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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화 배달 노출 _ 2화


배달 노출 _ 2화 하지만 이런 시간에 이런 모텔에서 혼자 이러고 있는 여자가 이상하게만 느껴졌던 건지 어떻게든 이 상황을 빨리 빠져나가려는 것처럼 보일 뿐이었다. 나는 일부러 그에게서 음식을 건네받지 않으며 뚫어져라 헬멧을 바라봤다. “저기…” “네?” “음식… 안 받으실 건가요?” “받아야죠?” “그럼… 계산도…” 나는 순간적으로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그… 카드를 못 찾겠어서 그런데 잠깐 문 닫고 들어와서 기다려 주실래요?” “네? 저 그냥 여기 서 있어도 되는데" “혹시 지나가는 누가 볼까 봐 그래요.” “그럼, 저도 밖에서 기다릴게요.” “하아…” 나는 하는 수 없이 그에게 다가가 그가 입은 조끼 같은 걸 손으로 움켜쥐었고, 그대로 안으로 당기며 문이 닫히게 해버렸다. 그는 헬멧 때문에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보이지는 않았지만, 손끝에서 느껴지는 그의 미세한 떨림으로 보아 분명 당황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그런 그를 뒤로한 채 일부러 가방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며 입고 있는 가운을 살짝 내려 보였고, 지수가 말한 대로 그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도 내가 무슨 짓을 하려는 건지 안 것처럼 손에 들고 있는 음식을 조심스럽게 바닥에 내려두며 우두커니 서서 나를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흐응…” 나는 괜히 콧소리까지 내며 그를 유혹해 댔고, 그는 어쩔 줄 몰라 하며 여전히 신발장에 서 있는 모습이었다. 나는 입고 있는 샤워 가운을 그대로 벗어서 집어 던지며 그에게 다가갔고, 그 앞에 무릎 꿇어앉았다. 물론 지수와 내가 계획한 이런 짓을 하면서도 나는 그의 동의를 얻고 싶었고, 괜히 도발하듯 그에게 말했다. “설마… 바지도 벗겨줘야 해요?” “뭐… 뭐… 뭐… 하시려고요?” “입으로 빨아 보려고 하는데요?” “그…” “싫어요?” 그는 잠시 머뭇거리는 듯하더니 손에 들고 있던 핸드폰을 조끼 주머니에 집어넣으며 자기 손으로 벨트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훗…” 나는 그런 그의 행동이 내 장단에 맞춰주기 위한 동의로 간주하고, 벨트가 풀리자마자 바로 바지를 아래로 내려 버렸다. 그리고 덩그러니 남게 된 팬티에서 괜히 그를 놀려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는 우리와 같은 성형자가 아니기 때문에 참기로 했다. 나는 그의 팬티를 내리면서도 눈을 살짝 돌려 욕실 문틈 사이로 보이는 지수가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걸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되었다. ‘이렇게 하면 만족하겠지…’ 그렇게 눈앞에 있는 배달원의 팬티를 내리자 이미 잔뜩 화가 나 있는 자지가 눈앞에 나타났고, 나는 천천히 그의 자지를 손으로 움켜쥐고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그가 여전히 헬멧을 쓰고 있는 바람에 어떤 표정을 짓는지, 어떤 반응인지 하나도 알 수 없었지만, 그가 이 상황을 즐기려 한다는 것 하나만큼은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이미 화가 나 있는 상태였지만 내 부드러운 손길이 닿자 곧바로 반응하기 시작한 자지는 금세 단단해지기 시작했고, 앞에서는 조금씩 쿠퍼액도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눈을 위로 치켜뜨며 그의 얼굴 쪽을 한 번 바라보고는 곧장 혀를 길게 내밀고 아래에서부터 위로 그의 자지를 훑어 올라갔다. 나는 그가 대체 몇 살인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당장 눈앞에 있는 자지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입에 한가득 자지를 밀어 넣자 곧바로 최면에 걸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몸이 달아오르는 것만 같았다. 나는 스스로 자지를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밀어 넣으며 딥쓰롯을 해댔고, 그 덕에 헛구역질이 나며 눈에 눈물이 고여왔지만 멈추고 싶지 않았다. 그는 예상했던 대로 성향자는 아닌 건지 억지로 목구멍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는 나를 말리고 싶은 것처럼 장갑까지 낀 손으로 내 머리를 살짝 매만졌고, 나는 그걸 오히려 오해해 버리고는 더욱 격렬하게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내 입에서 흘러나온 침과 그의 자지에서 흘러나오는 쿠퍼액이 만나 내 입가를 타고 바닥으로 뚝뚝 떨어질 지경이 되어 버렸고, 그 덕에 자지가 입안을 들락날락거리는 야한 소리만 울려 퍼지게 되었다. 나는 일부러 혀를 길게 내밀어 귀두 부분을 자극하기도 하며 그가 나처럼 더욱 달아오르기를 바라게 되었고, 이미 욕실에 숨어서 지켜보는 지수는 뒷전이 되어 버렸다. 그러자 그 남자는 더 이상 못 참겠는지 내 몸을 잡아 일으켜 세웠고, 그대로 침대로 이끌었다. 나는 이 정도 됐으면 그가 헬멧을 벗을 줄 알았지만, 그는 자기 신분이라도 보장받고 싶은 건지 끝까지 헬멧은 벗지 않으며 나를 살짝 밀어 침대 위로 넘어뜨렸다. 분명 그와 섹스까지 이어지고 싶지는 않았는데, 이미 자지를 맛본 탓인지 아니면 몸이 달아오른 탓인지 난교 파티에서 벗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또 한 번 다리를 벌리게 되는 나였다. 더 이상 부끄러움도 없는 나는 혹시 모르니 그에게 콘돔을 하나 쥐여주고 곧바로 다리를 벌려 높게 들어 올렸다. 그는 여전히 두꺼운 상의를 그대로 입은 채 바지와 팬티만 완전히 벗어 옆으로 치워두고는 내 다리 사이에 들어와 자리 잡으며 콘돔을 끼워댔다. 분명 헬멧까지 쓰고 있어서 움직임도 불편하고, 시야도 많이 제한되는 바람에 불편해 보였지만 그는 끝끝내 그 상태를 유지하며 자세를 고쳐 잡았다. 나도 그다지 그의 얼굴을 보고 싶다거나 나이를 알고 싶던 건 아니었지만 적어도 그의 반응은 알고 싶었을 뿐이다. 하지만 이미 상황이 이렇게 되어 버린 거 그런 것 따위는 이제 아무래도 좋다. 나는 그가 자지를 밀어 넣기 직전에 몸을 일으켜 그의 가슴팍을 살짝 밀어 버렸고, 그대로 자세를 바꿔 버렸다. 나는 침대 위에 무릎을 꿇고 엎드렸고, 굳이 얼굴을 욕실 쪽으로 향하게 만들어 지수에게 이런 내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어졌다. 물론 이게 그에게 얼마나 큰 자극이 되어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모를 질투라도 느끼게 하고 싶어였을까? 어느샌가 어두컴컴해진 조명 탓에 욕실 문틈 사이로 보이던 지수의 모습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가 분명히 그곳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건 알 수 있었다. 갑자기 침대에 엎드리며 엉덩이를 뒤로 내미는 게 많이 당황스러웠는지 배달원은 한참이나 멀뚱히 내 엉덩이를 바라보다가 천천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 오랜만에 들어오는 콘돔 낀 자지는 어색할 따름이었고, 어딘가… 두꺼운 장갑을 낀 손가락으로 코를 후비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도 그럴 게 갑자기 성사된 섹스에 초박형 콘돔을 준비한 것도 아니고, 그저 모텔에 준비 되어 있는 두꺼운 콘돔을 썼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덕에 더욱 미끌거리며 안으로 밀려 들어온 자지는 더욱 부담 없이 내 안을 휘젓는 것 같았고, 그의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내 고개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아래로 숙여지게 되었다. “하읏…하아…으응…!” 어제 여러 명에게 당하면서 하도 소리를 질러대서 그런지 내 목에서는 살짝 목이 쉰 듯한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고, 그렇게 크지도 않은 자지가 안을 휘젓는 것만으로도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럴 리가 없는데… 어제 있었던 일 때문에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는 건가…?’ “하윽…으읏…” 분명 최대한 부드럽게 허리를 움직이는 그였지만 내 몸은 이미 극한까지 맛본 것처럼 부들거리며 떨려오는 것 같았다. “으극…” ‘모… 몸이… 예민해…’ 그렇게까지 자극을 당하고, 괴롭힘당했으면 몸이 예민해지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겠지만 그걸 미처 생각하지 못한 나는 간단한 자극만으로도 이미 부들거리며 가버리게 되었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침대에 지탱하며 버티고 있던 팔에 힘이 풀려 버리고, 얼굴은 그대로 침대에 박은 채 반쯤 구겨지게 되었고, 그가 자지를 쿵쿵거리며 박아댈 때마다 아직도 헐렁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애널이 벌렁거리는 게 느껴졌다. 그러자 그도 그런 내 애널을 본 건지 움직이던 허리를 멈추고는 콘돔에 묻은 애액을 손가락으로 찍어 바르더니 천천히 애널에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으으윽…!” 한동안 애널이 개발되며 그런 미세한 자극만으로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 내 몸은 안으로 들어온 손가락 하나만으로 또 한 번 가버리게 되었다. 그는 헐떡거리는 내 모습을 내려다보며 여전히 애널에 손가락 하나를 넣은 채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나는 점점 더 숨이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하아…읏…하응…으으윽…” 그리고 그제야 헬멧 틈 사이로 그가 내뱉는 거친 숨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고, 그에게 반응이 있다는 걸 알아버려서 그런 건지 내 몸은 더욱 달아올라 그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하아…읏…”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콘돔을 빼버리고 생 자지를 박아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의 허리가 멈추지 않는 바람에 내 목소리는 목구멍에 막혀 제대로 나오지도 않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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