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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강한자극


정근은 색다른 취미가 생겼다. 업무시간 중 인적이 드문 화장실 맨 끝 칸에서 자위를 하는 것. 이전까지는 한 번도 회사에서 자위를 해본 적이 없었다. 이나가 관계를 허락하지 않았을 때도 회사에서만큼은 참았었다. 언젠가 이나와 섹스를 즐길 생각으로 아껴두었던 장소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동안 회사에서 이나와 숱한 사랑을 나눠왔기에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정근은 출근하자마자 화장실로 향했다. 사람이 없는 것을 살핀 후 변기에 앉아 몸을 달구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딸감으로 이나와 회사에서 처음으로 섹스 했던 때를 떠올려본다. 정확히 첫 관계 후 일주일 뒤의 일이었다. 프로젝트 준비로 바쁠 때여서 제안서를 밤낮없이 쓰던 때였다. 정근과 이나는 점심을 먹고 회의실에 앉아 급히 자료를 준비하고 있었다. - 과장님, 이 안건은 3번 하위 소재에 가는 게 순서가 맞지 않을까요? 이나가 허리를 정근 쪽으로 돌려 노트북을 들이밀어 보였다. 그 바람에 이나가 입고 있던 블라우스 단추 틈이 벌어졌다. 그 사이로 이나의 레이스 속옷이 비쳐왔고 몸통을 돌리며 브래지어 끈도 돌아간 탓에 이나의 분홍색 유두가 빼꼼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정근은 순간적으로 회의실 블라인드를 내리며, 이나를 일으켜 회의실 문을 향해 기대 세웠다. 그리고 가슴 쪽 블라우스 단추를 두어 개쯤 풀러 유두만 보이도록 브래지어를 살짝 끌어내린 뒤 혀로 할짝이기 시작했다. 모든 과정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 어멋!! 과장님! 잠깐만! 미쳤나봐. 왜이래요. 좀 있으면 사람들 올 텐데. 아앙...정말..잠깐만...읏... 손을 파닥이며 정근을 제지하면서도 정근의 혀 놀림에 유두는 이미 바짝 서버렸고 보지는 벌름거리기 시작했다. 아무리 정숙한 이나라도 정근의 애무에는 이길 수 없었다. 거친 듯 부드러운 스킬이 항상 이나를 미치게 했다. - 휴...이나야...그러니까 누가 이렇게 섹시하래? 진짜 너 때문에 미치겠다. 애무는 시간 없으니까 생략하고. 이리와 봐. 정근은 의자를 끌어당겨 그 위에 걸터앉아 바지지퍼를 내리고 자신의 불끈 솟아오른 자지를 꺼냈다. 그리고 다른 한손으론 이나의 허리춤을 잡아당긴 뒤 그녀의 치마를 끌어올려 자신의 무릎위에 앉혔다. - 아앙... 이나가 얕게 신음했다. 아직 스타킹과 팬티를 벗지 않았음으로 정근의 자지는 이나의 보지 언저리에서 팔딱일 뿐 삽입은 하기 전이었다. 스타킹은 탄력이 강해서 조금 끌어내리는 것만으로는 섹스 자세가 불편해진다. 시간은 얼마 없고. 정근은 보지 구멍위치에 맞춰 스타킹을 손으로 찢어냈다. 찌익- 그리고 그 사이로 팬티를 옆으로 살짝 젖혀 손가락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문질렀다. 정근의 손놀림에 이나는 온몸이 바짝 긴장한 채로 애액이 꿀렁거리기 시작했다. 보지가 너무 움찍거려서 정근의 손가락을 잡아먹을 기세였다. 정근은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이나의 작은 구멍 사이로 커질 대로 커진 불기둥을 한 번에 쑤욱 밀어 넣고야 말았다. “푸욱- 찌걱찌걱 쯥쯔읍 찌걱” 회의실안은 정근의 자지와 이나의 보지가 마찰하는 소리로 울려 퍼졌다. 이나는 자신의 입을 틀어막으며 정근의 자지를 마음껏 만끽했다. 회의실 문밖에서 들려오는 바쁘게 돌아가는 사무실 소음들이 그녀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정근도 이 상황이 흥분되긴 마찬가지였다.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일이었음으로. - 하...할 수만 있다면 사람들 앞에서 이나 네가 나한테 박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흐읍...헉헉...그럼 다들..헉헉...나를 얼마나 부러워할까. 박대리 그 새끼도 눈빛이...헉헉...마음에 안 들어..흐읍..윽” 정근은 이나를 야시시한 눈빛으로 훔쳐보는 재무팀 박대리가 내내 거슬렸다. 박대리를 향해 승리의 제스처라도 취하듯 이나의 보지를 더욱 깊게 쑤시고 휘저었다. 정근의 자지가 구멍 안에서 팔딱일 때마다 이나는 보지가 너무 벌렁거리는 통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 과장님...박대리는 저한테 관심 없어요..하앙..그리고 난 이미..아앙 과장님 꺼잖아요. 아.. 이나가 자신의 것이란 말을 이나의 입으로 직접 듣자 정근은 가슴이 뜨거워졌다. 탱탱한 젖탱이와 잘록한 허리, 터질 듯 야하고 음탕한 엉덩이와 벌렁거리는 보지를 가진 여자가 자신의 것이라니. 정근은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절정의 향해 달려갔다. 이나의 허리를 잡고 위아래로 이나를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자신의 방망이를 자극했다. 시간이 얼마 없었기 때문이다. - 헉헉헉!! 이나야....! 헉헉헉!!!으읍! 정근은 그대로 이나의 보지 속에 정액을 분출했다. 아직 결혼 전이어서 안에 싸는 건 이나가 싫어하고 불안해하는 행동이었지만 정근은 차라리 이나를 임신시켜서라도 빨리 자신의 아내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었다. 그만큼 정근은 이나에게 진심이었다. - 으읏...흐응..으으응...읏!! 아앙...하...하앗... 이나는 정근의 무릎 위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그리고 정근의 정액으로 범벅이 된 흥건하게 젖은 보지 때문에 엉거주춤 일어섰다. 보지에서는 하얀색 보짓물이 엿가락처럼 끈적끈적하게 늘어지며 이나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 정근은 변기 위에 앉아서 이나와의 첫 오피스 섹스를 떠올려봤지만 아무리 자지 기둥을 문질러 봐도 그때의 기억만으로는 충분히 흥분이 되지 않았다. 요 며칠 너무나 강력한 자극을 느낀 탓일까. 정근에겐 좀 더 강한 자극이 필요했다. 바로 어제처럼 말이다. ‘하...자꾸 이러면 안 되는데...하...씨발....이나 따먹고 싶어 미치겠다....걸레 같은...흡!’ 정근은 자신의 음란함을 자책하면서도 속으로 끊임없이 상스러운 욕을 뱉어내며 신음했다. 이제 돌이킬 수 없었다. 정근은 음탕하고 저질스러운 섹스에 이미 중독된 후였다. 정근이 이렇게 된 대에는 어젯밤 이나 몸에 빙의된 민선의 탓이 컸다. 이나의 몸에 빙의한 민선은 어떻게든 정근을 달래야만 했다. 이틀간의 공백으로 이렇게 혹독한 대가를 치룰 줄이야. 이럴 줄 알았더라면 처음부터 받아줄 걸 그랬다. 그랬다면 이 지경까지 흘러오진 않았을 텐데. 민선은 후회했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잔뜩 성난 정근의 자지를 만족시켜야만 했다. 하지만 장모가 되어서 사위의 자지를 차마 스스로 꽂을 수는 없었다. 더 이상의 삽입은 원치 않았다. 민선은 꾀를 생각해 냈다. 달려드는 정근을 토닥이며 침대에 앉혔다. 그리고 침대 앞에 화장대 의자를 끌어와 정근과 마주보게 앉았다. 민선은 이나의 몸으로 정근을 만족시키기 위한 행동을 시작했다. 위에 걸쳤던 가운을 벗어 던졌고 평소 이나가 즐겨 입는 붉은색 슬립 원피스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슬립 한쪽 끈을 내려 한쪽 유방만 출렁이게 드러냈다. 이내 침을 모아 젖가슴 위로 뱉어내며 왼쪽 검지로 침을 문지르며 유두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다른 한 손도 놀고 있을 새가 없다. 오른쪽 손으로 슬립 원피스를 보지가 보일 듯 말 듯 걷어 올리며, 동시에 조개입구 사이로 검지를 깊숙이 찔러 넣었다. 푸욱- - 아앗...흐응....으응..하앙... 민선은 더 과장되게 신음했다. 삽입하지 않고 자위 하는 모습만으로 정근의 정액을 터트릴 계획이었다. 민선은 정근에게 은근슬쩍 같이 자위를 유도하는 행동을 취했다. 몸을 뒤로 젖혀가며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오른손 검지는 강약조절을 해가며 더욱 자극적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연신 젖가슴 위로 침을 뱉으며 신음했다. 어느새 이나의 유방은 빙의 된 민선이 뱉어낸 침으로 더럽게 젖어있었다. - 아아...씨발...하...이나야...너 이런 여자였구나...? 존나 흥분 돼...하..좋아...! 정근은 당장이라도 달려들 기세였다. 민선은 이나의 몸으로 더 자극적인 행동을 보였다. 정근이 자지를 박는 대신 계속해서 자위하는 모습을 감상하게 할 생각이었다. 보지를 휘젓던 오른손 검지를 천천히 빼냈다. 손가락은 이나의 씹물로 흥건했고 거품까지 일어있었다. 그녀는 손가락을 그대로 입 속에 넣고 쪽쪽 빨아먹는 시늉을 하며 과장된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음탕한 대사도 잊지 않았다. - 흐읍...맛있어...하앙..이제 이 씹구멍은 오빠꺼니까 언제든 쑤실 수 있으니...하앙...오늘은 구경하면서 마음껏 욕해줘요..하앙.. 이나의 몸에 빙의되어 민선이 보이는 이 행동은 언젠가 문식에게 해줬던 이벤트였다. 잠시 권태기가 왔을 무렵, 문식의 자지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온갖 이벤트를 펼치곤 했다. 연애 시작부터 적극적인 그녀였기에 이런 이벤트쯤은 부부사이에서 애교로 여길 수 있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나는 달랐다. 이나는 늘 정숙했다. 섹스 할 때의 신음소리도 괴성으로 이어진 적 없이 늘 우아하게 섹시했고, 꼴릴 듯 말 듯 간질거리게 신음했었다. 그러니 정근이 더욱 흥분할 수밖에 없었다. 처음 느껴보는 색다른 자극에 정근은 이나가 다시 보였다. 사랑을 넘어 형언할 수 없는 욕망이 들끓었다. 분명 사랑보다 진한 감정이었다. - 개같은 년...으윽...헉헉...나도 손으로 싼다...헉헉헉헉...걸레 같은 년..헉헉..더 쑤셔 빨리. 보지 찢어질 때까지 어디 한 번 쑤셔봐..!! 헉헉헉 정근은 민선의 계획대로 스스로 자지를 흔들며 이나를 눈으로 탐닉해나갔다. 이나에게 빙의한 민선은 정근의 정액을 발사하기 위해 계속해서 수위를 높여 갔다. 의자를 거꾸로 돌려 말 타는 자세를 취한 뒤 보지를 의자에 앞뒤로 문지르며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얼마지나지 않아 애액이 터져 나왔고, 의자와 보지가 맞닿을 때마다 찌걱거리는 소리가 나며 애액이 사방으로 난사됐다. 민선은 계속해서 젖가슴을 일부러 과장되게 출렁거리며 말 타는 시늉을 이어갔다. 보짓물이 발사될 때마다 몸을 뒤로 젖히며 울부짖는 것도 잊지 않았다. - 하앙...씹물 다 오빠꺼야..하앙..너무 좋아..헉헉헉헉...흑흑...흐흑..좋아..더...!! 싸줘. 오빠..아아앙!! 정근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자지를 앞뒤로 흔들어대며 온 욕망을 귀두 끝으로 모았다. 그리고 이나의 더러운 몸짓을 보며 뜨겁게 끓어오르는 정액을 뿜어냈다. 각자의 분출이 끝난 이나와 정근의 방은 온갖 오물로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민선은 마지막으로 난사된 침과 애액, 정액을 무릎을 꿇고 핥아내기 시작했다. 정근은 온 몸에 힘이 풀려 드러누운 채 넋이 나간상태로 그 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처음 느낀 자극에 온 힘을 다해 발사한 탓에 말할 기운조차 없었다. 모든 것은 민선의 계획대로 흘러갔다. 그날 정근은 깊은 잠에 빠져들었고 아침까지 더 이상 이나의 몸을 건들지 않았다. 민선은 간만에 평온한 밤을 보낼 수 있었다. * 정근이 출근하고 난 뒤, 민선과 이나 모녀는 서둘러 움직였다. 이나의 재택근무 스케줄 때문이다. 당연히 민선의 몸에 빙의한 이나가 근무를 해야 했기에 집에서 할 수는 없었다. 민선의 몸으로 문식의 서재에서 몇 시간이고 나오지 않는다면 의심받을 것이 뻔했다. 게다가 문식은 지금 민선과 섹스 할 생각뿐인 것을 알기에 일단은 집을 벗어난 후에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었다. - 아침부터 두 모녀가 왜 이렇게 바쁘실까? 이나는 근무 안 해? 서재 비워놨는데. - 아, 아빠. 오늘 휴가내서 괜찮아요. 오랜만에 엄마랑 쇼핑 좀 다녀오려고요. 헤헤 이나가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옆에서 눈치만 보던 민선도 말을 거들었다. - 오늘은 오붓하게 모녀 데이트 하려고 하니까, 당신은 집에서 쉬세요. 반찬은 냉장고에 다 넣어놨어요. 꺼내서 차려드시구요.” - 어, 저기... 이나엄마 늦게 오나? 황급히 뒤돌아 나가려는데 문식이 말꼬리를 잇는다. 이것은 필시 오늘 밤 관계를 또 시도하겠다는 의미다. 머리가 복잡해졌다. 이나도 민선도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시간을 벌기 위해 방법을 찾아 집을 나서면서도 마음 한 구석에 돌덩이가 내려앉은 기분이다. - 전화할게요. 쉬어요. 그럼 - 아빠, 다녀올게요. - ...... 문식은 민선과 딸이 나간 후 굳게 닫힌 현관문을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서둘러 겉옷을 챙겨 입고 둘을 몰래 뒤쫓기 시작했다. 뭔가 숨기는 것이 있는 게 분명해보였다. 종종 쇼핑을 다니는 모녀사이긴 하지만, 문식이 집에 있을 때면 항상 같이 가자고 했던 민선이었다. 혼자 밥을 차려 먹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미안해해서 늘 와이프가 차려주는 밥상만 먹어왔던 그였다. 민선과 이나는 큰 길로 나와 버스에 올라탔다. 문식은 택시를 타고 그 뒤를 쫓았다. 서너정거장쯤 지나자 민선과 이나가 버스에서 내리는 것이 보였다. - 여기요, 여기! 기사님! 내릴게요. 문식은 택시에서 내려 모퉁이 쪽으로 몸을 숨겼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봤다. 이곳은 백화점이 있는 지역이 아니다. 백화점은 두 정거장쯤 더 가야한다. 이상했다. 그때였다. 민선이 커피숍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분명 아침에 이나가 메고 있던 백팩을 메고서 말이다. ‘이나는 왜 같이 안 들어가지? 저 가방은 왜 이나엄마가...?’ 이나는 커피숍을 지나 길게 뻗은 골목길 사이로 쭉 걸어갔다. 시장 골목이었다. 문식도 두어번 함께 왔던 곳이다. 민선이 이 시장이 제일 싸게 판다며 가끔 바람 쐴 겸 데려왔던 곳이다. 그런데 이곳을 이나가? 문식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리고 고민했다. 자신의 와이프가 들어간 커피숍으로 들어가 봐야할지, 아니면 딸을 뒤 따라 가야할지. 문식은 선택의 기로에 서서 머리를 감싸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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