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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화 지수의 애널 플레이 _ 2화


지수의 애널 플레이 _ 2화 지수는 변기에 앉아 나를 빤히 바라보며 말했다. “안… 나가세요?” “응!” “왜요?” “구경해야지?” 그녀는 당장이라도 몸 속에 있는 물을 내뿜고 싶은 것처럼 다리를 배배 꼬며 내게 말했다. “나가주시면… 안 될까요?” 나는 오히려 그녀를 바라보고 환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응! 안 돼!” “지저분하단 말이에요…” “괜찮아!” “으으… 냄새가 날 수도 있어요!” “괜찮아!” “더러운 소리가 날 수도 있어요!” “괜찮아!” “으아아아… 진짜…! 더는 못 참아요!” “응! 괜찮아! 얼른 싸!” “으으…!” 나는 그녀가 충분히 민망해하는 걸 확인하고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반쯤 비워진 물병을 다시 똑바로 펴며 세면대로 다가갔고, 물을 세차게 틀어두며 그녀에게 말했다. “이 정도면 됐지?” 그러자 지수는 고개까지 아래로 푹 숙이며 대답했다. “이쪽을… 보지 말아 주세요…” 나는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그녀의 다소곳한 태도에 더욱 심금이 울리는 것 같았고, 손으로는 세면대에서 물을 받으며 눈은 곧장 그녀에게 집중 지켰다. “으으…” “괜찮아! 몇 번이나 해야 하는걸?” “에…? 한 번이 끝이 아니에요?” “당연하지! 이왕 플레이 하는 거 깔끔하게 해야 하는 거 아니야?” “그렇지만…” “그래야 너도 마음이 편할걸?” “그건 맞…” 그녀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쪼르륵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으아아악!!!” 그녀는 그 소리를 가리기 위함인지 소리까지 질러대며 안절부절못했고, 나는 결국 웃음을 터뜨리며 그녀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괜찮아! 부끄러워할 거 하나도 없어!” “그래도… 부끄러운 걸요?” “처음에는 원래 다 그래! 관장은 애널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준비 과정일 뿐만 아니라 그거 자체만으로도 플레이가 될 수 있는 거니까" “관장을 플레이로…” “사람에 따라서는 더럽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애널 플레이를 즐기는 것처럼 관장 자체를 즐길 수도 있는 거니까!” “으아아… 저는 그런 경지까지 오르지 못했잖아요!” “괜찮아 괜찮아" 나는 계속해서 그녀를 안심시키며 머리를 쓰다듬었고, 그녀의 얼굴은 점점 더 터질 듯이 달아오르더니 또 한 번 쪼르륵하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렇지! 잘하네!” “으아… 이런 건 줄 몰랐어요…” “전부 다 비워냈어?” “으으…” 그녀는 눈을 질끈 감으며 몸에 힘을 줬고, 또 한 번 짧게 쪼르륵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나서야 눈을 뜨며 말했다. “네…! 다 나온 거 같아요!” “좋아! 그럼 또 한 번 물을 넣어야지" “또요?!” “그렇게 놀랄 거 없어! 앞으로 몇 번이나 더 할 거니까" “으아아악!!” “제대로 할 거면… 너한테서 나온 물을 내가 확인하면서 몇 번이나 더 할지…” 그녀는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변기 물을 내려 버렸다. “하하… 역시 확인하는 건 좀 그렇지?” “네! 절대요!” 그녀는 나를 뒤로한 채 샤워기를 한 손에 들고 엉덩이를 닦아내기 시작했다. “뭐 해?” “혹시 모르잖아요! 또 물 넣으려면 선배한테 엉덩이를 보여줘야 하는데!” “아아… 뭐 그럴 수 있지" “자꾸 아무렇지 않아 하지 말라고요! 그게 더 부담스러우니까!” “그래…? 나는 너를 최대한 안심시키려고…” “후우… 괜찮아요!” 그녀는 몸에 묻은 물기를 제대로 닦지도 않고, 다시 바닥에 납작 엎드렸다. 이번에도 아까와 같이 엉덩이를 치켜들며 두 손으로 벌려 보였고, 조금은 분홍빛이 도는 것 같은 그녀의 애널이 살짝 벌렁거리며 나를 유혹했다. “후우…” 나는 길게 심호흡하고는 다시 물병을 집어 들어 그녀의 엉덩이에 가져다 대고 물을 짜 넣었다. 그렇게 대략 열 번 정도 물로 관장을 한 다음 욕실을 나서려는 그녀를 붙잡으며 말했다. “어디 가?” “이제 관장은 다 한 거 아니에요?” “관장은 다 한 게 맞는데, 확인 할 건 있으니까?” “...?” 나는 그녀를 붙잡아 바닥에 쪼그려 앉게 했고, 그 등 뒤로 가서 엉덩이를 살살 매만졌다. “뭐… 하시게요?” “긴장하지 마!” “에?” 나는 손가락 하나를 입으로 가져가 물며 이리저리 침을 묻혔다. ‘이 몸이라면 손가락이 가늘고 짧으니까 괜찮겠지?’ 나는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그녀의 아래에 손가락을 가져다 댔다. “흐핫!” 그녀는 예상치 못한 터치에 놀란 건지 이상한 소리를 내버렸지만 끝내 뒤를 돌아보지 않으며 그 자세를 유지했다. “옳지 예쁘다." 나는 그녀가 최대한 안심하고 힘을 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칭찬을 이어갔고,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아아… 선배… 느낌이 이상해요!” “처음에는 그럴 수 있어!” “뭔가… 윽…” 나는 그녀의 애널을 계속해서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돌리며 만져댔고, 어느 시점이 지나자, 그 주변 근육이 풀어진 것처럼 살짝 힘이 빠지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 침이 잔뜩 묻어있는 손가락을 천천히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러자 그녀의 몸이 위로 살짝 튀어 오르며 부르르 떨려왔고, 나는 그 반응이 재미있었는지 다른 손으로 입까지 막으며 웃음을 참기 바빴다. “느낌 어때?” “으아아… 이상해요!” “좋은 건 없어!” “인정하기 싫어요!” “응…?” “아 몰라요…!!” “응… 어쨌든 몸에 힘을 최대한 빼야 해!” “대체 뭘 하려는 거예요?” “그런 게 있어!” 나는 그녀의 애널 안으로 손가락 하나를 완전히 밀어 넣었다. “으갹!” 이번에도 그녀는 이상한 소리를 내뱉었고,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녀에게 물었다. “아프거나 그러진 않지?” “차라리 아팠으면 좋겠어요…” “그게 무슨 소리야?” “그런 게 있어요!” “어쭈?” 나는 그녀의 안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천천히 꿈틀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으아…아아…” “까불 거야?” “안 까불게요! 안 까불 거예요!” “그래! 그래야지!” “이제 손가락 빼주시는 거예요?” “아니?” 나는 괜히 그녀가 보란 듯이 크게 심호흡하고는 손가락을 강하고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아! 으으응! 아앗!!” 그녀는 앞으로 고꾸라질 뻔하면서도 욕조를 붙잡고는 자세를 유지했고, 나는 그런 상황도 모른 채 사정없이 손을 흔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이나 손가락을 움직여도 아무 일이 없자 천천히 손가락을 빼내고 세면대에서 닦으며 말했다. “됐네!” 그러자 지수는 그대로 바닥에 무릎을 대고 철퍼덕 앉으며 상체를 앞으로 숙였고, 금세 지치기라도 한 건지 거친 숨을 헐떡이는 것 같아 보였다. 그녀가 숨을 헐떡일 때마다 뒤로 쭉 빠져있는 엉덩이에는 두 개나 있는 구멍이 저마다 벌렁벌렁거리며 나를 유혹하는 것 같았고, 나는 애써 침을 꼴깍 삼키며 욕구를 잠재우고는 그녀를 일으켜 세우며 말했다. “이제 들어가서 놀아볼까?” “대체… 방금은 뭘 한 거예요?” “관장이 제대로 됐는지 확인한 거야" “으엑" “원래 물로 관장하다 보면 제대로 다 나오지 않을 때가 있거든." “그래요…?” “그래서 작은 기구 같은 거로 안을 자극해 보는 거야" “그러면 물이 나온대요?” “그렇더라고…” “그러면 왜 선배는 손가락으로?” “우린 그런 기구가 없잖아?” “아읏… 맞네요" 나는 샤워기로 그녀의 엉덩이를 슥슥 닦아준 다음 수건 하나를 들고 방으로 나왔다. 그녀는 아직도 뭐가 그렇게 부끄러운 건지 제대로 내게 다가오지도 못하며 욕실 앞에 우물쭈물거리며 서 있었고, 나는 최대한 온화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그녀에게 말했다. “안 잡아먹어! 얼른 와!” “그건 좀…” “응?” “잡아먹어 주셔야죠…” “이거… 큰일이구만…” “안 돼요?” “알겠어 알겠어 얼른 와" “네…!” 그녀는 결국 내 대답을 듣고 나서야 내게 다가왔고, 나는 침대 위에 수건을 깔아두며 그녀에게 말했다. “여기 엎드려!” “후우… 긴장되네요" “섹스할 때는 안 그러고?” “그건 뭐 이제… 익숙하죠?” “아이고… 그러면 얼른 잔말 말고 엎드려" “네…!” 그녀는 내가 깔아준 수건 위로 편하게 엎드렸고, 나는 봉긋 솟아오른 그녀의 엉덩이를 보고는 그만 참지 못하고 입을 가져다 대 버렸다. “선… 배…?” “아 몰라!” 나는 입을 크게 벌리고 그녀의 엉덩이를 한입 크게 베어 물었다. “아악!!! 아파요!” “그러게, 누가 그렇게 뜯어먹고 싶게 생기래?” “그건 또 무슨 소리예요!” “됐어! 이제 나도 안 참아! 하고 싶은 거 다 할 거야!” “으아아아!!” 나는 그녀의 위로 올라타 버렸고, 비록 무겁지는 않았지만 단단하게 고정하고 있는 탓에 지수는 꼼짝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게다가 나를 저지하려고 상체를 들어 올린 탓에 가슴이 무방비가 되어 버렸고, 나는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채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팔을 뻗어 가슴을 세게 움켜쥐었다. “하응…!” “좋아! 좋은 반응이야! 앞으로도 그렇게만 해!” “으아아아아아!!!” “좋아! 더! 더 반항해! 더 소리쳐!” “으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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