들만의 성적 판타지를 실현하고 있었다.
청민은 팔짱을 끼고 통제실 직원에게 말했다.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녹화해놔”
연주를 컨테이너에 실고 난 후 도움을 준 여성과 보상섹스를 하던 도중 경찰에게 발각되어 경찰 한 명을 인질로 잡고 도주한 성신우와 허진태는 대한민국 남해안에 있는 신자유한국 안전가옥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이들은 적외선 및 열 차단 소재의 옷으로 갈아입고 인질인 경찰에게도 동일한 옷을 입혔다.
경찰은 자기 수갑으로 양손이 등 뒤로 구속되어 저항할 수 없었고 연주가 착용했던 재갈과 동일한 재갈을 차고 있어 간신히 숨만 쉴 수 있었다.
진태는 인질이 뒤처지지 않게 칼로 계속해서 위협하며 이동했다.
세 사람은 낮에는 이동하고 밤에는 산에서 노숙했다. 진태는 이동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인질로 잡은 경찰과 섹스했다.
도주 3일째 밤인 오늘, 그들은 산속 깊숙한 계곡으로 들어가 도주하는 경우에 대비해 미리 만들어둔 간이 은신처에 도착했다.
진태는 은신처에 도착하자마자 경찰과 섹스했다.
진태는 경찰을 나무를 바라보게 세운 다음 자신과 경찰의 바지를 살짝만 내려 최대한 적외선과 열이 노출되지 않게 섹스했다.
경찰은 처음에는 저항이 심했지만, 이제는 체념한 듯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진태의 자지를 받아들였고 즐기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흐으응…❤️ 흐읏…❤️”
신우는 도주하는 중에도 섹스해대는 진태를 보며 징글징글하다는 듯이 말했다.
“너는 이 상황에도 섹스하고 싶냐?”
진태는 자지를 보지에 박아대며 말했다.
“잡혀서 평생 정조대 찰지도 모르는데…!! 흣!! 미리 많이 해 둬야지!! 너도 좀 해, 경찰보지 진짜 맛있어”
“어휴, 난 됐다. 섹스 다하면 기억 소거제 먹여, 내일이면 은신처 도착할 것 같으니까”
침투작전에 투입되는 요원에게 지급되는 기억 소거제는 말 그대로 기억을 지워주는 약이다.
모든 기억을 지워주지만 부작용으로 뇌가 망가져 마치 짐승처럼 행동하게 된다.
보통 잡하기 직전 정보가 유출되지 않게 스스로 복용하게 되어 있지만 인질에게 투여한 뒤 풀어 주는 경우도 있다.
“기억 소거제… 이 년한테 먹이기 아깝다. 진짜 너무 맛있는데…오늘 최대한 많이 즐겨야겠네”
경찰은 기억 소거제를 알고 있는지 갑자기 펑펑 울며 고개를 좌우로 크게 흔들었다.
“흐으윽… 흐윽…어흐윽…”
진태는 보지에서 자지를 꺼내 항문에 밀어 넣었다.
경찰은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던 항문이 쓰이게 되자 고통의 몸부림쳤다.
“흐으응!!!!”
진태가 본격적으로 피스톤질을 시작하자 장벽이 딸려 나오며 진태의 자지를 꽈악 조여댔다.
“우와!! 이 년 뒷구멍도 최고다!! 앞뒤로 아주 미쳤어!”
진태는 옷 위로 경찰의 가슴을 세게 주무르며 귀를 핥아 댔다.
경찰은 기억을 잃고 짐승처럼 될 자신이 두려운지 뒤로 박히면서 눈물을 계속 흘려댔다.
“흐으윽…”
진태는 사정감이 올라오자 속도를 올렸고 곧이어 정액을 경찰 항문에 잔뜩 주입했다.
진태가 자지를 빼내자 경찰은 그 자리에 주저앉았고 항문에서는 그녀가 흘리는 눈물처럼 정액이 뚝뚝 떨어졌다.
“흐아아…아깝다 아까워~”
진태는 옷을 고쳐 입고 가방에서 기억 소거제를 꺼낸 후 재갈을 풀어 주었다.
경찰은 재갈이 풀리자마 울며불며 애원했다.
“우에에엑…! 커흑…! 제발… 아무 말도 안 할 테니까… 다시 한번 생각해주세요…흐으윽…”
진태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말했다.
“너 말을 어떻게 믿어? 얘기하는지 안 하는지 계속 확인해야 하는데 너가 앞으로 평생 우리랑 다닐 것도 아니잖아?”
“평생 같이 다닐게요!! 평생 같이 다닐 테니까 제발…”
경찰의 필사적인 태도에 진태는 깜짝 놀랐다.
“이 년 진심인 거 같은데? 신우야 어떻게 할까?”
신우는 한참 고심한 뒤 말했다.
“오연주 납치할 때 우리 도와준 여자가 잡혀서 새로운 조력자가 필요하긴 한데… 이 여자를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일단 안전가옥으로 데려가서 이것저것 조치 좀 하면 쓸 만할지도…?”
진태는 미소를 보이며 말했다.
“오케이~ 맛있는 경찰보지 계속 따먹을 수 있겠구만~”
경찰은 안도감에 펑펑 울며 말했다.
“흐으윽…감사합니다…! 실망시켜드리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