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화 35화. 완전하고 완벽하다. (1부 완)
[주의]
극단적인 배덕·타락·지배·금기 요소가 포함된 19금 작품입니다.
모든 행위는 등장인물 간 합의된 픽션 속에서 진행되며, 현실과 무관합니다.
가족 붕괴·심리적 파괴 테마가 매우 강하게 묘사되니,
불편하거나 민감하신 분은 뒤로 가기를 강력히 권장합니다.
수연은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드디어 오늘, 완전한 해방과
아내로써, 부인으로써 지내 왔던
시간을 마치고 수연으로
돌아가는 날이었다.
그녀는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본다.
그러고는 지나온 일들을 다시 떠올렸다.
그 모든 시작은 서준이었다.
그저 자신을 야릇하게 바라보던 서준.
본인도 그 시선을 즐겼고,
그저 한 번쯤, 어리 옆집 남자애와
불장난을 해 보는 상상을 하며
지내 왔지만, 그 선을 넘었고
여자에 눈을 뜬 서준이
수연의 눈도 뜨게 해주었다.
본인도 몰랐던 그녀의 모습
남성을 받아들이며 환희하고
교련봉과 손바닥으로 매를 맞고,
음부와 항문이 성기와 온갖 물건에
유린당해도 고통스러움이 아닌
쾌락에 신음하던 모습.
그 더럽고 추한 모습을
남편에게 보일 생각에 수연은
기쁨과 미안 함에 눈물짓는다.
오후 5시.
수연은 남편 회사 앞 호텔에 방을 잡았다.
룸서비스로 와인을 주문해 놓았다.
"아직 멀었나?"
옆에서 서준이 알몸인 채로 서서 말했다.
“이제 한 시간 정도?”
수연은 대답했다.
“…응…”
서준은 그런 수연을 안아 올렸다.
그는 그녀를 침대에 눕히며 말했다.
“우리도 슬슬 준비할까?”
둘은 마치 재밌는 장난을 준비하듯 킥킥거렸다.
서준은 수연의 몸을 천천히 탐했다.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르고, 젖꼭지를 살짝 깨물었다.
수연은 숨을 몰아쉬며 그의 등을 끌어안았다.
남편의 퇴근길.
그의 휴대폰에는 아내가 보낸 사진과
호텔 방 번호가 있었다.
남편은 씩 웃으며 쑥스러워했다.
‘참… 얼마 만에 뜨거운 밤을 갖는 건지…’
그는 기대하며 호텔로 들어섰다.
방문 앞에 서서 노크했다.
아무 대답이 없었다.
문고리를 밀어보니 슥 열리고.
방으로 들어갔다.
조용히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
한 걸음 한 걸음.
마침내 그의 눈에 들어온 광경은
그를 그 자리에 주저앉혔다.
팔다리가 묶인 채 누워 있는 서준.
그 위에서 허리를 흔들고 있는 수연.
그녀는 남편을 보곤 인사했다.
“여보… 왔어…?
인사해… 우리 옆집 사는 서준이야…”
서준도 고개를 들어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몇 번 인사드린 거 같은데…”
남편은 이게 무슨 일인지 싶었다.
"여보...수연아...이게 무슨...?"
수연은 남편을 바라보며 서준의
허리위에서 요분질쳤다.
모두 수연의 계획이었다.
그녀의 남편을 유혹해 호텔로 불러들인 것도,
서준의 팔다리를 묶어놓은 것도,
다른 남자위에서 허리를 흔드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여보...흐응....미안 해....
근데 난...지금...아응...너무...행복해.."
서준은 누운채 고개를 들어 그녀의 남편을 보며
이죽거린다.
"사모님이 여러 가지로 참 대단하세요.
어떻게 이런 여자를 그냥 두셨어요?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가?"
남편은 극도의 분노와 수치심이 차올랐다.
저 어린 새끼가, 내 아내 아래에 깔려
좆 대가리를 쳐들고 날 능멸한다.
'죽여 버려야되...저 개새끼...저 시발년...둘 다....'
그는 자기도 모르게 튀어 올라 수연을 밀치려 했다.
“가까이 오지 마!!”
수연이 소리쳤다.
그런데도 그녀의 허리는 계속 움직였다.
그녀의 남편은 손만 뻗은 채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여보? 지금 뭐라고....?"
수연은 그대로 남편을 바라보며
오르가즘을 느꼈다.
애액이 서준의 사타구니에 쏟아지고,
남편의 얼굴에도 튀었다.
서준도 그대로 그녀의 안에 사정했다.
고환이 수축하고 성기가 그녀안에서
껄떡이는 모습이 남편의 눈에 비쳤다.
헐떡이던 수연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러고는 남편에게 다가가 그의 얼굴을
매만졌다.
그녀는 남편의 눈을 보며 말했다.
“여보...미안 해...진심이야...날 용서해 달라는 게 아니야.
그저 이게 나라는 걸, 알아줬으면해.
날 떠나도 이해해...날 떠나지 않겠다면
이런 날 받아들이고 살아가 줘...”
수연의 남편은 그녀의 손을 붙잡은 채 오열했다.
"크흑...여보...수연아....도대체....이게 무슨 일이야
정신 차려...너 미친 거야? 큭...민지는 우리 딸은...
걔가 받을 상처는 어떡하고?...나 다 용서할게..
그냥...실수였다고...다 내가 부족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할게...제발..."
수연은 울고 있는 남편을 감싸 안았다.
"여보...민지도 알아...민지는 날 알아줬어...
물론 상처받았을 거야...그런데...지금의 난
너무 자유롭고 행복해...당신은 절대
날 행복하게 해 줄 수 없어..."
그 말을 들은 남편의 눈이 분노로 일렁인다.
"민지도...안다고...?"
수연이 끄덕이자 그는 수연의 목을 양손으로
조르기 시작했다
"너...너! 이 미친년이! 감히 내 딸에게!
그냥 뒤져 이 씨발년아!! 감히! 감히!!"
그의 손이 수연의 숨을 막고 있지만
수연은 그런 그의 얼굴에 손을 올리며
말한다.
"끄으...여...보...난...절대...못 돌아가...
지금...당신 손에...죽어도...난...당신...이해해....
당신도...날 이해하지...?"
수연의 눈빛은 포기한.듯 보였다.
아니. 자유로웠다. 마치 고요한 바다처럼
잔잔했고, 여전히 그녀의 눈빛은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았다.
남편은 휘청이며 그녀의 목을 조르던 손을
놓았다. 그러고는 서준을 바라보았다.
그의 분노가 서준을 향한다.
"너...너 이 새끼...도대체 수연이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서준은 여전히 묶인 채 누워 있었다.
수연이 그런 서준을 구속하던 끈들을 하나씩
풀기 시작했다.
서준은 일어나 손목을 쓸어보며
수연의 남편을 내려다보았다.
"전 그저 수연이가 행복하길 바라고,
그 행복에 닿도록 도와 준거예요.
사실 처음에는 호기심이었는데, 수연이가
먼저 요구해왔어요. 사실 저도 수연이가
첫 여자예요. 그런데 저 몸을 겪어보니까
누구에게도 뺏기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걸로 만들기 시작한 거죠.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하죠? 보여 줄게요."
서준은 수연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젖꼭지를
꼬집어 비틀었다.
수연은 다시 몸을 꼬며 신음한다.
그녀의 다리 사이가 다시 젖기 시작했다.
서준은 그녀의 젖가슴을 세게 때렸다.
짝!
"하응!"
서준은 다시 젖꼭지를 비틀며 그녀의
남편을 내려다보았다.
"이렇게 했어요. 온몸에.
상처를 남기고, 그 위에 다시 입을 맞추고,
다시 상처 입히고...모두 수연이가 원했죠.
솔직히 말하면 아저씨가 바보 같아요.
이런 여자를 어떻게 그냥 두셨는지.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해요. 그 덕에
수연이는 제게 되었어요."
그러고는 수연의 머리를 눌렀고
수연은 서준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었다.
그러고는 남편을 바라보며 말했다.
"여보...고맙고 사랑했어...이건 내 진심이야."
말을 마친 수연은 서준의 남성을 입에 물고
그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부볐다.
그녀의 남편은 도망치듯
그 자리를 떠나 거리로 나왔다.
내리는 비를 가릴 생각도 못 한 채 거리를 걸었다.
목적지도 없이…
그의 머릿속에는 수연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하고 민지를 낳아 품에 안고
자신을 배웅하는 수연의 모습이 떠올랐다.
하지만 곧 다른 남자 위에서 허리를 흔들고
그 남자의 씨를 받고,
그 남자의 사타구니에 매달려
행복해하는 수연의 얼굴이 겹쳐 보였다.
그는 얼마가지도 못하고 거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수연의 남편이 떠난 호텔방.
수연과 서준 두 사람은 다시 키스했다.
서준이 입을 떼고 물었다.
"기분이 어때?"
수연은 서준의 품에 안겨 왔다.
"남편이 불쌍해..."
"그럼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까?
넌 여전히 옆집 누나로, 난 그저 옆집 어린애로.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어때?"
"무슨 소리야...불쌍하댔지,
돌아가고 싶다곤 안 했는데?
너무 고마워 서준아...네가 다 알려 줬어.
이제… 난… 너밖에 없어, 서준아…”
그리고 그의 품에 더 깊게 안겼다.
서준은 그녀의 머리를 쓸며 나지막이 속삭였다.
“옳지…”
수연은 서준에게 안겨 눈물짓는다.
태어나 처음 겪는 행복감이 온몸을 전율시켰다.
더 이상 주부, 아내, 엄마 수연은 없다.
그저 한 마리 암컷인 존재만 남아 있다.
1부 에필로그.
남편은 더 이상 집에 오지 않았다.
그가 떠난 지 일주일째,
등기로 도착한 이혼서류가 수연의 손에 쥐어졌다.
봉투를 뜯자 익숙한 남편의 필체가 보였다.
이미 서명란에는 그의 서명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수연은 그 서명을 한참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천천히 펜을 들었다.
펜 끝이 종이를 파고드는 감촉이 느껴졌다.
자기 이름을 적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듯했지만,
그 아픔은 곧 해방감으로 바뀌었다.
서명란에 잉크가 스며들자 그녀는
서류를 접어 다시 봉투에 넣었다.
그리고 문 앞에 놓아두었다.
이혼은 그렇게 끝났다.
수연은 펜을 내려놓고 천천히 옷을 벗었다.
완전한 나체가 되었다.
온몸에 새겨진 붉은 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가슴의 손자국, 엉덩이의 교련봉 선,
허벅지 안쪽의 물린 흔적.
통증이 아려왔지만,
그 통증은 서준의 사랑처럼 느껴졌다.
그녀는 나체로 화장실로 들어갔다.
타일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차가운 바닥이 무릎을 파고들어
소름이 돋았지만, 그녀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저 눈을 감고 서준을 기다렸다.
문이 열렸다.
서준이었다.
그는 문을 닫고, 수연의 앞에 섰다.
수연은 고개를 들었다.
그의 눈빛을 보자마자,
그녀의 음부가 다시 저려왔다.
서준은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꺼냈다.
이미 단단하게 부풀어 있었다.
그는 수연의 머리채를 잡아 얼굴을 들어 올렸다.
그리고 그대로 배뇨를 시작했다.
뜨거운 액체가 그녀의 입안으로 쏟아졌다.
짠맛과 따뜻함이 목구멍을 타고 내려갔다.
수연은 꼴깍꼴깍 삼켰다.
한 방울도 흘리지 않으려 애쓰며,
눈을 감고 받아들였다.
그녀의 목젖이 오르내리는 게 선명하게 보였다.
수연은 남편이 떠난 이후 줄곧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그 미소는 자연스럽고, 따뜻했지만,
그 안에는 이미 완전히 무너진
그녀의 내면이 숨겨져 있었다.
온몸에 새겨진 고통은 이제 그녀에게
달콤한 추억처럼 느껴졌다.
수연의 음부는 항상 젖어 번들거렸다.
항문과 음부에는 진동기가
쉼 없이 울리고 있었다.
낮은 주파수가 클리토리스를
진동시키고, 질벽을 떨리게 만들 때마다
애액이 새어 나왔다.
허벅지 안쪽을 타고 흘러내리는
그 액체가 그녀의 움직임을 미끄럽게 만들었다.
걸을 때마다 다리가 스치며 찰박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녀는 그 느낌을 즐겼다.
서준의 명령에 따라,
그녀의 몸은 이제 항상 준비된 상태였다.
거실에는 온갖 도구가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교련봉, 로프, 안대, 재갈, 원격 진동기,
채찍, 손발 고정대, 거대한 딜도들.
소파 위에 놓인 것들, 바닥에 흩어진 것들,
테이블 위에 쌓인 것들.
그 도구들은 그녀의 몸에 새겨진 자국들의 원인이었다.
그리고 그 자국들은 그녀의 타락을 증명하는 메달이었다.
서준은 그 도구들 앞에 서서 고민하고 있었다.
그는 팔짱을 끼고 도구를 내려다보았다.
교련봉은 그녀의 엉덩이를 붉게 물들인 도구,
재갈은 그녀의 신음을 억누른 도구,
진동기는 그녀의 일상을 지배하는 도구.
하지만 그는 더 깊은 것을 원했다.
더 깊은 타락, 더 깊은 종속.
그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이제… 그녀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었어.
하지만… 아직… 더...더 깊게...’
수연은 서준의 옆에 서서 팔짱을 끼고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눈은 이미 서준에게만 향해 있었다.
그녀는 도구를 훑어 보다, 한 가지를 가리켰다.
“저거…”
검고 긴, 마치 말의 음경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거대한 딜도였다.
표면이 검은 실리콘으로 되어 있고,
핏줄처럼 불거진 무늬가 새겨져 있었다.
길이는 30cm를 넘고, 굵기는 수연의 팔뚝만 했다.
둔탁하고 위협적인 모양.
그 끝은 둥글게 마감되어 있었지만,
그 크기 자체가 고통을 약속하는 듯했다.
서준은 그걸 보며 웃었다.
그는 수연의 뺨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옳지…”
수연은 그 말에 몸을 떨었다.
그 미소, 그 손길, 그 “옳지”라는 한마디가
그녀의 가슴을 채웠다.
서준은 그 검고 둔탁한 딜도를 들고,
수연의 손을 잡아 방으로 향했다.
문이 닫혔다.
철컥.
언젠가는 다시 열리겠지만, 오늘은 아니다.
수연은 방으로 들어서자마자
침대에 앉아 서준을 기다렸다.
서준은 딜도를 내려놓고,
그녀의 옆에 앉았다.
수연의 가슴을 천천히 어루만지며,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꼬집었다.
통증이 퍼지자 수연의 음부가 다시 조여 들었다.
진동기가 쉼 없이 울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음부는 항상 젖어 번들거렸다.
애액이 질 입구를 타고 흘러내리며,
그녀의 항문을 적시고,
침대 시트에 작은 웅덩이를 만들었다.
수연은 그 느낌을 느끼며 숨을 몰아쉬었다.
서준은 딜도를 다시 집어 들었다.
검은 실리콘 표면이 조명 아래 반짝였다.
그는 수연의 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음부에 딜도 끝을 가져다 댔다.
귀두처럼 둥근 끝이 음순을 헤치고 들어갔다.
수연의 몸이 순간 굳었다.
그 크기 때문에 질벽이 세게 벌어지며 압박감이 퍼졌다.
“으응……! 서준아……!”
서준은 천천히 밀어 넣었다.
수연의 음부가 딜도를 삼키듯 조여 들었다.
주름 하나하나가 딜도 표면의
핏줄 무늬를 느끼며 긁혔다.
반쯤 들어갔을 때,
수연의 배가 불룩하게 올라왔다.
그녀의 손이 시트를 움켜쥐었다.
서준은 딜도를 더 깊이 밀어 넣으며 휘저었다.
좌우로, 원을 그리며.
수연의 몸이 경련하듯 떨렸다.
“아아……! 하아……! 너무… 커……!”
서준은 딜도를 빼고, 이번엔 그녀의
항문에 가져다 댔다.
항문 주름이 딜도 끝에 닿자
수연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그는 로션을 듬뿍 바르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항문이 벌어지며 딜도를 받아들였다.
주름이 펴지며 고무가 안쪽을 파고들었다.
수연의 배가 다시 불룩하게 올라왔다.
그녀는 베개를 물고 신음을 삼켰다.
“으으으……! 서준아……! 아파……!”
하지만 그 고통 속에서도 쾌감이 피어올랐다.
수연의 음부에서 애액이 더 흘러나왔다.
서준은 딜도를 앞뒤로 움직이며,
그녀의 항문을 자극했다.
수연의 몸이 경련하듯 떨렸다.
그녀의 눈이 뒤집혔다.
동공이 풀리고, 입이 벌어졌다.
“하아아……! 더… 더 세게……!”
서준은 딜도를 끝까지 밀어 넣었다.
수연의 배가 딜도의 모양대로 불룩하게 올라왔다.
그녀의 몸이 부르르 떨리며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애액이 폭발하듯 분출됐다.
수연은 서준의 팔을 움켜쥐고, 작게 울었다.
서준은 딜도를 천천히 빼냈다.
수연의 항문이 벌겋게 벌어져 꿈틀거렸다.
그는 수연을 안아 올려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낮게 속삭였다.
“오늘도 잘했어.”
수연은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조용히 미소 지었다.
그 미소는 기쁨이었다.
그리고 그 밤은 그렇게 지나갔다.
수연은 서준의 품에서,
그의 체온을 느끼며,
조용히 잠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꿈속에는,
서준만이 있었다.
서준은 그녀를 내려다보며,
차갑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제… 네 모든 게 내 거야.’
그리고 그 소유는,
영원히 이어질 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