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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화 공작과의 위험한 거래 (2)


“저하… 이제… 들어갈게요. 아프시면… 말씀하세요.” 그의 흥분된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그는 천천히 페니스를 내 보지에 맞춰 밀어 넣었다. 내 질구가 그의 귀두 머리를 삼키자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밀려왔다. “아아악…! 베이커스… 너무… 커요… 천천히… 하아앙!” 지금껏 경험해봤던 모든 남성기 중 가장 큰 성기! 과연, 이게 제국에서 두 번째로 강한 사나이의 성기란 말인가? 나는 엄청난 사이즈의 특대형 좆막대기가, 나의 골짜기 사이로 진입해오는 것을 보면서 침음성을 흘렸다. 하지만 통증 속에 쾌감이 스며들었다. 그의 성기가 내 안을 가득 채우며, 안벽을 문지르는 감촉—거칠고, 뜨겁고, 맥동하는 그 리듬이 내 몸을 휘감았다. 그의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퍽, 철퍽…. 그의 성기가 내 안을 들락날락할 때마다, 야릇한 계곡 사이에서 물소리가 났다. [‘암타’ 수치가 10 상승하였습니다.] “하아…. 하아♥ 으…. 으응…♡ 응! 응! 응!” 그의 복근이 내 아랫배에 부딪히는 충격이, 파도처럼 쾌감을 밀어왔다. 내밀한 촉감에 와닿는 그의 성기가 내 가장 깊은 곳을 찌르고 들어올 때마다, 자궁부위가 감전이라도 당한듯이 찌르르르 떨리는 게 느껴졌다. 그의 손이 내 부드러운 엉덩이 살결을 움켜쥐자, 그의 손가락이 살을 거세게 파고드는 통증이 뒷쪽에서 더해졌다. “하아… 황녀 저하… 당신의 속 안이… 제 것을… 올리브압착기계처럼 조여… 미칠 것 같습니다.” 그의 신음이 내 귀를 울렸다. 거친 숨소리와 내 교성이 어우러져, 방 안을 음란한 합창으로 채웠다. “아앙… 베이커스… 더 세게… 제발… 당신의 힘으로… 저를… 부숴버려요… 오옥♥!” 그는 나를 들어, 안아 올렸다. 그의 팔뚝이 내 등을 받치고, 다른 손이 내 엉덩이를 들어 올리자, 나는 그의 몸에 매달렸다. 그의 근육이 팽팽하게 당겨지는 게 느껴졌다. 그 힘줄이 내 피부를 지긋이 누르는 감촉, 그의 가슴이 내 가슴에 부딪히는 충격! 그는 서서 나를 안아든 채로, 공중에서 엉덩이를 붙잡고는 위 아래로 흔들었다. 중력이 사라진 듯, 허공을 날아다니는 기분이었다. 그의 성기가 아래에서 위로 찌를 때마다, 내 몸이 부서질 듯한 쾌감이 폭발했다. 푹! 푹! 푸욱! 푹푹! “하아아앙… 베이커스… 날아… 날아가요… 당신의 자지가 롤러코스터처럼… 아흣!” 그의 얼굴이 가까워졌다.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미끄러지며 그의 코끝을 타고 흘러내리더니, 내 가슴골로 떨어졌다. 찰방―! 뜨겁고 끈적한 그 방울이 내 피부를 타고 미끄러지자, 간질간질한 전율이 가슴을 스쳤다. 이윽고 그의 거친 숨결이 내 볼을 스쳤다. 뜨겁고 습한, 그의 폐 속에서 불타오르는 열기가 내 피부를 핥는 듯했다. 싫지 않았다. 오히려…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했다. 강철의 심장을 가진 그가, 그날따라 외유내강으로 봄빛처럼 나를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것이 이세계에서 처음 맞이한 배려이자, 자발적인 섹스처럼 느껴졌기 때문일까? 그의 청회색 눈동자 속에, 제국의 검성으로서의 냉철함이 녹아내리고 있었다. 대신, 나를 향한 그 오랜 억눌린 연정이, 부드러운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었다. “저하… 당신의 질벽이… 제 것을… 마치 문어빨판처럼 쉬지않고 움직여대며 빨아들이네요. 하으… 너무… 좋습니다….” 나는 그의 목덜미에 팔을 감았다. 그의 피부가 내 손톱에 스칠 때, 거친 털과 단단한 근육의 질감이 손바닥을 자극했다. 그럴 때 마다 그의 땀과 남성 호르몬이 뒤섞인, 짙고 야생적인 냄새가 코를 찔렀다. 그 향기가 내 후각을 자극할 때마다, 다리 사이가 더 흥건해져서, 삽입을 돕는다는 게 느껴졌다. 쩌억, 쩍! 찔꺽찔꺽, 찔꺽…! 그의 성기가 육벽 안을 부드럽게 파고들 때마다 나는 저도 모르게 그의 어깨를 물어뜯었다. 짭짤한 땀맛이 입안에 퍼졌다. 그의 피부가 내 치아에 눌려 살짝 찢어지자, 비릿한 피 맛이 섞여들었다. “베이커스… 당신의 자지 맛… 중독될 것 같아요… 하응… 더 세게… 제 안을… 헤집어 주세요!” 절정의 하이라이트! 마침내 빠르게 움직여도 좋다는 그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푹푹푹! 철퍽철퍽! 그의 허리가 나를 깊숙이 찌를 때마다, 그의 고환이 내 엉덩이에 부딪히는 둔탁한 소리가 방 안에 울렸다. “아앙… 베이커스으~ 거기… 자궁벽을… 그렇게 세게 찌르지 마세요! 아흣! 너무… 깊어서… 흥분해버려엇!♡” [‘암타’ 수치가 10 상승하였습니다.] 그의 귀두가 나의 가장 깊은 자궁벽을 공성추처럼 거칠게 때릴 때마다, 자궁 전체가 지진이라도 난듯 떨리며 쾌감이 폭발했다. 그의 성기가 질벽 안벽을 문지르는 모든 마찰이 좋았다. 핏줄이 불거진 그 단단한 표면이 예민한 내 살을 긁어대는, 거칠고 뜨거운 움직임! 나는 정신을 못차린 채, 기분 좋은 쾌감에 연신 신음성을 흘리면서 비부 사이에서 계곡물을 졸졸 흘려대고 있었다. 질꺽질꺽, 질꺼억! 작은 클리토리스의 음핵은 그가 허릿짓을 할 때 마다 불에 타는 듯한 통증 섞인 쾌감으로 아랫배를 꾹꾹 눌러오고 있었고. 새하얀 허벅지의 살결은, 파르르르 떨리면서 보지 속을 꽉 채워오는 쾌미감에 굴복해 그의 것으로 전락해가고 있었다. 베이커스의 거대한 성기가 내 안을 가득 채우며 들락날락할 때마다, 그 뜨거운 마찰이 내 안벽을 헤집고, 내 이성을 녹여버렸다. “하아앙… 베이커스으~♥ 아흣… 너무… 깊어요…! 제 안이… 당신의 모양으로… 변해가요…!” 곧이어, 그의 복근이 수축하고 이완하는 게 바로 코앞에서 펼쳐졌다. 그 일곱 개의 선명한 선이, 땀으로 번들거리며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살아 숨쉬는 조각상 같았다. 그의 첫 번째 절정이 다가왔다. 그의 몸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저하…! 하아… 곧, 나옵니다! 제… 제 씨를… 당신 안에서… 분출할 수 있다니익!” 그의 목소리가 갈라지며, 그의 성기가 내 안에서 팽창했다. 머지않아 뜨거운 액체가 분출되었다. 퍽! 퍽퍽! 부츄우우웃―!! 그의 정액이 내 자궁을 직격하며, 질펀하게 흘러넘쳤다. 끈적하고 뜨거운 그 액체가 내 안벽을 적시며, 미끄러운 감촉이 퍼졌다. 이어서 짙고 비릿한 밤꽃의 향기가 방 안을 가득 채웠다. 그의 체액이 내 애액과 섞여, 달콤쌉싸름한 혼합물이 되어 흘러넘쳐 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아아아앙… 베이커스… 뜨거워요! 당신의 어머니는 참 좋으시겠어요? 당신의 씨로…. 이 나라의 황녀를 임신시켜버렸잖아요옷…! 하으응…!” 그러자 그의 목소리가 저음으로, 그러나 승리감에 젖어 떨렸다. “으흐흐! 그렇습니다! 황녀저하를 품었다는 건, 곧 제국의 심장에 제 이름을 새겼다는 뜻입니다. 황성을 위해 바쳤던 그동안의 노고! 충정! 그 모든 것들을 황녀 저하를 통해서 보상받게 되다니…!! 소장은 황녀 저하의 보지를 박을 때 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는 내 말에 자극을 받았는지, 그 이후로도 한참을 멈추지 않았다. 그의 성기가 여전히 단단하게 내 안을 지배하고 있었다. 그는 첫 번째 사정 이후로, 나를 더 세게 안아 올리고, 허리를 흔들었다. 푹푹푹! 푹푹푹푹!! 얼마 지나지 않아, 곧 그의 두 번째 발사가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더 깊고, 더 질펀하게. 그의 정액이 내 자궁을 두드리며 쏟아지자, 이미 가득 찬 내 안이 넘쳐흘렀다. 뜨거운 액체가 역류하며, 그의 성기 주위로 흘러넘치는 게 느껴졌다. 푸츗! 푸츗! 푸츄우웃! 질펀~ 그 음란한 물소리가 내 귀를 자극했다. “베이커스… 또… 또 싸요…? 하아앙… 제 장군 안이… 당신의 것으로… 물들어요… 한 번 싸실 때 마다, 양이 너무… 많아요…!” 두 번째 사정만으로 그치지 않고, 물만난 고기처럼 펄떡이는 베이커스! 곧이어 세 번째 사정이 다가오자, 그의 움직임이 더욱더 거칠어졌다. 더이상 나를 봐준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마치 보지를 파쇄하는 파성추처럼, 그의 근육이 내 몸을 짓누르며, 나를 날려보내지 않기 위하여 그의 손톱이 내 엉덩이를 파고들며 꽉 쥔다는 느낌이 들었다. “응하악—! 그렇게 움직일 때 마다, 자, 자궁이!♥ 녹아버려엇!♥ 그마항…!♥ 아흑…!♥ 앗! 앗! 앗! 아… 호오옥!♥” 날카로운 통증들은, 곧 더 큰 쾌감으로 뒤집혔다. 푹푹푹푹! 그의 성기가 내 안을 헤집을 때마다, 그의 고환이 팽창하는 게 느껴졌다. “저하… 당신의 몸이… 제 것을… 빨아들이는군요… 우후후… 이제 곧, 세 번째 아이까지… 쏟아줄게요!!” 그의 정액이 다시 분출되었다. 이번에는 더 뜨겁고, 더 끈적하게. 내 자궁이 그의 씨로 가득 차, 압박감이 밀려왔다. 그 액체가 내 안벽을 타고 흘러, 내 허벅지 안쪽을 적시며 미끄러운 강을 만들었다. 시각적으로, 그의 얼굴이 일그러진 게 보였다. 쾌락에 물든 그의 입술이 벌어지며, 그의 치아가 드러나는 그 모습은 마치 야수와도 같았다. “아흣… 베이커스… 이미 제 안이… 당신의 정액으로… 홍수예요! 그치만 더, 흐으응… 더… 더 채워주세요…!” 네 번째. 그는 나를 침대에 밀어붙이고, 내 다리를 그의 어깨에 걸쳤다. 그의 몸이 내 위로 완전히 덮쳤다. 그의 무게가 내 가슴을 짓누르자, 숨이 막힐 듯한 압박감이 쾌감으로 변했다. 푹푹푹푹푹푹푹푹! 그의 성기가 내 안을 파괴하듯 찔렀다. 그의 복근이 내 아랫배에 부딪히는 충격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저하… 마지막… 제 모든 것을… 당신에게…!” 그의 몸이 경련하듯 떨리며, 네 번째 정액이 쏟아졌다. 질펀하고, 뜨겁고, 끝이 없는 그 액체가 내 자궁을 완전히 잠기게 했다. 넘쳐흘러 내 음부 주위로 흘러넘치는 게 느껴졌다. 츄퓻! 츄풋! 츄푸우우웃! 마그마가 끓는 것과도 같은 뜨거운 그 소리가 내 귀를 울리며, 내 절정 또한 터졌다. “아아아아앙… 베이커스…! 와요… 제 안이… 당신의 씨로… 가득… 하아아악…!” 그의 몸이 내 위에 무너지듯 포개졌다. 그의 숨결이 내 목덜미를 핥았고, 그의 심장 소리가 내 가슴에 전해졌다. 쿵쾅, 쿵쾅. 그의 강철 심장이, 나를 향한 연정으로 뛰고 있었다. 창밖에서는 희미한 새벽빛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동이 트는 소리가 들렸다.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근위병들의 발소리. 이러다 동 트는 거 아냐? 걱정이 들 무렵, 베이커스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의 청회색 눈동자가 다시 냉철함을 되찾았지만, 그 안에는 여전히 나를 향한 불꽃이 타오르고 있었다. “쩝, 이대로 황녀저하와의 섹스를 끝내긴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그는 나를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내 이마에 입을 맞췄다. 부드럽고, 따스한 그 키스가, 방금 전의 폭풍을 마무리 지었다. “황녀 저하…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궁을 탈출할 계획을 세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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