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10화 하오문 소문주(2)
이수련은 이를 악물며 우종명을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
우종명은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좀 벌을 줘야겠다. 그 후에 네년과 즐기도록 하지. 지금은 아무 말도 하지 마라.”
그는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반질반질한 나무 몽둥이 세 개를 들고 돌아왔다.
주걱처럼 평평한 끝이 달린 몽둥이였다.
우종명은 주진철과 무진에게 각각 하나씩 건넸다.
이수련은 그들이 몽둥이를 들고 다가오는 모습을 보면서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명령이 그녀의 입을 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정말 섭혼술에 걸린 것 같아… 이 상황에서 어떻게 벗어나야 하지? 답이 보이지 않아…’
그녀는 속으로 절망하며 생각했다.
그리고 그 순간, 몽둥이가 그녀의 속살에 닿았다.
촤악! 촤악!
몽둥이가 평평한 부분으로 그녀의 몸을 때릴 때마다, 찰진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읍! 읍! 으읍!”
이수련은 억누른 신음만 내뱉으며 고통을 참으려 애썼다.
그러나 저항할 수 없이 그저 벌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이수련의 양쪽 젖가슴과 엉덩이를 사정없이 내리쳤다.
처음 겪는 치욕과 고통에 이수련의 얼굴은 붉게 물들었다.
그녀는 참으려 했지만, 결국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몇십 번의 매질이 이어지다가 갑자기 멈췄다.
이수련은 잠시 고통에서 해방된 것 같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매질로 인해 그녀의 몸 곳곳에는 붉은 자국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갑자기 극심한 간지러움이 밀려왔다.
“읍! 읍!”
그녀는 억눌린 신음을 내뱉으며 몸부림쳤다.
“이제 말해도 된다.”
“푸하! 이 개 씨발놈아! 몽둥이에 대체 뭘 바른 거야? 으윽!”
이수련은 견딜 수 없는 간지러움에 온몸을 비틀며 소리쳤다.
팔과 다리를 버둥거렸지만, 족쇄에 묶인 몸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었다.
우종명이 비웃듯 말했다.
“이거? 맞으면 극도로 간지럽게 만드는 고문용 약 중 하나지. 참다 보면 기절하기도 한다지?”
이수련은 절박하게 외쳤다.
“아악! 간지러워! 제발, 팔 좀 풀어줘!”
그녀의 팔과 다리는 몸부림으로 인해 붉게 물들어갔고, 간지러움은 점점 더 심해졌다.
그때, 우종명이 조용히 말을 꺼냈다.
“풀어주는 건 곤란할 것 같고… 간절히 부탁하면 우리가 직접 가려운 부위를 긁어줄 수도 있지. 어때?”
“야이, 개새끼야!”
이수련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갈라진 목소리로 살기를 담아 소리쳤다.
이수련은 독기를 품고, 간지러움을 참기 위해 필사적으로 혀를 깨물었다.
그녀의 입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우종명은 그런 그녀를 보며 질린다는 표정으로 비웃었다.
“독한 년, 끝까지 버티겠다는 거냐? 그래, 어디 한 번 누가 이기나 보자. 앞으로는 너 스스로에게 어떠한 위해도 가하지 못할 것이다.”
우종명의 명령이 떨어지자, 이수련은 깨물고 있던 혀를 풀었다.
그 순간, 그녀는 자신의 몸이 더 이상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두려움이 밀려왔다.
섭혼술의 강력함에 압도된 이수련은 절망에 빠졌지만, 마지막 희망은 자신이 명령한 호위 무인들이 한시라도 빨리 돌아오는 것뿐이었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그들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속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제발… 빨리 돌아와서 나를 찾아줘….’
이수련은 자신의 몸이 통제되지 않지만, 정신만은 멀쩡하다는 사실에 작은 희망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것이 주진철 일행이 의도적으로 허용한 것임을 알지 못했다.
그들의 손아귀에서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이수련은 꿈에도 모를 뿐이었다.
이수련은 극도의 가려움에 점점 무너져갔다.
“흐으읍… 흐읍…”
어떠한 다른 통증도 자신에게 허락되지 않으니, 그저 몸을 최대한 뒤틀어보며 저항했지만, 그것은 무의미했다. 끊임없는 간지러움 속에서 몸은 점점 힘을 잃어갔고, 결국 그녀의 하반신은 힘을 잃으며 소변까지 흘러나왔다.
주르륵.
이수련은 치욕감과 고통에 빠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절망스럽게 느꼈다.
그 치욕스러운 모습을 주진철과 일행들은 즐거운 듯 바라보았다. 그들의 시선은 이수련의 고통을 조롱하듯 가득 찼다.
우종명이 그런 그녀에게 말했다.
“아직도 버틸 수 있겠냐? 이제 그만 우리에게 부탁하지 그래?”
그의 말에 이수련의 눈빛이 흔들렸다. 마음이 약해지는 것을 스스로 느꼈다.
“으읍… 저…”
그녀는 간신히 말을 꺼냈지만, 곧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
강한 자존심으로 살아온 그녀였기에 절대로 지고 싶지 않았다.
“너희 같은 쓰레기들한테 내 몸을 맡길 수 없어! 차라리 죽여라!”
“지독한 년.”
우종명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비웃었다.
그때 주진철이 우종명과 무진에게 말했다.
“아직 버틸만한 것 같은데, 우리 나가서 식사나 하고 오자.”
“아, 그러고 보니 식사를 안 했군요? 저는 좋습니다.”
“그래, 가자!”
그들은 괴로움에 떨고 있는 이수련을 그대로 두고 식사를 하러 나갔다.
“@3$!@#%!!!”
문이 닫히자, 그녀는 미친 듯이 소리를 질렀지만, 문밖에서는 그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이수련은 절망 속에서 공허한 말투로 똑같은 말을 계속 중얼거렸다.
“절대… 안돼… 절대로….”
그렇게 한 시진의 시간이 흐른 후 주진철의 일행은 다시 그 방으로 돌아왔다.
한 시진의 시간이 흐른 뒤, 주진철과 일행은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심한 악취가 코를 찔렀고, 주진철은 얼굴을 찡그리며 코를 막았다.
이수련은 그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자마자 애원하듯 울부짖었다.
“살려줘… 제발… 긁어줘… 나를 두고 가지 마…”
이미 그녀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바닥은 그녀의 소변과 대변으로 엉망이 되어 있었고, 치욕과 강렬한 간지러움이 그녀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더 이상 자존심이나 고통은 의미가 없었고, 오직 그 가려움이 끝나기만을 바랐다. 다른 생각은 할 수 없었다.
주진철은 역겨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똥까지 싸다니, 더러워 죽겠군. 원래 간지럽다고 똥까지 지리나?”
우종명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대답했다.
“모르지? 나도 극한의 가려움을 참아본 적은 없으니…
나중에 몇 명 더 시험해 보고, 이런 취향의 손님들에게 권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
그러자 무진이 이수련을 보며 말했다.
“왠지 저는 이런 모습이 더 성욕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그는 이수련의 무너진 모습에서 본능적인 욕망을 느끼며 음흉하게 말했다.
“여긴 제가 치울 테니 잠깐 나가 계십시오.”
“하인들 불러도 되는데 아저씨가 직접요?”
“저는 괜찮습니다. 제가 치우겠습니다.”
주진철과 우종명은 잠시 자리를 비웠고, 무진은 이수련이 배설한 것들과 이수련의 하반신에 묻어있는 배설물들을 닦으며 간지러운 그녀의 몸을 긁어줬다.
“히익!!”
무진이 간지러운 부위를 긁어주자, 이수련은 엄청난 쾌감에 휩싸이며 요염한 비명을 내질렀다.
이수련은 또 한 번 소변을 지리기 시작했다.
쪼록.쪼로록.
“이런 힘들게 치웠는데 또 지리다니? 이러면 긁어준 보람이 없잖아?”
이수련에게는 지금 무진의 말이 전혀 들리지 않았다.
“더… 더 긁어줘! 더… 제발….”
무진은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고개를 저었다.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렸군.”
도도해 보였던 이수련의 무너진 모습에, 무진은 점점 억제할 수 없는 욕망이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그때, 주진철과 우종명이 방으로 들어섰다.
“깨끗해지긴 했지만… 냄새는 아직도 지독하군.”
그들은 방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망설였다.
결국 주진철이 무진에게 제안했다.
“아저씨가 먼저 즐기세요. 우리는 지금 별로 내키지 않네요.”
“그렇습니까? 그럼,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그렇게 주진철과 우종명은 자리를 떠났고, 방에는 무진과 이수련만 남았다.
무진은 탐욕스러운 눈빛으로 이수련을 바라보았다.
“흐흐, 평생 혼자 살 줄 알았는데, 이렇게 아름답고 젊은 아내를 얻게 된다니. 인생의 후반에 큰 복이 찾아왔군.”
우종명은 무진에게 하오문의 소문주와 혼례를 제안했다.
하오문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그녀를 단순히 조종하는 것보다 혼례를 통해 무진을 하오문의 고위직에 앉히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우종명은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그 제안을 건넸지만, 무진에게는 손해 볼 일이 없었다.
최면신공 덕분에 이미 그녀는 그의 뜻대로 움직일 여인이 되었으니, 아름다운 노예를 얻는 것과 다름없었다.
오히려 무진은 무림 육화 중 하나인 묘화와 혼인한다는 생각에 그 제안을 신나는 마음으로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수련의 이런 모습조차도 무진의 눈에는 한없이 예쁘고 아름다워 보였다.
무진은 계속해서 중얼거리는 이수련의 가려운 부위를 부드럽게 긁어주기 시작했다.
“아! 거기! 하아…”
수련은 마침내 자신을 강렬하게 괴롭히던 간지러움에서 해방되며, 안도의 탄성을 내뱉었다.
자신을 이 고통에서 해방해 준 무진을 고마운 마음으로 쳐다보았다.
“여기 말고 엉덩이도 긁어줘…”
이미 이수련의 자존심은 땅에 내팽개쳐진 상태였다.
그녀는 그저 이 간지러움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무진은 그런 그녀의 요청을 순순히 들어주었다.
이수련은 새로운 쾌감을 느끼며 그녀의 음부에서는 소변과 애액이 합쳐져 조금씩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녀의 질과 항문은 배설로 인해 조금 벌려져 있는 상태로 쾌감으로 인해 벌름거렸고 무진은 그런 그녀의 음부를 바라보며 움찔거리는 질구에 자신의 긴 손가락을 쑤욱 집어넣었다.
“아항…”
이수련은 갑작스러운 무진의 행동에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흘렸다.
“아… 안돼….”
이내 정신이 조금 돌아온 그녀는 자신의 상황을 인지하고, 무진의 행동을 거부했다.
하지만 그런 이수련의 말을 들을 생각이 없는 무진은 그녀의 질 속을 난폭하게 들쑤셨다.
“하앙… 아…안… 아앙!!”
교성과 함께 거부의 의사를 말하려고 했지만, 무진은 그런 그녀를 무시하고 엄지, 중지, 약지를 이용하여 음핵과 질, 항문을 동시에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하앙!! 그만… 아앙…”
가뜩이나 예민한 상태의 이수련은 엄청난 쾌감을 느꼈다.
그녀의 쾌감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찔걱.찔걱.
“하아앙…아앙…앙…앙…히잇!”
“좋아? 이거 싫다는 여인이 없었는데. 너도 좋겠지.”
그녀의 동공은 위로 올라가 있었고 온몸의 쾌감으로 인해 혀를 내밀며 애액을 뿜으며 절정하였다.
푸슈욱.
그녀의 질에서는 많은 양의 애액이 분수처럼 쏟아져나왔다.
이수련은 처음 겪어보는 엄청난 절정에 움찔거리며 축 늘어졌다.
“그래도 내가 도련님들 스승인데 이 정도는 해야지.”
무진은 주진철과 우종명에게 여인을 절정에 이르는 방법을 알려준 스승이나 마찬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