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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화 SM 모임의 공유물이 되었다 _ 10화


SM 모임의 공유물이 되었다 _ 10화 그렇게 잠깐이나마 내가 몸을 진정시키고 있으니 금방 누군가가 내게 다가오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하이!” 하지만 그는 소파로 둘러싸인 내가 있는 곳으로 들어오면서 아직도 엉덩이를 치켜들고 뻗어있는 나를 보고는 흠칫하며 놀라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는 내게 달려 있는 꼬리를 살짝 움켜쥐고 위로 들어 올렸다. 안 그래도 애널에 많은 자극을 받아 예민해져 있던 내 몸은 그가 꼬리를 들어 올림에 따라 반응하며 엉덩이를 더욱 치켜세우게 됐고, 나는 간신히 고개를 돌려 그 사람을 바라봤다. 그는 내 첫 경험을 가져간 승규였고, 여전히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한 손으로 꼬리를 움켜쥐고 있었다. 그는 콧노래까지 부르며 바지를 벗었고, 역시나 내 이런 모습 때문인지 잔뜩 발기 되어 있는 자지가 나타났다. “역시 너는 콘돔을 안 써도 되니까 좋단 말이야~” 그는 한 손으로 꼬리를 들어 올린 채 내 보지에 자지를 가져대 갔다. 나는 두 눈을 꼭 감으며 부끄럽지만, 그에게 말했다. “저기… 꼬리 좀 빼주면 안 될까?” “왜? 보기 좋은데?” 나는 방금 있던 일을 그에게 설명해 줬고, 그는 손뼉까지 치며 웃고는 대답했다. “그럼, 지금 애널에 정액이 가득 차 있다는 거야?” “응…” “이왕 그런 거면 앞으로 쭉 거기다가 정액을 모아보는 건 어때?” “그게 무슨 소리야…” “나도 쓰는 건 앞쪽 구멍을 써도 사정은 뒤에다 해줄게!” “으아악!! 안돼!” “왜?” “미쳤나 봐…” “정액 한가득 모으고 플러그로 막아주는 거지! 그렇게 모두가 널 쓰고 나면 다 같이 보는 데서 플러그를 뽑는 거야!” “으아아악!!!” “그럼, 그 안에 모여있던 수많은 정액이 주루룩 흘러내리겠지? 생각만 해도 개 꼴린다” “싫어… 부끄럽단 말이야…” “그래? 싫어도 그냥 하라는 대로 해! 오늘은 그런 날이니까” 그는 더 이상 말을 아끼고 내게 자지를 집어넣었다. “윽… 역시 엄청 부드럽단 말이야…” “하응…” “너는 어떻게 된 몸이 그렇게 섹스를 많이 하고 많이 당하는데도 이런 조임을 유지하는 거지?” “자꾸 그런 부끄러운 소리 하지 마…! 으읏…” 나는 아주 조금 전까지만 해도 한참 달아올라 자극을 받았기 때문에 그의 작은 움직임에도 크게 반응할 수밖에 없었다. “원래 예민한 건 알았지만 이렇게 흐느끼다니…” “조용히… 하응… 해!” 그러자 그는 잡고 있던 꼬리를 내려놓으며 손을 앞으로 뻗어 내 머리를 움켜쥐었다. “아직도 자기 위치를 모르는 것 같네?” 그는 내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그대로 당겼고, 나는 고개가 뒤로 꺾인 채 그의 자지를 받게 되었다. 그는 그마저도 부족했는지 내 몸을 반쯤 일으켜 세워 창가 쪽으로 밀어붙였고, 그도 책상 위로 올라오며 다시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러자 반투명한 창문에 내 몸이 찰싹 달라붙으며 바깥 풍경이 보이기 시작했고, 가슴도 유리에 완전히 짓눌리게 되었다. 물론 유리가 반투명한 데다가 오늘은 영업하지 않는 것처럼 조명을 어둡게 해놨기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주의 깊게 내 쪽을 쳐다보지 않는 이상 잘 보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내 눈에는 창밖으로 보이는 화려한 조명들과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는 활기찬 사람들의 모습이 들어와 버렸고, 분명 기분 탓이겠지만 모두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지고 있는 것만 같았다. “으읏… 하지마… 하아… 다 모인단 말이야…” “보이면 좀 어때” “으윽… 미안해… 미안해…” 그는 여전히 내 머리채를 움켜쥐고 창문에 가져다 짓눌렀고, 나는 가슴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완전히 창문에 밀착한 채 그에게 당하는 모양이 되어 버렸다. 그는 계속해서 내 머리를 놓아주지 않은 채 거칠게 허리를 흔들어 댔고, 나는 사람들에게 신음이 들리는 것 따위는 신경 쓰지 않은 채 울부짖었다. “하응…하아…하아…으윽…” 내 입에서 나온 신음은 이미 소파를 넘어 모두에게 들려지고 있었을 것이고, 그들은 애써 신경 쓰지 않으려는 건지 아직도 소란스럽게 대화를 하고 있었다. 아주 다행히도 그는 내 조임을 버티지 못하겠는지 금방 사정감이 밀려오는 것 같았고, 재영 오빠와 마찬가지로 예고 없이 애널 플러그를 단숨에 뽑아 버렸다. 그 덕에 의도치 않은 멀티 오르가즘을 느끼게 된 나는 온몸이 경직되며 반쯤 튀어 올랐고, 그 덕에 애널에 고여있던 정액이 조금은 흘러나와 버렸다. “야 아깝게 그걸 흘리면 어떡해! 다 모아야 한다니까?” “흐응…흣…윽…” 그는 다급하게 자지를 빼내고 곧장 애널에 삽입했고, 아까부터 한참이나 달궈져 있던 내 애널은 자지가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절정하며 가버리게 되었다. “으극…” “이제는 애널에 넣는 것만으로도 가버리는 거야?” 그는 여전히 나를 조롱하며 애널에 넣은 자지를 흔들어 댔고, 금방 안에 뜨거운 액체가 흘러들어오는 게 느껴졌다. 그는 한참이나 꿀렁거리며 내 안에 정액을 쏟아냈고 자지를 빼낸 다음 두 손으로 내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뭐… 뭐 하려고…!” 그는 두 손으로 내 엉덩이를 활짝 벌리며 말을 이었다. “이야… 역시 재영이 형이 하고 나니까 벌어져서 닫히지를 않는구만…” “그만해… 부끄럽단 말이야…” 그는 오히려 부끄러워하는 내 모습을 보고 핸드폰까지 꺼내 플래시를 비춰보며 안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사람 애널이 이렇게까지 벌어질 수도 있구나… 대박이다. 너…” “그만 하라니까 …!” “안에 정액 엄청 많이 보여! 무슨 웅덩이처럼” “으아악!!” 내가 그의 손길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자 그는 순간적으로 플러그를 잡아 들고는 그대로 삽입해 버렸다. “으극…” “야 그렇게 움직이면 아까운 정액이 흘러나오잖아…” 나는 어떻게 사람 머리에서 저런 생각이 나오는지 신기해하며 자극을 온몸으로 버텨내게 되었다. 그는 다시 내 엉덩이를 들어 올려 자세를 잡았고, 바지 주머니를 뒤적거리다가 무언가를 하나 꺼내 들었다. “짜잔!” 나는 힘겹게 고개를 들어 그의 손을 바라봤고, 그의 손에는 다름 아닌 검은색 펜이 하나 들려있었다. “그건… 뭐 하려고!” “옆에다 두고 갈 거니까 다들 기록하는 거야!” “에?” 그는 곧장 펜을 가지고 내 엉덩이에 선을 그었다. “아까 영석이 형이 한번 했고? 그다음 재영이 형이 한번 했고? 나도 했으니까? 세 번이네?” 그는 바를 정자를 그리며 세 개의 선을 그었고, 나는 고개를 푹 숙이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한… 번… 더…” “뭐라고?” “...더 했다고…” “잘 안 들려” “한 번 더 했다고!!” “어? 진짜? 언제?” “아까… 몰래… 재영 오빠랑…” “미친 거 아니야?” 그는 한참이나 웃으며 내 엉덩이를 찰싹거리다가 결국 선 하나를 추가해 줬다. “존나 마음에 들어! 그럼 나도 이따 또 올게!” “오지 마!!” “아 그리고 나가는 김에 네 애널 안에 정액을 다 모으기로 한 것도 전해줄게~” “으악!!!” “아! 하고 나면 엉덩이에 낙서하면서 횟수 체크하는 것도!” “으으윽… 야!! 빨리 가!” 나는 반쯤 그를 밀어 내보냈다. 그 덕에 창문으로부터 등을 돌렸던 나는 순간 창문에 비치는 엉덩이를 볼 수 있었다. 거기에는 그가 말한 것처럼 바를 정자가 벌써 4개가 채워져 있었고, 그 옆으로는 글씨가 하나 쓰여 있었다. “오늘의… 공유물…?” “저 새끼를 그냥…!!” 나는 밀려드는 수치심에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고, 그대로 매트가 깔린 테이블 위에 드러누웠다. 하지만 편히 누워있기도 잠시 애널을 너무 괴롭힌 탓에다가 안에 들어와 있는 많은 양의 정액 때문에 배에 통증이 밀려 들어왔다. 조금이라도 통증을 덜 느끼기 위해 무릎을 모으고,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린 나는 그나마 편안함을 느끼며 깊은 한숨을 내쉬게 되었다. 하지만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서아 언니가 내게 다가와 버렸고, 누가 다가온 줄도 몰랐던 나는 그대로 놀라며 다리를 아래로 내렸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움직임이 생긴 탓에 다시 복통이 밀려들었고, 이제는 얼굴까지 찌푸린 채 신음하게 되었다. “으윽…” 그 모습을 본 서아 언니는 그대로 내게 다가오며 반쯤 감싸 안고 말했다. “많이 아파?” “배가 조금 불편해요…” 그녀는 이미 승규가 한 얘기를 듣고 온 것으로 보였고, 모든 걸 이해한다는 듯이 가만히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녀의 손길은 머리를 지나 통증이 느껴지는 배로 내려왔고, 따뜻한 촉감에 금방 몸이 진정되기 시작했다. “고마워요…” “역시 나밖에 없지?” “네…이해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녀는 나를 잠시 옆으로 뉘이며 신발을 벗고 소파 위에 올라섰다. “...? 뭐… 하시려고요?” 나는 멍하니 옆으로 누운 채 그녀를 바라볼 뿐이었고, 그녀는 씩 웃으며 한쪽 발을 들어, 내 머리를 지긋이 밟으며 말했다. “그래도 못된 아이는 벌을 받아야겠지?” “으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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