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21.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신이시여... 저를 용서하소서...'
로웬은 마음속으로 기도했다. 하지만 그의 욕망은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있었다.
애프릴은 침대 위에서 천천히 무릎을 세워 일어섰다. 살구색 드레스 자락이 그녀의 하얀 다리를 따라 흘러내렸다.
"여왕님이 이렇게 안아주는 장면도 있었어요."
그녀의 목소리는 여전히 순진했지만, 그 행동은 로웬의 이성을 산산조각 내기에 충분했다.
애프릴이 앉아있는 로웬의 머리를 부드럽게 껴안았다. 그녀의 봉긋한 가슴이 자연스럽게 그의 얼굴에 밀착되었다.
로웬의 숨이 막혔다. 얇은 비단 천 너머로 전해지는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의 감촉과 달콤한 체취가 그의 모든 감각을 지배했다.
'이런... 안 돼...'
그는 정신을 차리려 했지만, 오히려 더욱 깊이 빠져드는 것을 느꼈다. 그의 의식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아버지, 괜찮으세요?"
애프릴이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그녀의 말과 함께 그녀의 가슴이 더욱 로웬의 얼굴에 밀착되었다.
로웬은 자신의 이성이 완전히 마비되는 것을 느꼈다. 그의 코끝에는 애프릴의 달콤한 향기가 가득했고, 귓가에는 그녀의 고동치는 심장 소리가 들렸다.
살구색 비단 천 아래로, 그녀의 분홍빛 유두가 살짝 도드라져 보였다. 로웬의 시야가 흐려졌다.
"아버지의 숨결이 뜨거워요..."
애프릴의 순진한 말이 그의 귓가에 맴돌았다. 그녀는 여전히 아무것도 모른 채, 그를 더욱 강하게 안았다.
로웬의 손이 무의식적으로 애프릴의 허리를 향해 올라갔다. 그의 의식은 이미 멍하니 흐려져 있었고, 그의 몸은 본능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비단 천 아래로 느껴지는 그녀의 부드러운 피부, 달콤한 향기, 그리고 그의 얼굴을 감싸안은 탐스러운 가슴...
모든 것이 그를 미치게 만들었다...
로웬의 입술 끝이 비단 천 너머로 느껴지는 애프릴의 가슴 정점에 닿았다. 그는 이성을 잃은 채, 마치 본능에 이끌리듯 입술을 더욱 가까이 가져갔다.
살구색 드레스 위로 그의 입술이 부드럽게 움직였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분홍빛 정점을 입에 물었다.
"음... 아버지, 뭘 하시는 거예요?"
애프릴이 순진한 눈빛으로 물었다. 그녀의 눈동자에는 어떠한 욕망도 없었다. 오직 순수한 호기심만이 가득했다.
"아! 아버지도 오이디푸스가 불쌍하신거죠?"
갑자기 애프릴이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로웬의 움직임이 잠시 멈췄다.
"엄마 젖도 못 먹고 태어나자마자 버려졌잖아요... 그래서 제가 우유를 주고 싶었어요. 아버지도 그러신거죠?"
그녀의 순진한 말에 로웬의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그는 자신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문득 깨달았다.
하지만 애프릴의 다음 행동이 그의 이성을 다시 한번 무너뜨렸다.
"여기... 제 가슴에서 우유가 나오면 좋을 텐데..."
그녀가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보며 순진하게 말했다. 그녀의 손가락이 자신의 정점을 가볍게 문질렀다.
로웬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그의 시선은 애프릴의 손가락이 문지르는 그곳에 고정되었다.
살구색 비단 천 아래로 그녀의 분홍빛 정점이 더욱 선명하게 도드라져 보였다.
"아버지... 여기가 이상해요... 따끔따끔하고..."
애프릴의 순수한 말이 오히려 더 관능적으로 들렸다. 그녀는 여전히 자신의 상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로웬의 품 안에 안겨있었다.
로웬은 자신의 마지막 이성마저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그의 입술이 다시 한번 그녀의 가슴을 향해 움직였다.
로웬은 천천히 입술을 벌렸다. 비단 천 위로 애프릴의 분홍빛 정점이 그의 입안에 들어왔다. 그는 고개를 들어 애프릴을 바라보았다.
그의 눈빛은 이미 욕망으로 물들어 있었고, 얼굴은 상기되어 있었다. 입안에는 자연스럽게 침이 고였다.
"아흐흑...! 간지러워요, 아버지! 왜 갑자기..."
애프릴이 꺄르르 웃으며 몸을 비틀었다. 그녀의 순수한 웃음소리가 방 안에 울렸다.
로웬의 혀가 비단 천 위를 덮었다. 그는 천천히, 하지만 강하게 빨기 시작했다.
"응? 아... 이상한 느낌이에요..."
애프릴이 작은 신음을 흘렸다. 그녀는 여전히 자신의 몸에 일어나는 변화를 이해하지 못했다.
"여기가 자꾸... 간지러워요..."
그녀의 순진한 말이 로웬의 욕망을 더욱 자극했다. 그의 혀가 더욱 거세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살구색 비단 천이 그의 침으로 젖어들었다. 젖은 천 사이로 애프릴의 분홍빛 정점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아버지... 제 가슴이 이상해져요..."
애프릴의 목소리가 떨렸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그 떨림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로웬의 손이 그녀의 허리를 강하게 붙잡았다. 그의 이성은 이미 완전히 사라졌고, 오직 본능만이 남아있었다.
비단 천 아래로 느껴지는 그녀의 단단해진 정점, 그리고 그녀의 순수한 반응들... 모든 것이 그를 미치게 만들었다.
"아... 아버지... 여기가 부풀어올라요..."
애프릴이 자신의 가슴을 내려다보며 순진하게 말했다. 그녀의 말에 로웬의 입술이 더욱 강하게 움직였다.
로웬의 떨리는 손가락이 애프릴의 나시 끈을 붙잡았다. 천천히, 하지만 망설임 없이 그는 끈을 아래로 끌어내렸다.
순간, 그녀의 분홍빛 유두가 공기 중에 드러났다. 마치 갓 피어난 장미 봉오리처럼 아름답고 순결했다.
"아버지... 왜 제 옷을 내리시는 거예요?"
애프릴이 순진한 눈빛으로 물었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어떤 거부감도 없었다. 오직 순수한 호기심만이 가득했다.
로웬은 대답 대신 다시 입술을 그녀의 유두에 가져갔다. 이번에는 비단 천의 방해 없이, 직접 그녀의 살결이 그의 입술에 닿았다.
"아버지가... 배가 고파서..."
그의 목소리는 쉬어있었다. 욕망으로 가득 찬 그의 눈빛은 이미 이성적인 모습이 아니었다.
"아...! 이상해요..."
애프릴이 작은 신음을 흘렸다. 그녀의 유두는 로웬의 입술 사이에서 단단하게 서있었다.
"배가 고프시다면... 부엌에 가서 드실 걸..."
그녀는 여전히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채, 순진하게 말했다. 그녀의 그런 순수함이 오히려 로웬의 욕망을 더욱 자극했다.
로웬의 혀가 그녀의 유두를 감싸며 돌았다. 부드럽게, 하지만 강하게 빨아들이는 동작에 애프릴의 몸이 미세하게 떨렸다.
"아버지... 왜 이렇게... 따뜻하죠...?"
애프릴의 볼이 붉게 물들었다. 그녀는 자신의 몸에 일어나는 변화를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로웬의 품 안에서 떨고 있었다.
그의 손이 그녀의 허리를 더욱 강하게 붙잡았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는 멈출 수 없었다.
애프릴의 순수한 몸과 마음이, 그의 금기된 욕망을 더욱 강하게 불태웠다.
"정말... 배가 고프신가 봐요..."
애프릴이 순진하게 말했다. 그녀의 작은 손이 로웬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로웬의 입술은 계속해서 그녀의 유두를 탐했다. 그의 혀가 분홍빛 정점을 감싸고 돌며, 때로는 강하게 빨아들였다.
"아... 아버지... 이상한 느낌이에요..."
애프릴의 목소리가 떨렸다. 그녀의 유두는 이미 로웬의 침과 자극으로 윤기가 흐르고 있었다.
"더... 더 세게 하시네요..."
그녀는 여전히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채, 순수한 말을 이어갔다. 그녀의 손가락이 로웬의 머리카락 사이로 파고들었다.
로웬의 다른 손이 그녀의 남은 유두를 찾아갔다. 그의 손가락이 부드럽게 정점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양쪽 다... 이상해져요..."
애프릴의 신음이 점점 커졌다. 그녀의 몸이 무의식적으로 로웬의 손길을 향해 움직였다.
"아버지... 제 가슴이... 뜨거워요..."
그녀의 순진한 고백이 로웬의 마지막 이성마저 무너뜨렸다. 그의 입술이 더욱 거세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응... 아버지... 왜 이렇게... 아..."
애프릴의 목소리가 달콤하게 흔들렸다. 그녀는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본능적으로 반응할 뿐이었다.
로웬의 손가락이 그녀의 다른 유두를 살짝 꼬집었다. 그 순간 애프릴의 몸이 크게 떨렸다.
"아버지... 머리가... 이상해져요..."
그녀의 말에 로웬은 잠시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애프릴의 얼굴은 이미 붉게 물들어 있었고, 그녀의 눈동자는 흐려져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 눈빛에는 순수함이 가득했다. 그 순수함이 로웬의 죄책감과 욕망을 동시에 자극했다.
똑똑-
날카로운 문두드림 소리가 고요한 침실을 가로질렀다.
"백작님, 식사 시간입니다."
클라라의 목소리에 로웬은 마치 얼음물을 뒤집어쓴 것처럼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는 황급히 애프릴에게서 떨어졌다.
"아... 신이시여..."
로웬은 자신이 방금 무슨 짓을 하려 했는지 깨달으며 절망적인 한숨을 내쉬었다. 그의 손이 떨렸다.
"들어오게."
그의 목소리는 불안정했다. 애프릴은 여전히 순진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클라라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녀의 날카로운 눈이 순간 방 안의 상황을 읽어냈다.
"애프릴 아가씨, 이제 점심 식사할 시간이에요. 함께 가시죠."
클라라가 부드럽게 말했지만, 그녀의 목소리에는 미세한 긴장감이 묻어있었다.
"아... 네! 아버지, 나중에 또 놀아요!"
애프릴이 해맑게 웃으며 침대에서 내려왔다. 그녀의 나시 끈은 여전히 흘러내린 채였다.
클라라는 재빨리 애프릴의 옷매무새를 바로잡아주었다. 그 과정에서 그녀의 눈이 애프릴의 가슴에 멈췄다.
살구색 비단 천의 가슴 중앙 부분이 로웬의 침으로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분홍빛 유두가 젖은 천 사이로 선명하게 비쳤다.
클라라의 표정이 순간 굳었다. 하지만 그녀는 곧 전문가다운 침착함을 되찾았다.
"이쪽으로 오세요, 아가씨."
클라라가 애프릴의 손을 잡고 방을 나섰다. 문이 닫히기 직전, 그녀의 차가운 시선이 잠시 로웬을 향했다.
방에 혼자 남은 로웬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의 손에는 여전히 애프릴의 체온이 남아있었고, 입술에는 그녀의 맛이 남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