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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옆집 여자(5)


-12화-옆집 여자(5) 나는 즐거운 상상을 하며 괜히 뜸을 들였다. 어차피 마지막 질문도 맞출 거고, 선미를 어떻게 먹어야 맛나게 먹었다 소문이 날까, 그게 고민이었다. “이건 진짜 어렵다... 완전 운에 맡겨야 되네....” “왜? 신점이 안 오나 보지?ㅋ (아차! 또 이렇게 수작 들어오는 거지? 반응해주지 말자. 포커 페이스!)” “아냐. 숫자는 보였어. 이게 틀릴 리 없거든.” “헐. 그니까 먼데? (설마...)” “근데 맞추면 진짜 약속 지키는 거다? 안 지키면 얼마 줄래?ㅋ" "뭐야. 이런 식으로 유도 질문 하면서 맞추려는 거지? 나 아무 말 안 할 거니까. 빨리 답이나 말해.(경계. 경계.)“ “올~ 똑똑해졌네?ㅋ” “어디서 개수작이야?ㅋ (설마 진짜 맞추진 않겠지...)” 좀 더 놀려 먹고 싶었다. “아. 진짜 어렵다... 두 번 맞춘 거는 어디까지 해줄 수 있어?ㅋ” “이상한 거만 아니면 들어주지.ㅋ” “이상 한 거 뭐~?” 난 능글맞게 웃으며 물었다. “아씨. 몰라. 하여간 이상한 건 안돼. 뭐 두 번 맞춘 거면... 뽀뽀까진 해줄 수 있어.(ㅋㅋ이 오빠 가지고 노는 거 꿀 잼)” “ㅋㅋㅋ. 3번 맞추면 떡 치는 건데 2번에 뽀뽀면 계산이 안 맞는 거 아님?” “어우~ 떡이 뭐냐...? (진짜 천박해... 역시 걸레남이라니까...) 뽀뽀도 해주기 싫어진다. 빨리 답이나 말해. (ㅋ못 맞출 거 같으니까 자꾸 시간 끄네.ㅋ)” 이젠 선미의 불쾌한 표정을 보는 것도 즐거웠다. 이게 먹잇감을 가지고 노는 맹수의 기분이구나. “뽀뽀는 진짜 아니다. 뽀뽀와 떡 사이에 뭐가 있을까나?" “아. 짜증나. 빨리 말 안하면 진짜 뽀뽀도 안 해준다? (빨아달라는 거야 뭐야? 거기까진 좀 쎈데... 어디까지 해주지....)” “오케이~ 그건 맞춘 다음에 얘기하기로 하고~ 선미의 표정과 말투를 분석해 보면...” 선미의 얼굴을 유심히 살피는 척 했다. “중학교 같은데.....” “...머래...(헉... 머야? 포커페이스!)” “중3! 맞지?” “.... 글쎄...? (...어떻게 안거야?!!)” 테이블에 놓인 선미의 핸드폰을 낚아챘다. “친구한테 전화해본다? 거짓말 하지 마라.” “....음...(아C8!) 맞어... 맞는 거 같애... 아씨! 머야? 어떻게 안 거야?!(진짜 표정에서 읽은 건가? 말도 안돼....ㅜ)” “자~ 이제 떡치러 갈까?ㅋ” 선미는 고개를 숙이고 침울해 했다. “아....(진짜...무슨 말을 저렇게 하냐... 솔직히 원나잇 할까도 했었는데... 이건 아니지. 진짜 정 떨어진다... 어떻게 무르지...)” 다 끝난 마당에도 무를 생각을 하는 게 괘심했다. 역시 이년은 싸가지가 바가지다. “왜 하기 싫어? 무르고 싶어?” “아. 몰라. 오빠 완전 사기 친 거 같애.(이상해... 진짜 사기 같아...)” “좋아. 무르고 싶으면 돈 두 배로 갚아.” “뭐?” “질문 3개 맞추고 60만원 이었으니까, 그래. 120만원 주면 물러줄게.ㅋ” 그깟 푼 돈 받으려고 제안한 게 아니었다. 짐작컨대 그 정도 돈을 줄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이런 상황으로 저 개똥같은 자존심을 무너트리고 싶었다. “아씨.... (어떡하지.... 120만원은 너무 큰데..) 오빠... 진짜 재수 없어...” 선미의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해졌다. 역시 대답을 못한다.ㅋ 나에게 모욕을 줬던 옆집 여자. 이렇게 되갚아 주는 쾌감이 상당했다. “아니면 60만원 걸고 한 게임 더 할래?" "어? 무슨 말이야? (뭐지?)“ “한 게임 더 해서 네가 이기면 60만원 따고, 내가 이기면 한 가지 더 요구 사항 들어주고. 어때?” “....요구 사항이 먼데...? (일단 들어나 보자....)” “음. 내 노예하기?” 선미의 표정이 흔들렸다. “....노예? 오빠 변태야? (진짜 이 새끼 뭐야?)” “싫음 말고.” “하아... 노예 하는 게 먼데? (이기면 되는 거지. 진짜 무조건 이긴다.)” “오늘 하루만.ㅋ 내가 시키는 거 다하는 거지.” “...이상한 거 시키면 나 안 할 건데? (아.... 그냥 한 번 자고 말까....이 새끼 완전 변태 같은데....)” “그냥 널 내 맘대로 가지고 놀고 싶어서 그래. 싫음 그냥 바로 호텔 가. 깔끔하게 떡 쳐줄게.” 선미의 얼굴이 점점 더 굳어 갔다. “(아.. 이 새끼....)....해.... 지고 나서 다른 말하기 없기다. (무조건 이긴다. 이기고 만다!)” “꼴에 자존심은ㅋ. 너야말로 다른 말 하면 안돼?ㅋ” “알았으니까. 질문이나 해. (무조건 이긴다.)” 질문을 신중히 고민했다. “음. 이번에도 절대 거짓말 못할 걸로 질문해야 하는데~” “거짓말 안하니까 그냥 질문해. (술 확 깨네. 진짜 정신 차리자. 아... 완전 짜증나.)” “뭐가 좋을까~ 음. 니 통장 잔고 맞춰 볼까?ㅋ” “헐. 그걸 어떻게 알어? (아! 이런 반응도 하지 말자! 근데 통장잔고를 어떻게 맞춰? 이번에야 말로 이겼다!)” “진짜 맞추기 어렵지. 그래도 이걸 거짓말 할 순 없잖아. 그런 걸로 질문해야지.ㅋ" "그래. 맞춰봐. (나도 정확히 얼만지 모르는데 그걸 어떻게 맞춰. 이건 진짜 그냥 아니라고 우기기만 하면 된다.)“ “은행 어플 있지? 그거 켜봐. 물증이 있어야지.ㅋ 그리고 그 액수에서 플러스마이너스 얼마까지 맞춘 걸로 해줄래?ㅋ” 선미는 나를 노려보며 자신의 핸드폰에서 은행 어플을 켰다. “음... (83만원 있네.) 플러스 마이너스... 5만원?” “와... 진짜 짜다. 그걸 어떻게 맞추냐?” “아 몰라. 그럼 만원으로 해버린다? (아! 이렇게 말 섞으면서 맞추는 거잖아. 말리지 말자. 아예 반응을 보이지 말자!)” “플러스 마이너스 5만원이라 했다?” “음. (잠깐 그냥 만원으로 할까? 80~90만원 사이 말하면 내가 지는 거잖아. 좀 넓은 거 같은데?) 빨리 안 말해서 짜증났어. 플러스마이너스 만원 할래.” “아씨! 그런 게 어디 있어?” “싫으면 정확히 맞추는 걸로 할 거야. (오케이.ㅋ 이정도면 절대 승리.ㅋ)” “...알았어...” 나는 속으로 웃으면서 못이기는 척 했다. “근데 맞추면 진짜 약속 지키는 거다...?" "뭐야. 이런 식으로 자꾸 교묘하게 간 볼 거야? 빨리 말 안하면 그냥 내가 이긴 거 한다?! (포커페이스!)”.“ “올~ 똑똑해졌네?ㅋ 표정 관리 하는 거 봐.ㅋ 일단 어플 다시 켜. 내가 숫자 말하고 바로 뒤집어서 보여주고.” “철저하네. 알았어. (설마. 설마...)” 선미가 자기만 보이게 어플을 키고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뒤집었다. “좋아. 네 표정과 말투, 호흡 등등을 분석했을 때~” 선미를 유심히 살피는 척 했다. “80.....” “...(헉... 머야?)” 선미의 눈치를 살폈다. 완전 흔들리고 있다. 이런 식이면 독심술 없이도 맞출 수 있을 뻔 했다. “80....4 만원?! 맞아?” 선미가 입을 떡하니 벌리고 아무 말 하지 못했다. 얼른 테이블 위에 놓인 핸드폰을 뒤집어 통장 액수를 확인했다. “오! 83만원!! 만원 차이다! 맞춘 거지?!” “.... 어떻게 맞춘 거야...? 오빠 사기 쳤지? (완전 사기야. 이건 사기야....)” 선미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야. 사기면 정확히 맞추지. 다 심리학이야. 심리학.ㅋ 자. 떡치러 가자.ㅋ 내 노예님.ㅋ” ### 근처 호텔로 갔다. 간판만 호텔이지 모텔이랑 별반 차이가 없었다. 어디면 뭔 상관인가. 떡만 맛있게 치면 되지. 벌써부터 정복감이 밀려왔다. 내기로 공짜 노예를 만들었다. 그것도 앙칼지게 굴던 옆집 여자를.ㅋ “일단 씻기 전에 노예 몸매 감상부터 할까?ㅋ” 나는 쇼파에 앉아 거들먹거리는 말투로 말했다. 선미는 얼굴이 빨개진 채 불쾌감을 드러냈다. “...오빠.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 그냥 하면 안 돼? 꼭 이렇게까지 해야겠어? 다 재미로 한 거잖아~” 아쉽지만 독심술은 스킬 사용 시간이 끝나있었다. “뭐야? 약속과 다르잖아.” 일단 정색했다. 선미는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지. 일단 시키는 대로 해.” 나의 단호한 말에 선미가 한숨을 쉬고 머뭇거렸다. “...너무 무리한 거 시키면 안돼...?” “알았으니까. 빨리 벗어봐.” 선미는 인상을 찌푸리며 셔츠 단추를 풀었다. 역시 미니스커트가 먼저가 아니다. 여자의 심리가 자신 있는 부분부터 보여준다는 말이 떠올랐다. 셔츠를 벗은 선미의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화려한 붉은 색 레이스의 브래지어. 아까 계단 밑에서 살짝 봤던 팬티와 세트였다. 선미가 미니스커트를 내리려 했다. “아냐. 치마는 벗지 마.” “응?” “네라고 해야지. 너 노예잖아.” “....네....” 쇼파에서 일어나 선미에게 다가갔다. 우두커니 서있는 선미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선미가 움찔했다. 풍만한 C컵 가슴이 물컹거렸다. 브래지어 위로도 기분 좋은 촉감이 느껴졌다. “아...” “벌써 느끼는 거야?” “....아냐....” “아니요 라고 해야지.” “.... 아니요...” 독심술을 사용할 수 없는 게 아쉬웠다. 남은 쿨타임, 40분. 시간이 애매했다. 어쩔 수 없지. 일단 그냥 가지고 놀아 보자. 그나저나 진짜 싸가지 없는 년이다. 존댓말을 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 “약속 안 지킬 거야?” “....응?” “네!” “...네...” “노예 안할 거냐고?” “...하고 있잖아......요.” “하아....” 역시 안 되겠다. 이 년은 쓸데없는 자존심으로 똘똘 뭉쳐 있는 년이다. 일단 떡을 치면서 길들여야겠다. 선미를 쇼파 쪽으로 거칠게 밀었다. “꺅!” “가만있어!” 선미는 쇼파에 엎드린 채 엉덩이를 위로 올린 자세가 되었다. “노예면 노예답게 굴어.” “....” “나 더 거칠어지기 전에.” “....네...” 선미의 미니스커트를 허리 쪽으로 확 재꼈다. 붉은색 레이스의 T팬티가 보였다. “졸라 야한 팬티 입었네.” “....” “내가 속마음 잘 맞추는 줄 알지?” “....네.....” “너 원나잇 하는 것도 다 눈치 깠어.” “....그건....” “또 거짓말 하게? 또 내기할까?” “...아니요...” “너 원래 원나잇 하잖아?” “....네...” “근데 왜 거짓말 했어?” “....죄송해요....” 선미는 치욕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여간 틈만 나면 거짓말 할 궁리나 하고, 싸가지 없게 굴고 말이지.” “....” “혼나야겠어? 안 혼나야겠어?” “..... 죄송해요...” 선미는 인상을 잔뜩 찌푸린 채 울음을 참고 있었다. “왜? 화나?” 내 물음이 선미는 엎드린 자세에서 고개만 뒤로 돌려 말했다. “오빠...재미로 내기 한 거잖아...요. 그냥 빨리 끝내줘요....” 선미의 눈에서 눈물 한 방울이 또로록 흘렀다. 나는 조금 짜증이 났다. “그래. 그냥 내기니까 대주는 거라는 거지? 어디 내 자지 맛 보고나서도 그렇게 말하나 보자.” 바지를 내리고 단단해진 자지를 꺼냈다. T팬티를 옆으로 벌리고 자지를 보지 안으로 쑥 밀어 넣었다. “하악...! 아파...” 쫀득한 보지의 맛이 자지 전체를 감쌌다. “으아... 쪼임은 좋네.” 척. 척. 텁. 텁.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엉덩이가 철썩거리며 물결치기 시작했다. “하악... 하악... 하악... 너무 쌔... 살살....” “끝까지 거짓말이지? 이렇게 물 질질 싸면서 아프다고?” “아악... 너무 커..... 살살...살살 해줘...” 왜 계속 존댓말을 안 하지? 이런 년은 배려 해줄 필요가 없다. 빵빵한 엉덩이를 힘껏 움켜쥐고 피스톤질의 속도를 높였다. 퍽! 퍽! 퍽! 퍽! “학! 학! 학! 너무 쌔...! 오빠... 오빠....” 미니스커트를 올리고 팬티를 재낀 상태에서 드러난 탱탱한 엉덩이를 보는 게 더욱 섹시했다. 앙칼지게 굴던 옆집 년이 엉덩이를 쭉 내밀고 내 자지를 받아 내고 있는 걸 본다는 게 더욱 꼴렸다. 물이 오를 대로 오른 몸매, 꽉 차오른 엉덩이와 보지의 조임도 남달랐다. “시끄럽게 하지 마. 옆방에서 들어.” “...응... 읍... 우욱...” “너 옆방에서 떡 치는 소리 들리는 거 ㅈㄹ 싫어하잖아.” 퍽! 퍽! 퍽! “..으읍... 으읍...” 선미는 스스로 입을 틀어막았다. 이런 건 또 말을 잘 듣네? 꼴에 공중도덕은 지킨단 거야? 머야? 싸가지나 고칠 것이지. 오늘 내 몽둥이로 이년의 싸가지 없는 버릇도 완전히 고쳐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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