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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화 온라인 플레이 _ 6화


온라인 플레이 _ 6화 여전히 비스듬하게 앉아 밥을 먹던 나는 그에게서 온 연락을 보고는 밥을 먹다 말고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다. “자위는 잘했어요?” “네… 지금 밥 먹다가 화장실로 들어왔어요” “왜요? 밥은 먹어야죠!” “그게… 사실 들킬뻔해서 물풀을 안에 그대로 넣어두고 밥을 먹었거든요…” “정말요?” “네…” “그 위에다 바지를 올려 입은 거예요?” “맞아요…” “그러면 마침 화장실 간 김에 바지 내려서 보여줄래요?” “사진…이요?” “네!” “알겠어요…” 나는 조용히 바지를 내리고, 다리를 어정쩡하게 벌린 다음 핸드폰 카메라를 가져다 댔다. 분명 건물 화장실이나 마트에서 찍을 때는 조명이 어두워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것 같았지만 집에서 밝은 조명을 받고 찍으니, 아래가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 같았다. 나는 민망함을 무릅쓰고 찍은 사진을 확인했고, 그 짧은 순간에도 자위하면서 많이 흥분했던 건지 물풀이 온통 애액으로 뒤덮여 있었다. 게다가 그 상태로 팬티와 바지를 올려 입은 탓인지 흘러내린 애액이 팬티에 묻어 찐득하게 보였고, 새로 산 핸드폰이라 그런지 그런 것까지 전부 선명하게 보였다. 나는 두어 번 심호흡한 뒤에 그에게 사진을 전송했고, 답장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와우…” “반응이 그게 뭐예요!” “이렇게까지 선명하게 다 드러내서 보여줄 줄은 몰랐거든요” “윽…” “애액이 많은 편인가 봐요?” “과하게요” “그럼 잘됐네요!” “뭐가요?” “우선 밥은 먹어야 하니까 그 상태로 다시 옷을 올려 입고 나가도록 해요!” “에? 너무 불편한걸요…” “그래도 그만큼 흥분이 되겠죠?” “으으… 알겠어요” “그럼 밥 맛있게 먹고 다시 연락해요!” “네…” 나는 핸드폰을 내려두고 다시 바지를 올려 입었다. 역시나 애액이 쏟아져 나온 탓에 축축한 느낌이 그대로 내 엉덩이에 전해졌고, 한껏 찝찝한 기분을 느끼며 화장실을 벗어났다. 그러자 지수가 밥을 먹다 말고 나를 바라보며 흐뭇하게 웃고 있었다. “왜…왜!” “화장실에서 뭐 하고 왔어요?” “그… 그냥 볼일 보고 온 거야!” “밥 먹다 말고 그렇게 급하게요?” “갑자기 마려울 수도 있지!” “그럼, 그 소리는요?” “소리?” “방금 선배가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찰칵하는 소리가 들리던데요?” “응…?” 그녀의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내가 마음이 급했던 탓에 무음 카메라가 아닌 일반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것 같았다. 집이 워낙 조용했던 탓에 그녀가 그 소리를 들어 버린 것이었고, 한참 당황한 나는 그녀에게 물러대기 시작했다. “그건…! 그래! 등에 뾰루지가 난 거 같은데 잘 안 보여서 그랬어!” “방금 볼일 보러 들어간 거라고 하지 않았나요?” “마…맞아! 볼일 보다 보니 그 생각이 나서 그런 거야!” “흐음~ 그 사람하고 이렇고 저런 일이 있던 건 아니고요?” “무… 무슨 소리야~ 얼른 밥 먹자” 그녀는 나를 보며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어 보이고는 식사를 이어갔다. 나는 그녀가 더 이상 말하지 않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가시방석에 앉아 밥을 이어서 먹었고, 이제는 숨 쉬는 것 하나조차 눈치가 보이는 것 같았다. 게다가 그런 기다란 물풀을 아직도 안에 넣고 있으니 제대로 앉지도 못한 상태였고, 조금이라도 멀리 있는 반찬을 집으려 몸을 움직이면 물풀이 더욱 깊은 곳을 억지로 눌러대는 바람에 밥을 제대로 먹을 수도 없었다. 지수는 무언가 눈치채기라도 한 건지 일부러 반찬의 위치를 옮기기 시작했다. 내가 주로 집어먹던 고기나 반찬은 자기 쪽으로 옮겨두고, 내 앞에는 온갖 채소들만 몰아두는 모습에 발끈하며 말했다. “왜! 왜 나한테서 멀리 두는 거야!” “선배 그렇게 앉아있다가는 허리 망가져요?” “그게 뭐 어때서!” “일부러 허리 펴고 똑바로 앉으라고 옮겨 둔 건데요?” “으윽…” “자 이제 고기를 먹으려면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야 하는데…” “흡…” 나는 온몸에 힘을 주고 입술을 앙다문 채 물풀이 더욱 깊숙한 곳으로 들어갈 걸 예상하고 몸을 똑바로 세웠다. 하지만 자극은 내가 원해서 줄이고, 없앨 수 있는 게 아닌 건지 이미 자궁 입구까지 닿아있던 물건이 그대로 뚫고 들어오는 것처럼 압박해 오자 내 입에서는 자연스럽게 소리가 새어 나와 버렸다. “하읏…” 그러자 지수는 전혀 당황하지도 않은 채 여전히 미소 지으며 나를 바라보고 말했다. “무슨 소리예요?” “그… 그게… 오랜만에 허리를 펴서 그런가…” “그래요?” “읏… 응… 허리가 조금 아프네” “그럼 밥 다 먹고 제가 마사지 해드릴까요?” “마사지?” “네! 나름 잘하거든요” “아… 아니야 오늘은 사양할게” “아니요? 사양은 사양할게요” “왜!!” “이렇게 신세 지면서 같이 사는데 그 정도는 해드려야죠!” “안 돼! 싫어! 하지 마!” “자꾸 그러면 남자로 변해서 괴롭히는 수가 있어요?” “윽… 너무해” “그러면 일단 밥부터 얌전히 먹도록 해요” “응…” 나는 결국 그녀에게 단 한마디도 이기지 못한 채 식사를 이어갔다. 내 안에 들어와 있는 물풀은 이제 자극을 넘어서 통증으로 다가왔고, 최대한 빨리 멀쩡히 앉은 이 자세를 벗어나야만 했다. 아까부터 기력을 쏟아낸 탓에 배가 고팠던 나는 당장이라도 고기를 와구와구 집어 먹고 싶었지만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젓가락을 내려놓았다. “그만 먹게요?” “응… 이상하게 배가 부르네” “그러면 가서 조금만 쉬고 있어요. 정리 마치는 대로 가서 마사지 해줄게요” “알겠어…” 나는 간신히 의자에서 일어나 어기적어기적 침대로 향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화장실로 뛰어가 물풀을 빼서 던지고 싶었지만, 그의 지시 때문에 그럴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때 그에게 연락이 왔다. “밥 잘 먹었어요?” “불편해서 반도 못 먹었어요…” “이런…” “그나저나 친구는 제 몸이 안 좋은 줄 알고 마사지를 해준다는데, 이거 빼야 하지 않을까요?” “빼고 싶어요?” “들키면 조금 민망하잖아요…?” “오히려 재밌을 거 같은데요?” “뭐가 재밌어요!” “들킬지도 모르며 마음 졸이는 거요!” “으아아아…” “이왕 이렇게 된 거 즐겨봐요!” “너무해요!” “설마 친구가 그런 데까지 마사지하겠어요?” “그러고도 남을 친구인데요?” “어차피 마트에서 그런 짓 시킨 것도 그 친구잖아요?” “그렇긴 하죠?” “그러면 들켜도 오히려 재미있는 상황이 되겠네요!” “그렇지 않아요!!” 때마침 지수가 설거지를 마치고 나를 향해 걸어왔고, 나는 다급하게 그에게 마지막 연락을 보냈다. “벌써 마사지 해주러 다가와요…! 조금 이따가 연락할게요…” 나는 그의 답장도 보지 못한 채 지수에게 이끌려 침대에 엎드리게 되었다. “이렇게 바로…?” “선배는 허리가 문제잖아요? 아까 똑바로 앉지도 못하는 거 보니까!” “아니… 그건 허리가 문제가 아니라…” “평소 자세가 글러 먹어서 그래요!” 그녀는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진지하게 마사지를 하려고 내게 달려들었다. “으윽…” 그녀는 엎드린 내 허벅지 위에 올라타 앉으며 아담한 손바닥으로 허리를 누르기 시작했다. 하필이면 그녀가 앉은 위치가 아래쪽이어서 조금씩 움직일 때마다 자극이 밀려 들어왔고, 아까 의자에서 똑바로 앉으려 시도했던 것 때문에 깊게 들어간 물풀은 빠져나오지도 않은 채 계속해서 흔들거렸다. “하아아…하읏…” 마침 좋은 핑계가 생겼으니 나는 흘러나오는 신음을 최대한 절제한 채 그대로 흘려보냈고, 그걸 들은 그녀는 내게 물었다. “마사지 받는데 이게 무슨 소리예요?” “하아…하아… 아파서 그래…” “아파서 나는 소리 맞아요?” 그러자 그녀는 손을 점점 아래로 내려가 엉덩이와 허리가 이어지는 부위를 눌러대며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그 덕에 내 안에 들어가 있는 물풀은 이리저리 요동치며 더 안쪽을 파고들었고, 그 덕에 나는 눈을 감으며 고개를 베개에 파묻고, 다리를 벌벌 떨게 되었다. 그렇게 한참을 지옥과 천국을 오가던 나는 참지 못하고 그녀에게 소리쳤다. “그만! 그만해! 이제 똑바로 앉을게 그만…!” 그러자 그녀는 하는 수 없다는 듯이 내 허리에서 손을 떼어내고 그대로 엎드리며 나와 몸을 포개었다. “하아…하아…” “선배 왜 이렇게 숨이 거칠어요?” “마사지가… 힘들어서 그래” “마사지는 제가 해준 건데?” “휴우… 그래도…” “선배 설마…” “설마 뭐…!” “제가 모를 거라고 생각했어요?” “뭐…뭐…뭐를!” 그러자 그녀는 나와 겹친 몸을 살짝 들어 띄우고는 그 사이로 손을 내렸다. 그녀의 손은 내 허리와 엉덩이를 지나 결국 다리 사이까지 도달했고, 정확히도 끝부분만 나와 있는 물풀을 손에 쥐고 물었다. “그 남자가 시켜서 이러고 있는 거예요?” 부끄러움에 몸서리치던 나는 얼굴을 베개에 파묻고 고개만 끄덕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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