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장난이 불러온 대가
로웬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소피아의 둥근 엉덩이가 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가 책상을 닦기 위해 몸을 숙일 때마다 하얀 속옷이 그녀의 볼록한 곡선을 따라 움직였다.
한 걸음, 한 걸음. 로웬의 발걸음은 조용했지만, 소피아의 귀에는 마치 천둥소리처럼 크게 들렸다. 그녀의 손이 미세하게 떨렸다.
마침내 로웬은 소피아의 바로 뒤에 섰다. 그의 단단한 가슴이 그녀의 등에 살짝 닿았다. 소피아는 숨을 멈췄다. 그녀의 온몸이 얼어붙은 듯했다.
"계속하라고 했잖나."
로웬의 낮은 목소리가 그녀의 귓가에 울렸다. 뜨거운 숨결이 그녀의 목덜미를 스쳤다.
[10. 장난이 불러온 대가]
소피아는 떨리는 손으로 다시 책상을 닦기 시작했다. 그녀가 몸을 앞으로 숙일 때마다, 그녀의 엉덩이가 로웬의 부푼 바지 앞섬에 밀착되었다.
"아..."
작은 신음이 소피아의 입술 사이로 새어나왔다. 작은 신음이 소피아의 붉은 입술 사이로 새어나왔다. 로웬의 거친 손이 그녀의 가는 허리를 감쌌다. 굵은 손가락이 천천히 그녀의 매끈한 옆구리를 쓰다듬었다.
흐릿한 저녁빛이 창문으로 스며들며 소피아의 피부를 은은하게 비췄다.
"그래서, 내 딸에게 정확히 어떤 걸 가르쳤지? 자세히 말해보겠나?"
로웬이 다시 물었다. 그의 목소리에는 위협이 깔려있었다.
"아니... 그저..."
소피아의 목소리가 눌린 듯, 억지로 나오고 있었다. 로웬의 성기가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더욱 강하게 눌렀다.
"그저 뭐?"
소피아는 대답하지 못했다. 그녀의 온몸은 긴장으로 굳어져, 마치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을 것만 같았다.
로웬이 낮게 속삭였다. 그의 손가락이 소피아의 속옷 끈을 살짝 당겼다가 놓았다. 탄성 있는 고무줄이 그녀의 하얀 피부를 붉게 물들였다.
그의 한 손이 천천히 소피아의 가슴 아래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로웬의 손가락이 그녀의 유두를 스치자, 작은 신음이 다시 새어나왔다.
"흣..."
"이런 몸을 하고서..."
로웬이 중얼거렸다. 그의 손가락이 소피아의 유두를 살짝 비틀었다.
"우리 애피에게 나쁜 것을 가르쳤나?"
"아... 아니에요..."
소피아가 간신히 대답했다. 그녀의 다리가 후들거렸다. 그녀의 하얀 속옷 사이로 은은한 물기가 배어나오기 시작하고, 로웬의 바지 앞섬은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더욱 강하게 눌렀다.
로웬의 다른 손은 여전히 소피아의 엉덩이를 주물르며 희롱했다. 로웬의 손가락이 소피아의 속옷 가장자리를 따라 움직였다.
소피아의 호흡이 점점 거칠어졌다. 서늘한 공기가 목을 타고 미끄러지듯 지나갔고, 그녀의 가슴은 격렬하게 오르내렸다.
이성은 모든 것이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그 사실을 분명히 인식했다. 그러나 그 생각이 오히려 몸을 더욱 굳게 만들었다. 머릿속에서 반복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모든 것이 그녀의 의지 밖에서 흘러가는 듯했다. 손끝에 닿는 공기조차 무겁고 차가웠다. 이 순간을, 이 끔찍한 순간을 벗어날 방법은 없었다. 그녀의 눈은 로웬을 피하려 했지만, 그가 존재하는 이 공간 안에서 눈을 돌리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로웬은 천천히 손을 뻗어 벨트의 버클을 풀었다. 금속이 서로 맞닿는 소리가 고요한 방안을 가르며 울려 퍼졌다. 소피아의 진저색 곱슬머리가 노을에 은은하게 빛났고, 그녀의 호박색 눈동자에는 두려움이 가득했다.
하얀 속옷만이 그녀의 마지막 방어선이었다. 얇은 면 소재는 그녀의 풍만한 곡선을 완벽하게 감싸고 있었고, 은은한 불빛 아래서 반투명하게 비쳐 보였다.
로웬의 성기가 바지에서 해방되자 소피아의 둥근 엉덩이 사이로 파고들었다. 뜨겁고 단단한 그것이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늘이 점점 더 어두워지고, 저녁의 그림자가 길어지면서 창가에서 들어오는 불빛은 점차 흐릿해졌다.
"흐으..."
소피아의 입술 사이로 작은 신음이 새어나왔다. 로웬의 성기 끝이 그녀의 은밀한 곳을 찾아 속옷 위로 눌렀다.
그의 성기 끝이 소피아의 갈라진 틈을 따라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였다. 얇은 속옷 너머로 그녀의 달콤한 곳이 점점 젖어들기 시작했다.
소피아의 다리가 떨렸다. 로웬의 성기가 그녀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속옷 위로 자극할 때마다, 그녀의 호흡은 더욱 거칠어졌다.
"주인...님..."
그녀가 간신히 말을 이었다. 하지만 로웬은 멈추지 않았다. 그의 성기는 계속해서 그녀의 속옷을 적시며 은밀한 곳을 문질렀다.
"벌써 이렇게 젖었어..."
로웬의 손가락이 소피아의 속옷 가장자리를 따라 움직였다.
"내 딸에게도 이런 것을 가르쳤나?"
소피아는 대답하지 못했다. 그녀의 온몸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로웬의 성기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속옷 위로 누를 때마다, 작은 전류가 온몸을 관통하는 것 같았다.
로웬은 소피아의 긴 곱슬머리를 한 손으로 움켜쥐었다. 진저색 머리카락이 달빛에 반짝였다. 그의 다른 손은 소피아의 하얀 속옷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아..."
소피아의 입술 사이로 달콤한 신음이 새어나왔다. 로웬의 굵은 손가락이 그녀의 젖은 틈을 직접 만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흠뻑 젖어있다니..."
로웬이 낮게 속삭였다. 그의 성기는 여전히 소피아의 엉덩이 사이를 문지르고 있었다.
"네 몸이 정직하군."
소피아의 호박색 눈동자가 촉촉하게 젖어들었다. 그녀의 다리는 더욱 심하게 떨리고 있었고, 로웬의 손가락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를 때마다 작은 신음을 참을 수 없었다.
"백작님... 제발..."
그녀가 간신히 말했다. 하지만 그녀조차도 무엇을 애원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로웬의 성기가 소피아의 입구를 찾아 속옷을 밀어냈다. 뜨거운 귀두가 그녀의 젖은 입구를 문지르자, 소피아의 온몸이 긴장으로 굳어졌다.
서서히 그의 성기가 천천히 소피아의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좁은 질구가 그의 굵은 성기를 조이며 받아들였다.
"흐아악..."
소피아가 크게 신음했다. 로웬의 성기가 그녀의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들었다.
"이렇게 조이다니..."
로웬이 낮게 읊조렸다. 그의 손가락이 소피아의 클리토리스를 계속해서 문질렀다.
노을이 지고, 어둑해진 창밖의 어스름한 불빛만이두 사람의 은밀한 행위를 조용히 비추고 있었다. 소피아의 하얀 피부는 점점 더 붉게 물들어갔고, 그녀의 신음은 점점 더 커져갔다.
소피아의 머릿속은 혼란스러웠다. 백작의 성기가 그녀의 가장 은밀한 곳을 가득 채울 때마다, 수치심과 쾌감이 뒤섞여 그녀를 괴롭혔다. 그녀는 이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고 있었지만, 그녀의 몸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었다.
"아... 안돼요..."
소피아의 입술이 떨렸다. 하지만 그녀의 질은 로웬의 성기를 더욱 강하게 조이고 있었다.
수치심이 그녀를 덮쳤다. 하녀인 자신이 주인인 백작과... 게다가 이렇게 쾌감을 느낀다는 것이... 그녀의 호박색 눈동자에 눈물이 맺혔다.
"네 몸이 나를 원하고 있어..."
로웬이 낮게 속삭였다. 그의 손가락이 소피아의 클리토리스를 계속해서 자극했다.
혼란스러운 감정들이 소피아의 마음을 휘저었다. 두려움, 수치심, 죄책감... 그리고 그 사이를 치고 올라오는 강렬한 쾌감이 그녀의 이성을 흐리게 했다.
"흐으응..."
소피아의 신음이 점점 더 달콤해졌다. 그녀의 진저색 머리카락이 땀에 젖어 목덜미에 달라붙었다.
로웬의 성기가 그녀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찌를 때마다, 소피아는 자신이 점점 더 깊은 욕망의 늪으로 빠져드는 것을 느꼈다. 이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그녀의 몸은 솔직하게 반응했다.
수치심과 쾌감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이 그녀를 지배했다. 소피아의 이성은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외쳤지만, 그녀의 몸은 이미 로웬에 의해 무너지고 있었다.
"착한 아이..."
로웬이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의 성기가 더욱 깊게 파고들었다.
소피아의 호박색 눈동자가 촉촉하게 젖어들었다. 수치심의 눈물인지, 쾌감의 눈물인지 그녀조차 알 수 없었다. 그저 그녀의 몸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었고, 그녀의 이성은 점점 더 멀어져가고 있었다.
로웬의 움직임이 점점 거칠어졌다. 소피아의 달콤한 신음이 방안을 가득 채웠다. 그녀의 이성은 이미 멀어졌고, 오직 본능만이 남아있었다.
"흐으읏..."
소피아의 떨리는 신음이 집무실을 채웠다. 그녀의 질이 로웬의 성기를 더욱 강하게 조인다.
로웬은 소피아의 진저색 머리카락을 더욱 세게 쥐고, 소피아의 고개가 뒤로 젖혀진다.
"이제 곧..."
그의 목소리도 거칠어져 있었다.
달빛이 두 사람의 얽힌 몸을 은은하게 비추었다. 소피아의 하얀 피부는 이제 완전히 붉게 물들어 있었고, 그녀의 호박색 눈동자는 쾌감으로 흐려져 있었다.
"아... 안에... 안돼요..."
소피아가 마지막 이성으로 애원했지만, 그녀의 몸은 이미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네가...네가 먼저 잘못한거야 ..."
그가 낮게 속삭였다.
순간, 로웬의 성기가 그녀의 가장 깊은 곳을 찌른다.
소피아의 온몸이 굳어지고 강렬한 절정이 그녀를 덮쳤다. 그녀의 질이 로웬의 성기를 마지막으로 강하게 조였다.
"흐아악!"
소피아의 입에서 마지막 신음이 터져나왔다. 동시에 로웬의 뜨거운 정액이 그녀의 안을 가득 채웠다.
두 사람의 거친 숨소리만이 방안에 남았다. 소피아의 다리가 후들거렸고, 그녀의 속옷 사이로 로웬의 정액이 천천히 흘러내렸다.
"하아...이제 가봐도 좋아."
만족스런 한숨을 쉰 로웬이 그녀에게서 멀어지며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다시 차갑게 변해있었다.
소피아는 떨리는 다리로 겨우 서서, 흐트러진 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 그녀의 호박색 눈동자에는 복잡한 감정이 어려 있었다.
방을 나서는 소피아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로웬은 자신의 욕망이 또 다시 스스로를 배신했음을 느꼈다. 그리고 그 욕망의 끝에는 언제나 그의 순수한 딸 애프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