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나는 가축이 되었다.
으윽....
노랑머리의 여자는 연신 나의 자지를 부여잡고 빠르게 흔들어댔다.
오랜만에 느끼는 여자의 손놀림에 내귀두에선 쿠퍼액이 찌걱찌걱 흘러나왔다.
그런 쿠퍼액을 엄지로 살짝 닦아내곤 그액으로 다시 내귀두를 훑는 모습이 예사로운 여자는 아니였다.
"자...잠시만요.. 기달려..."
그녀의 끊임없는 손짓에 순식간에 나의 자지에서 정액이 터져나왔다.
푸슉..
워낙 순식간이라 노랑머리의 얼굴에 정액이 흩뿌려졌고 그녀는 움찔뒤로 물러났다.
"헉...저 귀한걸.."
옆에서 내팔을 붙잡던 여자들은 그녀얼굴에 튄 정액을 부러운듯이 쳐다보았다.
"흠..흠.. 진짜 남자군요.. 조..좀있다가 다시 오겠습니다."
그녀는 일어나더니 밖으로 나섰다. 내팔과 다리를 잡고있던 여자들은 힘을 풀어 내가 옷을 입도록 도와줬고
나는 어정쩡하게 구석에 앉아 그녀들의 다음 행동을 기다렸다.
나의 자지를 본 그녀들은 입맛을 다시며 아쉽다는듯 쳐다보고있었고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 문이 열리고 몇몇의 여자들이 들어왔다.
"잠시 밖으로 나오시죠"
나는 그녀들의 이끌림에 밖으로 나왔고 밖엔 많은 여성들이 처음보는 남자에 신기한듯 쳐다보고 있었다.
"우와...진짜 남자네 아직도 살아있는 남자가 있어..."
나는 그녀들의 이끌림에 방금 어르신이라고 부르던 방에 찾아 들어갔다.
방문을 열자 어르신은 나를 자리에 앉히곤 담배를 하나 꺼내 물었다.
"오홍홍.. 진짜 남자시네요.. 어떻게 아직까지 살아계신거죠?"
그녀의 질문에 나는 딱히 이유는 모르겠으나 나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말했고 그녀는 흥미롭다는듯 나를 쳐다보았다.
"혹시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그녀의 질문에 나는 조운이라고 대답했고 그녀는 잠시 고민하더니 입을 열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하나 제안해드려도 될까요?"
"무..무엇을요?"
나는 침을 꼴깍 삼키고 다음 그녀의 말을 기다렸다.
"이곳에서 저희의 애들을 낳아주십시오"
"네?"
그녀의 황당한 말에 나는 고개를 까딱였다.
"이곳에 있는 여자들과 잠자리를 해달라는 겁니다.. 남자라면 그렇게 안좋은 제안은 아닐텐데요"
"저는... 그렇게 엄청 고픈건 아닌데요..."
"여기 상주하는 생존자들은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대부분이 마지막 생존까지 악착같이 살아남은 아이들입니다. 몸값하는 애들이란 소리죠
얼굴이나 몸매 기술 능력 빠지는게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래도요?"
"아....."
나는 잠시 고민했다. 하긴 방금 강제로 강간당할때에 내 방에 들어온 여자들만 봐도 항공과 유니폼을 입고있었었고 얼굴이나 몸매가 가히 일반적인 수준은 아니었던것 같았다.
"그...럼 그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뭐죠?"
"제가 자고싶은 사람은 제가 결정하고 바깥으로 자유롭게 외출 할수있는 권리를 주십시오 그리고 저에게 일체의 간섭을 하지 않겠다고요"
"흠..."
잠시 고민하는 그녀의 이맛살이 깊어졌다.
한참을 고민하던 그녀는 흔쾌히 내 조건을 수락했다.
"좋습니다. 그대신 당신도 이런조건속에서 해야할일들이 생길겁니다. 식료품이나 장비등을 노획해오거나 우리에게 필요한 자원이 필요하면 구해다주는 그럼 그걸로 저희가
상부상조를 할수있겠군요"
그녀의 말에 나도 오케이 도장을 찍었고 그녀는 나를 데리고 바깥으로 나왔다 철책안에 지하철 상가는 그녀들이 만들어놓은 다양한 상권으로 중앙 분수대에 작은 강당이 하나 마련되어있었다.
그녀는 그곳에 나랑 같이 올라갔고 수많은 여자들이 우리를 둘러쌋다.
"자... 이분은 조운이라고 하는 저희 셀터에 새로운 생존자입니다. 특별하게도 이사람은 남자입니다."
그녀의 입에서 남자라는 말이 나오자 웅성거림이 매우커졌고 그녀들의 눈동자는 매우 커졌다.
"저희는 이 남자를 통해 정자를 공급 받고 저희의 욕구를 채우기로 조건을 합의했습니다! 단!!"
몇몇 여자들이 부끄럽다는듯 웃었으나 어르신의 단이라는 말에 모두 정적이 흘렀다.
"그런 욕구나 정자는 이남자가 원하는 사람 한에서만 제공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시 웅성거림이 커졌고 성난 폭도들의 모습으로 나에게 외쳤다.
"섹스!!섹스!!"
마치 구령과 같이 그녀들의 외침이 강당에 울려퍼졌고 나는 당황하여 뒷걸음질을 쳤다.
이세상에 남자가 나혼자여서 좋을줄 알았는데 좋은건가?
싶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고 이내 장내가 어수선할때쯤 누군가 큰소리로 외쳤다.
"자지를 보여달라!!"
"그래 보여줘야 믿지!!!"
"우리도 보고싶다!"
그녀들의 외침에 분위기가 다시 어수선해지자 어르신을 나를 보곤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하는수 없이 바지와 팬티를 내려 수많은 여자들앞에서 나의 자지를 까보였다.
"꺄악"
"맛있겠다!!!"
온갖 비명소리마냥 소리를 질러대는 그녀들 속에서 나는 처량하게 바지를 끌어올렸다.
그 사이속 방금 내 정액을 얼굴에 받은 노랑머리의 여자가 보였다. 그녀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조용히 자리를 떠났고 나는 내짐을 돌려받고는 셀터 깊숙한 공간에 자리를 배정받았다.
내가 머무는 방은 4인실의 방으로 옷가게를 개조하여 만든 4개의 침실이 붙은 건물이였다.
침대사이에 관물대처럼 개인 사물함이 있는 공간이였고 지금당장은 쓸방이 없으니 잠시 이곳에서 머물라는 것이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안에서 머물던 여자들이 나를 보곤 허둥지둥 자리에서 일어났다.
"저희 같은 방 사용하는건가요?"
나를 안내해주러온 어르신은 잠시 설명하곤 나를 밀어넣었다.
"아...안녕하세요...조운 이라고 합니다"
나는 멎쩍은 인사를 하며 안으로 들어갔고 그녀들도 머뭇거리며 침대에 다시 돌아가든 아님 복도에 잠시 서있든 내 모습을 관찰했다.
어색한 분위기 속 나는 나의 장비들을 꺼내 관물대에 차곡차곡 올려놓았고
그녀들은 그런 최신장비들을 보며 부러움반 나의 대한 기대감반으로 들떠보였다.
"안녕하세요.. 저는 찬희라고 해요"
먼저 말을 걸어온 사람은 단발머리의 귀엽게 생긴 여자였다. 딱봐도 호리호리한 몸매에 그녀는 수줍게 말을 걸어왔다.
"아..네 반갑습니다. 근데 4인실이라고 들었는데 침대가 2개밖에 없네요?"
나는 짐을 정리하곤 찬희에게 물어보았고 그녀는 잠시 망설이더니 입을 열었다.
"한침대에 두명씩 같이 자는거에요 그리고 저랑 같이 자게 되겠네요.."
"아아...네?!"
나는 잠시 당황했고 나의 그 당황함에 그녀도 어쩔줄 몰라했다.
"자 통성명은 다음에 하고 오늘은 일찍 잠들 잡시다 내일 수색정찰있어요"
내뒤로 누군가 걸어들어오며 말했고 나는 고개를 돌려 들어오는 사람을 쳐다보았다.
그녀는 그놈의 노랑머리 그년이었다.
나를 강간한 그년...
나는 이를 뿌득 갈며 그녀를 노려보았고 그녀는 관심없다는듯 본인 옆침대로 넘어가 그대로 이불을 뒤집어 썻다.
"그 먼저 누우세요,... 저는 씻고 와야해서.."
말을 남기곤 찬희는 바깥으로 사라졌고 나는 잠시 망설이다 침대 모서리에 누웠다.
고단한 하루였다.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고 내가 이곳에 왜 붙잡혀있는지 영문을 모르겠다. 그런데 다만 기분좋은건
오랜만에 이렇게 사람사는 공간에서 사람들과 부대낄수있다는 점이였다.
좀비사태가 터진이후 내게 일상에서 인간이란 숨어지내고 경계하는 모습만이 일수였고 대화라던지 사람을 알아가는 일또한 없엇다.
굉장히 외로웠던 시간속 나는 사람들 틈에 섞여 일행이 된것이다.
그점이 나는 너무 흥분되었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누워있을때쯤 씻고 온다던 찬희가 돌아왔고 그녀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침대로 올라왔다.
침대가 몇번들썩였고 그녀와 나사이엔 주먹하나 들어갈정도의 공간만 남았다.
우린 서로 등을 돌린채 누워있었고 그녀의 가녀린 숨소리가 새근새근 들려왔다.
따뜻한 온기에 나도 비몽사몽한 상태에 점차 졸음이 몰려왔다. 따뜻한 이불속과 찬희한테 나는 샴푸냄새가 나를 점점 꿈속으로 보내고 있었다.
나는 뒤척뒤척대먀 몸을 반드시 누웠고 누운상태에서 천장을 바라보았다.
어쩌다 세사잉 이지경이 된걸까...
나는 홀로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다 옆에 누운 찬희를 슬며시 바라보았다.
단발머리의 그녀는 몽이 천천히 호흡에 따라 들썩거릴뿐 별다른 미동도 없이 얌전히 누워있었다.
나는 그저 말없이 사람냄새에 기분이 좋아져 코를 벌렁거리며 그녀의 냄새를 맡아대었고
내가 킁킁 대던중 갑자기 찬희가 말을 걸었다.
"더 가까이서 맡으셔도 돼요.."
흠칫....
나는 잠시 놀래 그녀를 말없이 바라보았다. 허나 뒤에서 내가 냄새를 맡는걸 느낀 찬희는 말없이 가만히 있었고
나는 얼른 자는척 가만히 대답을 안하고 있었다.
그러자 잠시후 찬희는 몸을 돌려 반듯이 자세를 잡았다. 우리는 나란히 천장을 바라보며 있었고 나는 눈을 감은채
자는척 열심히 움직이지 않고있었다.
툭..
그녀가 움직이다 내손에 손을 부딪혔고 나는 가만히 그녀의 행동을 감시했다.
손이 닿은채 우리는 미동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었고 나는 찬희손에 미세한 떨림을 느끼며 눈을 질끈 감았다.
'오 쉣... 이건 일부러 이러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