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3화
발목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고통.
참을 수없는 고통에 비명이 절로 튀어나왔다.
"히아아아악!!!"
다리에서 몰려오는 고통에 너무 아파 울부짖었다.
"흐으아아아!!! 아파!! 아파아!!!"
"씨발, 안 닥쳐? 다른 쪽도 똑같이 만들어 줘?"
"아흐그읏..!! 아흐으.. 흑.."
그의 손에 들린 야구방망이를 보자, 엄청난 고통에 반사적으로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아야만 했다.
"야 놔줘 봐."
"으흡.. 흑.. 아파.. 너무 아파요.."
울음을 참기 위해 입술을 깨물어도, 다리에서 느껴지는 욱신거리는 고통에 울음이 계속해서 새어 나왔다.
"무릎 꿇어."
"흐윽.. 흑..!"
"하.. 씨발. 야, 그만 질질 짜고 빨리 안 꿇어?"
바닥과 맞닿아 있는 야구방망이가 움직이자,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다.
"하, 할게요!! 때, 때리지 말아요.."
힘이 들어가지 않는 몸을 일으켜 무릎을 꿇었다.
오른쪽 발목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무릎을 꿇는 것조차 너무 고통스러웠다.
"또 말 안 듣고 개기면 다음은 손이다. 알았냐?"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자, 이번엔 그의 다리가 내 복부로 날아들었다.
[퍼억-!]
"아흐윽!!"
배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몸이 앞으로 기울었다.
"대답 안 해?"
"하윽.. 네..! 네..!! 죄, 죄송해요..! 흑.."
"어이구야~ 오늘 제대로 날 잡았네. 크크크.."
악마같은 남자들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난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그들은 이 상황이 대체 뭐가 즐겁다고 웃어대는 걸까.
"야, 그냥 다 벗겨."
"오키."
"으흐으.. 흐윽.."
박시후에 말에 내게 달려드는 남자들.
머릿속에 새겨져 버린 공포심에 저항할 수 없었다.
그들은 내가 입고 있던 치마를 벗기고 스타킹을 찢어버렸다.
"야 시후야. 이년 오줌싸는데?"
"흐읍.. 흑..!"
"아이구.. 불쌍해라."
눈 앞에 있는 그들에 대한 공포심에, 다리 사이로 새어 나오는 그것이 도저히 통제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도망갈 수 없다는 사실에, 떨리는 몸이 도저히 진정이 되질 않았다.
"하아, 이 씨발 수연아.. 모두가 쓰는 체육관 바닥을 더럽히면 어떻게 해? 응?"
쪼그려 앉아 내게 말을 거는 박시후.
그의 눈빛을 보자, 공포에 떨리던 몸이 더욱 미친 듯이 떨리기 시작했다.
"으흐윽.. 제, 제발.. 그, 그만 용서해주시면.. 안될까요.. 흐끅..!"
"네가 더럽혔으니까 다 처먹어."
"흐윽.. 네.. 네에..?"
"다 빨아 처먹으라고. 왜 싫어? 못하겠어?"
그의 정색한 표정을 보자, 당장에라도 바닥을 핥지 않으면 더한 고통이 찾아올 것만 같았다.
"하, 할게요!! 흐끕..!"
"카악, 퉷."
"흐으으..?"
그는 보란 듯이 내가 흘린 소변에 가래침을 뱉었다.
"뭐해? 빨리 안 처먹어?"
"아, 아..! 머, 먹을게요..!"
고개를 숙여 혀를 내민다.
얼굴에서 떨어지는 눈물이 바닥에 있는 그의 타액과 섞인다.
역겨워 토할 것 같다.
너무 치욕스럽고, 죽어버리고 싶었다.
[퍽-!]
"아흐읏?!"
바닥을 핥자, 또 내게 발길질이 날아들었다.
"씨발, 처먹으란다고 진짜 처먹네? 병신 같은 년."
"죄, 죄송해요.. 죄송해요.."
빌 수밖에 없었다.
조금이라도 그의 심기를 거스르면 또 어떤 폭력이 날 괴롭힐지 몰랐으니까.
"저기 앉아."
그는 바로 옆, 하얀 매트를 가리키며 손짓했다.
"흐읍.. 흑.."
박시후가 시키는 대로 하얀 매트에 올라가 무릎을 꿇었다.
그 모습을 본 그가 상의를 벗고 매트로 올라와 몸으로 날 밀어 넘어뜨렸다.
"으흑, 흑.."
"그만 질질 짜라 했다."
"흐끕..! 죄, 죄송해요.."
"야, 똑바로 찍어."
그에게 덮쳐져 울상이 된 내 모습을 찍는 카메라.
그와 동시에 박시후가 내 몸을 마음껏 희롱하기 시작했다.
그는 마치 한 마리의 굶주린 짐승처럼 내 몸 이곳저곳을 깨물고, 빨아대며 자신의 흔적을 남겼다.
이런 상황이 되어 너무 무섭고, 불쾌한데도 내 입에선 저절로 신음이 흘러나와 그를 흥분시켰다.
"흐으아아.. 흣.. 아흐.."
"변태같은년.. 꼭지는 빨딱 세워가지고 말이야. 흥분했네? 변태 마조년이였잖아?"
"아흐읏.. 아, 아니야아.."
"크크.. 씨발년.. 아닌 척하긴."
등 뒤로 묶인 두 팔의 결박이 풀린다.
그와 동시에 그가 날 끌어안아 누웠고, 나는 반사적으로 그의 가슴팍을 밀어냈지만 약해빠진 내 몸은 그의 무게를 견디는 것도 힘이 들었다.
이어서 박시후는 자신의 얼굴을 내 가슴에 파묻어 입술과 뱀 같은 혀로 내 몸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쮸웁..!"
"흐으아앗..! 아흣..!!"
그는 마치 아기처럼, 내 가슴을 빨아대면서 가끔 짓궂게 민감한 부분을 깨물어 내 반응을 살폈다.
"이야~ 수연이 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움찔대는 거 귀여워."
"흣, 아, 아닛..! 아흐윽..!!"
"얼굴이 눈물 콧물로 완전 엉망진창이야~ 귀여워~"
노골적으로 내 얼굴을 찍어대는 카메라 렌즈.
나는 반사적으로 손을 올려 얼굴을 가렸다.
"찌, 찍지마아..! 흐읏?!"
내 가슴을 빨던 박시후는 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가린 내 손을 치우고 자신의 눈을 맞추며 말했다.
"쮸웁, 후아.. 야, 너 남자랑 몇 번 잤냐?"
"흐윽.. 그게.. 무슨.. 말이에요.. 흐읍.."
"짜증나게 자꾸 순진한 척이야. 남자랑 섹스 몇 번 해봤냐고 씨발년아."
"하, 한 번도.. 안 했어요.."
"지랄하네. 보통 너같이 순진하고 좀 생긴 년은 교회 오빠니, 원조교제니 뭐니 해서 존나 떡 치고 다니던데."
"저, 정말이에요.. 한번도.. 아흑?!"
팬티 속으로 그의 손가락이 들어온다.
불쾌한 그의 손가락 하나가 무엇을 확인하듯, 내 그곳을 비비는 게 느껴졌다.
"하읏.. 아아..!"
"아 이젠 못 참겠다 나도."
갑자기 몸을 일으킨 그가 바지의 벨트를 풀었다.
"하으.. 뭐, 뭐하는..! 히잇?!"
팬티를 뚫고 나올 듯한 그의 그곳.
그의 성기가 엄청나게 커져 있다 라는 게 눈이 보일 정도로, 그의 그곳은 거대했다.
"차수연. 네 보지, 지금 팬티 때문에 존나 축축하잖아. 도와줄게."
"아, 아니야아..!!"
팬티를 벗기려는 박시후.
내 거부에도 그는 내 허리춤을 쓸어내리면서 그것을 벗기려 했다.
"하, 하지 마요..!!"
반사적으로 얼굴을 가리던 손으로 그의 팔을 붙잡았지만,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힘이 아니었다.
"확 씨발. 가만히 안 있어? 기분 좋게 해줄 테니까 닥치고 있어."
머리 위로 올라가는 그의 손에 나는 또 모든 걸 체념할 수밖에 없었다.
"흐읏.. 흑.. 너, 너무해요.."
찢어지듯 벗겨진 팬티.
이로써 내 몸엔 단 하나의 천 쪼가리도 없게 되었다.
가까워지는 카메라.
내 얼굴을 찍던 카메라는 어느새, 내 다리 사이 쪽으로 렌즈를 옮겼다.
"찌, 찍지마요..!!"
몰려오는 수치심에 다리를 모으자, 박시후가 내 두 다리를 강제로 열어젖히며 협박을 했다.
"아이씨, 다리 모으지 마라? 처맞기 싫으면."
"아흐으.."
순식간에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어버린 내 몸.
수치스러웠다.
"오, 보지 예쁜데? 차수연 이거 진짜 처녀였잖아?"
"어디 어디! 나도 보자!"
불쾌한 감각.
박시후는 자신의 손으로 내 음부를 열어젖히고, 손가락으로 쓸어내리며 갖고 놀았다.
"흐읏, 아흐아아..!"
"이야, 진짜네? 앙다물고 있는 게 자위도 몇 번 안 해본 최상급이네."
"와.. 존나 부럽다. 나도 이런 애 처녀 따보고 싶은데."
"다 닥쳐. 내 꺼니까."
"하읏?!!"
갑자기 느껴지는 이물감.
이물감이 느껴지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니, 그가 내 음부에 혀를 집어넣어 휘젓고 있었다.
"츄릅..! 츕..!!"
"아흐읏?!! 시, 싫어어..!! 그, 그런 곳 핥지 마아!!"
질 속을 휘젓는 그의 혀 때문에 반사적으로 다리가 오므려졌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두 팔로 내 다리를 벌려 고정시켰다.
온몸에 퍼져가는 이상한 감각에 몸이 저절로 꿈틀거린다.
"흣, 아아..!! 하, 하지마앗..!!"
두 팔로 그의 머리를 밀어도 소용없었다.
계속된 괴롭힘에 온몸이 저려오기 시작했다.
"흐읏, 아흐응..!! 싫흐읏..!!"
튀어나오는 신음을 참아보려해도, 도저히 제어가 되질 않았다.
계속된 그의 혀놀림에 처음 느껴보는 이상한 감각이 다리 사이로 몰린다.
"흐아앗..! 안돼엣!!!"
온몸에 퍼져가는 이상한 감각.
나는 다리 사이에서 소변을 볼 때와는 다른 무언가를 배출했다.
"아흐긋, 하아아.. 아.."
"츄웁..! 푸후아.. 1분도 못버티네 이년."
온몸이 뻐근해지며 힘이 빠진다.
이런 내 인간 이하의 모습을 찍는 카메라.
손으로 얼굴을 가릴 힘도 없었다.
처음 느껴보는 이상한 감각에 몸이 내 것이 아닌 듯 했다.
"이야, 우리 수연이 처음 절정했어? 보지에서 존나 홍수 났네?"
"하아읏, 아.. 이, 이제.. 제발.. 그만.."
자리에서 일어난 박시후는 마지막으로 입고 있던 속옷을 벗어 던졌다.
가슴팍과 어깨에 보이는 그의 문신과, 처음 보는 엄청난 크기의 성기.
핏줄이 보일 정도로 빳빳하게 세워진 그의 엄청난 성기엔 구슬 같은 것도 붙어 있어 징그러워 보이기까지 했다.
"수연아, 이거 봐. 네가 너무 꼴려서 나도 조금 흘러나왔어."
박시후의 말대로, 그의 성기 끝부분엔 투명한 액체가 살짝 흘러나오고 있었다.
"흣, 흐으으.."
"씨발년, 대답도 안 하네. 킥.."
그가 다시 내 위에 올라타 억지로 입을 맞췄다.
"후웁?!"
입술을 밀고 들어오는 그의 혀.
그의 혀는 내 입 속을 마구 휘젓고, 내 혀를 찾아내 뱀처럼 휘감으며 자신의 침을 밀어 넣었다.
그리고 조금씩 그의 성기가 배에 닿는 것이 느껴진다.
배에서 느껴지는 그 감각이 너무나 불쾌했다.
"하웁.. 츕, 하아.. 우븝?!!"
그의 입맞춤은 너무 거칠었다.
그의 침과 날숨에 숨쉬기가 너무 힘들었다.
"푸하아.. 하아.. 으하.."
"후아, 야 니네 똑바로 찍어라. 우리 수연이 기념일이잖아?"
"잘 찍고 있으니 빨리하기나 해. 우리도 좀 하자."
"보채지 마, 새끼들아. 니들도 다 따먹게 해줄 테니까."
아래로 내려가는 박시후.
음부에 느껴지는 이상한 감촉에 고개를 들었다.
"하아.. 하아.. 뭐, 뭐 하는 거야아.. 그거.. 싫어..!"
자신의 성기로 내 배를 툭툭 치던 박시후는 내 두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치고 움직이지 못 하게 팔로 감았다.
"아흣..!"
그리고 이어서, 커다란 무언가가 조금씩 내 다리 사이에 음부를 열어젖히고 들어오는 게 느껴졌다.
"수연아? 이제부터 네 예쁜 보지가 까맣게 변색 될 때까지, 존나게 따먹어 줄게?"
"아읏..?! 지, 진짜 하는 거야..? 시, 싫어!!"
밀려오는 공포심에 도망치려 발버둥 쳤지만, 그에게 잡혀버린 두 다리로 인해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었다.
"하, 하지 마아!! 제발 그것만은 하지 마!!!"
"아.. 씨발.. 개 좁네..!"
"안 돼!!! 싫어!!! 하지 마아!!!"
"흐읍..!!"
[찌익-!!]
"히읏?!!"
온 힘을 짜내 소리쳐도 소용없었다.
무언가가 찢어지는 소리와 함께 커다란 그의 성기가 내 그곳을 꿰뚫고 들어오며 내게 엄청난 고통을 주었다.
"아흐긋..!! 아.. 파앗..!!"
억지로 삽입을 당한 질 내.
배 속을 가득 채운 엄청난 크기에 나는 숨도 잘 쉬어지지 않았다.
"허읏.. 허억..! 안.."
"아, 존나 지리네..! 자지가 녹을 거 같아..!!"
박시후가 자세를 잡고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와 나의 몸이 부딪치면서 쯔걱 거리는 소리가 체육관 창고에 퍼져간다.
그가 내 질 속에 삽입 한 채로 움직일 때마다 마음이 조금씩 깎여나가는 것 같았다.
언젠가 사랑하는 남자와 처음을 나누고 싶었던 이 육체관계를, 나는 눈앞에 있는 악마 같은 남자에게 빼앗겨 버렸다.
"야야, 피 나온다. 진짜 처녀였어."
"아흑..!! 아흐읏!! 아, 아파앗..!!"
"아, 죽인다..! 야, 제대로 찍고 있지?"
"흐응, 아흣..! 아, 아파아..!! 그만..! 아흐윽..!!"
고통이 밀려온다.
울면서 빌어도 소용없었다.
오히려 그는 내가 고통에 울면 울수록, 더욱 거세게 허리를 흔들어 댔다.
"흐읏, 아흐앙!!"
"어때, 기분 좋아지지?"
"아팟..!! 아흐아아..!!!"
그의 계속된 강제 피스톤질은 도저히 멈출 줄 몰랐다.
아프고, 괴롭고, 소름 끼치고, 불쾌한 이 느낌은 어느새 그의 말처럼 쾌감이 되어 몸 전체로 번져갔다.
"역시 거유가 존나 좋다니까? 빨통 흔들리는 거 보는 재미가 있어."
"아, 나도 빨리 박고 싶다.."
"아흐응..!!"
계속된 피스톤질에 온 몸에 퍼져가는 오싹한 기분.
몸 전체가 저릿저릿한 기분이 느껴진다.
"우리 수연이 목소리가 달콤해졌는데?"
"흐응..! 아, 아니야앗.. 하앗..!"
싫었다.
이런 내가 너무 싫었다.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에게 억지로 당해서 느끼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비참했다.
[퍽-! 퍽-! 퍽-!]
몇 분이나 멈추지 않고 계속된 피스톤질.
살과 살이 맞부딪치는 소리가 끊이질 않고 창고에 메아리친다.
"야야, 얘 눈 풀렸다. 표정 봐."
"저 새끼한테 박히면 다 저렇게 돼. 좆 존나 크잖아."
"크크.. 씹새들. 칭찬이지?"
그들이 말하는 내 표정은 무엇일까.
그들은 왜 이런 짓을 당하는 날 보고 즐거워하며 웃어대는 걸까.
이런 생각도 잠시, 계속된 그의 거친 피스톤질에 머리가 새하얘져 간다.
"크읏.. 아..! 이년 이거 떡 감 죽이네..!"
"조금 전만 해도 싫다고 떼쓰더니 이젠 지도 즐기는데?"
"아 안 되겠다. 딸이라도 먼저 쳐야지."
참을 수 없는 거친 숨소리가 입 밖으로 튀어나온다.
참아보려 해도 도저히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크읍..! 차수연, 이 씨발년아..! 넌 이제 내 전용 변기다..! 알았냐?!"
"으흣, 하윽.. 하아앙..!"
이성이.. 이성이 날아갈 것만 같다.
아까부터 저려오던 오른쪽 다리의 통증도 이 기분 나쁜 쾌감에 먹힌 듯 아무런 고통도 느껴지지 않았다.
"더, 더 이상은 싫.. 흐아앙..!!"
한참을 움직이던 박시후가 뒤로 누우며 내 팔을 잡아당겨, 나를 자신의 몸에 태웠다.
그리곤 아래에서 위로 피스톤질을 시작했고, 힘이 빠진 나는 그대로 그의 품에 쓰러져 버렸다.
"흣, 아, 으읏..!"
"야 차수연."
[짜악-!]
"하읏?!"
양쪽 엉덩이에 그의 커다란 손바닥의 감촉이 느껴진다.
"똑바로 허리 세우고 올라타서 흔들어야지. 이 썅년아. 크크.."
"아흣..?! 흐아으응..!"
이젠 모르겠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온몸에 퍼져가는 오싹함.
이 이상한 감각 때문에,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야야, 얘 눈 뒤집혔다. 푸하핫!"
"뭐야 완전 허접한 보지잖아?"
남자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크읏..! 아..! 쌀거 같아..!"
"빙신아, 그니까 딸 을 왜쳐. 수연이 보지에 싸야지."
"아 몰라 비켜봐. 우리 수연이 입 보지에 쌀 거야!"
"쿱..?!"
입속으로 남자의 성기가 들어온다.
이어서 뜨거운 액체가 입속에 가득 흩뿌려지는 게 느껴진다.
"후붑.. 우읍.."
지독한 냄새가 가득한 액체.
미끈거리고 비릿한 감촉이 혀를 통해 느껴진다.
금방이라도 헛구역질이 올라올 것만 같다.
"야 빨리 빼 봐. 씨발 나도 한계야..!"
"푸하..! 우웁..!"
입속에 있던 성기가 빠져나가자, 박시후는 자세를 바꿔 나를 눕혔다.
그리고 바뀐 자세로 인해 목구멍으로 흘러 들어간 정액은 헛구역질을 유발했다.
"콜록!! 우웨엑..! 하읏?!"
엄청난 속도로 피스톤질을 시작하는 박시후.
질 속에서 그의 성기가 불끈거리는 게 느껴진다.
[팡-! 팡-! 팡-!]
"흣, 아흣..!! 하아앗!!"
"크읏..!! 간다..!! 안에 가득 싸줄게..!!"
"아흐읏, 안에는..! 하앙..! 안되엣..!! 안에는 싫.. 아흐앙..!!"
마지막 남은 이성.
그에게 애원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싫어엇!! 제발..!! 제발 안에다는 하지 마앗!!!"
미친 듯이 빨라진 피스톤질이 멈추고, 그의 성기가 부푸는 게 느껴진다.
"크윽! 싼다!!"
"싫어!! 안되에에엣!!!"
몸을 부르르 떠는 박시후.
그리고 삽입된 그의 성기에서 나온 뜨거운 것들이 내 질 속을 가득 채우는 게 느껴진다.
"허윽.. 읏.. 하아아아.."
"후우.. 기분 째지는구만.."
그의 성기가 빠져나감과 동시에 엄청난 여운이 온몸에 퍼져간다.
"후아아.. 진짜 개 지리네. 얼마만에 이렇게 싼 거지?"
"미친.. 보지 살짝 벌어진 거 봐. 얼마나 세게 박아댄거야?"
"앞으로 내 크기에 맞게 길들여야지. 수연아 네 보지, 잘 먹었다?"
움찔거리는 몸이 전혀 통제되지 않는다.
흐르는 눈물을 가리며 그를 원망했다.
"하윽.. 흑.. 너무해.. 진짜 너무해.."
박시후는 내 얼굴을 가린 손을 치우고, 내 뺨에 입을 맞추며 말했다.
"우리 수연이, 진짜 여자가 된 걸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