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 13화. 일주일안에...완전히...완벽히...
[주의]
극단적인 배덕·타락·지배·금기 요소가 포함된 19금 작품입니다.
모든 행위는 등장인물 간 합의된 픽션 속에서 진행되며, 현실과 무관합니다.
가족 붕괴·심리적 파괴 테마가 매우 강하게 묘사되니,
불편하거나 민감하신 분은 뒤로 가기를 강력히 권장합니다..
밤9시
서준은 노크조차 하지 않았다.
문은 열려 있었다.
수연의 몸처럼, 언제나 열려 있었다.
그를 막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서준에게, 이 문은 그저 통로일 뿐이었다.
그는 손잡이를 잡고 천천히 밀었다.
철컥, 문이 열리는 소리가 조용한 복도에 울렸다.
거실은 불이 꺼져 있었다.
아파트 단지 가로등 불빛과 창밖 달빛이 스며들어,
희미하게 공간을 밝혔다.
그 빛 속에 수연이 서 있었다.
완전한 나체.
화장은 어제보다 더 진했다.
짙은 아이섀도우가 눈매를 깊게 파고들고,
붉은 립스틱이 입술을 더 도드라지게 만들었다.
목덜미와 손목, 가슴골 사이에만 은은한
향수가 걸려 있었다.
그 향기가 서준의 코끝을 스쳤다.
수연은 고개를 살짝 숙인 채 서 있었다.
가슴은 앞으로 내밀어져 있었고,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어져 있었다.
어제의 붉은 손자국은 아직 남아 있었고,
엉덩이의 교련봉 자국은 희미하게 보랏빛으로 변해 있었다.
그녀의 음부는 이미 젖어 번들거렸다.
허벅지 안쪽으로 얇은 애액 줄기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서준은 문을 닫고 잠갔다.
철컥.
그는 교련봉을 손에 움켜쥐고 천천히 다가 갔다.
아무말없이 교련봉 끝으로 수연의 가슴을 찔렀다.
차가운 고무가 젖꼭지를 정확히 눌렀다.
“으응……!”
수연의 몸이 순간 앞으로 숙여졌다.
그 순간, 음부에서 한 줄기 애액이 더 흘러내렸다.
투명하고 끈적한 액체가 허벅지를 타고 바닥으로 뚝 떨어졌다.
서준은 그 모습을 보며 미소 지었다.
차갑고 만족스러운 미소.
“갈까?”
그 한마디에 수연의 눈빛이 흔들렸다.
그녀는 아무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서준의 손을 잡았다.
그를 안방으로 이끌었다.
맨발 소리가 조용한 복도를 울렸다.
안방문이 열리자, 서준은 옷을 벗지 않았다.
바람막이와 반바지를 그대로 입은 채 침대 가장자리에 섰다.
“침대 위로 올라가. 엎드려.”
수연은 순순히 따랐다.
침대 위에 올라가 무릎과 손을 짚고 엎드렸다.
엉덩이를 살짝 들고, 등을 활처럼 휘었다.
그녀의 음부가 완전히 드러났다.
서준은 교련봉을 그녀 옆에 내려놓았다.
그리고 천천히 손을 뻗어 수연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어제 남은 붉은 흔적 위를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살짝 누르고, 문지르고.
수연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서준은 그 흔적에 입을 맞췄다.
입술이 닿자 수연의 엉덩이가 순간 수축했다.
그리고 그는 한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세게 내려쳤다.
짝!
날카로운 소리가 울렸다.
다른 손으로는 젖소의 젖을 짜듯
가슴을 움켜쥐고 세게 짜냈다.
젖꼭지가 손가락 사이로 튀어나오며 붉게 충혈됐다.
“으응……!”
수연은 신음을 삼켰다.
고통과 쾌감이 뒤섞여 몸을 떨었다.
서준은 그녀의 귓가에 입술을 대고 물었다.
“오늘은… 상을 줄까, 벌을 줄까?”
수연은 숨을 헐떡이며 고민했다.
둘 다 그녀에게는 쾌락이었다.
상을 받으면 채워지고, 벌을 받으면 아프면서도 더 젖었다.
하지만 그녀는 서준의 마음에 들고 싶었다.
그의 기분을 맞추고 싶었다.
“…벌… 벌을 주세요…”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서준의 눈이 반짝였다.
“옳지.”
그의 손바닥이 천천히 올라갔다.
수연은 눈을 감았다.
그녀의 몸이 긴장으로 굳었다.
서준의 손이 내려찍혔다.
짝!
그리고 또 한 번.
짝! 짝! 짝!
리듬감 있게, 세게.
엉덩이가 붉게 물들고, 손자국이 겹쳐졌다.
수연은 신음을 참으며 몸을 떨었다.
하지만 음부는 점점 더 젖어왔다.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서준은 그 모습을 보며 낮게 웃었다.
“좋아…다시 시작하자.”
오늘 밤도…고통이 수연을 찌르고, 서준에게
두려움을 느낄것이다.
수연은 그걸 알면서도, 기대하면서도, 두려워하면서도…
엉덩이를 살짝 더 들었다.
서준의 손바닥이 다시 올라갔다.
그리고 내려찍혔다.
짝!
수연의 신음이 방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그 신음은 점점 더 달콤해졌다.
서준의 조교는 고통스럽지만, 동시에 부드러웠다.
그는 수차례 수연의 엉덩이를 때린다.
충격이 가해질 때마다 엉덩이는 출렁이고
신음을 참는 수연의 입술은 하얘진다.
날카로운 소리가 울릴 때마다 수연의 몸이 앞으로
숙여졌다가 다시 엉덩이를 들었다.
붉은 손자국이 선명하게 새겨졌다.
그런데 서준은 그 자국 위로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입술을 대고 부드럽게 키스했다.
뜨거운 숨결과 함께, 혀끝이 살짝 스치며 붉은 피부를 핥았다.
뜨거운 손자국 위로 까슬한 혀의 돌기감촉이 느껴진다.
매끄럽게 자기 엉덩이를 핥고 입을 맞추는 서준.
수연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고통이 아직 가시지 않은 그 자리에,
갑작스러운 위로가 스며들었다.
그리고 다시 교련봉이 내려왔다.
짝!
새로운 자국이 겹쳐졌다.
붉은 선이 교차하며 엉덩이 전체가 불타는 듯 뜨거워졌다.
한 대, 또 한 대.
수연의 엉덩이에는 손자국과 붉은 선이 아로새겨지고
서준은 또다시 그 위에 입을 맞췄다.
고통과 위로를 번갈아 주는 리듬.
수연은 한 자세로 그 모든 것을 받아 내고 있었다.
신음을 참느라 입술을 깨물었지만,
몸은 이미 달아오르다 못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음부에서는 애액이 줄줄 흘러내려
허벅지를 타고 시트에 웅덩이를 만들었다.
서준은 천천히 손을 내려 그녀의 음부를 쓰다듬었다.
매끈한 피부가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손가락 끝이 클리토리스를 스치자 수연의 허리가 들썩였다.
그녀는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
매끈하게 음부를 쓰다듬는 손길.
그녀의 엉덩이골부터 회응, 음부, 둔덕까지...
서준은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음부로 밀어 넣는다.
뜨겁고 축축한 질벽이 손가락을 꽉 물었다.
두 개, 세 개.
그는 부드럽게 안을 휘저었다.
손가락이 질벽을 긁고, G스팟을 누르고,
안쪽 깊숙이까지 파고들었다.
“으응…… 하아……!”
수연은 고개를 쳐들며 신음했다.
서준은 속도를 높였다.
손가락이 점점 더 빠르게, 더 깊게 휘저었다.
그녀의 속에 무언가를 찾아내려는 듯
파고 휘젓고 쑤신다.
다른 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세게 문질렀다.
엄지와 검지로 살짝 꼬집고, 원을 그리며 누르고,
빠르게 톡톡 쳤다.
수연의 입에서 이제 신음이 아닌 짐승 울음소리 비슷한 소리가 나왔다.
“아앙……! 으으으……! 하아아아……!”
허리가 들썩이고, 다리가 떨리고, 배가 수축했다.
서준이 손을 빼자마자, 마치 막혀 있던
댐이 터지듯 애액이 쏟아졌다.
뜨거운 물줄기가 시트 위로 퍼졌다.
수연은 그대로 침대 위에 엎어졌다.
숨을 헐떡이며 몸을 웅크렸다.
서준은 그녀에게 다가가 귓가에 속삭였다.
“잘했어. 내일은 상을 줘 볼까?”
수연은 눈을 반짝였다.
묘한 기대감이 그녀의 얼굴을 물들였다.
눈물이 고인 채로, 입가에 작은 미소가 걸렸다.
서준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옷을 추스르며 문 쪽으로 걸어갔다.
수연은 엎어진 채로 그를 불렀다.
“…저기… 남편이… 다음 주에 집에 온대…”
서준의 발걸음이 멈췄다.
그는 천천히 돌아봤다.
수연은 여전히 엎드린 자세로,
떨리는 눈으로 그를 올려다 봤다.
서준은 싱긋 웃었다.
그 미소는 부드러웠지만, 그 안에 숨겨진 건
이미 차가운 지배욕이었다.
“내일 봐.”
그 한마디를 남기고, 그는 문을 나섰다.
철컥.
문이 닫히는 소리가 울리자, 수연은 천천히 몸을 웅크렸다.
흥분감에 경련하는 음부 속에서부터 애액이
아직도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녀는 손으로 자기 음부를 만졌다.
뜨거운 액체가 손가락에 묻어났다.
‘다음 주면… 남편이…돌아와...
그때까지… 서준이가… 나를… 좀 더…’
그녀는 눈을 감았다.
기대와 두려움, 죄책감과 갈망이 뒤섞여 가슴을 채웠다.
그날 밤은 그렇게 지나갔다.
수연은 서준의 손길이 남은, 애액에 젖어 축축한
침대에 누워, 내일을 기다렸다.
그리고 그 기다림 속에,
그녀의 내면은 점점 더 깊이 무너지고 있었다.
서준은 집 문을 닫고 들어오자마자 옷도 벗지도 않고
침실로 직행했다.
불을 켜지도 않은 채 침대에 벌러덩 누워 천장을 바라봤다.
어둠 속에서 그의 눈동자만이 희미하게 빛났다.
‘일주일.’
그 단어가 머릿속을 맴돌았다.
남편이 돌아오기까지 정확히 일주일.
그 짧은 시간이 서준에게는 결정적인 기회였다.
‘이 안에 수연을 좀 더 길들여야 해.’
그는 천장을 보며 손가락으로 침대 시트를 톡톡 두드렸다.
지금까지는 단순한 육체적 지배였다.
고통과 쾌락을 번갈아 주며 그녀를 애태우고,
무릎 꿇리고, 애원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건 아직 ‘초반’일 뿐이었다.
서준은 눈을 감고 머릿속으로 계획을 세웠다.
‘상과 벌의 균형을 더 세밀하게 조절해야 해.
벌을 줄 때는 진짜 아프게, 하지만 그 아픔 끝에
반드시 달콤한 위로를 줘서…
고통 자체를 기다리게 만들어야 해.
상은… 아예 주지 않거나, 아주 조금만 줘서
갈증을 키워야 해.
그녀가 스스로 “더 주세요” 하며 기어오게.’
그는 미소 지었다.
차갑고, 만족스러운 미소.
‘일주일 뒤 남편이 오면…
수연은 이미 내 명령 없이는 숨도 못 쉬는
몸이 되어 있을 거야.
남편이 안아도, 나를 떠올리며 음부가 젖을 거야.
그게… 진짜 길들임이야.’
서준은 천천히 눈을 감았다.
사타구니가 다시 단단해지는 게 느껴졌지만,
그는 손을 대지 않았다.
내일 밤을 위해, 그 기대감을 그대로 간직했다.
같은 시각, 수연의 침실.
수연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침대 시트는 완전히 젖어 있었다.
그녀가 분출한 물줄기가 매트리스까지 스며들어
축축하게 찰박거렸다.
그녀는 다리를 오므리려다, 서준의 명령이 떠올라
다시 벌렸다.
아직도 음부가 저릿저릿했다.
그녀는 힘없이 화장실로 갔다.
거울 앞에 서서 불을 켰다.
붉어진 젖가슴.
손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고, 일부는 이미
멍처럼 보라색으로 변해 있었다.
젖꼭지는 여전히 부어올라 욱신거렸다.
엉덩이를 돌려보니, 손자국과 교련봉 자국이
새빨갛다 못해 검붉게 올라와 있었다.
손가락으로 살짝 건드리자 따끔한 통증이 번졌다.
수연은 자기 몸을 천천히 쓸어내렸다.
가슴, 배, 허벅지, 음부…
미세하게 찌릿거리는 감각이 온몸을 타고 흘렀다.
그녀는 거울 속 자신을 빤히 바라봤다.
‘일주일…’
그 단어가 머릿속을 맴돌았다.
남편이 돌아오기까지 남은 시간.
음부가 다시 저려왔다.
그녀는 이를 악물었다.
‘더 세게… 더 잔인하게…
날… 완전히 망가뜨려 줘…
그래야… 남편이 돌아와도…
나는… 너만 생각할 수 있을 테니까…’
수연은 거울 속 자신을 똑바로 마주했다.
눈동자가 이미 풀려 있었다.
그녀는 천천히 손을 내려 자기 음부를 만졌다.
아직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고,
애액으로 젖어 미끌거린다.
‘서준아… 일주일 동안…
나를… 네 것으로 완전히 만들어 줘… 제발…’
그녀는 거울 속 자신에게 속으로 빌었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이 점점 더 깊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걸 깨닫고 있었다.
수연은 천천히 샤워기로 손을 뻗었다.
뜨거운 물이 다시 그녀의 몸을 적셨다.
하지만 그 물줄기조차, 이제는 서준의 손길처럼 느껴졌다.
일주일.
그녀는 그 시간을,
서준이 자신을 완전히 소유할 시간으로 바꾸고 싶었다.
그리고 그 욕망은,
이제 그녀 안에서 돌이킬 수 없이 커져가고 있었다.
이튿날 아침, 서준은 평소처럼 센터에 출근했다.
어젯밤의 여운이 아직 몸에 남아 있었지만,
그는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어린이반 준비를 시작했다.
오늘은 수업이 없는 날이었지만,
그는 일부러 센터에 나왔다.
수연이 올지 안 올지, 그게 궁금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