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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8. 옛날이야기 – 셋째 주, 계곡에서


그녀는 엄마 친구의 딸. 이번 여름동안 요양 차 우리집으로 와 있었다. 우리는 부모님 눈을 피해 섹스하는 사이. 그녀도 그걸 거부하지는 않는다. *** 오늘의 그녀는 단추달린 흰 원피스에 밀짚모자를 쓰고 나왔다. 목적지는 전에 말했던 계곡...의 조금 더 깊은 곳. 유명하지는 않아 인적이 드문 곳에서 우리는 물장난을 치며 놀고 있었다. “뭔가... 가까이서 보니까 귀엽게 생겼어요.” 그녀는 물가에 펴놓은 매트 위에서 무릎꿇고 앉아 내 발딱 선 자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너무 빤히 쳐다보지마...” 내가 부끄러워하자 그녀는 흐흥하고 웃으며 물었다. “어떻게 할까요?” “우선 손으로 해줘.” 그러자 그녀는 말없이 조심스럽게 내 자지에 손을 가져다 댄다. “앗... 뜨거워요." "그렇지?" 그녀가 내 자지를 한 손으로 감싸고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다. “아-” 아주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지만 쾌감은 확실하게 다가왔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내 자지를 잡고 흔들어 준다는 상황 자체가 나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그녀는 쾌락에 덮쳐진 내 표정을 보고 미소짓고 있었다. 마치 그것이 재미있다는 것 마냥. 하지만 나는 그런 것을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그녀가 내 자지에 주는 압박과 손으로 흔들며 느껴지는 마찰감이 곧바로 쾌감으로 다가왔기 떄문이다. 이제는 익숙해져서 어느정도는 괜찮지만 만약 그녀와 ‘처음’하는 것이었다면 바로 싸버렸을 것이다. “아- 잠깐만... 입으로 해줄 수 있어?” 나는 싸기전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길 원했다. 그녀는 내 눈을 빤히 바라보더니 고개를 살짝 숙이고는... 할쨕- 혀로 핥기 시작했다. “읏...” 쨕- 햘쨕- ... 할짝- 그녀는 혀로 핥을때마다 느끼는 내 못습을 보며 더욱 더 재미있어 했다. 그리고는 입을 벌려... “음-” 쵸롭 귀두아랫쪽까지 입을 집어 넣었다. 그녀의 혀가 내 귀두를 감싸고 끈적한 침이 내 쿠퍼액과 섞이며... 광활한 쾌감을 준다. “하아... 하아...” 쮸압- ... 츄읍- ... 쮸압- ... 츄릅- 빠르지는 않지만 한번 한번 들어가고 나올때마다 느껴지는 압력은 장난이 아니었다. 그녀의 작은 입으로는 내 자지끝이 겨우 들어갈 뿐이지만... 그녀가 그 투명하고 반짝이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노라면, 어디선가 느껴지는 그 배덕감에 사정하고 마는 것이다. “읏- 쌀게.” “!!!” 그녀는 갑작스럽게 튀어오르는 내 자지에 놀라 깜짝 놀란 눈을 하더니 곧이어 수차례 뿜어져나오는 정액을 입안으로 받아내느라 정신이없었다. “으음- 읍.... 우움....” . . . 꿀꺽. 그녀가 내 정액을 삼키고 조심스럽게 내 자지에서 입을 떼지만... 주르륵- 뚝 그녀의 입가에서 흐르는 정액이 턱을 타고 떨어지는 것은 막을 수가 없었다. ‘너무 많이 쌌나.’ 뭔가 미안했고, 흥분됐다. 그녀는 살짝 눈물어린 눈으로 조용히 말했다. “역시 맛없어요...” 나는 그녀의 실망스러운 목소리가 너무나도 귀여웠다. 그래서 그녀를 일으키고는 세게 껴안는다. 내 흥분으로 가득한 심장소리가 그녀의 곁에 퍼진다. 그녀 또한 작은 심장이 세차게 뛰는 것이 느껴진다. 그 잠시동안의 시간이 너무 좋았다. 잠시 후, 그녀는 나무앞에서 허리를 숙이고 손으로 나무를 미는 형태로 붙잡았다. “이렇게요?” 나는 그녀의 원피스를 걷고는 전보다는 조금 화려한, 리본달린 그녀의 흰 팬티를 내린다. 스륵- 발갗게 달아오른 그녀의 백보지가 잔뜩 물에 젖은 채로 드러난다. 한줄의 핑크빛 균열이 너무 귀엽고 아름다워서 그대로 핥고 싶었지만, 그러기에는 자세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그 대신... 쵹- 쵹- 내 자지를 맛보기로 그녀의 균열에 살짝 가져다댄다. 나와 그녀의 물로 촉촉한 소리가 난다. 쑤욱- 처음과는 달리 비교적 손쉽게 그녀의 질속으로 들어가는 자지. 뒤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더 깊은곳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읏.. 조인다.’ 질주름이 얽히며 꽈악 조여오는 그녀의 보지는 역시 좁다. “아.” 그녀의 짧은 신음이 신호탄이 된다. “읏- 아- 아- 아- 읏- 아- 오빠... 아-” 천천히 그리고 세차게.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를 탐낸다. “하아... 하아...” 나도 너무 흥분돼서 가쁘게 숨을 내쉰다. 쮸욱- 쮸욱- 내 자지가 들어갈때마다 챡- 챡- 땀에 젖은 엉덩이가 내 몸과 부딪친다. “읏- 아- 아-” 그리고 그녀는 질벽에 부딪치는 내 자지에 신음한다. 나는 그녀의 옷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엉덩이와 등의 굴곡을 따라 쓸어올린다. 새하얗고 부드러운 그녀의 등이 부르르 떨리며 내 손길에 반응한다. “아- 오빠아-” 나는 그녀의 신음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허리를 흔들면서 이번에는 그녀의 등허리를 쓸어내린다. 그리고 내 손이 도착한 곳은 그녀의 엉덩이. 부들부들한 느낌의 그녀의 엉덩이를 힘껏 주무르면서 박아넣는다. “아-♥” 그녀는 뭔가 느낀듯한 목소리를 낸다. 나는 조심스럽게 그녀의 항문에 손가락을 가져다 댄다. 넣지는 않고 주변을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그녀의 항문이 흥분에 차, 벌렁벌렁거리는 것이 느껴진다. 나는 최대한 자지를 올려박으면서 내 자지의 촉감과 손바닥의 촉감이 서로 일치하는 것을 느끼고자했다. 마치 그녀의 몸을 관통하는 느낌으로. 그녀에게는 그런 일련의 행위가 맞아 떨어진 듯 싶었다. “아- 앙-♥ 아-♥ 오빠- 이거- 기분좋앗- 아- 좀 더... 읏-♥ 아니 잠깐... 앗♥” 그녀의 신음소리가 크게 울려퍼진다. 다행히도 계곡의 물소리와 매미가 우는 소리에 묻혀 그녀의 신음소리는 계곡 넘어까지 들리지는 않았을...것이다. 나는 그녀가 거의 갈때까지 됬다는 것을 알고는 잠시 허리를 움직이는 것을 멈췄다. “읏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녀의 거친 숨소리가 들려왔다. 그녀가 살짝 안도하려는 찰나. 턱. 나는 그녀의 허리를 세게 붙잡고. 세차게 흔들었다. 탁- 탁- 탁- 츄욱- 탁- 츄욱- 탁- “아, 아, 으, 오빠, 아, 아, 잠깐♥, 읏♥, 아♥” 그녀또한 빠른 템포로 신음하면서 가기 직전까지 간다. 부르르르---- 그녀의 허리가 쭈욱 펴지고 부르르 떤다. 그녀가 가버린 것이다. 나도 이제 곧 간다. 츄박- 탁- 나는 자지를 끝까지 밀어넣고 그녀에게 사정한다. 찌익- 찌익- 쭉- 그녀는 내가 사정하는지도 모르고 연일 숨을 몰아내쉬며 쉬고 있었다. “하아- 하아-” 나는 천천히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뺸다. 쓰윽- 그리고 그녀의 보지를 벌린다. 그녀의 핑크빛 보지가 벌렁일때마다 내 새하얀 정액이 울컥이며 나온다. 뚝. 뚝. 나와 그녀의 비처럼 떨어지는 땀과 함께. 오늘의 섹스는 끝이 난다. . . . “물에... 들어 갈까?” 그녀는 아직 흥분이 다 가시시 않은지 숨을 몰아 내쉬며 말했다. “하아.. 하아.. 좋아요..” 그녀는 팬티를 벗은 참에 브라까지 집어 던지고 계곡물로 뛰어들어갔다. 나도 같이 물속으로 뛰어들어가서 그녀에게 물을 뿌린다. “꺄아-” 얆은 원피스 사이로 젖어있는 맨몸이 살짝씩 보이는 것이 퍽 에로틱했지만. 이미 오늘은 한계까지 했으니... 그냥 즐기기로 했다. 지나치리만큼 밝은 햇살아래 밀짚모자를 쓰고 젖은 흰 원피스를 입고 미소짓고 있는 그녀. 햇빛에 반사될때마다 검푸른 빛을 반사시키는 그녀의 긴 머릿결은 새하얀 피부의 그녀와 너무 잘 어울렸다. *** 계곡으로 갈 때의 발걸음과 돌아올때의 발걸음은 천차만별이다. 잔뜩 물에 젖은 몸과 노느라 지친 몸을 이끌고 짐까지 들어야 한다면 더욱더 힘들다. 신나게 놀았다는 묘한 흥분감이 있기에 간신히 몸을 이끌고 돌아 갈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그녀와 함께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챨박- 챨박- 물에 젖은 발소리가 퍽 무겁게 느껴진다. 그녀와 나 사이의 거리는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 그녀는 처음 만났을 때와 비슷하게 조용했고. 나 또한 그녀에게 별다른 말을 걸지 않은채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맴- 맴맴맴- 매---- 매미소리가 우리 사이의 정적을 적절하게 메워주고 있었었다. ... 우리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한번도 그런 이야기를 한 적도 없었고― 그럴 필요도 없었으니까. 나와 그녀는 부모님의 눈을 피해서 섹스하는 사이. 나는 그녀의 마음을 아직 확인하기가 두려웠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런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쓰라릴 듯이 밝은 햇살 아래. 이따금씩 큰 가로수 아래 시원한 그늘 사이로. 챠박- 챠박- 젖은 슬리퍼 끄는 소리가 퍽 외롭게 들려왔다. . . . 그렇게 한참을 걷다가,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어이- 도련님-!" 어? 노란색 티셔츠에 짧은 청바지를 입은 마트 누나가 조금 멀리서 손을 흔들며 다가오고 있었다. 그녀는 "도련님?"이란 소리에 의문을 표한채로 고개를 갸우뚱 하고 있었다. 나는 얕은 한숨을 내쉬며 당황함을 감추고, 어느새 앞에까지 온 마트 누나에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퇴근 중이세요?" "응. 저 여자애가 걔야?" 누나는 나보다는 그녀에게 더욱 관심이 많은것 같았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 그렇죠 뭐." "좋겠다? 저런 이쁜 여자애랑 같이 데이트도 하고." "...... 무슨 말이에요. 주변 안내 해주고 오는 길이에요." "으음- 그렇구나-" 그녀의 의심가득한 말에 조금 양심이 찔렸지만 그렇다고 솔직하게 말할 수는 없었다. "그럼 됐어. 아, 인사가 늦었네요. 반가워요. 저는 도련님 마트에서 일하고 있는......" "아, 네..." 그녀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짧게 인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당황감에 그다지 그녀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아들을 수 는 없었지만 둘의 사이가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형식적인 말을 오가고 있는 느낌. 어찌됐든 나로써는 상관없는 이야기었다. '그 얘기만 안한다면 말이지' 나는 찔리는게 많은 몸이였다. "...네 그럼 다음에 봐요." 끄덕 누나의 인사에 그녀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다음에 밥이나 한번 먹자. 도련님." "그렇게 부르지마..." 내가 부들거리며 말하자 누나는 호쾌하게 웃고는 내 등짝을 짝 때리고 뒤를 돌아 갈 길을 갔다. ... 생각보다 누나의 손바닥이 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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