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10화. 열락의 밤 2
푸우욱!
귀두가 살짝 들어갔다 싶었는데, 갑자기 엘레노아가 그대로 주저앉으며 내 자지를 깊숙히 받아들였다.
“하아아!”
그녀는 거칠게 숨을 내뱉으며 고개를 푹 숙인 채 내 복부에 손을 얹고 가만히 숨을 몰아쉬었다.
살짝 떨고 있는 모습이 애처롭기도 하고 또 그만큼 야릇했다.
“엘레노아?”
내가 대신 움직일까 싶어서 그녀의 허리로 손을 올렸는데, 곧 그녀가 고개를 치켜들며 나를 내려다보곤 입가에 음란한 미소를 건 채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렸다.
그리고…
찔꺽…. 찌꺽…. 찌꺽…! 찔꺽! 찔꺽! 찔꺽!
천천히 오르락 내리락하던 그녀는 곧 속도를 올리며 방아질을 시작했다.
깊숙히 들어갈때마다 그녀의 안이 한번 꽉 물어주며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것처럼 달라붙었다.
“흐응…. 좋아…. 카엘군 너무 좋아….”
그녀는 나를 바라보며 입술을 깨물었다.
도대체 이 음탕한 탕부는 누구인지….
정말 그녀가 맞는지 의심들 정도로 너무나도 야했다.
“엘레노아……. 너무 야한거 아니야?”
“뭐…뭣?!”
그녀는 내 말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곤 부끄럽다는 듯 갑자기 손으로 내 얼굴을 이리저리 뭉개기 시작했다.
“아악. 미안! 미안해!”
“흥! 여자의 결심을 몰라주다니…!”
“하… 하지만…. 오늘 너무 야한걸…….”
그녀는 씩 웃으며 내 몸 위로 엎어졌다.
그녀의 큰 가슴이 내 가슴에 부드럽게 닿았다.
그 끝에 있는 딱딱한 유두가 내 가슴에 비벼지는 감촉은 좋다 못해 황홀했고 나도 모르게 자지가 한층 더 커지는 기분이었다.
그걸 그녀도 느꼈는지 내 위에 엎드린 자세로 위아래로 살짝 살짝 움직이며 비비는 감각에 집중했다.
“하아……. 변태는 카엘군이잖아.”
“윽…. 나는 엘레노아가 하는 거에…….”
“쉬이이잇!”
엘레노아는 잠깐 뒤를 흘깃 바라봤다.
루크레치아는 여전히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며 절정의 여운속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내게 돌린 엘레노아는 내 귓가에 조용히 속삭였다.
“개척촌에서 내 목욕 훔쳐보던 사람이 할 말이야?”
“그건 엘레노아가 보라고…….”
“흥. 난 보라고만 했지. 사정까지 하라고 한 적은 없는데? 내 모습 보고 자위하니까 어땠어?”
허억!
나는 그녀의 말에 경악했다.
물론 내가 그녀가 씻는 걸 훔쳐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
당연히 그녀가 보라고 나를 유혹한 거 였으니까.
하지만 내가 밖에서 자위했다는 건 보이지 않는 사실인데 어떻게 알았던 걸까?
나중에 그녀가 밖에 가서 정액 자국을 확인한 걸까?
“너 때문에 목욕물에 정액이 들어가서 씻는데 힘들었잖아….”
“으응?”
“뭘 모르는 척을 해! 가슴에도 다 묻었다고…!”
분명히 벽에 눈을 가져다 대고 쌌던 것 같았는데….
다만 조금 지난 일이라 내 기억이 잘못됐을 수도 있다.
하긴 그 날은…….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으니까.
그토록 흥분한 건 몇 안되는 일이었다.
그녀들과 처음으로 섹스한 날 정도?
나도 훔쳐보다가 흥분해서 제대로 조절 못하고 사정하다가 구멍으로 들어갔을지도 몰랐다.
“아…! 아무튼! 그보다 도대체…… 흐읏!”
“하아앙! 언제까지 말만 할거야?”
조금 더 물어보려고 했는데 거의 뿌리 끝까지 집어넣으며 허리를 뒤트는 그녀의 자극에 나도 모르게 하체가 살짝 떨렸다.
“한번만 더 물어볼게…….”
“흥. 빨리 해줘…. 나도 루크레치아처럼 보내달란 말야.”
“갑자기 무슨 일인데 둘 다 이런 이벤트를 준비한거야?”
그녀는 후후 웃으며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팔을 머리 뒤로 올려 그 풍만한 가슴이 아름답게 앞으로 내밀어졌다.
그 자세에서 허리를 위 아래로 흔드니 그보다 더 야릇한 광경은 없을 것 같았다.
루크레치아도 한 수 접어줄 크기의 가슴.
그 끝에 달려 있는 크기에 비해 앙증맞은 유두.
유두에 비해 상당히 큰 분홍빛 유륜까지.
루크레치아와 엘레노아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참 특이했다.
루크레치아는 얼음같고 엘레노아는 불……까진 아니어도 상당히 활발하다.
루크레치아의 유두는 엘레노아보다 더 크고 엘레노아의 가슴은 루크레치아보다…….
팡!
“윽”
갑자기 엘레노아가 세게의 수준을 넘어서 아예 내리찍는 수준으로 엉덩이를 내 치골에 내리찍었다.
“딴 생각하지말고 나만 집중해줘”
나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잡생각을 모두 날려버렸다.
그리고 오로지 그녀만을 바라보며 몸을 살짝 일으켰다.
둘다 앉은 자세로 마주한 채 그녀의 허리를 잡고 살짝 살짝 들어올렸다 내리며 박기 시작했다.
“하아앙! 이 자세 좋아! 너무 좋아. 카엘군. 카엘군이 안쪽 깊숙히 들어와앗!”
“후우…! 후우…! 엘레노아의 가슴…. 유두가 작아서 귀여워”
“흐응! 이상한 말하지 말고…. 하악! 유두 너무 세게 빨지 말아줘…. 으응 물지마…!”
내 가슴을 간지럽히는 그녀의 유두를 잡아들어 입 안에 넣고 빨았다.
츄윱! 츄윱!
분명히 가슴에선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텐데, 왜 이렇게 그녀의 가슴을 빨고 있으면 맛있다는 생각이 절로 나올까.
혀로 유두를 감싸고 이따금 이빨로 살짝 살짝씩 깨물고 그녀의 가슴을 뭉개지도록 크게 한입 빨고…… 미치겠다.
중독될 것만 같았다.
“흐으응…. 후후. 카엘군…. 솔직히 말해줘. 루크레치아에게도 이러고 싶지?”
“으응?!”
“난 다 알아. 카엘군이 루크레치아의 가슴을 보며 무슨 생각하는지…. 이렇게…. 으읏…!”
나는 그녀의 유두를 세게 물었다.
“이렇게…. 이렇게 물고 싶지?”
“하아…. 엘레노아. 난 지금 너한테만 집중하고 있다고.”
“그래…? 그럼 왜 방금 루크레치아를 살짝 봤어?”
“윽…….”
“바보…. 변태…. 나만 보게 할거야.”
팡! 팡! 팡! 팡!
그녀가 갑자기 속도를 올렸다.
내 자지가 살짝 빠졌다가 안으로 찌를때마다 매번 그녀의 안쪽 벽이 마치 빨판처럼 내걸 꽉 물어버렸다.
점점 속도가 빨라지면서 내가 느끼는 쾌감도 점점 더 거세지기 시작했다.
아까 전 미칠듯이 내 자지를 조여버렸던 루크레치아에 이어서 엘레노아까지….
연달아서 이 육감적인 몸매의 여자들과 섹스하다보니 사정하려는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크윽…. 엘레노아. 나 쌀 것 같아. 빼줘”
“아앙! 안돼! 안돼! 절대 못놔줘!”
“흐윽! 엘레노아. 정말이야!”
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내 허리를 다리로 감싸서 절대로 풀어주지 않았다.
나는 점점 거세지는 기운에 어떻게든 그녀를 떼어놓으려고 했지만 그녀는 죽어도 절대 일어나지 않았다.
도대체 마법파 기사가 어떻게 이런 괴력을 내는지는 모르겠지만…!
“으앗! 진짜야. 엘레노아! 나올 거 같단말야!”
“으응…! 그대로!! 그대로 안에!!”
“하아… 모르겠다… 진짜 쌀거야! 엘레노아 안에 쌀거야!!”
나는 오히려 그녀의 허리를 잡고 들어올리며 더 빨리 박아대기 시작했다.
내 귀두 끝이 어딘가에 닿을때마다 그녀가 허리를 비틀며 신음을 토해냈다.
이윽고 완전히 사정감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올라오자 그대로 그녀의 허리를 꽉 잡고 뿌리 끝까지 집어넣은 다음에 분출했다.
꿀렁 꿀렁 꿀렁!
싸버렸다.
나도 모르게 분위기에 휩쓸려 싸버렸다.
임신…… 하면 어떻게 하지?
갑자기 사정 후의 현자 타임이 몰려와버렸다.
여기서 그녀가 임신하면 파티는 쫑이다.
나는 그녀를 먹여살리기 위해 기사 일을 계속할테고 그녀는 임신 후에 은퇴하여 내 아내가 되어…….
아니. 이게 아니라고!
나도 모르게 순간 현자 타임에 집중해서 이상한 망상까지 가버렸다.
“엘레노아…. 어떻게 하지?”
“후후. 안에 찐하게 싸버렸네? 카엘군. 이러다가 나 임신 시킬거야?”
“후우….”
임신이라는 말에 사정 후에 살짝 기세가 죽어있던 내 자지가 다시 고개를 드는게 느껴졌다.
“있잖아. 카엘군….”
“응…?”
그녀가 내 귓가에 속삭인다.
“발테른 공국의 공주님을 임신 시키는 경험은 어땠어?”
“하아아!!”
자지가 터질 것만 같았다.
방금 전까지 천천히 기세를 찾아가던 자지가 순식간에 최대치로 발기해버렸다.
순간 내 눈앞에 있는, 내 위에 올라타서 내가 싼 정액을 받아들이고 있는 여자가 그동안 내가 봐온 엘레노아가 아닌, 장난도 잘 치고 밤에는 조금 야한, 그렇기에 더 사랑스러운 엘레노아가 아니라….
갑자기 내가 도저히 고개를 들고 쳐다볼 수 없을, 공국의 후계자인 공주님으로 보였다.
그리고 나는 그 공주님을 범했다.
“하아! 엘레노아!”
“누워… 카엘군”
엘레노아가 내 가슴을 밀쳐 나를 눕힌다.
그리고 그녀가 몸을 일으킨다.
주르륵!
동시에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정액이 살짝 흘러나온다.
조금 이상했다.
내가 느낀 사정량과 비교하면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후후.”
갑자기 엘레노아가 음흉하게 웃는다.
그리고 나는 그 이유를 곧 알 수 있었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마력이 흘러나온다.
음부 사이에서 흘러나온 갈색 마력은 둥그런 구체의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그녀는 그 구체를 자신의 손으로 가져와 가슴 위에서 팍 터트렸다.
후두둑!! 주르륵!
순식간에 구체 안에 있던 하얀 정액들이 그녀의 몸 위로 후두둑 떨어져 흐른다.
“아…?”
“속았지? 나도… 카엘군의 아이를 가지고 싶지만. 우리에겐 목표가 있으니까…….”
“하아…. 진짜 긴장했다고… 엘레노아.”
“후후. 하지만 카엘군. 우리의 목표가 다 끝난 이후엔 나는 너의…….”
그녀는 뒷 말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무슨 말인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잘 모르겠다.
그녀와 나.
서로 사랑하는 연인.
하지만 그녀들의 목표가 이뤄진다면…….
그때도 이 관계가 계속 이어질까?
한 명은 공왕가의 후계자.
다른 한 명은 북부의 맹주였던 로엔하임의 후계자.
그녀들이 가문을 다시 일으키면 나와 어마어마한 신분의 차이가 생겨버린다.
아무리 내가 제국 기사여도….
그녀들과 어울릴까…?
“카엘군…. 지금은, 지금은 이 순간만 생각해줘.”
그런 내 고민을 읽기라도 한 듯, 엘레노아는 물기 어린 목소리로 나를 내려다봤다.
“응….”
내 대답에 엘레노아는 희미하게 웃으며 내게 등을 돌렸다.
그리곤 주저앉아 다시 내 빳빳한 자지를 잡고 천천히 자신의 몸 안에 넣었다.
“으응…. 카엘군의 자지. 방금 사정해서 그런지 엄청 미끈해….”
“하아…. 엘레노아.”
“후후. 카엘군. 루크레치아의 약점만 만져줄 건 아니지?”
내게 등을 보인 채 내 위에 올라탄 그녀는 자신의 머리를 뒤로 넘겨 나에게 잡으라는 듯 흔들어댔다.
그녀의 약점인 머리카락.
최대한 덜 영향을 받으려고 한 곳에 묶어둔 그 긴 묶은 머리가 나를 유혹하듯 흔들렸다.
“괜찮겠어?”
“응. 이미 루크레치아와도 얘기한 부분이니까.”
“도대체 무슨 얘길한거야?”
“그건 비밀! 단지……. 우리가 조금 더 카엘군한테 우리를 맡긴거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명의 기사로서……. 그걸 너무 가볍게 여겨주지 말아줘.”
나는 그녀의 묵직한 고백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들이 나를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그녀들을 절대로 버리지 않을 것이다.
“응…. 나는 절대로…!”
천천히 손을 뻗어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았다.
살짝 그녀의 어깨가 떨리는 게 보였다.
“나는 절대로 너희들을 가볍게 여기지 않을거야. 너흰 내 연인이니까.”
“응…. 나도호오옥❤️!”
그녀의 대답을 들으며 머리를 잡아당겼다.
동시에 그녀의 안이 미칠듯이 조여지는게 느껴졌다.
“오옥❤️! 오옥❤️! 카에렐군이❤️! 내 머리를❤️! 내 약점을❤️! 흐에엑❤️!”
그녀가 무너진다.
항상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던 그녀가 입을 헤벌쭉하게 벌리고 침을 줄줄 흘린다.
바보같고 천박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아니 그녀들은 그런 모습을 내게 다 보여주었다.
부끄럽기도하고 수치스러울 그런 모습들을…….
그리고 나는 그녀들의 그런 모습까지 사랑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기에 그녀의 머리를 쭉 잡아당겼다.
그녀가 내게 맡긴 그녀의 약점을 여실히 공략했다.
퓨슉!! 퓨슉!! 퓨슉!!
그럴때마다 그녀와 내가 연결된 부위에서 엄청난 액들이 쏟아진다.
“흐어억❤️! 흐억❤️! 헤엑❤️! 구마아안…❤️! 카엘구우운❤️! 나 죽어엇❤️!”
“허억! 허억! 엘레노아! 너무 조여!”
“카엘군이❤️!! 당기니까❤️!! 흐으악❤️! 카엘구운한테만❤️! 보여줄거야❤️… 흐응❤️! 카엘군이니까 보여주는거야❤️!”
“응…. 엘레노아. 사랑해!”
나는 그녀에게 사랑의 말을 속삭이며 그녀의 머리를 잡고 허리를 미친듯이 올려쳤다.
푸시식! 푸시식!
그녀의 몸과 딱 맞물린 내 자지 사이로 애액이 삐져나오며 분사된다.
달달 떨고 있는 그녀의 다리를 보니 그녀도 곧 가버릴 것만 같았다.
나도 방금 전 사정했지만 어느새 자지 뿌리 끝에서부터 치밀어오는 사정감을 느꼈다.
“엘레노아!!”
“카엘구우운❤️!”
퓨슈슈육!!
그녀의 하복부에서 어마어마한 량의 애액이 쏟아진다.
나는 끝까지 올라온 사정감을 느끼곤 바로 그녀의 몸에서 빼냈다.
안에다 사정하기엔, 그녀가 방금 전처럼 마력으로 막아뒀을거란 확신이 없었다.
그녀는 앞으로 고꾸라지며 침대 위에 엎어졌고 다리를 달달 떨며 음부에서 애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등 위에 그대로 사정했다.
그러다가 문득 어느새 정신을 차리고 나를 바라보고 있는 루크레치아가 보였다.
나도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대로 몸을 돌려 루크레치아의 몸에도 사정해버렸다.
“아…….”
루크레치아는 갑작스러운 사정에 당황한 표정이었다.
나는 그런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내 빳빳한 자지를 그녀의 얼굴 앞까지 들이민다.
사실 언젠간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것이었다.
둘다 평범한 섹스만 했지 단 한번도 입으로 한 적은 없었다.
‘야. 어떨땐 여자 입으로 하는게 더 쾌감이 지린다니까?’
예전에 아카데미 시절 우연히 듣던 남학생들의 음담패설이 순간 머릿속을 스쳐갔다.
정말일까?
나도 모른다.
안해봤으니까.
그러니까…….
지금 이 기회를 삼아 한번 해보고 싶었다.
“으응…….”
루크레치아는 순간 당황한 표정이었다.
갑자기 왜 이걸 들이미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나와 내 자지를 번갈아가며 바라보기만 했다.
“햝아줘.”
“카엘….”
그녀는 내 이름을 나직이 부르곤 잠시 멈칫했다가 조심스레 혀를 내밀었다.
툭
그녀의 혀가 내 귀두에 살짝 닿였다.
그리곤 겉에 묻어 있는 정액과 엘레노아의 액이 섞여 있는 걸 햝았다.
“으응….”
맛이 이상한 듯, 그녀는 혀를 다시 뒤로 뺏다.
그러다가 내 얼굴을 한번 바라보고 다시 천천히 다가왔다.
이번엔 내 자지를 잡고 천천히 귀두부터 핥아가기 시작한다.
츄읍! 츄읍!
귀두가 살살 떨린다.
그녀와 섹스를 하는것보다 이렇게 내 자지를 햝게 하는게 엄청난 정복감을 일으키는 것 같았다.
“흐응…. 뭐야 두사람….”
어느새 절정의 쾌락에서 벗어났는지, 엘레노아가 몸을 일으키곤 내 자지를 핥는 루크레치아를 보며 씩 웃었다.
그리곤 서 있는 나를 눕게한 다음 루크레치아와 다리 양옆으로 와서 서로 내 자지를 햝기 시작했다.
“으응…. 이렇게 하는게 맞나?”
“츄읍…! 카엘의…. 자지….”
엘레노아와 루크레치아, 두 사람 모두 어딘가 엉성하게 내 자지를 핥는 모습은 정말이지…….
뭐라 말이 필요 없었다.
햘쨕! 햘쨕! 츄읍! 츄읍!
혀로 기둥을 햝아주는 엘레노아와 귀두를 감싸며 햝는 루크레치아.
두 사람의 행위에 나는 금새 다시 정력이 차오르는 것 같았다.
“으응. 이거 조금 귀여운 거 같은데? 그렇지 않나요. 루크레치아?”
엘레노아는 자신의 혀가 닿을때마다 움찔하는 내 자지를 보며 귀엽다는 듯 말했다.
그러나 루크레치아는 그녀의 질문에 대답 대신 얼굴을 붉히며 그저 귀두를 핥기 바빴다.
“흐응. 그렇게 안봤는데 루크레치아도 엄청 음란하네요?”
“윽…. 그게 무슨 말이지. 엘레노아.”
“아니 대답도 없이 그렇게 카엘의 자지를 맛보는데 열중하잖아요.”
“…….”
루크레치아는 엘레노아의 말에 그저 침묵하면서도 여전히 혀를 할짝이기만 했다.
그 모습에 엘레노아는 피식 웃더니 자기도 곧 집중해서 자지를 핥아갔다.
그렇게 한동안 말없이 핥는 소리만 방 안을 울렸다.
“으음….”
두 사람이 열중에서 핥는 모습도 흥분되고 자지에서 느껴지는 감촉도 기분이 좋았지만 그대로 있기엔 아쉬웠다.
하는 수 없이 나는 몸을 일으켰다.
“두 사람 다 뒤돌아”
갑작스러운 내 말에 그녀들은 멋쩍게 나를 바라보기만 하자 하는 수 없이 그녀들의 엉덩이를 한대씩 짝 쳤다.
“꺄악! 카엘군!”
“카엘…….”
갑작스러운 내 손짓에 두 사람 다 나를 흘겨보았다.
방금 전까지 내 자지를 받아들이며 음란한 소리를 내던 주제에…….
갑자기 화가 팍 솟구쳤다.
아무래도 오늘 밤 내내 이 화를 두 사람한테 풀어야만 할 것 같았다.
아까 전 엘레노아가 그랬지?
주인님이라고…….
나는 한 손으로 엘레노아의 머리를, 다른 한 손은 루크레치아의 유두를 살짝 쥐었다.
곧바로 그녀들의 입에서 야릇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앙❤️!”
“하윽❤️!”
그녀들은 다시 열락에 찬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주인님이 명령하잖아. 뒤로 돌아서 엎드리라고…. 오늘 밤새 혼내줄거야”
내 명령에 그녀들은 다리 사이에서 액을 뚝뚝 흘리며 뒤를 돌아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주인님. 혼내주세요.””
그녀들의 애원을 들으며 나는 열락의 밤으로 빠져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