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여배우 지아(3)
-3화-
여배우 지아 편(3)
지아와 두 번 더 섹스를 했다.
두 번째는 서로를 탐닉하며 끈적하게, 마지막은 프렌치 키스처럼 달콤하게 시작해서 다시 격정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몇 번 더 할 수 있었지만, 지아는 완전히 퍼져 잠이 들어버렸다.
후원금은 첫 섹스에 1,265만원, 두 번째에 1,500만원, 세 번째에 1,000만원이었다. 총 3,765만원이 계좌로 입금되었다.
핸드폰으로 입금된 금액을 확인했다.
확실했다.
‘추가로 얻은 경험치는 4포인트. 첫 스킬 사용 보상과 3번의 성방에 따른 보상이다.’
포인트로 늘린 변화도 확실했었다.
이번에는 피지컬에 2, 외모에 2를 추가한다.
[능력치가 향상되었습니다.]
[피지컬:11 외모:8 매력:5 체력:5 기술:10 정력:13]
일어나 거울을 보니 콤플렉스였던 허리 살은 완전히 빠졌고, 슬슬 복근도 드러나기 시작했다. 어깨는 더 벌어졌고 왠지 키도 조금 더 큰 거 같다.
‘나중에 재봐야지.’
상식은 주부들의 호감을 사는 선이 굵은 외모였다. 좋게 말해 그렇지 트랜드에는 맞지 않다고 볼 수 있었다. 일반 영화의 캐스팅에서 자꾸 물을 먹는 이유이기도 했다.
그런데 거칠고 어두웠던 피부는 맑고 깨끗해졌고, 쌍꺼풀 수술로 조금은 부담스러워 보였던 눈매가 한 결 자연스러워진 것 같았다. 이 부분도 평소 콤플렉스라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원래 잘 생겼지만 더 잘 생겨 졌는데~ㅋ 가장 중요한 건?’
상식은 페니스를 확인한다. 발기가 안 된 상태지만 좀 더 묵직해진 걸 알 수 있었다.
누워 있는 지아를 보며 페니스를 잡고 흔들어 본다. 정력이 좋아 금세 커졌다. 풀 발기 느낌은 아니었지만 물건을 확인해본다.
‘자지도 좀 더 커졌네!’
페니스를 꽉 잡고 더 빠르게 흔들어 본다. 섹스를 3번 한 후였지만 물건은 싱싱했다. 이 일은 후원금 못지않게 신체가 강화되는 보람도 크네.
‘물 한 번 더 빼야겠다.’
성인영화계의 탑티어 여배우 지아. 아이돌 연습생 출신. 지금은 언제든 섹스 할 수 있는 여친이자 내 사업의 파트너.
상식은 엎드린 지아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었다.
“으음...”
지아가 뒤척였다. 상식은 억지로 깨우지 않기로 한다. 고개를 옆으로 돌린 지아의 얼굴을 바라봤다. 새근새근 잠이 든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진짜 예쁘긴 예쁘단 말야.’
“팥! 팥! 팥!”
꽉 쥔 손의 반복된 압력으로 사정에 이른다.
역시 손양이 날 제일 잘 안다. 찍!
[성좌님들이 불쾌해 합니다.]
[성좌님들이 남성 bj의 자위는 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성좌님들이 후원금 반환을 요구합니다.]
‘참 네...’
다행히 실제 후원금 반환은 이뤄지지 않았다. 성좌들의 취향은 까탈 맞고 분명하다. 자극적이고 성(性)스러운 방송.
상식은 지아 옆에 누웠다. 엄청난 하루였다. 내일 눈을 떴을 때 이 모든 게 꿈이 아니길 바라며 잠을 청한다. 엎드린 지아의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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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오빠, 저랑 사귈래요?”
옷을 입은 지아는 화장대 의자에 앉아 있었다. 특유의 눈웃음을 지었고, 말투도 본래의 도도한 캐릭터로 돌아와 있었다.
‘꿈이 아니구나. 한 판 더 할까?’
상식은 침대에 누운 채 사랑스런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지아를 보며 모든 게 현실임을 확인하고 안도한다.
“그래.”
“응! 그러자! 그리고 사람들한텐 비밀로 해줘. 여배우는 이런 거 조심해야 해서. 알죠? 미안해요~”
“괜찮아. 근데 비밀로 하지 않아도 될 거 같은데?”
“응? 무슨 말이야?”
“나 배우 일 그만 둘 거야. 다른 일 하게 됐거든.”
지아는 놀란 토끼처럼 눈을 동그랗게 뜬다.
“무슨 일인데?”
상식은 어떻게 얘기해야 할까 잠시 고민한다.
“사업.”
“무슨 사업?”
“방송 쪽.”
“어떤 방송?”
“나중에 얘기해줄게.”
“피이~”
지아는 자리에서 일어나 상식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가볍게 입을 맞추고 현관문 쪽으로 걸어가다 뒤를 돌아본다.
“잘되면 나도 출연시켜줘~ 오늘 촬영은 올 거지?”
“응. 마무리는 해야지. 이따 봐.”
지아는 방을 나갔다.
‘너 이미 방송에 나갔어.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나의 여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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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자극적인 방송을 해야 한다.’
상식은 앞으로의 방송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며 백화점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역시 여자는 먹어야 맛, 돈은 써야 맛이지.’
본격적으로 방송 사업을 하는데 제대로 된 의상을 갖추는 건 기본이다.
‘구질구질한 삼류 배우의 인생도 이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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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구X 매장, 샵 매니저는 후줄근한 차림의 상식이 들어오자 실망하는 눈치다. 마치 잡상인이라도 본 것처럼.
매니저는 사람을 딱 보면 그 수준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지금 들어온 남자는 가격표만 들추다 놀란 표정을 감추고 슬그머니 나갈게 분명했다. 뭐 훔치진 않나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상식은 정장과 캐주얼을 이것저것 둘러보더니 스타일 별로 집었다.
“사시지 않을 거면 함부로 꺼내시면 안 됩니다.”
어? 이년이 사람 무시하네?
순간 발끈했지만 침착함을 유지한다. 성질 내봐야 진상 취급이나 당할 터였다. 조용히 자신의 힘을 보여주면 된다. 돈이 바로 힘이다.
“사이즈만 확인하고 살게요.”
“아. 네. 저기서 입어보시면 됩니다.”
매니저는 까칠한 태도를 유지한다. 분명 여기 옷을 살만한 위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상식은 골라 놓은 옷들을 입어 봤다.
“좋네. 이거 다 계산해 주세요.”
“아..? 네.”
정장 한 벌, 정장 셔츠와 캐쥬얼 셔츠, 티와 트레이닝복 상하의를 구입한다. 1,000만원을 일시불로 결재했다.
매니저의 표정이 달라졌다.
“감사합니다. 다른 거 필요 한 건 없으실까요?”
“한 브랜드에서 다 사는 건 짜치죠. 이것만 살게요.”
“호호! 손은 크신데 말씀은 재밌으시네요.”
어허. 이것 봐라. 상식은 매니저가 여전히 자신을 무시하고 있다고 느낀다. 졸부로 보나? 아니면 원래 사람을 무시하기 좋아하는 쓰레기인가?
‘확 따먹어 버릴라.’
매니저의 외모를 쭉 훑어본다. 나이는 30대 초반 쯤. 옷부터 화장품, 향수까지 명품으로 치장했고 성형도 부분적으로 한 것 같다. 잘 관리된 성숙녀다.
‘한 번 따 먹기 나쁘진 않은데, 잘 익었어.’
매니저는 자신을 훑어보는 상식의 시선에 살짝 당황하고 불쾌감을 느낀다.
상식은 그런 매니저를 보며 씨익 미소 지었다.
‘최면 발동!’
매니저의 눈빛이 순간 멍해진다.
‘앞에 남자에 강한 성욕을 느낀다. 당장 섹스를 하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한다. 앞에 남자와의 섹스를 강렬하게 원한다. 섹스를 원한다.’
[최면이 성공했습니다.]
좋아! 그런데 아직 최면 시간이 남았다. 주변을 둘러 봤다. cctv가 없는 곳으로 끌고 가야 했다.
상식은 매니저의 손을 잡고 탈의실 쪽으로 이동한다.
최면에 걸린 매니저는 꼭두각시처럼 상식의 손에 끌려갔다.
최면에서 깨어난 매니저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갑자기 탈의실에 왜 있는지, 무엇보다 왜 자신 앞에 선 손님에게 강한 떨림과 욕구를 느끼는지 알 수 없었다.
매니저는 머리 매무새를 만지며 침착하게 말하려 애썼다.
“손님... 더 필요 한 거 없으시면...”
“있는데요.”
“네? 뭔데요?”
“당신에게도 필요한 거.”
상식은 다 잡은 사냥감을 가지고 노는 맹수처럼 여유로웠다.
“저야... 손님이 필요하신 걸 드리는 매니저인데...”
매니저는 한결 고분고분한 말투로 변해 있었다.
상식은 즐거운 미소가 가시지 않는다.
“당신이 필요한 걸 말해 봐요.”
“....전....”
매니저는 내면의 욕구와 사회적 자아 사이에서 심하게 갈등했다. 내게 필요한 건 당신의 몸... 하지만 여긴 직장... 그리고 당신은 손님...
상식은 그 위태로운 장벽을 가볍게 무너트릴 수 도 있었지만 그녀가 갈등하는 모습을 보는 게 더 재미있었다.
“말해 봐요. 어서.”
“....”
“당신이 원하는 게 뭐죠?”
“...당신의 몸이요....”
상식은 실소를 금치 못한다.
“몸? 정확히 어디?”
매니저는 시선을 상식의 중심부로 천천히 이동한다.
“말을 해야 알지.”
“..... 자지....”
자지라니ㅋ. 비싼 척 하지만 근본은 천박한 년이네.
“그럼 빨아봐.”
우두커니 선채 명령조로 말했다. 천박한 년은 천박하게 대해줘야 한다.
매니저는 상기된 얼굴로 무릎을 꿇더니 상식의 바지를 내렸다. 팬티 위로 발기된 페니스의 존재감이 감출 수 없이 드러났다.
“아...”
기대감과 긴장이 교차했다. 떨리는 손으로 팬티를 내렸다. 빳빳하게 고개를 쳐든 상식의 페니스 크기는 보통의 남자 수준을 넘어섰다. 무엇보다 강한 정력 탓에 돌처럼 단단하고 핏줄이 두툼하게 튀어나온 것이 멋졌다.
“이...이렇게 멋진 건 처음 봐요...”
“닥치고 빨아. 걸레년아.”
“네...손님....”
매니저는 정성껏 페니스를 빨기 시작한다.
상식은 매니저의 머리채를 붙잡고 자위를 하듯 강하고 빠르게 흔들어 댔다.
매니저는 목젖에 닿는 페니스 때문에 헛구역질을 해댔다. 올라오는 위액과 침이 매니저의 얼굴과 페니스를 더럽혔다.
“더러운 년.”
“죄송해요...”
“뒤 돌아.”
“네...손님...”
“손님? 니가 주인이냐?”
매니저는 불쌍한 눈빛으로 상식을 바라봤다. 자신을 굴복시킨 대상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열심히 생각하는 모습이었다.
“죄송합니다...주인님...”
매니저는 몸을 일으키고 스커트를 들어 올렸다.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고 고개를 뒤로 돌렸다.
“박아 주세요. 주인님...”
쫙! 상식은 스타킹을 거칠게 찢었다. 엉덩이가 움찔거린다. 풀발기된 페니스를 음부에 거침없이 쑤욱 집어넣었다.
“헉...!”
매니저는 자신의 입을 틀어막았다. 여기는 자신의 직장, 아직까지 마지막 이성의 끈을 놓치면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비명을 삼켰다.
‘어디까지 참나 보자.’
상식은 매니저의 뒷 머리채를 붙잡고 확 재낀다. 그리고 텍사스 카우보이처럼 리드미컬하면서도 강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상식이 타고 있는 여체는 점점 망아지처럼 변해갔다. 입을 막았던 손이 풀리고 신음을 뱉어내기 시작한다.
순종적이면서도 쾌감에 팔딱거리는 여체를 벽으로 몰아붙였다.
매니저의 얼굴이 벽에 부딪히고 점점 바닥으로 미끄러진다.
여체는 머리를 바닥에 박은 채 엉덩이를 치켜들고 있었다. 거대하게 밀고 들어오는 쾌감을 받아내려는 본능이었다.
상식은 그 본능마저 무너트리고 싶었다.
더 깊고 강하게 내리 찍었다. 엉덩이는 내려가고 여체는 완전히 엎드린 자세가 되었다. 이젠 잡아 당겨진 머리만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악! 악! 악! 주인님... 감사합니다! 악! 악!”
여체는 이성도 본능도 완전히 놓아버린 상태였다.
상식은 그 정복감을 마음껏 즐겼다. 정상에 다다를 때쯤, 질내 사정을 망설였다.
‘맞다! 이럴 때 쓰는 스킬이 있지! 무정자술!’
[무정자술이 발동됩니다.]
찍! 페니스를 격렬하게 음부에 찍어대면서 거침없이 사정했다. 사정 끝까지 편안하게 음부 안을 즐겼다.
‘역시 질내 사정이 꿀맛이네.’
매니저는 그대로 추욱 늘어졌다. 자신이 질내 사정 당했다는 것도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상식은 강하게 몇 번의 박음질을 하고 마지막 즙까지 쥐어짰다.
거친 숨을 고르며 일어나 애액과 정액이 뒤범벅된 페니스 주변을 바라봤다. 반쯤 내렸던 팬티와 바지를 완전히 벗었다. 그리고 팬티로 페니스 주변을 깨끗이 닦고 그것을 엎드려 있는 매니저 위로 던져버렸다.
“알아서 버려.”
“....네...”
“그리고 나 무정자증이야.”
“아!... 감사합니다...주인님....”
해롱거리는 상태에서도 답은 꼬박꼬박 잘한다.
상식은 쇼핑백에서 셔츠와 정장을 꺼내 입었다. 매니저도 조금씩 정신을 차리고 옷매무새를 고쳤다.
“앞으로 서비스는 이렇게 하는 거야. 알겠어?”
“네... 주인님, 또 찾아 주세요.”
멋지게 차려입은 상식은 구x 매장을 나간다.
매니저는 90도로 허리 숙여 인사했다.
[성좌님들이 방송에 만족해합니다.]
[성좌님들이 총 2900코인을 후원하셨습니다.]
“이제 신발이랑 시계를 사면 될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