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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2. 발정제가 성실하게 발린 보지


난 현실이 믿기지 않아 계속 진료기록부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이게 말이 돼…? 난 진짜 이름이랑 나이밖에 안썼는데… 왜… 다 적혀 있고, 특이사항이랑 처방법까지 적혀 있는 거야…? 특히… 처방법이 놀라고 어이가 없었다. 요함빈으로 처방하라니? 어떤 산부인과에서 그걸로 처방을 해. 여성 전용 발정제인데 그걸로 처방했다가 의사자격까지 나가리 되면 어쩔라고. 소량만 보지에 발라도 온몸이 뜨거워지면서 보지가 벌렁거리고 성욕이 온몸을 지배하는 걸... 간간이 흥분할 수 있는 약을 처방해 달라는 환자들이 있다는 소리는 들어 봤다. 임신은 하고 싶은데 의무섹스가 힘든 사람들. 그리고 어이없지만 화류계에서 활동하는 여자 중에 남다른 직업정신으로 약을 처방받아서 최고의 서비스를 한다는 전설을 듣기도 했다. 근데… 이걸 저 여자한테 처방하라고? 성욕이 부족한 여자도 아니고 그냥 보지에서 냄새가 조금 나는 것뿐인데? 아무리 저년한테 내가 개인적인 원한이 있어도… 이건 아니지… 의사적 사명과 양심이 있는데. 난 자동으로 적혀진 처방법에 두 줄을 쫙쫙 그었다. “아 죄송해요. 오랜만에 수기로 기록 하려니까 어색해서" “네… 금방 나을 수 있을까요? 이걸로 스트레스가 조금 심해서…” “지금 한 2년 정도 되셨죠?” 나도 모르게 무심코 나온 말이었다. 진료기록서에 써있는 그대로 말해 버렸다. 아차 싶었을 때는 이미 늦었다. “네? 선생님이… 그걸 어떻게… 아셨어요?” “아 그냥… 결혼 3년차이신데 아직 출산 경력이 없으셔서… 추측해봤어요" “아… 네… 그 후로는 부부생활도 뜸해져서… 시댁에서는 빨리 손주 보고 싶다고 하시는데…” “저 때문에 임신이 늦어지는 거 같아서… 눈치가…" “스트레스가 심하시겠어요… 고칠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다행히 얼렁뚱땅 잘 넘어갔다. 처음에는 수줍어하면서 말도 제대로 못 하더니 개인사, 가족사까지 술술 말하면서 자기 절박함을 털어 놨다. 이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서 의사가 됐다. “하루에 두 번 연고 발라주시고 5분 정도 건조시킨 후에 속옷 입으시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사실 여자 선생님한테 가려고 했는데… 같은 여자가 냄새 맡고 흉 볼까 봐 못 가고 용기내서 남자 선생님 찾았거든요…”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선생님 같이 친절하신 분한테 진찰 받아서…” 순간 밝은 미소를 지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는데 양심이 살짝 찔렸다. 난… 네 보지 보면서 야한 생각도 하고 쌍년이라고 욕까지 했는데… 반성하게 됐다. 난 각종 약과 의약품이 있는 창고에서 연고 하나를 집었다. 바로 옆에 있는 요힘빈 성분이 가장 높아 위험한 연고가 있었다. 정말 정말 섹스 불감증을 느끼는 환자들을 위해 소량으로 준비했지만 절대 쓸 일이 없는 연고 중에 하나다. 창구에서 첫 진료비를 결제하고 연고의 주의사항을 한 번 더 설명했다. “그럼… 감사합니다.” 처음에 풍겼던 향기로운 샴푸 냄새를 풍기며 그녀는 돌아갔다. 들어올 땐 쌍년이였는데 돌아갈 땐 나의 소중한 첫 환자의 그녀가 되어 있었다. [상담실] 뭔가… 혼이 나간 느낌이었다. 일주일만의 겨우 한 명 진료한 건데 왜 이럴까. 그리고… 내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들었던 진찰기록부를 쳐다 봤다. “난 진짜 이름이랑 생일만 적었는데 나머지는 자동으로 적히고 이상한 정보들까지… 말이 되는 건가” 믿기지 않아 나는 계속 눈을 비벼봤지만 여전히 정확히 적혀 있었다. 그리고 섹스 특이사항과 처방법… 처방법에는 내가 두 줄로 쫙쫙 그은 상태 그대로였다. “섹스 특이사항에 구체적인 섹스 리스 이유와 성향까지 나오네…” “싸가지 없던 년이 남자 앞에서는 마조 성향이라…” 굴욕의자에 앉아서 수줍어 하던 모습이 생각났다. 부르르 덜덜 떨고 있던 다리와 움찔거리던 허리, 꿈틀거리던 보지… 시발년… 굴욕의자에 묶고 꼼짝 못 하게 해 놓고 사정 없이 보지에 쑤셔 박고 싶었다. 자박꼼이 아니라 굴박꼼이다. (굴욕의자에서 박히면 꼼짝못해) 나의 자지는 조금씩 커지더니 바지를 터트릴 정도로 솓아 있었다. “하… 이런적 없었는데…” 당장에라도 병원에서 바지를 내려서 자주 신세지는 야동 사이트에 접속해서 자지를 주무르고 싶었지만, 이성의 끈을 잡고 집에서 시원하게 풀기로 했다. 그래도 명색이 의사인데 내 병원에서 그런 짓을 할 순 없지… 원장실 불을 끄고 나갔다. 책상 위에 그대로 올려져 있는 진료기록서. 태준이 줄을 그어 놨던 처방방법이 보이는데… 점점 줄이 옅어지더니 사라졌다. [다음날] 진료 시작까지 남은 시간 한 시간이나 남았지만 쓸데없이 부지런하고 성실한 나는 병원 문을 열었다. “오늘도 내 돈 내산 월루 스타트다" 그때 병원 문 옆에 있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더니 어제 봤던 그 쌍년… 아 아니 서은주가 서 있었다. 얼굴에 터질 것같이 붉어진 홍조가 있었고, 두 다리는 힘이 없는지 엘리베이터의 손잡이를 잡고 겨우겨우 버티고 있었다. 눈빛이… 인상 깊었다. 영화나 야동에서 보던 약에 취한 사람 눈이 풀려 있었는데 미친년 포스였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올 힘도 없었는지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는데도 서은주는 나올 생각도 못 하고 있었다. 문이 닫히려고 할 때 내가 버튼을 눌러 문을 다시 열었다. “서은주… 님…?” 그녀는… 겨우겨우 거친 숨소리가 섞인 목소리로 힘겹게 입을 열었다. “하아… 저어한테… 무슨… 짓을… 하아… 한 거예요…” 어리둥절한 나는 일단 그녀를 부축하며 병원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온몸에 힘이 없어 축쳐져 있었고 계속 신음을 내고 내가 몸을 터치 할 때마다 움찔움찔거리고 있었다. 무슨 일인지 영문을 영 알 수 없었다. ‘설마… 뉴스에서 보던 프로포폴 약쟁인가… 그래서 나한테 달라고 그러는 건가?’ 겨우 진찰실 의자에 앉은 그녀는 주머니에서 힘겹게 무언가 꺼내고 있었다. “하으… 어제 선생님이… 저한테 주신 약…하아…” 주머니에서 꺼낸 약을 책상 위에 올려 두었다. 난 어제 분명 보지 냄새 제거 하는 약을… ‘어? 어??!!!! 이게 뭐야’ 난 진짜 분명 정상적인 약을 처방했다. 근데… 그녀가 꺼낸 건… 어제 연고 꺼내면서 봤던 요함빈 성품이 높은 연고였다. 시발 이건 말이 안 됐다. 분명히 나는 제대로 처방했다. 그 말도 안 되는 처방방법은 분명 지우고 의사적 소명에 맞게 행동했다. “이… 이게… 난 어제 분명…” !! 책상 위에 그대로 올려져 있는 진료 기록부를 봤다. 시발 어이가 없었다. 분명 두 줄로 그어 놨던 흔적은 온데간데없어지고 그대로 [처방방법] 요함빈 성분 제품으로 처방하시오. 가 적혀 있었다. 설마 꿈을 꾸고 있는 건가 볼을 때려봤는데 아팠다. 뭐지 이게? 그러면 이걸… 저 여자는… 하루에 두 번 보지에 구석구석 다 발랐다는 거야? 한 번만 발라도… 발정 나서 미칠라고 할 텐데… 그래서 저렇게 눈도 풀리고 축 처져서 약 한 사람처럼 있는 거고…? 시발… 진짜 의료사고다… 좆 됐다… 권고사직에 이어 의사자격증 박탈 인가… “서언생님… 이거… 무슨 약…이예요… 몸이… 이상해요…” 당연하지 미친년아. 아 빨리 수습부터 해야지. 진짜 저러다가 혼절하거나 몸이 망가질 수도 있어. “일단 진료실로 들어갈게요. 자세히 봐봐야 알 것 같아요" 그녀는 대답도 하지 않고 비틀비틀거리며 진료실로 들어갔다. 처음 겪는 일에 난 당황했지만 일단 라텍스 장갑을 끼고 식염수와 소독솜을 들고 갔다. 정신이 없었는지 그냥 굴욕의자 앞에서 팬티를 벗고 있었다. 난 당황하며 움찔했지만 어차피 말해도 지금 소용도 없다고 생각하고 냅뒀다. 낑낑거리며 굴욕의자에 앉아 다리를 벌렸다. 입을 살짝 벌리고 거친 숨소리를 내고 얼굴이 붉고 눈이 풀린 얼굴을 하고 다리를 벌리고 있으니까 어제보다 더 야해 보이고… 가관이였다. 보지는 언제부터 질척거렸는지 보지 물 때문에 살이 불었나? 싶을 정도로 반들거리고 엉덩이 라인을 타고 흐르고 있었다. 시발… 왜 이렇게 꼴리지… 이래서 약 먹이고 흥분제를 먹이고 따먹는 건가… 야동에서나 보던 그런 여자의 표정을 내 눈앞에서 직접 보고 있다. 높이도 딱 맞겠다… 그냥 나도 바지를 벗어서 불끈거리는 내 자지를 그대로 넣으면 될 텐데… 아마도 이년은 보지에 자지가 들어오는지 검사기기가 들어오는지도 모를 것 같았다. 그냥 굴욕의자에 앉아 부르르 떨리고 발정 난 몸을 주체 못해서 꿈틀거리고 당장에라도 어떻게 해 주길 바라는 모습이었다. 심호흡을 한 번 크게 하고… 겨우겨우 정신 차리고 간이 커튼을 치고 벌어진 다리 사이에 앉았다. 가까이서 보니까 더 실감 났다. 보지가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처럼 움직이고 있었다. 전복이 꿈틀거리는 것처럼 보지살이 움직이면서 보지 물을 쏟아 내고 있었다. “혹시 안쪽까지 바르시진 않았죠?” “하으윽… 처음에는… 안쪽에도 발랐…어요…” 미친년아 보지살 주변에만 바르라니까 말 존나 안듣네. “안쪽까지 발라야… 효과가 좋을 것 하읏… 좋을 것 같아서요…” 시발 제발 의사가 하라는 대로 하세요. 니 좆대로 할 거면 니가 의사를 하든가. 일단 겉에 많이 발랐을 테니 겉부터 닦아내야지. 이미 다 스며들었겠지만… 이거 말고는 뭐 할게 없잖아. 솜에 식염수를 묻혔다. 촉촉해진 솜보다 더 젖어 있는 보지에 가져갔다. 보지 옆을 살짝 닦아내는 데… “하아아아앙 하으으읏!!!” 허리가 들리면서 야릇하다못해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토해냈다. 시발… 이거 연고 효과 존나 좋네… 그래도 어쩔 수 없었다. 계속 보지 옆 살을 닦아냈다. 솜이 닿을 때마다 거친 숨소리와 신음을 내는 데… 더 중요한 건 보지 물이 보지에서 흐르는 모습이 적날하게 보인다는 거였다. 보지에서 보지 물이 분비돼서 보지를 타고 흐르는 모습을 이렇게 보게 되다니… 폭포가 흐르는 느낌이었다. “하아아아하아 하아 하아… 선생님… 더… 이상해지는 거 같아요오…” 실제로 내가 닦아줄 수록 억누르고 있던 발정과 성욕이 폭발하고 있었다. “일단 닦아내야 해서… 조금만 참아주세요” “하으… 네…에… 하읏…” 시발 제발 신음 좀 참아줘 나도 미치겠잖아. 언제부터 부풀었는지 모를 내 자지는 바지를 뚫고 나올 기세였다. 쿠퍼액도 조금 나온 기분이었다… 진정하고 솜을 바꿨다. 이미 솜은 식염수가 아닌 보지 물 때문에 솜의 역할을 못한 상태였다. 보지 옆 살을 어느 정도 다 닦아내고 클리토리스 위쪽을 닦으려 솜을 살짝 가져다 댔는데… 이번엔 허리는 물론이고 엉덩이까지 올리면서 흐느끼고 신음을 질렀다. “하아으아ㅡ아ㅡㅏㅏ아아아" 제일 민감한 곳을 건드려 버렸다. 근데 어쩔 수 없다. 연고를 얼마나 발랐는지 클리토리스 주변이 반들반들 빛나고 있었고 내가 그곳에 잘 발라야 한다고 설명했기 때문에 이년은 분명 발랐을 것이다. 보지 물은 점점 더 많이 나오고 보지 구멍은 더 벌어지기 시작했다. 보지 속살의 핑크빛이 진료실의 형광등과 창문에서 들어오는 햇빛으로 반들반들거리고 더 핑크빛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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